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경기신보, 의정부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2일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최병선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상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신보]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 여건과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상담회에는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의정부 지회, 소상공인 연합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관내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현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최병선 의원은 시석중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받은 뒤 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맞이하며 상담 현장에 참여했다. 상담 과정에서 제기된 질문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영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했다. 최병선 의원은 "현장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최근 기업인들의 체감 경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의견이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원 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함께 살펴주신 최병선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1-12 15:34
안성농기센터, 청년농업인 대상 현장교육 모집…오는 28일까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한 '청년농업인 안성맞춤 현장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기반 진로 탐색과 영농 동기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농기센터, 청년농업인 대상 현장교육생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교육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리며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28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사례 발표와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 정착 사례 교육과 함께 블루베리, 새싹삼, 다육식물, 딸기 등 품목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남 과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의 영농현장을 찾아 분야별 사례 발표와 경험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의 창농 준비와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26-01-12 15:30
안성시, 제15회 안성맞춤명장 후보자 모집…오는 30일까지 접수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장인정신 계승을 위해 '제15회 안성맞춤명장' 후보자를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 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공예인의 자부심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선정되는 상이다. 안성시, 제15회 안성맞춤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명장들의 작품 전시회 모습[사진=안성시]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9일) 기준 안성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공예산업에 20년 이상 종사한 안성시민이어야 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안성시 및 관광 홈페이지 등재, 축제 전시회 박람회 참가 시 부스 우선 배정, 관광지도 및 홍보책자 등재 및 추천,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예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해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26-01-12 15:29
KGM 커머셜, 지난해 매출 1077억 달성…5년 만에 흑자 전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M 커머셜(KGMC)이 2025년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000만 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G그룹은 KGMC이 편입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12일 밝혔다. KGM평택공장 전경[사진=KGM] KGMC는 앞서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전환하고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인수 직후부터 상용차 사업의 핵심 축으로 KGMC를 재정립하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 구조 개편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직접 진두지휘해 왔다. 여기다 9m 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 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춰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그 결과 KG그룹 편입 직후인 2023년 KGMC는 매출 383억 원, 영업손실 67억 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 927억 원으로 외형을 회복했다. 이어 2025년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 KGM 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매출 확대가 아니라 원가 구조 개선, 수익성 중심 경영, 차급 다변화 전략이 결합된 구조적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흑자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품질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품질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수출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26-01-12 15:26
