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채권전문가들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내용입니다. 이번주에는 교보투신 오창수 채권운용팀장,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농협 김종혁 과장, 마크랜드투신 박성준 채권운용팀장, 삼성선물 최완석 리서치팀장, 시티은행 서병갑 지배인, 신한은행 김관동 부부장, 아이투신 김경식 채권운용팀장, 한국투자신탁 서준식 채권운용팀장, 한투증권 신동준 선임연구원,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CSFB 정재욱 상무,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KB선물 박종연 연구원,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등 모두 15명(가나다, ABC순)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교보투신 오창수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0-4.45%이번주 채권금리는 강보합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4.30%를 테스트할 수 있지만 콜금리인하가 없는 한 오래 끌고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주에는 국고채발행이 없고 통안증권 발행물량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매수마인더들이 강세로 끌고가기 편한 여건이다. 매수한 쪽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매도하지 않는다면 굳이 금리를 올리기 싶지 않을 것이다. ▷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3년국고채 4.35-4.50%채권시장이 강해지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약해질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이번주에도 특별한 요인이 없어 금리는 좁은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1,2년 통안증권의 경우 버티고 있는데 내려가기도 밀리기도 어려울 듯하다.▷ 농협 김종혁 과장: 3년국고채 4.30-4.50%채권시장을 전반적으로 좋게 본다. 그러나 이번주중 추가로 5bp이상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채권금리는 중장기적으로 더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현수준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간조정이 있어야 한다. 국채선물 저평가폭이 10틱 이내로 줄어든 것과 주택금융공사가 매도헤지분을 만기상환 받을 가능성, 6월중 국고채 바이백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 마크랜드투신 박성준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0-4.50%금리가 많이 내려온 것을 인정하지만 크게 오를 요인도 없다. 4월 산업생산이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이번주에도 정중동의 성격이 짙을 것 같다. 고민하는 가운데 관망하는 시장참가자들이 많을 것 같다. 금리가 오르면 사려는 곳은 많다. 그래서 금리가 못 오른다. 6월하순부터 국민연금이 5조원을 투신사에게 아웃소싱한다. 6월 국고채발행물량이 큰 요인이 될 것이다. MMF의 증권금융어음 편입의무가 24일부터 폐지되는 것은 단기채금리에 다소 우호적일 수 있다. ▷ 삼성선물 최완석 리서치팀장: 3년국고채 4.30-4.50%, 5년국고채 4.65- 4.85% 채권시장의 제한된 움직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전세계적인 경제회복 움직임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국내 내수침체로 상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유가상승이 장기화 될 경우 금리에 상당히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금리기준으로 4.4% 밑에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에 접근해야 할 것이다. ▷ 시티은행 서병갑 지배인: 3년국고채 4.35-4.49%금리가 전저점에 닿아 있어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별로 없다고 본다. 1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이 3%대로 내려갈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반기 들어 은행의 유동성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1년물이 더 이상 내려가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수익률곡선이 얼마나 플랫해질 수 있느냐다. 단기금리가 더 내려가기 어렵다면 수익률곡선 플랫화가 진행될 수 있다. 랠리의 끝은 5년짜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한은행 김관동 부부장: 3년국고채 4.35-4.50%국채선물 저평가폭이 완전히 줄어들 때까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저평가폭이 10틱 이내로 줄어든 상황에서는 금리가 더 내려가기는 어렵다고 본다. 내달 국채발행계획이 변수다. 3-5년 스프레드 축소작업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아이투신 김경식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5-4.43%장기적으로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6월중 단기금리를 올린후 실물지표가 좋지 않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미국 국채금리는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 경제지표는 내수가 문제인데 4월 산업생산은 그저그렇게 나와 금리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공급물량은 8800억원의 5년만기 예보채입찰 밖에 없다. 현상황에서는 금리에 별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다. ▷ 한국투신 서준식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0-4.40%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국내 수급호조가 싸우다가 결국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추세가 아닌 일시적 요인임이 확인될 것으로 본다. 미국이 단기금리를 올려도 우리나라가 콜금리를 올리기 어렵다. 국채발행은 물론 회사채발행도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 이같은 현상은 추세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상승이 추세적이냐, 단기악재냐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지속되기는 어렵다. 이번주 금리는 좀더 하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나갈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뉴스핌 newspim] 채권전문가들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내용입니다. 