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진투자증권에서 05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매출로 증명해야 한다'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10,000원을 내놓았다.


◆ 엔씨소프트 리포트 주요내용
유진투자증권에서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3분기 매출액 4,019억원(-5.0%yoy), 영업적자 143억원(적자전환%yoy) 기록. 영업이익 컨센서스(79억원) 하회. 10/1 정식 글로벌 출시된 'TL'(아마존게임즈 퍼블리싱)은 출시 초기 최고 동접자 32.6만명을 기록했지만 이후 지금 까지 우하향함. 현재는 트래픽은 17만명 수준이나 향후 업데이트에 따른 트래픽 반등도 가능. 4분기 로열티 수익에 반영한 TL 매출은 약 150억원. 4분기 신작인 '저니 오브 모나크'(방치형RPG 추정)는 사전예약자수 400만명을 돌파. 다만 신작으로 인한 높은 매출 기대감은 갖기 어려운 상황. 전사적인 차원에서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은 내년도 수익성 개선으로 드러날 것으로 기대됨. 다만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신작 흥행을 통한 매출로의 증명이 필요함.'라고 분석했다.


◆ 엔씨소프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10,000원 -> 210,000원(0.0%)
- 유진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유진투자증권 정의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10,000원은 2024년 10월 14일 발행된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1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10일 34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10,000원을 제시하였다.


◆ 엔씨소프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44,737원, 유진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1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44,737원 대비 -14.2%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iM증권의 190,000원 보다는 10.5% 높다. 이는 유진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44,73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39,474원 대비 2.2%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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