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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 착공식 개최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5일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 착공식'이 학의동 918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공사 착공식.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가 주관한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의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에 위치한 '청계IC'는 서울 방면과 달리 수원 방면으로는 연결로가 없는 곳으로, 백운밸리 주민과 백운호수 방문객 등은 그간 수원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까운 청계IC를 이용하지 못하고, 학의교 사거리나 백운로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공사 착공식. [사진=의왕시] 이에, 시는 청계IC를 통한 수원 방향 진입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우회 동선을 줄이기 위해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쳉계IC의 연결로 신설을 추진해 왔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계IC일대에 총연장 1.12km, 폭 7.5m 규모의 '유(U)자형'연결도로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가 신설되면 기존 우회 경로 대비 약 1.8km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는 것은 물론,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백운밸리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공사 착공식. [사진=의왕시] 또한, 청계동에서 부곡동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은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백운밸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공사 착공식. [사진=의왕시] 이어 "연결로 공사가 추진되기까지 많은 협조와 관심을 보내주신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26-03-25 16:15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흐르고 쌓이는'전 개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3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20주년 특별기획전 '흐르고 쌓이는'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비물질 등 다양한 형식의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125점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난 20년간 축적된 소장품 수집의 역사와 주요 기획 방향을 돌아보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살핀다. 민중미술 작가 김정헌의 기증 작품을 특별 섹션으로 조명하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는 과거의 수집과 기억이 오늘날의 관람객과 만나는 순간 새로운 의미가 생성된다는 관점에서 기획됐다. 전시 제목은 흐르는 시간 위에 사유와 질문이 쌓이며 확장되는 과정을 은유하며, 경기도미술관이 걸어온 지난 20년과 소장품이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시간을 아우른다. 전시는 또 "경기도미술관은 무엇을 해 왔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서로 다른 시점에 탄생하고 수집된 소장품은 관람객을 만나 새로운 해석의 계기를 만든다. 이는 "예술과 삶은 어떻게 만나는가?", "미술관은 관람객과 예술을 어떻게 연결하는가?"라는 미술관의 본질적 질문으로 이어진다. 전시는 ▲'예술은 ( ) 시작하는가' ▲'우리는 ( ) 살아가는가' ▲'우리는 ( ) 기억하는가' ▲'예술은 ( ) 함께하는가' ▲'나는 ( ) 실천하는가'의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괄호 안의 단어는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사유할 수 있도록 열어뒀다. 예술의 형식적 실험에서부터 일상과 노동, 기억과 역사, 사회적 실천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예술이 제기해 온 다양한 질문과 관람객 개개인의 응답을 각 섹션에서 모색한다. 특히 마지막 섹션 '나는 ( ) 실천하는가'에서는 2024년 54점의 작품을 기증한 민중미술 작가 김정헌의 작업을 중심으로 예술의 사회적 실천과 역할을 조명한다. 전시장 내에는 관람객 참여 공간과 아카이브 섹션이 마련된다. 김정헌의 작품을 통해 '예술가'인 '나'의 실천을 살펴보았다면, 인접 공간에서는 관람객인 '나'의 생각을 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나의 생각 더하기' 코너에서 관람객은 괄호 안의 단어를 직접 채우고 자신의 응답을 공유할 수 있다. 이는 미술관의 다음 20년을 관람객과 함께 상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관람객의 자유로운 감상을 지원하는 소장품 카드와 쉬운 해설지를 제공하며, 음성 안내 및 경기도미술관 전시 안내 어플리케이션을 병행 운영해 다각적이고 포용적인 감상 환경을 조성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이건용 '동일면적'(1975)과 연계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4월 중 진행되며, 5월 가정의 달에는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와 함께 김정헌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 기획자 비평가 대담이 개최된다.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gmoma.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6-03-25 16:08
최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 운동 돌입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최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2)이 25일 오전 11시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최민 경기도의원] 최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 직후 "광명에서 나고 자란 저 최민을 키워주신 광명시민들께 실력과 결과로 보답할 준비를 마쳤다"며 "지난 4년의 성과를 동력 삼아 광명 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등 광명의 운명을 결정지을 핵심 현안들을 완성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광명이 키운, 광명을 키울 최민'을 내걸었다. 광명에서 자란 '토박이'라는 정체성과 국회 백재현 임오경 의원실 비서관 출신의 정책, 정무 역량,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현역 도의원이라는 전문성을 하나로 묶어 광명 발전을 견인할 '검증된 일꾼'임을 강조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道 교육청 예산 등 임기 내 총합 396억 원 규모의 도비 예산 확보▲광명 스피돔 스포츠복합센터 건립 확정, 그리고 시민과 함께▲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전면 백지화에 성과서는 등 초선 의원으로서는 이례적이고 압도적인 성과를 일궈내며 자타공인 '정책通'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최 의원은 이번 재선 도전을 통해 광명의 미래 지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광명 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광명의 100년 먹거리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정과 광명시 행정을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게 하고,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의 지원까지 이끌어내는 강력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내 유일 전후반기 내내 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원을 역임한 도정 장악력을 바탕으로, 우리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는 '자족도시 광명'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 의원은 조만간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3-25 16:05
