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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0세 이상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무료 검사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알츠하이머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시범사업'을 오는 9일부터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혈액검사로 확인해 치매 발병 이전 단계에서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1966년 이전 출생자)이다. 치매 환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1100명을 모집한다. 검사 절차는 먼저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약병원은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연세더바로병원, 조은내과의원 등 4곳이다. 이는 인지 기능이 정상인 단계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정상군에 치매 예방 교육과 연 1회 인지선별검사 안내 등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험군에는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진료와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검사는 치매를 확진하는 진단검사가 아니라 치매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자신의 뇌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검사"라며 "시민들이 이를 계기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8 17:30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활용 성평등 공모 등 5개 분야 사업 추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새롭게 조성된 '여성가족기금'을 활용해 성평등 공모와 부모학교 등 2026년 여성 가족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은 2023년 12월 31일자로 존속기한이 만료돼 폐지된 '성평등기금'을 대체하는 재원이다. 경기도는 성평등기금 폐지 이후에도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이 중단되지 않도록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여성가족기금을 신설했다. 이 재원은 성평등 실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 등 여성 가족 정책에 사용된다. 도는 올해 9억 원의 여성가족기금으로 총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성평등 공모사업에 6억5000만 원을 투입해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성별기반 폭력 예방,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 참여형 성평등 정책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75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단계별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재 교구를 보급하고 교육강사 워크숍을 병행해 돌봄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1억 원의 기금으로 부모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도 운영한다. 1:1 양육상담, 대상자 맞춤형 교육, 도민 특강 등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도모한다. 다자녀가정을 위한 우대정책에는 1800만 원의 기금을 투입한다. 도는 '경기 아이플러스(I-PLUS) 카드' 개편에 맞춰 주요 혜택을 홍보하고 도내 2자녀 이상 가정의 생활비 부담 경감과 다자녀 우대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으로 22개 시군과 협력해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관리, 주거 생활 안정, 여가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기금 5200만 원과 시군비를 포함해 1억7300만 원이 투입되며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각 사업 추진 시 '여성가족기금 지원사업'임을 명확히 표기하고 기금의 정책적 역할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금 기반 정책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해 여성 가족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여성가족기금은 성평등 공모사업, 아이돌보미 교육, 부모학교, 1인가구 지원 등 현장 사업에 활용되는 재원"이라며 "기금 기반 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8 17:16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과 나란히 걷는 소통 행정, 더 살기 좋은 광명 만든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7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에서 열린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지난 7일 올해 첫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로 광명센트럴아이파크에서 20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광명시 대표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입주가 이어지며 공동체 형성이 시작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4R)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입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 관련 다양한 건의 사항에 직접 답했다. 한 입주민은 공사장 주변이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라며 보행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공사장 주변 안전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주민은 광명시장 주변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를 언급하며 단속 강화를 건의했다. 박 시장은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구간은 현장 상황을 확인해 단속과 관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4구역 소공원 조속 추진과 광이로 도로 양방향 통행 개통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으며, 박 시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주민 이야기를 듣고 답해주니 행정이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작된 주민들의 목소리는 광명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현장에서 시민과 나란히 걷는 소통 행정으로 광명에서의 삶이 자부심이 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일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7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에서 열린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행사 현장에는 광명시립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법률 상담▲건강 체크▲탄소중립 보드게임▲층간소음 예방 체험 등 9개 행정 서비스 부스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 검토 후 신속히 처리하고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26-03-08 17:14
