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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1호기 발전정지...111일간 일정 계획예방정비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0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이날부터 약 111일간 진행된다.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전을 정지하고 111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원전1호기.[사진=한울원전본부]2023.09.30 nulcheon@newspim.com 이번 계획예비정비 기간 한울원전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한 원전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한울원전1호기는 총 512일간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한울원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사와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한울원전1호기의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원전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3-09-30 14:04
9월 마지막날 대구경북 5~10mm 비...큰 일교차 '건강 유의'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 3일째이자 9월의 마지막날인 30일 대구와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면서 5~10mm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15~25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 크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0일 예상 강수지역.[그래픽=기상청]2023.09.30 nulcheon@newspim.com 특히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으므로 산행 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17.2도 경북 안동 15.3도, 포항 20.2도, 울릉.독도는 20.9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5도, 안동 24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3도로 관측됐다. 30일과 아튿날인 내달 1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23-09-30 07:38
포항 학잠동 아파트서 화재·진화 중...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후 3시30분쯤 경북 포항시 학잠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48분여만에 큰 불길을 잡고 마무리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15층 규모 아파트의 13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화원인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28일 오후 3시30분쯤 경북 포항시 학잠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48분여만에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8 nulcheon@newspim.com 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와 함께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화가 마무리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3-09-28 17:05
포항해경 청년인턴, 금지항로 운항 유조선 적발...해양오염사고 예방 기여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해경에 근무하는 청년 인턴이 통항이 금지된 항로를 운항한 유조선을 발견,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기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에 청년 인턴으로 근무하는 권오훈씨. 통항이 금지된 항로를 운항한 유조선을 발견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한 권오훈 청년인턴.[사진=포항해경]2023.09.27 nulcheon@newspim.com 27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청년인턴인 권씨는 지난 21일 포항해양경찰서의 관할 해역을 지난 선박의 항적을 조회하던 중 유조선 A(954t, 울산선적)호가 지난 9월 8일 유조선 통항 금지 항로를 항해한 것을 확인했다. 포항해경은 권씨의 적발에 따라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를 확인해 A호가 현행법상 유조선통항금지해역의 기준인 1500㎘를 초과해 기름을 적재한 것으로 확인하고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유조선 통항 금지해역은 유조선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키 위한 목적으로 1500㎘이상의 기름을 적재하고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통항을 금지하는 해역이다. 이를 위반하면 해사안전법 제106조 5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통항 금지 항로 내측을 운항한 유조선을 적발한 권씨는 현재 포항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예방지도계에서 시스템을 이용한 선박출입항 관찰과 해양오염방제시스템 관리, 비치코밍(포항해경 해안쓰레기 수거 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포항해경 서장은 "청년인턴제의 취지에 따라 6개월간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아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하했다. 권 인턴은 "이번 일로 해양경찰의 업무에 도움이 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남은 근무기간,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해경서에는 현재 2명의 청년인턴이 근무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3-09-27 23:43
포항해경, 추석연휴 기간 연안해역 위험예보 '관심' 발령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는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 반복적으로 사고 등 피해가 발생해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경북 포항해경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7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추석연휴 동안 지역 내 선박사고는 9건, 연안사고는 1건이 발생했다. 또 이들 사고는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안전수칙 미 준수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포항해경은 위험예보 발령에 따라 예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갯바위 방파제 등 고립 및 추락 우려가 높은 장소에는 출입을 자제하고, 모든 연안활동에는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해경은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와 함께 유관기관과 연계해 도로전광판 등을 통한 안전정보 제공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성대훈 서장은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3-09-27 18:59
의성군민 "TK신공항 합의문 파기하고 공항이전 취소하라" [대구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TK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를 놓고 의성군과 대구시 간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민들이 대구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합의문 파기와 공항이전 취소"를 촉구했다. 의성군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 등 주민 200여명은 27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항유치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이 27일 대구시 산격청사와 도심지인 반월성 네거리에서 "TK신공항 이전 취소"를 촉구하는 거리시위를 펼치고 있다.[사진=의성군]2023.09.27 nulcheon@newspim.com 이들 의성군민들은 '공항 이전 취소' '공항 유치 결사 반대' 등을 담은 피켓을 들고 "대구시가 전투기 소음 민원을 참다 못해 공항을 이전하면서 왜 의성지역으로 공항을 옮기느냐"고 성토하고 "합의문은 파기하고 공항이전 취소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대책위와 주민들은 또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항이 그렇게 좋으면 대구시에 그냥 둬라"며 "의성지역 주민들이 눈물로 쓴 진정서를 무시한 대구시장은 염치없고 비열하다. 농촌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한 더러운 정치인들에게 절대로 내 고향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들 대책위와 주민들은 대구 도심지인 반월당 일대(봉산육거리~계산오거리)에서 거리시위를 펼쳤다. 주민대책위와 의성군민들은 이날 시위를 통해 다음달 5~6일 이틀간 대규모 거리 집회를 예고했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가 27일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거리집회를 갖고 "TK신공항 합의문 파기와 공항 유치 반대"입장을 천명하고 있다.[사진=의성군] 2023.09.27 nulcheon@newspim.com 앞서 대구시는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성군이) 합의된 사항을 이제와서 뒤엎자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화물터미널 재배치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종헌 대구시 신공항건설특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시는 의성 물류단지를 신공항의 유일 독점 항공물류단지로 육성한다는데 변함이 없다. 화물터미널이 군위에 위치한다고 해서 의성의 물류단지 운영이나 기업 유치가 어려워질 일은 전혀 없다"고 강조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부당한 떼법을 용인하지 않는다. 대구시는 (공동합의문의) 원칙에 입각해 대처할 것"이라며 '화물터미널 군위지역 설치' 입장을 거듭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3-09-27 14:40
구미 원평동 경부고속도로서 4중 추돌…7명 부상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원평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75.4km 지점서 승용차 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분쯤 구미시 송정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미IC 3km전 구간에서 주행하던 승용차 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10시2분쯤 구미시 송정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미IC 3km전 구간에서 주행하던 승용차 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7 nulcheon@newspim.com 이 사고로 SM3 60대 운전자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3-09-27 10:54
경부고속도 구미IC 인근서 레커차·8t트럭 추돌...1명 심정지·1명 중상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송정동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처리 중이던 레커차와 8t트럭이 추돌해 1명은 심정지 상태,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3분쯤 구미시 송정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74km 지점 구미IC나들목 인근서 단독 사고가 난 1t 화물차량을 처리 중이던 레커차와 8t 화물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오후 10시53분쯤 구미시 송정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74km 지점 구미IC나들목 인근서 단독 사고가 난 1t 화물차량을 처리 중이던 레커차와 8t 화물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7 nulcheon@newspim.com 이 사고로 레커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t 화물차량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3-09-27 10:45
안동 평화동 단독주택서 화재...거주자 자력대피·인명피해 없어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3시50분쯤 경북 안동시 평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4시52분쯤 완전 진화했다. 27일 오전 3시50분쯤 경북 안동시 평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9.27 nulcheon@newspim.com 불이 나자 거주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3-09-27 10:30
경주 황성동 식당 화재 3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8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식당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9시28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식당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27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2분만인 이날 오후 10시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식당 1동이 전소되고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3-09-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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