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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병오년 붉은 장엄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6년 새해 첫 해가 푸른 동해의 부상(扶桑)을 박차고 떠오르고 있다. 동해 연안 경북 울진 죽변항 방파제에는 새해 첫 장엄을 가슴에 안기 위해 밤새 달려온 선남선녀들이 귀를 에이는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수평선을 응시하고 있다. 이날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인 죽변항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를 기록하며 매서운 날씨를 보였다. 1일 오전 7시 32분쯤 새해 첫 해가 불끈 솟아오르자 사람들은 함성을 지르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했다. 이날 울진 연안 해안은 새해 해돋이 인파로 가득 찼다. 울진군은 망양 해수욕장, 후포 해수욕장 등 읍면별로 해돋이 행사를 마련해 울진 군민과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 희망을 담았다.2026.01.01 nulcheon@newspim.com 26-01-01 10:33
병오년, 대지를 박차고 달리는 '치'…"앞으로 달려가자는 시대적 주문"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문인선화의 대가 유현병 화백이 2026년 대한민국을 밝혀 줄 그림을 뉴스핌에 전해왔다. 유현병 화백의 그림은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적토마가 대지를 박차고 달리는 '치(馳)'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선인문화 대가 유현병 화백이 그려낸 이 작품은, 멈춰 있던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해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한 장의 화면에 압축해 담고 있다. 유현병 화백의 '치'. 2026년 병오년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들의 힘찬 출발을 담아냈다.[사진=유현병 화백] 2025.12.28 onemoregive@newspim.com 말머리를 정면으로 향한 천리마의 질주는 국가와 사회가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음을 상징하고, 고개를 숙인 채 고삐를 움켜쥔 기수의 한복 차림은 이 거친 질주를 이끌 주체가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국민임을 말해준다. 화폭 왼편에 쓰인 '달릴 치(馳)' 자는 지난 3년간 침체와 정체 속에 머물렀던 시간을 뒤로하고, 더 이상 과거에 매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자는 시대적 주문을 반영했다. 어두운 먹빛이 깔린 배경은 팬데믹과 경기 둔화, 국제 정세의 격변이 남긴 그늘을 떠올리게 하지만, 화면 중앙을 가득 채운 붉은 빛의 말과 그 뒤로 떠오르는 거대한 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다시 떠오르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뒤의 해는 새롭게 뜨는 대한민국 세상"이라 설명한 유 화백의 바람대로 태양은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니라 더 나은 공동체를 향한 집단적 열망을 상징하고 있다. 천리마는 예로부터 귀한 인재와 시대의 동력을 뜻해 왔다. 유현병 화백은 적토마 위에 수 많은 인재와 가능성을 실어 보내며, 병오년이야말로 숨겨진 역량을 깨우고 지역과 세대 곳곳에 흩어진 '인재의 말'을 앞으로 내달리게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통 흰색 한복과 붉은 말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대비는, 뿌리는 전통에 두되 시선은 세계로 향해야 한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붓끝에서 튀어나오는 흙먼지와 역동적인 필치는 2026년 한국 사회가 안주 대신 도전, 분열 대신 연대를 선택하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유현병 화백의 병오년 신년 화폭은 단지 한 폭의 그림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고삐를 조이고 달려 나가자는 시대의 '질주 선언문'이라 해석된다. 유현병 화백은 지난해 청룡의 비상을 그린 '비룡승운(飛龍乘雲)'을 뉴스핌에 전했다. 갑진년 푸른 용이 먹구름을 가르고 치솟는 장면이 정체된 시대를 깨우는 각성이었다면, 병오년 '붉은 말'은 이미 깨어난 대한민국이 더는 머뭇거리지 않고 앞으로 치닫겠다는 결의에 가깝다.​ 지난해 작품에서 유 화백은 "용이 구름을 타고 오르는 세상"을 그리며, 혼탁한 현실 속에서도 하늘을 향한 시선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신작에서는 달릴 치(馳) 자 한 글자와 함께 붉은 적토마를 내세워, 깨달음 이후에는 행동이 따라야 한다는 두 번째 화두를 제시했다. 용이 방향을 제시했다면, 말은 몸을 던져 그 길을 실천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의 연작은 결국 한 해, 한 해를 향한 단순한 덕담을 넘어, '깨우침의 용'에서 '질주의 말'로 이어지는 시대 서사로 읽힌다. 침체의 어둠을 딛고 붉은 말의 기상으로 일어서는 해, 2026년 병오년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들의 힘찬 출발을 기대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1-01 00:00
포항·경주 연안해역 '주의보' 발령...포항해경, 취약지 순찰 강화 [포항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후 6시를 기해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남부연안해역에 연안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 포항해경은 갯바위와 방파제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풍랑 특보와 너울 예고 등 기상 특보 발령에 따른 조치이다. 주의보는 기상 특보 해제까지 이어진다. 31일 오후 6시를 기해 포항과 경주 등 경북남부연안해역에 연안사고 '주의보'가 발령됐다.[사진=포항해경]2025.12.31 nulcheon@newspim.com 포항해경은 새해 첫날부터 경북 남부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이번 위험 예보 기간 중 △해안 절벽 방파제 갯바위 등 추락 위험 지역 △월파 및 너울성 파도 발생 우려 지역 △야간 새벽 시간대 해넘이 해맞이 인파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포항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 구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했다. 또 해맞이 행사 기간 중 안전 요원 및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현장 안전 계도와 위험 구역 출입을 차단하는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포항해경은 "해맞이를 위해 연안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 지역 출입 금지, 난간 안전선 준수, 기상 및 해상 상황 수시 확인, 음주 후 해안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안전한 해맞이를 위해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21:43