경기도, 전국 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 시행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 아까운농산물 고구마. [사진=경기도] 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 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통업체에 도비와 시군비 각 1억 원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4월까지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5~6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품질이 양호한 농산물은 판매하고, 품질이 낮은 농산물은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해 식자재용이나 가공용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전 농산물 안전성검사도 실시한다. 도는 아까운 농산물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이 증대하고 농산물 폐기 감축을 통한 환경오염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가, 귀농농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아까운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만큼 이들의 판매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까운 농산물 시장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으나 2023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채소 과일 전체 생산액(16조 373억 원) 중 아까운 농산물 시장규모는 약 2조~5조 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도에서 생산되는 아까운 농산물의 품목, 생산량, 유통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계획을 수립 시행할 방침이다. 아까운농산물 참외. [사진=경기도]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사업은 올해 경기도 농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기에 강한 농업구조를 만드는 기후 농정에 적합한 새로운 사업"이라며 "시군, 유통업체 등이 사업에 많이 참여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8 14:49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공정한 경선·원팀'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평택시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과 당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2026.03.07 krg0404@newspim.com 특히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시흥시을 조정식 의원,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한준호 전 최고위원, 강득구 최고위원, 수원시병 김영진 교육연수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천안시갑 문진석 의원, 수원시정 김준혁 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이어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이은숙 회장)를 비롯해 청소년통합심리센터(강진유 센터장), 재가복지센터(김영숙 센터장), 주간보호센터(최유나 센터장), 지역사회복지센터(김진홍 센터장) 등 5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최 예비후보에게 공약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평택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방정부 역할이 달라지고 있으며, 평택도 새로운 성장 전략과 도시 운영 방향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정한 경선을 추구하고, 말이 아닌 실력과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경선 결과와 상관없이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기획조정실장으로 코로나19 당시 전국 최초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정책 설계와 예산 운영에 참여한 바 있으며, 평택개발지원단장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유치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을 총괄했다. krg0404@newspim.com 26-03-07 18:38
평택시, 팽성읍서 구급차·시내버스 충돌...구급대원 등 5명 부상 [평택=뉴스핌] 김가현 기자 = 7일 오전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구급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19 로고 [사진=뉴스핌 DB]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8분경 송하리의 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1명을 즉시 현장에 파견했다. 사고로 차량 내부에 갇힌 사람은 없었지만 구급차에 탑승했던 구급대원 3명과 시내버스 승객 2명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beignn@newspim.com 26-03-07 14:39
경기도의회 민주당 "차별 없는 성평등이 민주주의 완성할 것"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권익 신장과 성평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차별과 배제가 없는 성평등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경기도의회] 도의회 민주당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7일 "차별과 배제가 없는 성평등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강조하며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118년 전 미국에서 여성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위해 용기를 냈던 역사적 사건을 언급했고, 현재도 여성의 권익이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경력 단절, 일터에서의 차별, 그리고 안전에 대한 불안 등 다양한 과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구직지원금과 같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여성의 안전을 위한 정책에도 힘쓰고 있다. 그들은 "차별을 철폐하고 여성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beignn@newspim.com 26-03-07 14:38
고준호 경기도의원 "운정신도시 출근길 GTX·경의중앙선 15분 시대 열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7일 파주시 버스노선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GTX-A 개통 이후 파주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신도시 출근길 GTX 경의중앙선 15분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7일 파주시 버스노선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GTX-A 개통 이후 파주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신도시 출근길 GTX 경의중앙선 15분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파주 교통정책이 단순히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을 줄이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집에서 버스를 타고 GTX와 경의중앙선에 닿기까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많은 파주시민들께서 매일 집에서 버스를 타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계산하며 출근과 통학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제 교통정책의 중심은 '서울까지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역까지 얼마나 빠르고 편하게 연결되느냐'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GTX-A 개통은 분명 수도권 교통의 큰 변화이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은 결국 집에서 역까지 가는 시간과 환승의 편리함, 생활권 이동의 효율성이 함께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며 생활교통 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으로 ▲생활권별 역 접근 버스노선 재설계▲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체계 구축▲환승 동선 및 정류장 구조 개선 ▲교통 사각지대 맞춤형 연계교통 도입▲AI 기반 버스 배차 및 노선 데이터 분석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고 의원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교통 허브' 개념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환승 정류장을 넘어 버스, 마을버스, 공유 모빌리티, 자전거, 보행 동선 등을 함께 고려하는 생활교통 거점을 의미한다. 