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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티저형 교육 메시지 '주목'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얼굴과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이색적인 홍보 전략으로 선거판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이남호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주 종합경기장 네거리 인근 건물에 후보 사진과 이름을 배제한 티저형 대형 옥외 홍보물을 게시했다. 홍보물에는 한 소녀의 웃는 얼굴과 함께 "아빠, 난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전북에서"라는 문구만 담겼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홍보물[사진=이남호 캠프]2026.02.05 gojongwin@newspim.com 정치적 구호나 공약 설명 대신, 아이의 질문 형식 메시지 하나로 시민의 시선을 끄는 방식이다. 경쟁과 성취 중심의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이를 바라보는 부모 세대의 고민을 동시에 환기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실제 현수막을 접한 시민들 사이에서는 "누구의 광고인지 궁금하다",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게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형적인 선거 홍보물과 달리 메시지 해석을 유도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옥외 홍보물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주일 단위로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티저 형식의 대형 현수막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동길 선거캠프 대변인은 "현수막 속 소녀의 질문은 아이와 부모 모두의 물음"이라며 "후보 개인을 앞세우기보다 성적 중심 교육을 넘어 아이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의 출발선을 고민하자는 이남호 예비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먼저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남호 홍보물이 걸려있는 예비후보 사무실[사진=이남호 캠프]2026.02.05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26-02-05 14:04
장수군 '사과산업' 이상기상 대응형 재배기술 전환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이상기상 빈발과 농촌 고령화가 사과 주산지의 구조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재배 신기술 실증과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축으로 사과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재배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과 재배 신기술 보급[사진=장수군] 2026.02.05 gojongwin@newspim.com 군은 사과시험장을 거점으로 자율주행 농기계와 고온 재해 대응 시설, 노동력 절감형 재배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농가에 현장 보급하기 위한 연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상고온 대응 미세살수 및 차광시설▲노동력 절감을 위한 수형 개선 다축 재배기술▲스마트 방제기술▲과원 관리 기계화 자동화 기술 보급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 보급에 그치지 않고 사과시험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컨설팅과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이 신기술을 재배 여건에 맞게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소득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장수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신기술 보급과 기술지도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이상기상 대응 기술 실증과 노동력 절감형 재배 모델 확산을 통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3:58
남원 춘향장학재단, 맞춤형 장학 지원...교육 정주여건 강화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감형 장학 지원을 중심으로 한 인재 육성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춘향장학재단은 성적과 재능, 진로 성과 등 학생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춘향인재장학금',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 '으뜸인재 특별 장학금' 등 3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본 장학제도인 '춘향인재장학금'은 학업 성취도와 특기 재능,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장학금으로, '우수', '보람', '희망'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인재학당 조감도[사진=남원시]2026.02.05 gojongwin@newspim.com '우수 장학금'은 학업 또는 재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신입생과 고등학생, 특기생 부문으로 선발한다. 특기생은 특성화고 재학생 가운데 도 단위 이상 대회 입상자와 예체능 분야 중학생 중 시 단위 이상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람 장학금'은 학업 성적과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해 대학 신입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하며 내신 성적과 건강보험료 기준을 반영해 학업과 가계 여건을 종합 평가한다. '희망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성적 순으로 선발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은 1995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2617명에게 36억5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2026년도 장학생 모집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예체능 분야 특기생을 대상으로 한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은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남원의 위상을 높인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7명에게 1억7300만 원이 지급됐다. 재단은 2026년부터 대회 인정 기준과 운영 체계를 개선해 장학금 취지를 더욱 명확히 할 계획이다. '으뜸인재 특별 장학금'은 남원시의 '으뜸인재 육성사업'과 연계한 정책형 장학금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국내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경우 지급된다. 중 장기 인재 육성 정책의 성과를 진로 성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특징이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3:57
'진안 방문의 해' 스냅촬영 관광 콘텐츠 확대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관광과 뉴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홍보 정책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진안군은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진안고원 스냅촬영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안방문의 해 맞아 스냅촬영 지원 시범사업이 추진된다.[사진=진안군] 2026.02.05 gojongwin@newspim.com 이번 사업은 진안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안군 내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인물 스냅촬영 비용 일부를 지원해 특별한 여행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진안군 관광지 일원에서 촬영할 경우 건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건이다. 촬영은 사진 영상 미디어 콘텐츠 등 관련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이 된 전문 사진작가를 신청자가 직접 섭외해 진행해야 하며, 촬영 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촬영 결과물을 전체 공개 설정한 개인 소셜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필수 해시태그(#진안여행, #진안스냅, #촬영장소명)와 함께 3장 이상 게시해야 한다. 다만 촬영 예정일 기준 최소 7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고원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생 사진을 남기길 바란다"며 "공유된 스냅사진들이 진안 방문의 해를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3:46
완주사랑상품권 설 앞두고 구매한도 상향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설 명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개인 구매 한도를 동시에 확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2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개인당 연 구매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2월 발행 규모도 3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2.05 gojongwin@newspim.com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소비 수요를 지역 내로 끌어들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군은 소비자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사용 촉진을 위해 캐시백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5%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또 2월 9일부터는 착한가격업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완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추가 5% 캐시백을 지원해 체감 혜택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인센티브 제공이 설 명절 기간 소비 진작은 물론, 지역 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권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3:16
