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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경기도의원, 국힘 대표단과 함께 현충탑 참배로 첫 일정 시작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6년 새해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6년 새해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새해에도 도민 삶을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히기 위한 자리였다. 대표단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의 정치를 약속했다. 이채영 의원은 참배 후 "새해를 맞아 도민의 삶을 다시 한 번 최우선에 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민생 경제 회복, 노동과 복지의 현장 체감도 제고, 예산의 효율성과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어려울수록 의회의 기준은 도민의 일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형식적 논의가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은 지난 5일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6년 새해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끝으로 이채영 의원은 "현충탑에서의 다짐을 마음에 새기며, 2026년 한 해도 도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히며,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1141world@newspim.com 26-01-06 18:27
용인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서 올해 첫 간부공무원 회의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SK하이닉스 제1기 팹 공사가 진행 중인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2026년 첫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안을 점검했다.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 현장에서 첫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재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1 2부시장, 실 국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단 일반산단 전반 현황과 전력 교통 환경 공공시설 연계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전국 15곳이 국가산단으로 선정됐지만 정부 승인을 받은 곳은 용인 이동 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유일하다"며 "지방 이전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속도를 내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는 지역 문제가 아닌 국가 미래 과제"라며 "6월 지방선거 앞둔 정치 선동으로 생긴 혼란을 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이동 남사읍 국가산단 보상 협의 단계에 맞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 국민에게 사업 현황을 정확히 알리기로 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SK하이닉스) 관련으로는 산단 정문 진입로에 '에스케이로(SK로)' 도로명 부여를 2월 중 추진하고, 공사 차량 증가에 대비해 무인단속장비 4대 설치 신호 최적화 스마트교차로 구축 등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도로 하천 분야에서는 보개원삼로 확포장 변속차로 조성, 한천 고당천 잿말천 생태하천 정비를 계획대로 진행한다. 공원 8곳 녹지 23곳 조성과 저류지 지하화 설계 보완, 공업용수 시설 2026년 7월 무상귀속 준비도 점검했다. 6일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 현장에서 첫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제1기 팹 공사는 순조롭지만 4기 팹 전력 확보율은 50%"라며 "정부 경기도의 추가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단지조성 총괄부사장은 "시 지원으로 계획보다 77% 공정률 달성, 민관 협력 모델 확산 기대"라고 화답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1기 팹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용인시는 주요 정책 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seraro@newspim.com 26-01-06 18:22
안양시, 장애인 9명 임기제공무원 신규 임용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사회적약자 채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9명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신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안양시청 청사 사진. [사진=안양시] 시는 지난 2025년 제7회 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행정지원 분야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했으며, 장애 중 경증을 구분하지 않고 채용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임용시험 실시에 앞서 시정 업무 수요에 맞는 인력충원을 위해 장애인 공무원 배치에 대한 부서 수요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신규임용자들이 보유한 경력과 자격사항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를 분장했다. 시는 앞으로 신규 임용된 장애인 임기제공무원의 업무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인 공무원 임용에 대한 부서수요 및 의견을 정기적으로 취합하여 공공행정 분야의 장애적합직무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사회 장애인 임용은 사회보장 측면에서 지방정부가 앞장서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라며 "단발성 채용에 그치지 않고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임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6-01-06 17:48
