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재정 지속 가능성 확보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 시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열린 '재정준칙 도입을 위한 긴급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상목 부총... 올해 관리재정수지 '역대 최악' 예고…연내 재정준칙 마련 절실 한동훈 "이제는 재정준칙 법제화 필요…민주당도 추진했던 것"
[속보] 공정위, 4대 시중은행 LTV 담합 '재심사 명령'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100wins@newspim.com 24-11-21 15:00
장애인고용공단,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웹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사보 등 제작물을 통해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이룬 공공기관 및 기업이 선정된다. 공단은 웹진 '장애인과 일터' 발간이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월간지 '장애인과 일터'는 1995년 5월부터 시작된 공단의 대표적인 사보다. 지난해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도록 웹진으로 발행되고 있다. '장애 24-11-21 15:00
한국, 녹색기후기금 이사직 2년 수임…사상 최초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한국이 사상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이사직을 수임했다. 기획재정부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한국이 이사직을 수임하고 2026년에는 대리이사직을 수임하기로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현지에서 녹색기후기금 제5기(2025~2027년, 총 3년 회기) 이사진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한국은 총 3년 중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하게 됐다. 한국이 주로 대리이사직을 수임하거나, 1년 이하 이사직을 수임해 왔지만 3년 중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이번 제5기 이사회에서 이사 수임 기간 확대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 24-11-21 15:00
[뉴스핌 이 시각 PICK] 삼성 등 16개 그룹 9년 만에 긴급성명 外 ■ 이재명發 '배임죄 완화' 급물살…"폐지가 글로벌 기준" ■ 삼성 등 16개 그룹 긴급성명…"상법 개정은 교각살우" ■ 철도노조, 12월 5일 총파업…"인력 감축-외주화 중단" ■ 김치 24-11-21 14:40
주형환 부위원장 "내년 초 고령자 계속고용·노후소득 보장방안 마련"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전문가 간담회, 현장소통,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지속한 후 내년 초에는 고령자 계속고용 여건조성과 노후소득 보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시청역 인근 상연재에서 개최한 '고령자 고용 활성화 포럼'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고령층에 진입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학력·건강, 정보화 능력 등 수준이 높은 만큼 계속 고용 의지가 높으나 상당수는 주된 일자리에서 52세 전후에 조기퇴직을 한 후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이동하는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n 24-11-21 14:34
IITP, 제2차 디지털 국방 포커싱 포럼 개최…디지털 국방 발전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1일 오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차 디지털 국방 포커싱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실 임종인 사이버 특보를 위원장으로, 국방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 군의 정보화 참모부와 디지털 및 국방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국방'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24-11-21 14:04
10돌 맞은 창조경제혁신센터…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 4곳 창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의 핵심 허브로 재도약한다. 스케일업·공공투자 기능 강화와 개방형 혁신 허브 역할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양극화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를 4곳 창출한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 현대차, SK, 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관계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임 24-11-21 14:00
복지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자동차 재산 문턱 낮춘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내년부터 배기량 2000cc 미만이면서 차량가액이 500만원 미만인 승용자동차도 일반 재산 환산율 월 4.17%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고시 개정안을 오는 12월 1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재산은 소득환산율은 월 100%가 적용된다. 소득환산율은 빈곤 여부 판단 시 소득과 재산을 모두 고려하기 위해 재산의 종류별 가액을 소득으로 환산하는 비율이다. 소득환산율이 낮을수록 소득인정액이 감소해 수급자 보장이 강화된다. 24-11-21 13:59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가린다…농협, 26일 전국한우경진대회 개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오는 26일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가려진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오는 26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경진대회는 1969년 제1회 전국챔피언 대회를 시작으로 1994년 전국한우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가리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총 49마리의 암소가 후보에 올랐다. 한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 18마리 수상개체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24-11-21 13:52
순방 마무리한 尹, 개각 포함 인적쇄신·트럼프 대비 등 과제 산적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중남미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후 임기 후반기 내각을 이끌 국무총리를 비롯한 개각과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책 마련 등 산적한 현안 대응에 집중할 전망이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임기전환점을 전후해 내각과 참모진 인적 쇄신을 위한 인재 풀 물색 및 검증 작업을 진행해왔다. 24-11-21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