화성시 전기 이륜차 구매 시 비용 일부 보조...신청자 모집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 신청자 모집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화성시] 이 사업은 전기 이륜차 구매 시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 이륜차 총 70대(일반 48대, 우선 보급 7대, 배달용 15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일 기준 화성시에 연속하여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차량 구매 시 최대 지원액은 차종에 따라 대형 300만 원, 중형 270만 원, 소형 230만 원, 경형 140만 원, 공유형 16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별도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을 확인한 후, 전기 이륜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영업 지점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장주철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기 이륜차 보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의 전환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화성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통합콜센터(1661-0970) 및 화성특례시청 기후환경정책과(031-5189-6727, 6729)로 문의하면 된다. ssamdory75@newspim.com 26-03-25 16:05
경과원, 맞춤형 지원 통해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 R DB센터에서 '레전드50+ 2.0'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과원]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바이오 기업이 겪는 기술개발, 사업화, 수출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전드50+ 2.0'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되는 기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경과원은 제약 의료기기 등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수출, 디지털 전환까지 전 주기를 연계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 '첨단 바이오헬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으로 추진되는 AX DX 기반 제조혁신과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과 연계해 기업 성장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경과원,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레전드50+ 2.0' 참여기업 22개사 등 약 4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과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등 주요 지원사업과 함께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연계사업도 안내했다. 의료기기 개발지원과 해외진출 지원, 산학연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기업 활용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참여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폭넓게 수렴됐다. 기업들은 연구개발 비용 부담, 인허가 절차, 해외시장 진출 시 규제 대응, 전문 인력 확보 등 다양한 애로를 건의했다. 경과원은 이러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과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과의 정례적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과 사업화 연계 지원을 확대해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경과원은 '레전드50+ 2.0'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기업의 매출 확대와 수출 증가, 고용 창출 등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2027년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레전드50+ 2.0은 성과가 검증된 기업 성장 지원모델을 기반으로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단계"라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3-25 15:35
GH, 청렴경영 의지 대내외 선포 반부패·청렴 정책 실효성 높인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 주재로 상임감사, 본부장 및 처 실장 등 2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GH] 이번 회의는 GH의 청렴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올해 추진할 반부패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직의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청렴은 단순히 비리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GH의 생존 전략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작은 관행, 업무처리방식 하나까지도 청렴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3-25 15:34
경기도서관, '일주일: 멈추고 싶은 기록' 김하용 작가展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의 역설을 노래해 온 김하용 작가가 경기도민들과 함께 우리 일상의 적나라한 기록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우리 일상의 적나라한 기록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2026.03.25 beignn@newspim.com 오는 31일까지 경기도서관 1층 전시장에서는 김하용 작가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12인이 참여한 '일주일: 멈추고 싶은 기록'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편리함 속에 외면해 온 플라스틱 소비의 실체를 마주하고 무거운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중심은 폐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설치미술 작품들이다. 전시장 천장에는 페트병을 소재로 가느다랗게 내려앉은 '슬픈 버들잎'이, 바닥에는 인연(因緣)의 의미를 담은 연잎 모양의 작품 '연(緣)'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름다운 예술품의 원재료가 결국 '버려진 쓰레기'라는 사실은 관람객들에게 묘한 당혹감과 울림을 선사한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전시의 중심은 폐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설치미술 작품들이다. 2026.03.25 beignn@newspim.com 김 작가는 "페트병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버려지는 한 나의 작업은 결코 끝날 수 없다"며 "이 예술적 행위가 하루빨리 멈출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는 아이러니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의 백미는 일반 시민 12명이 일주일간 실제로 배출한 플라스틱 쓰레기 아카이빙이다. 각 쓰레기 더미에는 가족 구성원 수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연차가 명시되어 기록의 사실성을 높였다. 특히 환경 작가인 김 작가 본인이 일주일간 배출한 '처참한 기록'도 가감 없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자신의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환경 보호의 당위성을 설파하기보다,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플라스틱의 실체를 함께 목격하고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택했다.