경기관광공사, 대를 이어가며 가업 지켜온 노포 6곳 소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세월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의 노포(老鋪)를 6일 소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화려하게 오픈한 새 가게가 어느새 사라지고, 익숙했던 간판이 업종까지 바뀌는 건 비일비재하다. 단골 가게들도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고전하기 일쑤인 상황. 이토록 숨 가쁘게 변하는 시대에 수십 년을 묵묵히 버텨온 곳들이 있다. 대를 이어가며 가업을 지켜온 노포들이다. 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굳건히 지킨 시간들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노포는 애써 찾아가도 후회가 없다. 따뜻한 한 그릇의 음식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곳, 세월만큼 깊어진 경기도의 노포를 만나보자. 김포 쉐프부랑제. [사진=경기관광공사] ◆ 고소한 빵 냄새로 하루를 여는 곳 '김포 쉐프부랑제' '쉐프부랑제'는 아침 8시면 어김없이 문을 연다. 오븐에서는 잘 익은 빵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고 한쪽에서는 부지런히 반죽을 치대기도 한다. 고소한 빵 냄새가 하루를 깨우는 시간이다. 쉐프부랑제의 대표는 이병재 씨다. 전북 고창이 고향인 이 대표는 일찍부터 제빵 기술을 배웠다. 군산의 이성당과 마산의 코아양과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빵집들을 거치며 기술과 경험을 쌓아왔다. 1989년, 서울 양재동에 처음으로 개인 빵집을 열었고, 2002년에는 지금의 자리인 김포 사우동으로 자리를 이전해 쉐프부랑제를 열었다. 현재 이곳에서 만드는 빵은 무려 100여 종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유독 사랑받는 빵들이 있다. 수제 단팥소로 만든 '쌀단팥빵', 얇게 저민 피칸이 가득한 '엘리게이터', 당근 파운드 사이에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당근크림치즈파운드' 다. 이 빵들은 진열대에 오르기 무섭게 팔려나가는 인기메뉴다. 대표가 제과 제빵 명인인만큼 맛은 말할 것도 없다. 이제는 두 아들이 가업을 이어받아 그와 함께 반죽을 만진다. 지나온 시간에 더해, 앞으로 차곡차곡 쌓일 쉐프부랑제의 시간까지. 이곳의 빵에는 시간의 맛이 담겨있다. 수원 호남순대. [사진=경기관광공사] ◆ 지동 순대 곱창타운의 대표주자 '수원 호남순대' 수원의 역사가 흐르는 팔달문 근처, 지동시장 안에는 지동 순대‧곱창타운이 자리하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시장 전체가 순대와 곱창을 판매하는 개방형 가게들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호남순대'는 시장의 터줏대감이나 다름없다. 1980년대 중반부터 이곳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니 40년이 넘는 시간이다. 처음에는 순대만 팔다가 순댓국까지 만들어 팔았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세월이 흐르며 메뉴도 자연스럽게 늘어 지금은 순대곱창볶음이 가장 많이 찾는 대세 메뉴다. 호남순대는 새벽 4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수원의 아침을 여는 가게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 육수로 끓인 순대국밥은 잡내도 없고 국물이 진하다. 다른 잡뼈는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돼지뼈만으로 우려냈기 때문이다. 소박한 서민 음식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아 온 이유가 분명한 한 그릇이다. 호남순대의 영원한 대표메뉴다. 순대곱창볶음 역시 빠질 수 없다. 순대와 곱창을 기본으로 부추, 깻잎, 대파, 양배추 등 다양한 채소와 쫄깃한 당면이 듬뿍 들어간다. 식사는 물론이고 술안주로도 최고다. 지동시장의 풍경과 소리 속에서 호남순대는 오늘도 변하지 않는 방식으로 음식을 내놓는다. 세월이 흘러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이곳에는 분명히 있다. 파주 덕성원. [사진=경기관광공사] ◆ 7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파주 덕성원' 경의중앙선 금촌역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곳, 파주의 대표전통시장인 금촌통일시장이 있다. 1906년 경의선 금촌역이 생기면서 형성되기 시작했으니 시장자체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장의 북쪽에는 이 역사 못지않은 세월을 버텨온 중화요리 집이 있다. '정성을 담아내는 곳'이라는 의미의 '덕성원'이다. 1954년 처음 문을 열었으니 무려 70여 년 전이다. 세월의 흔적은 가게 안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벽면에는 몇 장의 흑백사진이 걸려 있는데, 1960년대에 촬영한 옛 덕성원의 모습이다. 수십 년 단골들도 사진을 보며 옛날을 추억한다. 낡은 사진 중에는 덕성원 앞에 세워진 짐자전거 안장 위에 앉거나 엄마의 손을 잡고 서 있는 아이가 보인다. 모두 현재 덕성원 대표 이덕강 씨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이덕강 대표는 덕성원의 3대 대표이고 현재는 아들이 주방을 맡고 있다. 덕성원은 이렇게 4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렇게 오래도록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가게의 이름처럼 묵묵히 모든 음식에 정성을 담아낸 덕분이다. 해산물은 냉동을 사용하지 않고 채소는 늘 싱싱한 것만 고집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불 앞에서 쌓아온 시간이 녹아 있는 음식들이다. 시간이 지나도 맛을 대하는 태도만은 변하지 않았다. 안산 이조칼국수. [사진=경기관광공사] ◆ 모양도 예쁘고 소화도 잘되는 삼색면 '안산 이조칼국수' 이조칼국수는 안산의 맛집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35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동네 사람들의 식탁을 채워왔다. 이 곳의 칼국수는 면부터 눈길을 끈다. 칼국수 면은 세 가지 색이다. 흑미 찰현미, 콩가루, 부추를 각각 섞어 반죽한 삼색면은 모양도 예쁘고 소화도 잘된다. 여기에 해산물로 우려낸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다. 특히 핵심 재료인 조개류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주 3회 이상 공수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가장 먼저 보리밥 한 그릇이 테이블에 놓인다. 약간의 고추장과 무생채를 더해 비비면 식욕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이 한 그릇 덕분에 칼국수가 나오기 전부터 식탁이 분주해진다. 