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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후보 "세월호 기억은 책임의 시작... 실천 중심 안전망 구축할 것" [안산=뉴스핌] 김가현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안산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술과 행정이 결합된 실천 중심의 학교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기술과 행정이 결합된 실천 중심의 학교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안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기억교실 국제학술대회' 참석 후 기억교실을 둘러보며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안 후보는 사고 당시 상태로 보존된 교실을 둘러본 뒤 "이곳은 단순히 멈춰버린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끝까지 기억해야 할 책임의 공간"이라며 "아이들을 지키지 못한 사회의 책임을 잊지 않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실은 끝까지 밝혀져야 하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책무"라며 세월호 참사의 완전한 진상 규명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실무 중심 안전 교육'의 강화를 약속했다.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특히 안 후보는 추모를 넘어 구체적인 안전 정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안전 교육'의 강화를 약속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AI 기반 위험 징후 조기 감지 시스템▲교육감 직속 위기 대응 체계 구축▲학생 대상 심리 지원망 확대 등을 꼽았다. 이는 안 후보가 강조해온 '준비된 해결사' 이미지와 궤를 같이하는 정책적 행보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세월호 참사는 시간이 지나도 결코 가벼워질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깊은 아픔"이라며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의 고통을 끝까지 함께 나누고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후보는 '기억'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을 결합한 메시지를 던졌다.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12주기를 맞아 교육감 후보들의 추모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 후보는 '기억'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을 결합한 메시지를 던지며 정책 선명성을 부각했다는 평가다. beignn@newspim.com 26-04-15 19:50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 청년 상인들과 손잡고 골목상권 활성화 나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가 수원 청년 상인들과 손잡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여자대학교, 수원청년상인회와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민 관 학 지역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이 캐릭터 사용을 승인하고 수원이를 대내외에 홍보한다. 수원여대는 트렌드를 반영해 수원이 캐릭터 굿즈를 기획‧개발하고, 청년상인회는 회원들이 운영하는 매장에 수원이 굿즈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수원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민간에 개방해 청년 상인들이 추가 비용 없이 수원이를 차별화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도록 뒷받침한다. 수원여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실무형 교육의 하나로 수원이 굿즈 개발에 참여하고 수원청년상인회 소속 16개 업체는 매장 내에 '수원이 굿즈존'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수원이를 알린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수원이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지역 대학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과 청년 상인들의 현장성 결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4월 중에 청년상인회 매장에서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전시 판매를 시작하고, 6월까지 신규 상품 라인업을 확정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생 모델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여자대학교 이난경 총장, 수원청년상인회 정지영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여대의 전문성, 청년 상인들이 열정이 결합돼 수원이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 협약에 동참해 주신 수원여대와 청년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7:54
충남일보 사업권 분쟁 항소심, 업무상배임·사문서위조 유죄 유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법원이 충남일보 신문사업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기존 사업을 적법한 동의 없이 폐업 신고하고 상호를 변경해 신문사업을 새로 등록한 행위에 대해 업무상배임과 사문서위조 책임을 재차 인정했다. 대전지방법원 형사3부는 최근 업무상배임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행위가 신문 발행 주체에 대한 혼동을 초래할 수 있고, 언론 시장의 신뢰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일보 한자 제호. 2026.04.15 gyun507@newspim.com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피해 회사의 신문사업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지분 70%를 보유한 주요 주주와 대표이사의 동의 없이 기존 사업을 일방적으로 폐업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대표 명의 위임장을 위조해 관할 관청에 제출하는 등 행정 절차를 임의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의 상호를 피해 회사와 동일한 한자어로 변경해 신문사업을 신규 등록했다. 피해 회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언론사 브랜드 가치와 영업 기반을 외형상 존속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A씨 측은 해당 조치가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배척했다. 재판부는 A씨가 형식상 직함과 무관하게 피해 회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회사 사무를 처리하는 자로서 고도의 신의성실 의무를 가졌다고 판단했다. 특히 폐업 동의 여부에 대해 주요 주주와 대표이사가 일관되게 동의한 바 없다고 진술한 점을 채택했다. 재판부는 "적법한 동의 절차가 결여된 상태에서 경영상 판단이라는 명목으로 신임관계를 저버리고 회사에 손해를 입힌 행위는 명백한 배임에 해당한다"고 적시했다. 재판부는 A씨가 주요 주주 등의 반대나 부동의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위임장 위조와 폐업 신고를 강행한 점을 중시했다. 재판부는 "동일 상호 등록까지 일련의 행위를 치밀하게 계획해 실행한 만큼 A씨 측의 재산상 이익 취득과 피해 회사의 재산상 손해 발생에 대한 고의가 입증됐다"고 봤다. 따라서 재판부는 "이번 범행이 개별 기업의 재산권 침해를 넘어 언론의 자유와 건전한 영업의 자유를 훼손했다"면서 "독자들이 신문 발행 주체를 혼동할 가능성을 초래해 지역 사회 내 언론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해 회사의 신문사업이 외형상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처럼 꾸며 영업 기반이 이전된 효과를 초래한 점은 신의성실 원칙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법원은 A씨가 과거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고 피해 규모 등 일부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을 종합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내렸다. gyun507@newspim.com 26-04-15 17:44
