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배우 최진호 [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배우 최진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진호는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김영호(소지섭)의 비서실장 민병욱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화려한 휴가'로 데뷔한 올해 연기 경력 20년 차인 베테랑 배우다. 그는 이후 드라마 '욕망의 바다' '태양의 남쪽' '대장금' '토지' '개와 늑대의 시간' '뉴하트' '민들레 가족' '시티헌터' '유령' '돈의 화신' '상속자들' '고맙다, 아들아' '어셈블리' '오 마이 비너스' '무림학교' '미세스캅 시즌2'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다작의 영화도 찍은 배우다. 1998년 영화 '토요일 오후 2시'의 단역 부터 'Mr. 로빈 꼬시기' '달콤한 거짓말' '전우치' '악마를 보았다'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강남 1970'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장원장 역을,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서는 김전무 역을 맡았다.
한편 최진호는 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