손병복 울진군수 "2025년, 위기 속 '도전·도약'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해"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2025년 한 해 군정을 마무리하면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 군수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갖고 송년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군민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도 큰 보람과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신 군민과 출향인,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갖고 송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5.12.31 nulcheon@newspim.com 그러면서 손 군수는 민선8기가 출범하던 2022년, 절박한 위기에서도 △울진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전환위한 울진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위한 기반산업 대전환 건강한 군민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체육 문화 정책 추진과 함께 △울진형 복지체계 구축과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 행정을 실현했다고 민선 8기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 손 군수는 △울진형 의료 서비스 구축 △안전도시 울진 건설에 매진해 왔다며 이들 추진의 성과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4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수소산업 도시 분야 대상 3년 연속 수상 ▲K-브랜드 어워즈 미래 혁신 도시 부문 대상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울진대게 대상 9년 연속 수상 ▲제26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상 장관상 수상 등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손 군수는 "2025년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도전과 도약'을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 인구 10만 명과 지역 총생산 10조 원으로, 번영하는 '에너지 선도도시 울진'의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21:33
울릉소방, 폭설 예고 속 봉래폭포 6부 능선 고립 등산객 구조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설특보가 예고된 울릉도에서 산행 중 조난 사고를 당한 60대 등산객이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31일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쯤 울릉읍 도동리 봉래폭포 인근 야산에서 "하산 중 길을 잃었다"는 구조 신고가 들어왔다.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31일 오전 울릉읍 도동리 봉래폭포 인근 야산에서 길을 잃고 고립된 등산객 이모(60대)씨를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하고 있다.[사진=울릉119안전센터] 2025.12.31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는 박영수 소방위를 비롯 권혁민 박근 이종헌 소방교, 이민국 정동호 소방사 등 6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구조대는 산악 지형 특성상 시야 확보와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GPS 위치 확인 시스템을 활용해 조난자의 좌표를 정밀 분석하고 수색에 들어가 약 20분 만인 오전 11시 15분쯤 봉래폭포 인근 6부 능선에서 추위에 떨며 고립돼 있던 이모(60대)씨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즉시 이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미끄럽고 험한 하산로를 대원들이 직접 안내하며 동행 구조를 실시했다. 이 씨는 약 600미터 아래 평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한 뒤 이날 낮 12시 34분쯤 무사히 귀가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현장을 지휘한 박영수 소방위는 "겨울철에는 조난 시간이 길어질 경우 저체온증 등 2차 사고 위험이 크다"며 "울릉도는 지형과 기상 변화가 큰 지역인 만큼 등산 전 철저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울릉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악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20:57
울릉·독도 오후 8시 대설특보 발령...2일까지 최고 30cm 적설 [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릉 독도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8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구, 경북은 맑은 가운데 울릉 독도는 흐리고 약한 눈이 내리고 있다. 경북 울릉.독도에 31일 오후 8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새해 2일까지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울릉군이 읍면별로 제설차량을 투입, 제설작업에 주력하고 있다.[사진=울릉군] 2025.12.31 nulcheon@newspim.com 울릉 독도에 내리는 눈은 새해 2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 및 강수량(31일~1월 2일)은 10~30cm / 10~30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1일 새벽, 시간당 1cm 안팎, 1일 오전~2일 밤, 시간당 1~3cm(1일 오후~2일 새벽, 일부 5cm 이상)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또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낮아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은 대설특보 발령에 따라 비상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읍면별로 제설 차량을 투입해 제설과 빙판길 제거 등 주민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강설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 교통 통제 구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여객선은 정상 운항 중이며 1일에도 정상 운항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19:42
대구·경북 새해 첫날 '맹추위'...경북북부내륙, 영하12~15도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6년 새해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경북 동해안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선명하게 만날 수 있겠다. 다만 이날 아침 기온이 -6도~-15도 분포를 보이며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해맞이에 두터운 옷을 챙기고 보온 등 한랭 질환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동해안의 해돋이 명소인 경북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 1일 울진지방의 새해 일출시간은 약 오전7시30분으로 예고됐다.[사진=울진군]2025.12.31 nulcheon@newspim.com 울릉 독도에는 많은 눈이 오겠다. 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0~30cm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의 새해 첫날 기온은 -15도~3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봉화와 안동 등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8도, 경북 봉화 -15도, 영주 안동 문경 청송 -12도, 구미 영천 -9도, 울진 포항은 -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0도, 경북 영주 -4도, 봉화 문경 청송 -3도, 안동 경주 -1도, 포항 1도, 울진은 3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울릉 독도는 1일 새벽 무렵에 시간당 1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 동해안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당분간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일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19:16
