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한해 주요사업에 대한 예방적 지도감사로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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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사진 = 뉴스핌DB] 2022.01.12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1037건 7889억원으로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118억원(433건)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 예산절감액은 ▲공사 347건 97억원 ▲용역 59건 20억원 ▲물품 27건 1 원으로 전년(2020년 예산절감액 102억)대비 예산절감률은 0.26%, 예산절감액은 16억원이 증가했다.
절감된 예산은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과 지원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감사 규정 개정과 인력 충원 등 일상감사 제도의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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