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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미래 인재 육성' 협약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어촌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7일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채명숙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안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업무협약[사진=진안군] 2026.01.07 lbs0964@newspim.com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교육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활동▲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적 물적 자원 연계▲청소년 중심 농어촌 육성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재단의 전문 프로그램과 전국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향후 지역 맞춤형 교육 체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협력사업 세부안을 마련해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교육 서비스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진안, 지속 가능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인재 양성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진로교육, 글로벌 교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이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4:32
전주세계소리축제, 국비 3.6억 확보…전통예술 유통 허브로 도약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년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4억5000만 원 국비 지원에 이은 2년 연속 지원 성과로 국내 공연예술 분야에서 전통예술 장르의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2025 소리넥스트 포스터[사진=조직위] 2026.01.07 lbs0964@newspim.com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은 주요 지역 축제를 공연예술 유통의 장르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사업이다.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각 장르별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공연 교류, 쇼케이스, 피칭 세션, 학술 행사 등을 연계해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차년도 평가에서 "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소리 NEXT' 등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유통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통예술 공연팀의 해외 투어 성과와 축제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대, 학술적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사업 확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인정했다. 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이번 지원금을 토대로 2026년에도 전통예술의 국내외 유통망 강화에 집중하고 축제의 글로벌 콘텐츠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리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통 공연예술이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 안에서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매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2026년 사업에서도 소리축제가 전통예술의 거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4:28
유희태 완주군수, 삼례·이서 주민 소통…"관광·산업 두 축으로 성장"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가 7일 새해 첫 일정으로 삼례읍과 이서면을 잇따라 방문,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별 핵심 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초방문에는 각 읍 면 기관장과 사회단체,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설명과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삼례를 연초방문했다.[사진=완주군] 2026.01.07 lbs0964@newspim.com 삼례읍에서는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이 사업은 완주 전주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삼례교 일원을 중심으로 '물고기' 테마의 야간 경관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도시재생형 관광 프로젝트다. 군은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등 인근 명소를 잇는 관광 동선을 마련하고, 예술인마을 삼색마을 사업과 연계해 삼례를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확충과 환경 관리 대책도 병행 추진된다. 이서면에서는 최근 성과를 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가 화제였다. 완주군과 김제시의 협력으로 실현된 이 프로젝트는 두 지역의 첫 상생 모델로, 주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경제권 확장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이패스IC 설치는 이서면의 '피지컬 AI(Physical AI) 선도지역' 선정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교통 접근성 향상을 토대로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과 연구 거점 육성이 병행되며 혁신도시와의 연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유희태 군수는 "연초방문은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지역 변화와 주민 요구를 직접 듣는 자리"라며 "삼례는 관광으로 이서는 첨단 산업으로 성장의 축을 세우며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3:55
정성주 김제시장, 2026년 8대 핵심 시책 발표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슬로건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제시하며 김제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8대 핵심 시책을 공개했다. 이 슬로건은 '농생명의 터전'과 '새만금의 미래 산업 중심지'라는 두 축을 하나로 잇는 표현이자, 김제가 지향하는 도시 방향을 압축한 상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7일 기자회견을 갖고 8대 핵심 시책을 공개했다.[사진=김제시]2026.01.07 lbs0964@newspim.com ◆ 김제 경제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2010년대만 해도 김제는 '정체된 농업도시'로 불렸다. 그러나 민선 6기 이후 산업 경제 정책의 틀이 바뀌었다. 지난 2023년부터 이어진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는 단순한 재정 규모를 넘어 김제의 행정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도시 기반시설 확충, 새만금 연계 산업단지 조성,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작동했고, 2025년 말 기준 김제 인구가 전년 대비 1,041명 증가하며 '민선 최초 인구 증가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정성주 시장은 "눈부신 수치들이 김제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며, 김제는 이제 성장의 궤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 '지평선 도시'에서 '스마트농업+신산업 도시'로 김제는 여전히 농생명 산업의 기반 위에 서 있다. 그러나 그 위에 첨단 기술과 신산업 생태계를 올리며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 시장이 발표한 8대 핵심 시책 중 절반 이상은 산업 전환과 관련되어 있다.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농업, 청년농 창업 지원을 축으로 하는 '스마트농업도시',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포함한 '신산업육성도시' 전략이 그것이다. 여기에 새만금 인근 개발축을 기반으로 '해양항만도시' 권역을 구축해 내륙과 해안, 농업과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도시 구조 재편이 추진된다. 이 모든 변화는 '지평선 도시'의 전통적 이미지에 '혁신'과 '확장'이라는 새로운 색을 입히고 있다. ◆ 복지 문화 시민 중심 행정으로 체감 전환 성장과 함께 시민의 일상도 달라지고 있다. 