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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황금도시락, 중장년 1인가구 복지정책 새 지평 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복지정책으로 사회보장제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우수사례' 공모에서 '중장년 1인가구 지원 황금도시락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수상 기념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정부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의 차별성, 운영 타당성, 관리 체계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7개 이상 기준을 충족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중심의 기존 복지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64세 이하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결식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복지 지원 수단으로 광명사랑화폐를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공동체 자산 축적에도 기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민관 협력 구조로 사업을 운영하며, 기부자 수혜자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점도 주목받았다. 광명시는 올해 총 200명을 대상으로 황금도시락 사업을 운영했다. 각 동에서 발굴한 중장년 1인가구는 광명사랑화폐 10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음식점과 상점에서 필요한 식음료를 선택해 구매했다. 또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연계해 정서 지원, 드림식당 이용 시 식비 할인,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과 기업 후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후원자와 단체에 '황금도시락 인증패'를 수여해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기부자와 수혜자,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광명시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12-25 09:38
수원 장안구 공실 상가서 화재...70대 여성 구조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오후 6시 45분께 수원특례시 장안구 일대의 한 상가(공실) 1층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후 6시 45분께 수원특례시 장안구 일대의 한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건물 2층에 고립됐던 70대 여성 1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2층, 연면적 299㎡ 규모로, 화재는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신고자는 행인이었으며, 이후 구조대상자가 추가로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6시 46분 경찰과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에 상황이 전파됐고, 오후 6시 59분께 보조 공기호흡기 등을 착용한 소방대원이 2층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불은 오후 7시 6분께 큰 불길이 잡힌 데 이어, 7시 2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12-25 09:37
안성 쿠팡 물류센터 폭파 협박 수색…"특이점 없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경기 안성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6시간 동안 수색에 나섰으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2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경 대구경찰청에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112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 이 문자 메시지에는 "오늘 오후 8시까지 5억 원을 입금하라"며 특정 계좌번호가 적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경찰서는 대구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고 관내 원곡 죽산 일죽면 소재 쿠팡 물류센터 총 3곳에서 경찰 특공대와 폭발물 처리반 등 80여 명을 동원한 수색에 나섰다. 경기 안성경찰서 [사진=뉴스핌DB]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작성자가 언급한 오후 8시 이후까지 현장을 지켰으나 폭발물 등 특이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수색 6시간여 만인 오후 8시 30분께 현장에서 철수했다. 수색이 이뤄지는 동안 해당 물류센터 3곳에서 근무하던 직원 870여명이 모두 업무를 중단하고 퇴근했다. 쿠팡 측은 인근 물류센터로 처리 물량을 이관해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에 대한 추적 수사는 대구경찰청에서 진행 중"이라며 "오늘 사건과 앞선 협박 글들 간의 연관성 등에 대해 전반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5-12-24 21: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4년 강의료 전액 기부 1000만원 달성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4년째 외부 특강 강의료를 전액 기부하며 누적 1000만원을 달성했다. 2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청장을 만나 외부 특강 강의료를 기탁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올해 강의료 313만400원을 전달했다. 취임 첫해인 2022년부터 매년 외부 강연료를 이 모금 사업에 환원해온 그는 연도별 기부액으로 2022년 164만1600원, 2023년 255만3600원, 2024년 267만4400원, 올해 313만400원을 기록했다. 올해 강남대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 과정' 리더십 강연, 서초문화원 '1억 달러 작품 화가들', 용인대 경영대학원 생활 지식, UNIST 반도체 과정 등 20여 차례 특강을 진행한 이 시장은 "'배워서 남주자'는 마음으로 대부분 재능기부하되 받은 강의료를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와 별개로 지난 12일 개인 자격으로 용인시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 명목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사랑은 너와 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전하는 것"이라며 "크고 작은 나눔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하자"고 강조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강의 준비의 정성과 노력을 매년 기부로 실천하는 귀감"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기부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12월1일~내년2월6일 집중 모금으로, 용인시는 도내 최고 14억원 목표를 세웠다. seraro@newspim.com 25-12-24 18:45
용인특례시, '현장 행정' 초등학교 교통지도봉사 마무리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기흥구 보정동 독정초등학교를 끝으로 이상일 시장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진행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독정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올해 5월 서룡초를 시작으로 구갈초, 남곡초, 남사초 등 8곳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교동초, 대청초, 상현초 등 13곳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봉사를 실시했다. 8개월간 초등학교 21곳을 방문하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장에서 나온 학부모 건의사항은 등하굣길 안전 관련 사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총 61건 건의사항 중 26건(완료 처리중)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26건은 중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 학부모의 고림고 정문 삼거리 방음벽 모서리 개선 요청에 즉시 보호대를 설치했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초 주변 농협 주차장 후진 차량 보행자 안전 문제는 인도 신설로 해결했다. 2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독정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봉사를 마친 뒤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현암초에는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방지턱을 신속 설치했으며, 기흥구 마북동 교동초 교각 돌출석 민원은 즉시 제거했다. 기흥구 서천동 서농초 후문 경사로에는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함을 선제 설치했고 수지구 죽전동 신촌초 후문 주변에는 2026년 방범 CCTV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빠르게 조치, 학부모 호응을 얻었다. 소관 외 사안도 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등과 협력해 적극 해결하며 학부모들의 감사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를 해결해왔다"며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25-12-24 18:42
용인시, 내년부터 모든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6년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24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어 대상자 전원을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그간 저소득층 위주로 선별 지원하던 방식을 바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으로, 규모는 약 4만7000여 명이며 이를 위한 시 예산은 약 55억 원 수준이다. 해당 조례안은 제29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지원은 2026년부터 시행되며 지원금은 용인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액은 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16만8000원이며, 신청 접수는 2026년 3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원이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의 성평등 인식 확립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25-12-24 18:35
