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0일 대만에서 열리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조경태 의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은 조 의원을 단장으로 국민의힘 의원으로만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04.15 leehs@newspim.com |
지난 2016년 차이잉원 총통 1기 취임식 땐 우리 측에선 주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내외를 비롯해 현직 의원 4명 등 소수만 참석했다. 당시 정부 대표 파견은 없었다.
한편 한중일 정부는 오는 26∼27일 서울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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