안동 대곡리 야산서 산불 1시간20여분만에 주불 진화...잔불 정리 중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후 4시 4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당국이 발화 1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등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1일 오후 4시4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당국이 발화 1시간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등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31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산림청과 경북 소방 등 진화 당국은 진화 헬기 11대와 산불 특수대응단 등 진화 인력, 장비를 투입해 발화 1시간 27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등 진화당국은 잔불정리와 재발화 차단 등 완전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화 과정에서 현장 도로가 협소해 산불 발화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청 등 진화 당국은 완전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18:13
울진군, 계약원가심사로 13억 예산 절감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약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 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이 목적이다. 경북 울진군청사[사진=뉴스핌DB]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계약 원가 심사 대상은 추정 금액 기준으로 종합공사 3억 원,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 원 이상 사업이다. 울진군은 총 74건에 대한 철저한 원가 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사업비 456억 원 가운데 2.93%에 해당하는 약 13억 원을 절감했다. 분야별 절감액은 ▲건설공사 분야 31건/11억 7000만 원▲용역 분야 17건/1억 4000만 원▲물품 구매 분야 26건/2000만 원 등이다. 이들 성과는 울진군이 그동안 계약 심사로 축적해 온 심사 사례와 원가 산정 기준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의 시정, 공정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울진군은 계약심사 과정에서 단순히 감액만 한 것이 아니라 안전․품질 향상과 과소 설계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증액해 합리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철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합리적인 원가를 산출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여 절감된 예산은 군민을 위한 사회 기반 시설․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15:47
울진, 새해 첫날 국악와인 열차타고 요트에서 해돋이 볼까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바다, 온천, 금강소나무숲 등 '3욕(三浴)'의 힐링 관광지 경북 울진군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색 해맞이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울진군은 망양정 해맞이와 연계한 '국악 와인 열차'와 동해 바다 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을 각각 운영한다. 두 상품은 열차 숙박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동해안 '겨울 관광도시' 울진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바다.온천.금강소나무숲 등 '3욕(三浴)'의 힐링관광지 경북 울진군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색 해맞이 관광상품을 선보인다.[사진=울진군]2025.12.31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력해 2025년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서울~울진 구간을 운행하는 '망양정 해맞이 국악 와인 열차' 특별 상품을 운영한다. 열차는 12월 31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울진으로 이동하고, 1월 1일 오후 울진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1박 2일 일정이다. 또 울진 앞바다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1박 2일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도 함께 운영된다. 이 상품은 울진 숙박과 식사, 망양정 및 주변 관광지 연계 일정 위에 요트 해맞이 체험을 결합한 이색적인 새해맞이 코스이다. 바다.온천.금강소나무숲 등 '3욕(三浴)'의 힐링관광지 경북 울진군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색 해맞이 관광상품을 선보인다.[사진=울진군] 2025.12.31 nulcheon@newspim.com 요트 해맞이 상품 참가자는 새벽 시간대 울진 앞바다로 나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간단한 스낵 음료 제공과 기념 촬영 등의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성류굴, 왕피천공원, 망양정, 등기산공원 등 울진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알찬 구성으로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악 와인 열차'와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을 통해 울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바다와 산, 철도 해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해맞이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체류형 상품을 지속 개발해 동해안 대표 해맞이 관광지로서 울진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nulcheon@newspim.com 25-12-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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