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관람객들에게 "여기 펼쳐진 일주일의 기록 중, 당신의 몫은 얼마입니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남긴다. 2026.03.25 beignn@newspim.com 전시는 단순히 쓰레기의 양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여기 펼쳐진 일주일의 기록 중, 당신의 몫은 얼마입니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남긴다. 일상의 편리함이 남긴 유산이 예술 작품과 나란히 놓인 풍경은 시각적 충격을 넘어선 깊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beignn@newspim.com 26-03-25 15:28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대한민국 첨단과학연구 허브 역할 할 것"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첨단과학연구의 허브 역할을 강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준혁 의원(오른쪽부터), 김영진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백혜련 의원, 김승원 의원, 염태영 의원이 토론회에서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연구 중심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수원은 첨단기술 연구 분야에 집중해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혜련(수원시을) 김영진(수원시병) 김승원(수원시갑) 김준혁(수원시정) 염태영(수원시무) 의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전략적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수원 지역 국회의원 축사, 주제 발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백혜련 김영진 김승원 김준혁 염태영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 부동산학부 교수가 '반도체산업 경쟁력과 직주락 알앤디(R D) 특구 전략', 윤정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수원의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현수 교수는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대상지 일원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세계적인 알앤디(R D)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수원은 서울권 소프트웨어와 경기남부권 하드웨어를 융합하는 연구 개발(R D) 최적의 입지"라며 "수원을 중심으로 경부축(판교 용인 화성 평택 이천)을 연결하는 국가 최대 반도체 첨단 벨트가 형성돼 있고, 서해안축(파주~향남)으로는 바이오산업이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은 혁신과 연구 개발, 비수도권은 생산 특화 기능을 담당하는 상생형 역할 분담 체계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간 협력, 국가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며 "수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관민 수원시 투자유치자문단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에는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 홍영준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학과 교수, 앤드류김 ㈜레이저발테크놀로지 대표,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이 참여했다.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은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추진 가능 여부는 '반도체 연구 개발 연계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외국인 투자 규모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며 "실제 경제자유구역 지정 과정에서 요구하는 '선투자 수요 확보'라는 관점에서 외국인 투자 수요를 고려한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콘셉트 재정립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준 성균관대 교수는 "수원은 한국나노기술원(KANC)이라는 핵심 연구 인프라와 우수 연구 인력과 학생 인재풀, 그리고 알앤디(R D) 사이언스파크 부지가 있다"며 "수원은 화합물반도체 기술 자립과 차세대 산업 경쟁력을 견인할 연구개발 중심축으로서는 가장 적합한 도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화합물반도체와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다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실험이자 전략적 선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앤드류김 ㈜레이저발테크놀로지 대표는 "2024년 수원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한 후 핵심 인력 채용이 한결 수월해졌고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판교 안산의 파트너사와 협업 속도가 빨라졌다"며 "수원은 인재도 있고, 산업도 있고, 수요도 있는 준비된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이미 형성된 첨단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경쟁 기준에 맞게 격상시키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저출산, 저성장, 투자 부진으로 약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초 체력을 되살리기 위한 국가적 결단"이라며 "수원의 연구 개발 인프라와 비수도권의 특화산업을 결합해 국가균형발전을 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26-03-25 15:26
평택시 송탄소방서, 소방차 운전원 역량강화 인증제 시행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 운전 중 교통사고를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차량 운전원 역량강화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최근 3년간 안전사고 중 소방차 교통사고 비중이 75.7%에 달하고 운전경력 5년 미만 대원은 실전 대응 기회 부족으로 사고 위험이 높게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받고 있는 소방대원들[사진=송탄소방서] 소방차 운전원 역량강화 인증제는 운전경력과 숙련도에 따라 ▲루키 드라이버(3년 미만)▲어드밴스 드라이버(5년 이상) ▲프로 드라이버(10년 이상) 3단계 인증체계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송탄소방서는 전문 운전요원 양성을 위해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고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 한계를 넘어 교차로 통과, 협소도로 운행, 후진 주차 등 실제 출동 환경을 반영한 훈련과 함께 펌프 조작과 비상조치 등 차량 기능 교육도 실시된다. 루키 드라이버 교육은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총 24명 대원이 주 3회 집중 실습을 받는다. 교육은 송탄소방서 차고 앞에서 현장지휘단 전문 교관이 지도한다. 홍의선 서장은 "실제 도로환경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전요원의 위험예지 능력과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인증제를 통해 출동 중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현장활동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인증 단계를 출동대 편성 시 반영해 차량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전문 운전요원 중심의 안전 출동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26-03-25 15:23
안성시,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접수…5월 1일까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6년 3월 24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접수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5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며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6월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26-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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