'평택을 출마' 조국 "평택, 국가 위해 묵묵히 희생…특별한 보상 받아야"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평택시 소재 수도사(修道寺)를 방문해 국가 사적인 '괴태곶 봉수대'에 대한 민간 출입 통제 문제를 점검했다. 조 대표는 이날 수도사에서 열린 '괴태곶 봉수대 되찾기 안전대책 시민운동본부'와의 간담회에서 "괴태곶봉수대의 접근 통제는 평택의 희생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평택 시민은 미군기지 이전, 해군 2함대 유치, 국가 기간산업 밀집 등 국가를 위해 수십 년간 묵묵히 희생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당 차원의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수도사(修道寺)를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조국혁신당] 괴태곶봉수대(평택 원정리 봉수대)는 조선시대 서해안 외적 침입을 감시하던 봉수 체계의 핵심 거점이다. 1986년 평택시 향토 문화재 제1호에 이어 2023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됐으나 해군 2함대 영내에 위치해 현재까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의 간담회를 계기로 ▲해군 및 국방부와의 공식 협의 채널 가동 ▲군사시설 내 국가문화유산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보안구역 개방구역 분리 관리 방식 도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jeongwon1026@newspim.com 26-04-15 16:39
경과원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경과원]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ESG 기준을 충족하고 거래 단절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분야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총 65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대응,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세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 실사 대응 분야에서는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과 경영 전략 수립, 항목별 개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ESG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기준에 맞춘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분야에서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인 에코바디스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구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ESG 전문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분야에서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문 및 영문 보고서 발간과 제3자 검증까지 포함해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별 ESG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국제 인증 취득까지 연계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과 대외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총 70개 기업을 지원했다. 공급망 실사 대응 컨설팅을 받은 45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ESG 종합 등급에서 2단계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부문에서는 ㈜식판천사와 ㈜동일프라텍 2개 기업이 전 세계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대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SG 경영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기업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6:18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이후 백남준' 국제학술심포지엄 연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는 오는 23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 '백남준 이후의 백남준 Paik After Paik'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학술심포지엄 메인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1932-2006)의 서거 20주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외 주요 연구자 9인이 참여해 지난 60년간 이어진 백남준 연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동시대 예술 기술 문화 담론 속에서 그의 유산이 어떻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백남준을 하나의 완결된 역사적 대상이 아니라, 오늘의 기술 환경과 지식 체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구성되는 동시대적 연구의 장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포지엄은 오전 10시 축사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 10분 폐회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과 두 개의 세션, 그리고 세션별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시카고 일리노이대 교수 한나 히긴스(Hannah Higgins)가 맡아 1960년대 백남준의 실험을 오늘날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과 지식 생산 조건과 연결해 재해석한다. 이어지는 제1부 '백남준 연구의 구조적 지형'에서는 그간 축적된 연구의 방법론적 제도적 기반을 점검한다. 제2부 '백남준 아젠다의 동시대적 확장성'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계와 노동, 포스트휴먼, 초국가적 문화 실천 등 21세기 담론과의 접점을 중심으로 백남준 논의를 확장한다. 각 세션 뒤에는 토론이 이어져 발표의 쟁점을 심화하고 서로 다른 연구 관점 사이의 접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부 토론은 임산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교수가, 제2부 토론은 신원정 신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남준아트센터와 아르코가 2025년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공동 학술사업으로 향후 아카이브 조사연구, 학술지 발간, 국제 연구자 교류 등으로 이어질 협력의 출발점이다. 백남준아트센터와 아르코(ARKO)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제 학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를 지속 확대하고 백남준 연구의 동시대적 의미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남준아트센터 박남희 관장은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백남준 연구의 축적된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동시대의 기술 환경과 지식 조건 속에서 다시 사유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백남준을 하나의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구성하는 열린 연구 대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전석 무료로 공개되며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백남준아트센터 및 아르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6:15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제조기업 5개사 투자 유치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왕성이노텍, 조양메탈㈜, ㈜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업은 총 6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포승지구 내 4만3천여㎡ 부지에 자동차 내 외장재 부품,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부품 볼트 너트, 화학제품, 반도체 산업용 질량유량 제어기 등의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용 