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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경렴정, 경북도 문화유산 자료 지정고시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축산면 소재 '경렴정(盈德 景濂亭)'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됐다. 14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에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경렴정'은 경북도가 영덕군에 지정한 44번째 문화유산자료다.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된 경북 영덕군 축산면 소재 '경렴정(盈德 景濂亭)'.[사진=영덕군] 2026.04.14 nulcheon@newspim.com '영덕 경렴정'은 1661년 도와(陶窩) 박선(朴璿 1596~1669)이 건립한 누정으로 무안박씨 집성촌인 도곡마을 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학문 수련과 강학이 이루어진 교육의 장으로 사용되다가 18세기 후반 대대적으로 수리를 거친 뒤에는, 지역의 향촌 공동체를 결속하는 기능까지 겸하면서 조선 후기 양반 가문의 정자 기능 확대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평가받는 건축물이다. '경렴정'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영덕군은 지역의 특성과 문화적 가치가 잘 반영된 고건물인 '영덕 경렴정'을 철저히 보존 관리하고 지역 내 다른 숨어 있는 문화유산을 추가 발굴해 문화 관광 아이템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26-04-14 12:47
영덕군, '원전 중심 에너지거점도시' 구축…제도적 장치 '착착'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신규원전 유치'에 나선 경북 영덕군이 '에너지 거점 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는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신규 원전 유치 TF를 중심으로 원자력 발전소 유치와 연계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원자력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원전 유치'에 나선 경북 영덕군이 '에너지 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제정에 나서는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TF킥오프 회의'.[사진=영덕군] 2026.04.14 nulcheon@newspim.com 영덕군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조례 제정은 원전을 단순한 발전 시설을 넘어 기업과 기술, 인재가 모이는 종합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제도적 선행 조치로 풀이된다. 영덕군은 이를 통해 원전 유치 이후의 산업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지역 경제 구조를 원자력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장기적인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조례안의 핵심은 4년 단위의 '원자력 산업 육성 기본 계획' 수립으로 여기에는 △산업 발전 방향 및 중장기 로드맵 △기업 유치 및 기술 개발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특히 영덕군은 원전 유치로 확보될 약 2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금을 마중물로 삼아 대규모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 시설을 집적시켜 첨단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로의 경제 구조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TF 황인수 단장(영덕 부군수)은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원전 유치에 대비한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질 것"이라며 "원전 유치와 함께 원자력 산업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달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2.8GW 규모(APR1400 2기)의 신규 원전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부지인 영덕읍과 축산면 일원(약 324만㎡)은 과거 천지원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되어 입지 안정성이 이미 검증된 곳이다. 또 영덕군의회도 지난 2월 '신규 원전 유치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민 관 정이 하나 되어 원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4-14 12:31
선관위, '불법 ARS 선거운동 혐의' 경주시장 예비후보·관계자 경찰 고발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를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는 경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자와 관계자가 경찰에 고발됐다. 14일 경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날 경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A씨와 관계자 B씨를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를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사진=경주시선관위] 2026.04.14 nulcheon@newspim.com 경주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를 녹음했고, B씨는 4월 초 해당 메시지를 ARS 방식으로 경주시민 등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송 건수는 약 27만여 건에 달하며, 이 중 약 9만 7000여 건이 실제 수신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전화 선거운동의 경우 송 수화자가 직접 통화하는 방식에 한해 일정 시간대 내 허용하고 있다. 다만 컴퓨터를 이용, 자동 송신장치를 활용한 전화 발송은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당원이 아닌 일반인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당내 경선에서는 법에 규정된 방법 외의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불법 자동 발신 전화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공정한 선거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6-04-14 12:12
이철우 후보 '경북도지사 3선고지' 성큼…국민의힘 후보 확정 [경북종한=뉴스핌] 남효선 기자 = '6 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전 경북도지사가 확정됐다. 이철우 후보가 경북도지사 3선 고지 점령에 성큼 다가섰다. 이철우 전 경북도지사가 국민의힘 공천 티켓을 거머쥐면서 '6.3지방선거' 경북도지사 3선 고지 점령에 성큼 다가섰다.[사진=뉴스핌DB] 2026.04.14 nulcheon@newspim.com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철우 전 경북도지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 후보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6 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철우 후보(71)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해 수학 교사를 거쳐 1985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에 근무한 후 지난 2005년 퇴임 후 고향인 경북 김천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에 당선되고 2022년 재선에 성공하면서 현재까지 경북도지사직을 수행해왔다. 이철우 후보는 이번 국민의힘 후보 경선 과정에서 8년간의 도지사 재임 기간 이룬 도정 성과와 경북권 권역별 정책을 꼼꼼하게 제시하며 '3선 고지'를 향한 대세를 굳혀왔다. 한편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중앙당 공관위 경선 결과 직후 입장문을 내고 "경선 패배를 승복한다"며 "당 최고위원으로서 보수 승리를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후보는 14일 오후 2시 경북 안동시 소재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nulcheon@newspim.com 26-04-14 11:38
상주 공장서 페인트작업 50대 근로자 추락...닥터헬기 이송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의 한 공장에서 페인트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9분쯤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의 한 공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0대) 씨가 높이 5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A 씨를 닥터헬기로 이송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상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2026.04.14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26-04-14 09:00
영천 중장비 부품공장서 화재 58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3분쯤 영천시 채신동의 한 중장비 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13일 낮 12시33분쯤 영천시 채신동의 한 중장비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4.14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8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3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와 프레스 기계 1대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4-14 08:55