김제시는 올해 '365일 안심 케어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그리고 '시민중심도시'를 8대 시책에 포함시켜 행정의 무게를 시민의 삶의 질로 옮겼다. 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김제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정책을 발표하는 행정을 넘어, 시민과의 대화와 현장 소통을 시정의 중심으로 두겠다는 뜻이다.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사업들도 주목된다. 지평선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브랜딩은 김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 ◆ 김제의 새로운 좌표, '일비충천(一飛沖天)' 정 시장은 이날 비행에 비유해 김제의 미래를 설명했다. "단번에 날아올라 하늘로 치솟는 '일비충천(一飛沖天)'의 자세로 지평선처럼 넓게 보고, 새만금처럼 담대하게 가겠다." 그의 말처럼 김제는 지금 속도보다 방향, 규모보다 지속가능성을 선택했다. 농생명 도시에서 첨단산업 도시로, 평야의 도시에서 새만금의 중심 도시로. 김제의 변화는 이제 서서히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전북권 4대 도시를 향한 도전의 날개를 단 김제.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너머로, 도시의 비상은 이미 시작됐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2:34
남원시 '스마트 회의' 행정 효율 제고…디지털 혁신 행정 정착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투명한 행정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재난안전상황실에 구축된 화상회의시스템을 시작으로, 전 부서와 현장을 연결하는 디지털 행정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다. 먼저 남원시는 태풍 집중호우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본청과 23개 읍면동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현장 상황을 즉시 공유하고 있다. 스마트 영상회의시스템[사진=남원시]2026.01.07 lbs0964@newspim.com 담당자의 스마트폰 영상이 현장 상황판에 전송돼 판단과 대응 속도를 높였으며, 신속한 지휘 체계 구축으로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단축했다. 또한 2025년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496개 경로당을 본청과 잇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완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체감형 행정을 구현하는 한편,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여가 프로그램 운영으로 디지털 복지 서비스 창구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회의 시스템도 스마트화됐다. 2023년 8월부터 전 부서에 태블릿 PC 80대를 보급해 무종이 회의 환경을 구축했다. 실시간 자료 공유와 전자메모 기능으로 회의 효율성이 높아졌고, 대량 출력이 사라지면서 탄소중립 행정 실천 효과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해 10월부터는 간부회의를 전 직원에게 생중계하는 청내방송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을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하면서 업무 피드백과 실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열린 행정' 실현이라는 조직문화 변화도 이끌어냈다. 남원시 관계자는 "2년 넘게 쌓아온 스마트 행정 시스템이 이제는 일상적 행정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디지털 기술로 행정은 더 신속하고, 시민 서비스는 더 넓게 제공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1:36
최영일 순창군수 "오메! 아따! 그려!"…320개 마을 소통 나서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부터 관내 320개 전 마을 방문 일정에 돌입하며 새해를 군민과 함께 열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 연속 이어지는 '현장 소통 행정'의 출발이다. 순창군은 올해 방문 주제를 "오메! 왔소?, 아따! 반갑네, 그려! 고마워!"로 정해, 지역 특유의 정감 어린 표현으로 군민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7일 쌍치면 산수마을 주민들과 소통 장면[사진=순창군]2026.01.07 lbs0964@newspim.com '오메! 아따! 그려! 대화'로 이름 붙인 이번 방문은 2월 중순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각 마을에서 접수된 802건의 생활 불편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 도로 가스 상 하수도 등 생활 밀접 분야의 개선 추진계획도 함께 설명한다.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군정 변화와 새 제도 역시 알기 쉽게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각 읍 면별 체류 시간을 늘려,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세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생활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최영일 군수는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소박하고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은 320개 마을 방문을 설 명절 이전에 마무리하고, 이후 2026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읍 면 순회 군정설명회를 이어서 개최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1:32
익산 'AI가 움직이는 도시'로…미래산업 대전환 선언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정헌율 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실질적 성과로 전환하는 결실의 해"라며 농업 식품 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3+AI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7 lbs0964@newspim.com 지난해 익산은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경제효과,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등으로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 시장은 "이제는 AI로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 전체를 잇는 'AI 혁신 엔진' 시는 올해 산업 구조 전반에 AI를 접목해 디지털 기반 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 디지털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AI 디지털혁신센터 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를 잇는 산업 허브를 조성하고, 무인 지능형 공정 실증, 고숙련 기술의 디지털화 등 산업 현장의 혁신을 실험한다. AI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낸다. AI 한글화 전담 교육센터를 세워 시민 대상 기초 교육부터 강화학습 전문과정까지 전주기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대학과 손잡고 AI 의료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개발에도 착수한다. 스마트 도시 조성도 병행된다. 시는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하고, 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를 연계한 자율주행 유상운송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구도심에는 XR 기반 디지털 관광거점을 만들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생활 안전망을 강화한다. ◆ 농업 식품 바이오, AI와 결합한 3대 축 익산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AI 농업 고도화에 나선다.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중심으로 농기계 개발과 정밀농업 실증이 추진되며, 자율주행 트랙터 등 무인 농작업 시스템으로 인력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병행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품은 익산은 푸드테크 산업으로 식품도시의 새 비전을 그린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식품 안전관리, 대체식품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을 기술 문화 관광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계획 중인 국립 익산식품박물관과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는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식품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바이오산업은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 투트랙으로 진화한다.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거점으로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와 임상시험센터를 기반으로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사진=익산시]2026.01.07 lbs0964@newspim.com ◆도 시 균형과 시민 중심 행정 시는 AI 전략과 함께 경제 복지 문화 환경 등 5대 중점 분야의 균형 발전도 추진한다. 청년시청과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백제유적 정비와 문화형 축제 육성, 도시숲 복원과 노후관로 정비, 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등 생활 밀착형 행정 혁신도 병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AI는 산업뿐 아니라 시민의 일상까지 바꾸는 동력"이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으로 미래를 증명하는 도시, 100년 지속 가능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1:06