안성시, 2025년 계약심사 통해 54억 원 절감…5년 새 최고 실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체계적인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총 5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공사 용역 물품 분야에서 총 320건, 사업비 2,46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심사한 결과, 전체 요청 금액의 2.2%에 해당하는 54억 원을 줄였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이는 전년 절감액 40억 원과 비교해 35%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이후 최대 규모 성과다.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심사제도'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사업을 입찰 계약하기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 선택의 타당성, 설계 누락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분야별 절감 실적은 공사 190건에서 45억 원, 용역 111건에서 7억7000만 원, 물품 19건에서 1억 원을 각각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예산 규모가 큰 공사 분야가 전체 절감액의 83%를 차지하며 재정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예산 삭감이 아니라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대가를 산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사업에 재투자해 지역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계약심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원가 분석과 사전 검토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 효율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26-01-12 15:24
안성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2일 시청 본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12월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획득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도약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모습[사진=안성시] 시는 앞서 2024년 7월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같은 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부서 설치, 인력 배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등을 통해 제도적 행정적 기반을 구축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고르게 보장되는 도시로 만 18세 미만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행정 환경을 갖춘 지역사회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9년 12월 9일까지 4년간이며 시는 이번 현판 제막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동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26-01-12 15:20
평택소방서, 의정갈등 대응·생명 구조 유공 대원 표창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 20명과 다수사상재난 훈련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구급대원들에게 세이버 인증서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수사상재난 훈련평가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평택소방서는 체계적인 대응과 우수한 팀워크를 인정받아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평택소방서, 의정갈등 대응 생명 구조 유공 대원 표창식 모습[사진=평택소방서] 특히 의정갈등 상황 속에서도 구급 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과 굿모닝병원 이권일 의사에게 의정갈등 대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최덕호 평택소방서장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협력해 준 대원과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26-01-12 15:19
양기대 "용인 반도체-새만금 전력 연결하자...에너지 상생 모델 제안"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만금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용인-새만금 전력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양 전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에 필요한 최대 15GW 중 현재 확보된 전력은 9GW에 불과하다"며 "부족한 6GW를 어디서 확보하느냐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생사를 가르는 국가적 과제"라고 지적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만금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용인-새만금 전력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2026.01.12 1141world@newspim.com 그는 해결책으로 기업 이전이 아닌 '전력 상생'을 강조하며, 전북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전 의원은 기존 송전망 건설이 지역 갈등으로 한계에 부딪힌 점을 언급하며 해저케이블 외에 세 가지 구체적인 복합 송전 대안을 내놨다. 첫 번째 서해안고속도로 지중 송전망: 동군산IC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약 154.3km 구간의 고속도로 지하에 송전 케이블을 매설하는 방식이다. 양 전 의원은 "분할 시공 시 2년 이내 완공이 가능하며, 송전 수익은 인근 주민에게 기본소득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전기 수송 선박: 새만금에서 생산한 전력을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실은 컨테이너 선박으로 평택 당진 등으로 수송하는 이동형 송전망이다. 그는 "1척당 최대 100GWh 수송이 가능해 조선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 번째 전기 수송 기차: 세계 최초로 ESS 컨테이너를 탑재한 열차를 통해 호남선을 활용한 국가 단위 에너지 물류망을 구축하자는 구상이다. 양 전 의원은 새만금을 단순한 전력 생산지를 넘어 AI와 RE100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군산 김제 부안 등 전북 지역 산단을 미래산업 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리다. 정부를 향해서는 경기도와 전북,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RE100 전력 공유 전담 TF' 구성과 관련 특례법 제정을 촉구했다. 양 전 의원은 "이번 상생 방안은 에너지고속도로 정책과 궤를 같이하며 반도체 경쟁력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새만금이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1-12 15:17