특히 고 의원은 GTX와 경의중앙선 역세권을 단순한 철도 이용 거점이 아니라 버스와 마을버스, 공유 모빌리티, 자전거, 보행 동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활교통 허브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지하철과 광역철도가 도시의 대동맥이라면 버스는 각 생활권에서 역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버스와 철도는 따로 운영되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접근성을 완성하는 하나의 연결 교통망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와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들도 버스를 장거리 이동수단이 아니라 철도 접근성을 높이는 연계 교통수단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파주 역시 GTX와 경의중앙선의 효과를 시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생활교통 혁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생활교통의 마지막 10분을 줄이는 것이 곧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민생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출퇴근과 통학, 일상 이동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교통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6-03-07 10:58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도를 세계적인 'AI 수도'로 만들겠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성남 판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의 자율주행 '판타G버스'에 직접 탑승한 뒤, 경기도를 세계적인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7일 밝혔다. 경기도자율주행버스 '판타G버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진=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양 예비후보는 "판교 자율주행버스 탑승을 통해 경기도 미래 교통의 모습을 엿보았지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운전자와 안내자가 동승하고 있는 모습에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이 완전 자율주행과 AI 산업 패권 전쟁을 벌이는 동안 우리는 여전히 '안전한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경기도를 AI 산업의 '패스트 팔로워(추격자)'에서 '퍼스트 무버(선도자)'로 체질 개선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양 예비후보는 판교와 광명, 화성을 하나로 묶는 'AI 모빌리티 벨트' 구축을 공약했다. AI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의 중심지인 판교, 미래차 생산기지인 광명(기아 오토랜드), 반도체와 자율주행 센서 산업의 거점인 화성 용인을 연결해 자율주행과 로봇 산업이 동시에 상용화되는 세계 최초의 산업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운영요원과 자율주행버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진=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규제 혁신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양 예비후보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광명 시흥 3기 신도시를 시작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이 실제 도로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규제프리존'을 설치하겠다"며 경기도 전역을 거대한 자율주행 실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도 포함됐다. 판교 내 AI 창업캠퍼스와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창업형 대학' 모델인 경기도립대학교를 신설해 교육 현장에서 곧바로 산업 현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인재 1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급격한 기술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사람 중심'의 정책도 내놓았다. AI 도입으로 일자리 전환을 맞이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경기도형 재교육 시스템과 전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기본소득'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 캐릭터와 자율주행버스 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진=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끝으로 양 예비후보는 "최근 방문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로봇 공장처럼 AI 시대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라며 "미래에 허둥지둥 대응하는 경기도가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AI 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직접 시동을 걸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26-03-07 10:19
원광디지털대, 교육부 인증 '6개 전 항목 충족'..."원격대학 역량 입증"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주기 원격대학(사이버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6개 평가 영역 전 항목 '충족(Pass)' 판정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원격교육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7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의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은 원격대학의 교육 품질과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대학에 대해 국가 차원의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수업 △교직원 △학생 △원격교육 인프라 등 총 6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대학 측은 온라인 교육과 성인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운영 시스템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교육과정을 표준화하여 운영의 체계성과 일관성을 확보했으며 AI 학습분석시스템과 WON 코칭 상담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능형 맞춤 학사 관리를 구현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원광디지털대 HyperXR 스튜디오.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360 Hyper XR 스튜디오를 도입해 몰입도 높은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Hyper XR 스튜디오는 첨단 영상 제작 기술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환경이 결합된 차세대 통합형 스튜디오로, 다각뷰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360도 촬영을 통해 보다 생생한 학습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학습분석시스템은 최근 고도화 사업을 통해 학습자의 실제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등록 및 수강 포기 예측, 개인별 맞춤 교과 및 마이크로디그리 추천, 학습 몰입도와 성취도 분석 등을 지원하며 학습자의 학업 성취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이번 기관평가 인증을 계기로 원격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yperXR 스튜디오 촬영 모습.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 관계자는 "최첨단 원격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과학과 도학에 입각한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에 기여하는 실천적 지성을 기르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3-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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