[뉴스핌=우동환 기자] 다우지스가 2008년 이전 고점을 회복하는 등 주식시장의 랠리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지만, 주식보다는 상품에 대한 짐 로저스의 애정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저스는 지난 28일 CNBC의 '커드로 리포트'와 대담에서 여전히 주식 투자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면서, 상품시장을 통해서도 최근 금융시장의 랠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금 가격의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유가 역시 이날은 하락했지만 최근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계속해서 당국이 시중에 돈을 풀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결국 실물 자산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답"이라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 선거 이벤트가 계속되면서 미국이나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선거로 각 정부가 지출을 통해 더 많은 자금을 시중에 풀게 되면 이는 향후 큰 문제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3년부터 문제가 발생해 2014년에 이르러 심각해질 것"이라면서도 "당장 올해는 좋은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11월 대선과 관련해 로저스 회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개인적으로 미국에 좋지 않은 결과라는 점에서 오바마의 재선을 바라지는 않지만, 재임 대통령을 꺾기간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상당한 재정집행을 하고 있다"며 "올해 경제 여건이 좋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시장과 경제에 뿌린 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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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