'기둥 없는 성당' 전주 중앙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임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천주교의 중심이자 전주의 하늘 아래 반세기를 함께한 전주 중앙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7일 국가유산청이 중앙성당을 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주는 일곱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 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1950년대, 천주교 신자 증가에 따라 새 성전 건립이 추진되며 1956년 완공된 중앙성당은 이듬해 전동성당을 대신해 전주교구의 주교좌본당이 됐다. 전주중앙성당 1960년대 모습[사진=전주시]2026.01.07 lbs0964@newspim.com 단순한 종교시설을 넘어,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치교구 주교좌성당으로 기록된다. 설계에는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 김성근 건축가가 참여해, 근대 건축사의 흐름 속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중앙성당의 백미는 내부 구조다. 거대한 예배공간임에도 기둥이 하나도 없는 개방형 설계를 택했다. 지붕 상부의 목조 트러스 구조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건축기법으로, 자연광이 스며드는 탁 트인 공간은 지금도 그 시대의 기술과 미감을 동시에 보여준다. 성당의 종탑 조적 기법, 원형 창호와 인조석 마감 역시 1950년대 건축디자인의 전형을 간직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를 '필수보존 요소'로 지정해 원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제도는 주요 문화유산의 구조적 진정성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새 기준이다. 전주시는 등록이 확정되면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병행하기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학술연구를 토대로 구조 보존과 공간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관리 체계를 세울 예정이다. 건축적 가치 외에도, 중앙성당은 1960~70년대 인권과 민주화 운동의 상징 공간으로 기억된다. 시대의 아픔과 희망이 함께 남은 장소인 만큼, 이번 국가문화유산 등록은 단순한 보존을 넘어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 중앙성당은 신앙의 터전이자 민주화의 현장으로, 건축적 사회적 가치 모두를 갖춘 상징적 공간"이라며 "등록이 마무리되면 호남 천주교의 새로운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0:39
전북도 '소통·협치' 대외협력 강화…글로벌 전북 실현 박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은 지난 한 해 동안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대외협력 구현'을 목표로, 도정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집중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정치권, 민간단체, 출향도민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통 기반을 넓혔으며, '전북사랑도민증'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새로운 지역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키웠다. 가입자는 7만여 명으로 늘었고, 가맹점을 441개소로 확대해 실질적 혜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출향도민회와 협력을 강화해 하계올림픽 유치 등 도정 현안에 공동 대응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회국제소통국 활동[사진=전북자치도]2026.01.07 lbs0964@newspim.com 고향사랑기부제는 3년 차를 맞아 기부 건수가 크게 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시‧군 매칭기금, 중앙부처 합동 홍보, 기부금 지정사업 확대 등을 통해 기부금이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민관협력과 자원봉사 활성화도 두드러졌다. 2025년 자원봉사자 등록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관리자 대회' 개최, 해외의료봉사단 파견 등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전북형 지역기반 비자정책을 추진해 지역산업 인력난 대응에 속도를 냈다. 광역형 유학비자(D-2) 모델로 670명 규모의 쿼터를 확보했다.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 13개 시‧군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전국 2위)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국제교류에서도 성과를 냈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흥국과 협력 채널을 넓히고, 상하이 교류 20주년 및 오사카엑스포 공동 참가 등 기존 교류도 강화했다. '공공외교 한마당'을 통해 아프리카 중남미까지 외연을 확장하며 외교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도정 소통 측면에서도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했다. 네이버 공공정보 특화 검색서비스 도입, SNS 다채널 홍보, 숏폼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도민 참여를 확대했으며, '2025 올해의 SNS'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유튜브 대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백경태 전북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도정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정치권, 민간, 출향도민, 외국인 등 다양한 주체와의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내외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0:32
전북도, 1조4500억 보증 지원...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조4500억 원 규모의 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단기 유동성 위기와 금융비용 증가에 따른 자금난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07 lbs0964@newspim.com 새롭게 도입되는 '소상공인 희망채움 통장'은 카드론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긴급 운영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한도에서 수시 인출이 가능해 단기 연체와 신용 하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핵심 보증사업도 확대된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은 지난해보다 420억 원 늘어난 4170억 원으로 확대되며,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보증하고 2~4% 수준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를 위한 특례보증도 150억 원 규모로 마련됐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는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2% 이차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육아부담 완화를 위한 '육아안정 금융지원 특례보증'도 75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소상공인, 임신 또는 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결혼 7년 이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와 2% 이차보전이 연계된다. 전북자치도는 이 외에도 대환대출, 브릿지보증 등 17개 특례보증 상품과 이차보전 사업을 연계해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26-0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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