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A40블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면적은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74㎡(272가구), 84㎡(380가구)로 조성된다. 201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전용 74㎡가 임대보증금 6500만원에 월임대료 65만원이다. 보증금을 1억3000만원까지 높이면 월임대료가 32만5000원으로 줄어든다. 전용 84㎡형은 임대보증금 8000만원에 월임대료 72만원이다.
KTX 동탄역(예정)이 2.3㎞ 거리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가깝다.
이 단지는 공공임대리츠 방식이 도입됐다.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NHF제1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한다. 주택건설 과 공급, 분양전환 등은 LH가 담당한다.
오는 22일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28일 특별공급 및 29~30일 일반공급한다. 인터넷(www.myhome.lh.or.kr)으로 청약접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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