이조칼국수에는 또 다른 인기 메뉴도 있다. 팥칼국수와 팥죽이다. 좋은 팥을 고르는 것부터 알맞은 농도를 맞추는 과정까지,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맛이 확실하다. 칼국수 못지않게 많이 팔리는 메뉴다. 또 하나 이 집의 음식을 이야기할 때 김치를 빼놓을 수 없다. 칼국수와 찰떡궁합인 김치는 별도로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3대째 이어오는 모녀의 전통 김치, 정직한 재료와 손맛으로 쌓아온 시간이 이조칼국수에는 가득하다. 양평 사각하늘. [사진=경기관광공사] ◆ 고즈넉한 한옥에서 맛보는 스키야끼 '양평 사각하늘' 북한강을 끼고 하류 방향으로 달리다가 문호리에서 푯대봉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좁은 마을길이 이어진다. 언덕길을 500여 미터 오르면 한옥 건물 하나를 만나는데, 마치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고즈넉하다. 일식 스키야끼를 전문으로 하는 '사각하늘'이다. 간판이 없어 사전 정보가 없다면 지나치기 쉽지만 그만큼 일부러 숨겨둔 듯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 한옥을 지은 사람은 일본인 건축가다. 주인내외 중 일본인 남편은 한옥의 매력에 빠져서 이곳을 지었고 한국인 아내는 다도와 일본식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를 오래도록 공부해왔다. 두 사람의 취향을 녹여 사각하늘이라는 공간이 1998년 만들어졌다. 실내에 들어서면 단정하고 절제된 분위기가 먼저 느껴진다. 과하게 꾸미지 않은 모습에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진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는 스키야끼 한 가지다. 철판에 배추, 버섯, 파, 쑥갓 등의 채소를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인 후 얇게 썬 소고기를 넣는다. 이렇게 익힌 재료들을 날달걀에 찍어 먹는 방식이다. 남은 육수에는 우동을 끓여 먹으며 마무리한다. 별채에서는 다실 말차 체험도 가능하다. 다다미가 깔린 방에는 조명이 없으며 오로지 창호지 너머의 자연광과 촛불에만 의지한다. 차를 마시며 사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식사와 말차 체험 모두 100%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그래서 이곳에서의 시간은 더욱 조용하고, 더 천천히 흐른다. 이천 장흥회관. [사진=경기관광공사] ◆ 한 가족의 삶이 녹아 있는 '이천 장흥회관' 이천에서 '장흥회관'은 1982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식당이다. 간혹 '장흥'이라는 이름 때문에 창업주의 고향이 전라남도 장흥일 거라는 오해도 받지만, 실제로는 전남 무안이다. 8남매의 장남이었던 창업주는 사업에 실패한 후 이천의 장흥회관 앞에서 보따리 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다 식당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끝에 식당을 인수하게 된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 남의 돈을 빌려 인수한 터라 간판을 새로 달 여유조차 없었다. 그렇게 이전 식당의 간판을 그대로 사용한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장흥회관이다. 장흥회관은 전골요리 전문식당이다. 대표메뉴는 낙곱전골로 낙지와 곱창이 어우러진 국물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해물과 육류의 깊은 맛이 일품이다. 또 다른 대표메뉴는 차낙곱전골이다. 이 메뉴는 2대 운영자인 창업주의 아들이 우연히 개발했다. 영업을 마친 뒤 친구들과 낙곱전골을 끓이다가 재료가 모자라 차돌박이를 대신 넣은게 시작이었다. 예상보다 좋은 맛에 정식메뉴로 개발하게 됐다. 기존 재료인 낙지와 곱창에 고소한 차돌박이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이 난다. 지금은 차낙곱전골을 찾는 손님이 더 많을 정도다. 어쩔 수 없는 선택에서 시작된 가게이름부터 우연한 재료 선택으로 완성된 메뉴까지. 장흥회관의 전골 속에는 한 가족의 지난 선택이 함께 끓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26-01-06 17:44
용인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제막식 개최…전국 시군 첫 재지정 지자체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5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전국 시군구 중 최초로 재지정된 성과를 기념했다. 지난 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은 시청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사진=용인시] 용인시는 환경교육도시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2년 지정 이후 2025년 11월 10일 재지정됐다. 이는 인천광역시와 서울 도봉구와 함께 재지정된 첫 사례로 기록되며, 2028년까지 모범적 환경교육도시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막식에서 "2022년에 이어 2025년에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것은 용인특례시 구성원 모두가 환경교육에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한민국 환경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난 3년간의 훌륭한 활동에서 나아가 앞으로 3년간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환경교육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교육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용인시는 민관협력 모델 구축, 용인교육지원청 환경단체 단국대 등과 협력으로 '용인형 지속가능 실천모델'을 제시하며 친환경 생활을 선도해왔다. seraro@newspim.com 26-01-06 17:43