전국 광역단체장 4월14일 일정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통상 업무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완도 냉동창고 화재 순직 소방관 영결식(09:00 완도) - 전남도 통합 방위회의(14:00 정철실) -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2차 회의(16:00 정철실) ▲김진태 강원지사 -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10:30 도청 브리핑룸) -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11:50 강원선관위) ▲김관영 전북지사 -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10:00 새만금일원)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 DB] ▲김영환 충북지사 - 현안 관련 언론브리핑(10:30 브리핑룸) - 기업비즈니스센터 개관식(14:00 괴산) ▲황명석 경북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76회);디지털 시대를 넘어, AI 대전환 시대로(07:20 다목적홀) - 실.국.원장 간부회의(09:30 원융실) - 파견복귀자 공로패 수여식(11:00 행정부지사실) -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전담반 2차 영상회의(16:00 충무시설 종합보고장) ▲이장우 대전시장 - 한국기계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10:00 한국기계연구원) - 2026년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행사(13:30 대강당) -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준공 및 개관 기념식(15:00 회덕다목적체육관 부설주차장)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 간부회의(9: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제2회 충남 노인건강대축제(10:00 홍주종합경기장) ▲박형준 부산시장 - 언론 인터뷰-동아일보(09:00 서울본부) - 차세대기업인클럽 창립 18주년 기념식(19:00 누리마루APEC하우스) ▲박완수 경남지사 - 공식일정 없음 ▲김두겸 울산시장 - 대한적십자사 제64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 개회식 (14:00 UECO 3층 컨벤션홀) ▲유정복 인천시장 - 모두의카드 이용자 500 만명 기념행사 (14:00) [전국종합=뉴스핌] 26-04-14 06:24
[속보] 대전 동물원 '탈출 늑대' 무수동 야산서 당국과 대치중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발견돼 소방이 유관기관과 함께 포획 작업에 나섰다. 13일 오후 10시 40분쯤 대전 중구 무수동에 있는 야산에서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대전 동물원(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 늑가 13밤 대전 중구 무수동 야산에서 발견돼 소방과 경찰 등 우관기관이 포획 작업에 나섰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6.04.14 news24@newspim.com 신고자는 소방에 전화로 늑구를 발견했다고 설명한 뒤, 영상을 촬영해 소방에 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늑구가 발견된 장소는 앞서 늑구가 탈출했던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서 직선으로 1.5km가량 떨어져 있는 오도산 기슭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 관계자들이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를 찾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6.04.14 news24@newspim.com 소방당국은 구조대가 마취총 등 구조 장비를 동원해 출동했고, 경찰과 동물협회 등 관련기관과 함께 늑구 포획을 위해 대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18분쯤 대전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밑 땅을 파고 탈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늑구에 대한 수색은 오인신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gyun507@newspim.com 26-04-14 06:05
경산 중방동 주택서 화재…거주자 추정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 [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후 1시 48분쯤 경북 경산시 중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 43명과 굴착기 등 장비 19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이어 2시간 뒤인 이날 오후 5시 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13일 오후 1시48분쯤 경북 경산시 중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6.04.13 nulcheon@newspim.com 진화 과정에서 거주자로 추정된 A(7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인접한 건물로 연소가 확산돼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은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부에 파지 등 적재물이 많아 굴착기까지 동원해 완전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6-04-14 05:46
안동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본 궤도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3465억 원 규모의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안동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안동 바이오산단)'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는 안동이 전통과 관광 중심 도시를 넘어 첨단 바이오 산업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바이오 산단은 이번 조사에서 경제성(B/C) 1.57과 종합 평가(AHP) 0.551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의 당위성과 실현 가능성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안동시] 2026.04.13 nulcheon@newspim.com ◆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 연구 생산 물류 집적한 바이오 거점 조성 안동 바이오산단은 풍산읍 노리 일원 100만㎡(약 30만 평)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을 조성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축구장 약 140개 규모에 해당한다. 단일 산업단지 안에서 연구개발과 생산, 물류,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간 구조를 갖춘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산업 지형을 바꿀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며 총사업비는 3465억 원 규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한다. 주요 유치 업종은 안동시의 핵심 육성 산업인 바이오 분야다. 조성 면적의 약 44%인 9만 평 규모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중심의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살려 약 2만 평 규모의 물류시설용지를 배치하고, 바이오의약품의 저장 운송 유통을 아우르는 콜드체인 물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또 근로자 지원 시설과 문화 시설도 함께 배치해, 생산 거점을 넘어 산업과 정주 문화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사진=안동시] 2026.04.13 nulcheon@newspim.com ◆'백신 주권' 지키는 전초기지 연구부터 생산까지 '원 스톱' 바이오의약품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백신 치료제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통상부는 2024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5개 지역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국가 백신 거점이자 백신 허브로 도약할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안동 국가산단 입주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앞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우수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하고 교통 접근성을 보완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3465억 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 본궤도에 올랐다.[사진=안동시] 2026.04.13 nulcheon@newspim.com ◆ 생산유발 8조 6000억 원 고용유발 2만 9000명 기대 지방소멸 대응 새 동력 안동시는 바이오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로 직접 투자 약 4조 40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약 8조 60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약 2만 9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첨단 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히고, 관련 서비스업과 주거, 교육, 문화 분야까지 연쇄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타 통과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안동시는 2026년까지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 심사, 2027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거쳐 2028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조기 입주 지원을 위해 2029년부터 산업용지를 준공 전 선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준공 시점에 맞춰 기업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통과는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안동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에서 생산, 물류까지 아우르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통해 안동을 지방 소멸의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로 당당히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6-04-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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