부품 및 화학, 반도체 소재 기업 집적화를 통한 첨단 제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기업인 ㈜왕성이노텍(대표 왕성호)은 자동차 내 외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금형 및 사출을 기반으로 한 정밀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선도 지정 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핵심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광석인터내셔날(대표 김규식)은 정밀 화학 및 제조 전문 기업으로 필기구의 핵심 소재인 '중성 잉크 역류방지제'를 생산하고,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무기로 이 분야에서 중국, 인도, 유럽, 남미 등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추가 투자를 하게 된 조양메탈㈜(대표 오철운)은 알루미늄 소재 유통을 넘어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 케이스용 소재, 2차전지용 알루미늄, 반도체 장비용 소재와 방열판 소재까지 아우르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능식 청장은 "이번 협약은 평택 포승지구가 미래차, 반도체 등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규제 개선과 행정지원으로 기업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왕성이노텍, 조양메탈㈜, ㈜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는 첨단 모빌리티 및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산업 입지의 최적지로 현대모비스, TOK, 에어프로덕츠, 대운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밖에도 현덕지구(2.32㎢)는 앵커기업 유치를 진행 중이며 시흥 배곧지구(0.88㎢)는 서울대병원(2027년 개원 예정)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및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1.66㎢) 추가 지정을 통해 첨단로봇 AI 분야 연구개발(R D)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4-15 15:58
경기신보 남양주시 본점 이전 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신보] 이번 협약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에 따른 협력을 주요 골자로 추진됐다. 구체적으로는 남양주시 내 재단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업무협력과 함께.이전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 본점 이전이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인프라 확충과 성장 기반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금융지원 거점이 강화되면서 경기북부 권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를 완성하여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큰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본점 이전 결정은 단순한 사무실을 옮기는 것을 넘어 남양주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5:50
경기교육청, 유보통합 안착 박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촘촘한 지원' 맞손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넘어 영유아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도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15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내 34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유보통합 정책 현장 안착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핵심 사업인 영유아 정서 심리 발달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모든 영유아에게 보편적이고 질 높은 교육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5년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에 초점을 둔 정서 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처를 더욱 늘리고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거주 지역 내 다양한 체험 자원을 풍부하게 누리고 학부모들은 정서적 발달 단계에 맞는 세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향후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적 연결망을 더욱 강화해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교육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영유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26-04-15 15:46
경과원, 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 피해 확인...예방 안내 강화 각별한 주의 당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최근 기관 직원을 사칭한 대리구매 사기 피해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기업을 대상으로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과원 사칭범죄 '대리구매 사기' 주의 안내 포스터. [사진=경과원] 15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재무회계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피해 건수는 3건으로 파악됐다. 사칭범은 기관명과 직원 신분을 도용해 전화, 문자, 메신저 등으로 기업에 접근한 뒤 "수의계약을 진행하겠다" 또는 "물품 구매를 협의 중"이라는 명목으로 신뢰를 형성했다. 이후 견적서 제출을 요구하거나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청해 금전 입금을 유도했다. 특히 이들 범죄 조직은 위조 명함과 사업자등록증 등 각종 서류를 활용해 실제 직원처럼 꾸미는 등 지능적인 수법을 사용했다. 일부 사례에서는 기관 담당자와 유사한 이메일을 사용해 의심을 피하는 방식도 확인됐다. 공공기관과의 계약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기업 심리를 악용해 피해로 이어진 사례도 발생했다. 실제 일부 기업은 안내된 계좌로 대금을 입금한 뒤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과원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계약 절차와 유의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경과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구매를 대신 요청하거나 계약 체결 이전에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 계약은 나라장터 등 공공 조달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 계좌 입금 요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기관 사칭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대표번호나 담당부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과원은 기관 홈페이지에 사칭 주의 안내문과 팝업을 게시하고 경기기업비서 등 기존 채널을 활용해 예방 안내를 강화했다. 또 ▲낯선 번호 또는 의심 연락 시 번호 조회 ▲기관 공식 연락처 재확인▲이메일 도메인(@gbsa.or.kr) 확인▲비정상적 계약 조건이나 선입금 요구 시 거래 중단▲나라장터 등 공식 절차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피해가 발생했거나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즉시 경찰 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에 신고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김병기 경영기획처장은 "이번 사칭 사례는 공공기관 내부 정보를 악용해 기업 신뢰를 노린 매우 조직적인 범죄"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공식 경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4-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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