이번주에는 교보투신 오창수 채권운용팀장,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농협 김종혁 과장, 마크랜드투신 박성준 채권운용팀장, 삼성선물 최완석 리서치팀장, 시티은행 서병갑 지배인, 신한은행 김관동 부부장, 아이투신 김경식 채권운용팀장, 한국투자신탁 서준식 채권운용팀장, 한투증권 신동준 선임연구원,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CSFB 정재욱 상무, ING베어링 김태호 이사, KB선물 박종연 연구원,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등 모두 15명(가나다, ABC순)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교보투신 오창수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0-4.45%이번주 채권금리는 강보합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4.30%를 테스트할 수 있지만 콜금리인하가 없는 한 오래 끌고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주에는 국고채발행이 없고 통안증권 발행물량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매수마인더들이 강세로 끌고가기 편한 여건이다. 매수한 쪽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매도하지 않는다면 굳이 금리를 올리기 싶지 않을 것이다. ▷ 국민은행 임한규 차장: 3년국고채 4.35-4.50%채권시장이 강해지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약해질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이번주에도 특별한 요인이 없어 금리는 좁은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1,2년 통안증권의 경우 버티고 있는데 내려가기도 밀리기도 어려울 듯하다.▷ 농협 김종혁 과장: 3년국고채 4.30-4.50%채권시장을 전반적으로 좋게 본다. 그러나 이번주중 추가로 5bp이상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채권금리는 중장기적으로 더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현수준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간조정이 있어야 한다. 국채선물 저평가폭이 10틱 이내로 줄어든 것과 주택금융공사가 매도헤지분을 만기상환 받을 가능성, 6월중 국고채 바이백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 마크랜드투신 박성준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0-4.50%금리가 많이 내려온 것을 인정하지만 크게 오를 요인도 없다. 4월 산업생산이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이번주에도 정중동의 성격이 짙을 것 같다. 고민하는 가운데 관망하는 시장참가자들이 많을 것 같다. 금리가 오르면 사려는 곳은 많다. 그래서 금리가 못 오른다. 6월하순부터 국민연금이 5조원을 투신사에게 아웃소싱한다. 6월 국고채발행물량이 큰 요인이 될 것이다. MMF의 증권금융어음 편입의무가 24일부터 폐지되는 것은 단기채금리에 다소 우호적일 수 있다. ▷ 삼성선물 최완석 리서치팀장: 3년국고채 4.30-4.50%, 5년국고채 4.65- 4.85% 채권시장의 제한된 움직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전세계적인 경제회복 움직임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국내 내수침체로 상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유가상승이 장기화 될 경우 금리에 상당히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금리기준으로 4.4% 밑에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에 접근해야 할 것이다. ▷ 시티은행 서병갑 지배인: 3년국고채 4.35-4.49%금리가 전저점에 닿아 있어 추가로 하락할 여지는 별로 없다고 본다. 1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이 3%대로 내려갈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반기 들어 은행의 유동성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1년물이 더 이상 내려가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수익률곡선이 얼마나 플랫해질 수 있느냐다. 단기금리가 더 내려가기 어렵다면 수익률곡선 플랫화가 진행될 수 있다. 랠리의 끝은 5년짜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한은행 김관동 부부장: 3년국고채 4.35-4.50%국채선물 저평가폭이 완전히 줄어들 때까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저평가폭이 10틱 이내로 줄어든 상황에서는 금리가 더 내려가기는 어렵다고 본다. 내달 국채발행계획이 변수다. 3-5년 스프레드 축소작업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아이투신 김경식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5-4.43%장기적으로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6월중 단기금리를 올린후 실물지표가 좋지 않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미국 국채금리는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본다. 경제지표는 내수가 문제인데 4월 산업생산은 그저그렇게 나와 금리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공급물량은 8800억원의 5년만기 예보채입찰 밖에 없다. 현상황에서는 금리에 별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다. ▷ 한국투신 서준식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30-4.40%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국내 수급호조가 싸우다가 결국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추세가 아닌 일시적 요인임이 확인될 것으로 본다. 미국이 단기금리를 올려도 우리나라가 콜금리를 올리기 어렵다. 국채발행은 물론 회사채발행도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 이같은 현상은 추세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상승이 추세적이냐, 단기악재냐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지속되기는 어렵다. 이번주 금리는 좀더 하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나갈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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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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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