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고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주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란 지역 음식점, 동네 가게 등에 소비자가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타개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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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25일 거제시 한 음식점을 방문해 코로나19극복 착한 선결제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0.05.26 news2349@newspim.com |
변광용 시장은 25일 확진자가 방문한 연초면 소재 한 음식점에서 거제시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와 오찬을 가진 뒤 착한 선결제 챌린지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변 시장은 "지금은 노아의 방주를 여러 개 만들어 우리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착한 선결제 챌린지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음식점 신원정 대표 내외는 "5월 8일 확진자 방문 후 구입 해 놓은 장어 500kg이 폐사하는 등 1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이렇게 시장님께서 오셔서 도움의 손길을 주시니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 다음 대상자로 거제시 체육회와 나다운을 지목했으며, 나다운 회원들은 관내 확진자가 방문한 인근의 식당을 찾아 선결제 챌린지를 이어나갔다.
거제시 나다운 유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밴드 공지,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착한 선결제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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