[르포] "상반기 개방 앞둔 도심 속 '녹색 심장' 광교 경기정원 현장을 가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12일 오후 수원 영통구 광교신도시의 경기도청 신청사 일대. 살을 에듯 차가운 북극발 한파 속에 하얀 눈발이 흩날리고 있었지만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6.01.12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은 이날 현장을 찾아 공사 막바지 모습을 사진과 글로 남겼다. 경기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도의회, 도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경기융합타운 한복판에서 '경기정원' 조성 사업이 2026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지난 해 16일 첫 삽을 떴다. ◆ "116년 역사의 증인이 돌아온다"경기측백나무의 귀환 탄소 줄이고 전력 만드는 'RE100 정원' 공사 현장 한쪽에는 이미 자리를 잡은 소나무들이 꼿꼿이 서서 눈을 맞으며 도민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곳의 주인공은 단연 '경기측백나무'다. 1910년 서울 광화문 앞 경기도청사 건립 당시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100년 넘는 경기도 행정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증인이다. 서울 광화문에 홀로 남아있던 이 노거수는 2018년 경기도로의 이식이 결정되어 현재 광교박물관 인근에서 경기정원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도는 정원 내에 '경기측백쉼터'를 별도로 조성해 도민들이 나무의 아름다움과 도의 역사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6.01.12 1141world@newspim.com 경기정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선다. 경기도 건설본부 천병문 건축시설과장은 "경기정원은 탄소 흡수와 태양광 발전 기능을 갖춘 기후대응형 도심 정원으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사용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이른바 'RE100 정원'이다. 약 3만 2700㎡ 규모의 정원에는 6500㎡ 면적의 광활한 잔디광장, 물놀이가 가능한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걷기 황토길 등 도민의 건강과 여가를 고려한 시설들이 촘촘히 들어선다. ◆ "아이들과 뛰어놀 공간 기대돼요"주민들 기대감 고조 융합타운의 완성이자 도민의 쉼터로 공사 현장 주변에서 만난 시민들과 공무원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인근 아파트 주민 이모(38)씨 "도청 주변에 건물만 많아 삭막한 느낌이 있었는데 큰 정원이 생긴다니 반가워요. 특히 아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연못이나 놀이터가 생긴다고 해서 개방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공무원 최모(44)씨 "점심시간에 잠깐이라도 흙길을 걷거나 숲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돼 기쁘다. 갤러리아백화점이나 컨벤션센터와도 연결된다니 퇴근 후 산책 코스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 새로운 상징이 될 '마지막 퍼즐'의 경기정원 공사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2026.01.12 1141world@newspim.com 현재 조성된 1만 1226㎡ 규모의 '경기융합타운광장'은 경기정원 완공 시 약 4만㎡가 넘는 거대한 녹색 벨트로 거듭나게 된다. 경기도청을 중심으로 도의회, 교육청 등 8개 공공기관과 민간 주상복합이 한데 어우러지는 경기융합타운은 이 정원을 끝으로 모든 개발 사업의 대단원을 내린다. 자연과 행정, 문화가 공존하는 경기정원은 2026년 상반기, 도민들의 일상을 이롭게 하는 광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찾아올 전망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1-12 15:16
[기고] 겨울만 되면 심해지는 허리 통증, 디스크 때문일까 겨울철이 되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평소 참고 지내던 허리 통증이 심해지거나 잠잠하던 디스크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는 이야기다. 많은 이들이 이를 단순히 "날씨가 추워서 그런 것"으로 넘기지만 겨울철 허리 통증 악화에는 분명한 의학적 이유가 있다. 수원 이춘택병원 정호진 제2정형외과장. [사진=이춘택병원] 추운 날씨는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를 경직시킨다. 체온이 떨어지면 근육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 주변 근육도 쉽게 긴장 상태에 놓인다. 이로 인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근육이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고 그 부담이 고스란히 디스크와 신경으로 전달된다. 특히 이미 추간판탈출증, 이른바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거나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 경우라면 통증이 더 쉽게 악화한다. 겨울철 활동량 감소 역시 중요한 원인이다. 추위를 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움직임이 줄어들고 집 안에서 오래 앉아 있거나 웅크린 자세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러한 자세가 반복되면 허리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면서 디스크 내 압력도 높아진다. 여기에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질까 봐 몸을 경직시키는 습관, 무거운 외투로 인한 자세 변화도 허리에는 부담이 된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상황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동작이다. 제설 작업, 김장과 같은 활동으로 인해 허리 사용이 갑자기 늘어나면 디스크에 급격한 부하가 가해질 수 있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이러한 일상 속 무리한 동작 이후 급성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요한 점은 겨울철 허리 통증이 모두 디스크 악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단순 근육통이나 인대 긴장으로 인한 통증도 많다. 그러나 통증이 엉덩이나 다리로 뻗치고, 저림과 감각 이상, 근력 약화가 동반된다면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통증을 무작정 참기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철 허리디스크 관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하지만,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 허리와 복부 근육을 깨우는 간단한 코어 운동은 오히려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도 허리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디스크에 가해지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추운 계절에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다. 겨울이라는 환경 자체가 새로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며 기존에 숨어 있던 문제를 겉으로 드러나게 할 뿐이다. 겨울철 허리 통증을 단순한 계절 탓으로 넘기지 말고 몸이 보내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작은 관리의 차이가 겨우내 편안한 허리, 나아가 한 해의 척추 건강을 좌우한다. 26-01-12 14:59

경기남부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