염태영 의원, 불공정 계약 차단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발의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수원무) 의원이 6일 민간 건설공사에서 반복되는 불공정 계약 관행을 차단하기 위해 부당 특약 무효 범위를 확대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 [사진=염태영 국회의원실] 현행법은 건설공사 도급계약 내용이 당사자 일방에게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에 한해 해당 특약을 무효로 규정하며, 계약금액 변경을 상당한 이유 없이 인정하지 않거나 부담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는 경우 등으로 한정돼 있다. 그러나 민간공사 현장에서는 수급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이 관행처럼 체결되고 있어 '현저성' 요건이 지나치게 좁아 실질적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불공정 계약 요건을 '당사자 일방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제한하는 경우'로 완화해 규정함으로써 부당 특약 무효 범위를 확대하고, 불공정 관행을 보다 폭넓게 차단하도록 했다. 염태영 의원은 "민간 건설현장에서 수급인에게 책임과 부담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계약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현저성'이라는 높은 문턱으로 방치된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는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계약 질서가 정착돼야 건설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될 수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eraro@newspim.com 26-01-06 17:15
시흥시 '2026 올해의 책' 사업 시작..."시민 주도 독서문화 확산"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민 주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시민 도서 추천 및 100인 시민선정단 모집. [사진=시흥시] 시는 오는 1월 22일까지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도서를 신청받고, 올해 처음 도입하는 '100인의 시민선정단'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도서 선정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고 선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분야별로 각 3권까지, 총 6권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 도서는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간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저자 강연 등 독서문화 행사 연계가 가능한 책이어야 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00인의 시민선정단'은 성인 40명과 초등학생과 보호자 60명(총 30가정)으로 구성된다. 시민선정단은 2월부터 3월까지 후보 도서를 직접 읽고 평가지 작성, 독서토론회 및 평가회(2회 예정)에 참여해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어린이 분야는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한 팀으로 참여해 함께 책을 읽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선정단에는 오는 4월 말에 개최 예정인 선포식 우선 참여 기회와 독서 릴레이 참여 기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민선정단의 평가를 거친 후보 도서는 4월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일반도서 3권, 아동도서 3권, 환경도서 1권 등 총 7권의 '2026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다. 선정 도서는 5월부터 12월까지 저자 강연, 북 콘서트, 독서 릴레이, 어린이 독서 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사업체를 비롯해 골목상점, 카페, 지역서점 등과 연계해 도서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이 직접 선정하고 함께 읽는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도서 추천은 2026년 1월 22일까지로 시흥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공공도서관 13곳 내 추천보드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141world@newspim.com 26-01-06 17:15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미션·비전 선포식' 개최…5년간 방향 공유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새로운 중장기계획이 담긴 '미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6일 복지관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 수탁 기관인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이 행사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5년간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미션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모습[사진=복지관] 이날 김덕수 관장은 새로운 미션을 발표하며 "이번 선포식은 복지관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날 미션과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로 성장, 존중, 연대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5개년 계획을 공유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오늘 미션 비전 선포식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한길복지재단도 장애인의 삶 속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26-01-06 15:47
안성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한 3개 지구에 대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 사업 대상지는 대덕면 삼한지구, 금광면 현곡지구, 보개면 남풍3지구 등 총 509필지 41만3197㎡ 규모라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하고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해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한 디지털 및 수치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병행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26-0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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