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다시 50명대…사망자 1명 추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1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43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003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325명(내국인 85.9%)이다.
앞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대에서 전날 45명으로 소폭 줄었으나 이날 다시 5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신규 확진자 56명 중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18명, 대구 1명 순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만669명(88.9%)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0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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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환승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