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2024년도 공채 14기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공채 14기 직원들이 실제 현지 상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션이나 과제 등을 통한 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본 연수에는 공채 14기를 비롯한 임직원 등 모두 37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로드 미션 수행(관광지·맛집 발굴 및 회사 홍보), 상품 홍보 영상 제작, 실제 상품 체험, 해변 플로깅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노랑풍선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채 14기 및 임직원들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공채 14기 직원은 "회사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해외 패키지 상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고객 입장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그 가운데서도 동기들과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내에서 진행하는 이론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현지에서 여행 체험의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하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고객과의 소통에서 조금 더 공감하는 태도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노랑풍선의 구성원으로서 핵심 가치가 확립되고 동기들과 함께 협동하고 화합하는 팀워크 향상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회사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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