임실군, 농촌 '식품 사각지대' 이동장터 운영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판매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의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가가호호 이동장터' 공모사업의 하나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이동장터[사진=임실군]2026.02.05 gojongwin@newspim.com 군은 준비 단계부터 직접 유통 경로를 발굴 연결하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 대형마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읍내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집 앞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정별 배달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협력해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임실시니어클럽은 2월 한 달간 임실읍 41개 마을을 순회하며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기존 시장형 사업 운영 경험을 접목해 농촌형 복지 일자리 연계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향후 군 전역으로 이동장터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장보기가 어려웠는데 집 앞까지 장터가 찾아와 생활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정부의 농촌 '식품 사막화' 해소 정책 기조에 맞춰 이동장터를 단순 시범사업이 아닌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9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2026년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도적 재정적 기반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11개 면 교통 취약지역까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3:11
자광,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 첫 삽…미래 도시 비전 공유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자광은 오는 11일 옛 대한방직 부지에서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기공 비전페스타'를 열고 전주의 미래 도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전주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의 기공을 알리고 산업 유산과 미래 도시 비전을 잇는 상징적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전주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 기공 비전 페스타 초청장[사진=자광] 2026.02.05 gojongwin@newspim.com 옛 대한방직 부지는 수십 년간 전주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광은 해당 부지를 주거 관광 문화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랜드마크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공 비전페스타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행정 기업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비전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통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약 20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주요 내 외빈과 시민이 참석한다. 전체 진행은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는다. 공식 행사에 앞서 전주 지역 가수 양미경과 배경진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6시부터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주제 영상 상영을 통해 전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조명한다. 이어 복합개발사업의 추진 배경과 시민 삶의 변화를 담은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비전 토크쇼는 '전북 전주, 지금을 말하고 내일을 약속하다'를 주제로, 도시의 변화와 복합개발사업이 지역경제와 시민 일상에 미칠 영향을 시민의 시선에서 풀어내는 공감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기공 축하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전주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전은수 자광 회장은 "이번 기공 비전페스타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전주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책임 있는 민간 주체로서 지역과 함께 시작하고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은 지상 49층, 10개 동, 총 3536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비롯해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놀이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도심형 공개공지 공원, 주민생활지원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470m 높이의 관광전망타워, 200실 규모의 호텔 등 특화시설도 포함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1:51
고창군 '드림스타트' 취약아동 지원 강화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새해를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고창,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스타트'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4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창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사진=고창군] 2026.02.05 gojongwin@newspim.com 고창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아동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 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관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91명 가운데 174명(91%)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 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영역에서 41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215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54개 협력기관과 후원처를 발굴해 총 68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연계하는 성과도 거뒀다. 중점 추진 과제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조기 개입, 아동 발달 단계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고도화, 가정 내 양육 환경 개선을 통한 가족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도입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아동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1:47
전주시복지재단, 민관 연계 복지안전망 강화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이 시민의 기부와 후원을 복지 현장과 연결하는 전주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은 5일 전주시 구 동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설명회[사진=전주시] 2026.02.05 gojongwin@newspim.com 이번 설명회는 공적 제도만으로는 적기에 지원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현장 실무자들이 재단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단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담당자들이 재단의 자원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주형 복지공백 채움사업을 비롯해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 위기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사업 등 공적 복지를 보완하는 주요 나눔사업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채무 상담과 금융복지교육을 포함한 희망사다리 금융복지사업과 희망천사 백만천사 기부천사 등 나눔문화 활성화 모금사업도 안내돼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공과 재단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굴된 위기 가구가 지원 공백 없이 보호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주형 복지안전망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방섭 이사장은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는 제도와 함께 시민의 기부와 나눔이 더해질 때 완성된다"며 "공적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든든한 안전망으로서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2-05 11:33
전북교육청, 일반학교 특수학급 54개 신·증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2024년 61학급, 2025년 50학급에 이어 2026년에도 특수학급 54개를 추가하며 3년 연속 대규모 증설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 증설 학급은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4학급, 중학교 16학급, 특수학교 13학급이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2.05 lbs0964@newspim.com 전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특수교육대상자가 1명이라도 있을 경우 특수학급 설치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지난해에는 특수학급 설치 조례 제정과 사전예고제 도입을 통해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했다. 특수학교 설립도 이어진다. 장수군 계북면에 조성 중인 동부산악권 특수학교 '덕유샘학교'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덕유샘학교는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전공과 1학급 등 총 7학급으로 출발하며, 진로 직업 중심의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해 특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장거리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산 문화예술체육 중점 특수학교와 전주 직업중점형 특수학교도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 강화는 전북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직업 체험, 취업 지원과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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