용인특례시, 국민권익위 '적극행정 표창' 수상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적극행정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이 표창은 권익위의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주민 불편 사안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기관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시는 모현읍 신규 대규모 입주단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민원을 적극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주 초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중교통 노선 부족으로 출퇴근 통학 시 장시간 대기와 환승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으로 노선 확충을 요청했고, 권익위는 "지역 규모 수요 도로 여건을 고려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 필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경기광주역 경유 시내버스 20번을 단지 내부 경유로 조정하고, 출근 시간대 Y1302번 버스 1대를 증차했다. 또 환승 연계를 위해 시내버스 14-2번 노선을 신설하고, 14번 계통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탄력 배차를 실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모현읍 주민들의 대중교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표창까지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적극 행정 펼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25-12-24 18:34
용인시·이상일 시장, 민선8기 3년 반 동안 '수백 건 표창·감사패' 수상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3년 반 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단체로부터 수백 건의 표창과 감사패 감사편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시와 시장 개인에게 집중된 표창과 감사패는 첨단산업 유치, 장기 규제 해제, 교육 교통 복지 등 생활밀착형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뉴스핌 취재 결과 시는 2022년 7월 1일 민선8기가 출범한 이래 2025년 12월 22일 현재까지 대통령 표창 5건, 국무총리 표창 7건을 포함해 중앙정부 부처 및 정부출연기관, 경기도 등으로부터 총 242건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용인특례시 기관표창 내역.[사진=뉴스핌DB] 중앙언론사 협회 등 민간 단체의 표창 53건을 합하면 기관 표창은 모두 295건에 이른다. 이상일 시장은 개인 자격으로 25건의 표창을 수상했고, 공공기관 협회 주민단체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으로부터 감사패 153건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개인 수상 내역.[사진=뉴스핌DB] 시는 특히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45년 25년 등 장기 규제였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등 난제 해결에 대한 공로로 주민들로부터 잇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 해제는 1950만 평에 달하는 면적에 대한 규제를 풀어낸 사례로, 이 시장은 이동 남사읍 지역 단체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해당 지역을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등 계획에 반영해 체계적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는 포곡읍 모현읍 유림동 일대 약 3.728㎢에 중첩된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변구역 규제를 완화한 사례다. 이 지역은 25년간 재산권 행사가 제약돼 왔으며, 시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을 설득해 2024년 11월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 해제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주민들과 각종 단체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파트 단지의 하자 민원 해결에도 시장의 역할이 주목된다. 최근에는 신축 단지의 누수 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준공불허' 카드를 제시하는 등 강경 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하자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 시장은 이후 용인시 전체 신축 공동주택의 부실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 시행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시의 노력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39차례의 학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98회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에 학부모 단체와 학생들로부터 감사패와 손편지가 잇따라 전달됐다. 용인교육지원청도 지역 내 중 고생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에 대한 공로로 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밖에 도시가스 공급, 재해복구, 골목상권 활성화, 맨발길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주민과 단체의 호응을 얻었다. 원삼 백암면 주민들은 도시가스 공급 관로 확장 등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고, 동천동 통장협의회는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사 과정에서 지역자원 활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시민 가려운 곳 풀기 위해 발로 뛰었다.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체감형 성과를 중심으로 행정을 펼친 결과 중앙부처와 여러 단체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 개인도 언론과 각종 단체가 수여하는 상을 다수 받았으며, 지역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도 기여한 공로로 협회들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특히 연극 문화행사 개최와 대학연극제 창설 등 문화예술 활성화 노력도 평가를 받았다. seraro@newspim.com 25-12-24 18:25
의왕시, 올해 10대 뉴스 발표...종합병원 유치 1위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올 한 해 시정 각 분야의 주요 뉴스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한 '의왕시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1)(2025.6.13.)_좌측부터 김양묵 의왕백운PFV(주)대표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김성제 의왕시장, 류병주 사랑의병원 대표원장, 황의현 (주)이롬 대표이사.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353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 올 한 해 가장 관심을 모은 뉴스로'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이 1위에 선정됐다. 2위에는 '백운호수공원 개장', 3위는 오전~청계간 도로 개설공사 착공이 각각 선정되는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투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종합병원 조감도. [사진=의왕시] 이밖에도 ▶의왕시, 공약 이행 평가 4년연속 최고등급(SA) 획득 ▶의왕 똑버스 및 경기프리미엄 버스 도입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맨발걷기길 22개소 조성 완료 ▶총사업비 3,600억원 규모 청계2지구 투자유치 성공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추진 ▶노인복지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이 차례로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위에 선정된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 규모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시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뤄낸 성과로, 향후 의료 접근성의 대폭적인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의왕종합병원 조감도. [사진=의왕시] 의왕시 종합병원은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250병상 규모(지하 6층 지상 10층, 건축 연면적 3만3227㎡)로 설립될 예정이며,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학 전문 종합병원으로 2026년 착공을 위한 관련 절차가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2025년 한해 의왕시에 있었던 주요 뉴스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한 만큼, 2026년도에도 시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한편, '2025년 의왕시 10대 뉴스'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25-12-24 17:37
수원시, 새마을문고 8개소 청년모임 공간 활용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는 '수원 청년 공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새마을문고를 청년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이날 수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이종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새마을문고 8개소를 '마을과 청년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시범운영한다. 새마을문고 유휴 시간에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동아리 소모임 활동,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수원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는 수원시 관내 새마을문고에 대한 청년 이용 활동 지원, 새마을문고 청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마을문고가 지역과 청년을 잇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5-12-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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