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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치유체험관광 참가보상비 지원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업 농촌 자원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한 체험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업 농촌 치유체험관광 참가보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치유농업 육성과 농가 농외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순창 치유체험[사진=순창군]2026.02.24 lbs0964@newspim.com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개별 여행객은 물론 여행사, 학교, 코레일 여행센터 등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인 이상 100인 이하 단체다. 1일 체험은 체험비의 50% 범위 내에서 1인 최대 1만5000원까지 지원하며, 하루 최대 2개소 체험이 가능해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박 2일 체험은 참가비의 30% 범위 내에서 1인 최대 4만5000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농가는 관내 14곳으로, 치유텃밭 체험과 전통주 빚기, 원예 푸드테라피, 허브족욕, 떡 만들기, 커피 로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방문 2일 전 사전 신청해야 한다. 여행사 관계자, 행 재정 지원 행사 참가자, 정치 종교 행사 목적 방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허위 신청이 확인될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24 12:15
전북교육청, 국제교류수업 학교 100곳 확대 공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국제교류수업 학교를 공모하고, 운영 규모를 100개교로 확대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제교류수업 학교는 언어 문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을 주제로 국내외 학교가 온라인 또는 대면 방식으로 공동수업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2.24 lbs0964@newspim.com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중심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교류수업 학교는 2023년 40개교로 시작해 2024년 61개교, 2025년 86개교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100개교까지 늘릴 계획이다. 운영 유형은 △온라인 공동수업형 △대면수업 해외 현장체험학습형 △해외학교 초청수업형 △통합형 등 4가지다. 온라인 공동수업은 실시간 3차시와 비실시간 3차시를 포함해 6차시 이상 운영하도록 해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한다. 해외 현장체험학습은 현지 학교 교육과정 참여와 문화 교류를 통해 심화 프로젝트 학습으로 확장한다. 특히 시애틀 한국교육원, 시카고 한국교육원,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태국 한국교육원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어 채택 해외학교와의 안정적 매칭과 현지 교육과정 참여형 수업, 국내 초청수업, 공동 프로젝트를 체계화한다. 희망 학교는 3월 5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3월 12일 발표된다. 선정 학교에는 운영 유형에 따라 수업 운영비와 해외 현장체험학습비, 초청수업 운영비 등을 차등 지원하고, 국제교류수업지원단 컨설팅과 교원 연수, 성과공유회 등도 제공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해외 네트워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를 확대해 전북형 국제교육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02-24 11:01
익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 28일 재개장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도심 속 산림체험 명소로 자리 잡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다시 연다. 익산시는 겨울철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두 달 만에 1만여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전북 지역 유아숲체험원의 연평균 이용객 약 4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익산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사진=익산시]2026.02.24 lbs0964@newspim.com 총 1만951㎡ 규모로 조성된 체험원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활용한 친환경 설계가 특징이다. 공간은 자유놀이 구역과 체험교육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숲길과 나무 사이에 다양한 놀이시설을 배치해 유아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정서 신체 발달을 도모하도록 했다. 자유놀이 공간에는 33m 규모의 탐험놀이대와 네트놀이대 등이 마련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체험교육 공간에서는 무지개 네트와 밧줄놀이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상 5m 높이에 설치된 무지개 네트는 6개 공간이 연결된 구조로 모험 활동을 유도한다. 운영은 시간대별로 구분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단체 예약 중심으로, 평일 오후 3~5시와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는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 관련 세부 사항은 3월 3일 이후 익산시 누리집 산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심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산림복지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24 10:55
전북자치도,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공모 '도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본격 대응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37%, 지방비 63%) 규모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펫푸드소재개발[사진=전북자치도] 2026.02.24 lbs0964@newspim.com 반려동물 사료 원료 발굴과 제형 개발, 제조공정 확립,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중소 스타트업 제조 전 공정 지원 인프라 마련 등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산업화 거점 조성이 핵심이다. 도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 제조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는 기반을 선점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달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18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류 및 현장 대면평가를 거쳐 5월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일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육성계획 수립, 산업특구 지정, 연구개발 촉진, 창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도는 이에 앞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산업 활성화 연구와 '반려동물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는 등 중장기 추진 체계를 갖췄다.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전북연구개발특구, 도내 대학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 등 4대 핵심 분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법률 제정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공식화됐다"며 "공모사업을 유치해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 26-02-24 10:24
김제시민연대, '새만금항 신항' 인식 제고 활동 본격화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제시 시민연대가 새만금항 신항의 이해도 제고와 관할권 확보 필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전날부터 시민 등을 대상으로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된 새만금항 신항 바로알기 홍보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만금항 신항 시민 바로알기 행사[사진=김제시민연대]2026.02.24 gojongwin@newspim.com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상에 조성 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지난해 5월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에 따라 기존 '새만금신항'에서 '새만금항 신항'으로 명칭이 변경돼 올해 개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새만금항 신항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해양항만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관할 결정 문제와 관할권 확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결정 사항, 김제시 해양항만 분야 현안 사업, 새만금 내측 매립지 관할 결정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새만금 사업 이전 김제 앞바다는 동진강과 만경강이 만나는 어장이었지만, 사업 이후 바다를 잃었다"며 "새만금항 신항은 김제의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말했다. 강병진 위원장은 "2026년은 새만금항 신항 개항과 관할 결정을 앞둔 중요한 시기"라며 "최종 관할이 김제로 결정될 때까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26-02-24 09:31
고창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2만주 보급 확대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농가의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 마련에 나섰다. 고창군은 24일 국내육성 고구마 조직배양묘 2만주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은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농가이며,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고구마 조직배양묘[사진=고창군] 2026.02.24 gojongwin@newspim.com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소담미(꿀고구마), 호풍미(호박고구마), 통채루(잎자루용) 등 3개 품종이다. 대상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고수면) 내 조직배양실을 방문해 분양 대금을 납부한 뒤 묘를 수령하면 된다. 조직배양묘는 무균 상태에서 배양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무병묘로, 일반 종순보다 생육이 균일하고 병해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수량성과 상품성이 높아 농가의 선호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군은 매년 2만주 이상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조직배양묘 보급이 고구마 품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품종 확대와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2-24 09:24
전국 광역단체장 2월24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증평군 순방(11:00 증평군 일원)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2.23 baek3413@newspim.com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 (14:00 원주농민문화체육센터) - 원주시자원봉사센터 현장 방문 (15:30 원주시자원봉사센터) ▲강기정 광주시장 - 통상 업무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 충남 시도민 연대 대규모 궐기 총력전(14:00 국회) ▲최민호 세종시장 - 확대간부회의(09:00 대회의실) - 세종시 충청지방데이터청 세종연구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식(11:00 세종실)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보훈단체 간담회(11:00 외부접견실) - 대전 충남 시도민 연대 대규모 궐기 총력전(14:00 국회) ▲박형준 부산시장 - 임용장 수여식-3~4급 직위(09:50 의전실) -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개소식(10:20 부산시민공원) -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 투자 업무협약(11:10 영상회의실) - 문화정책포럼-대한민국의 새로운 길, 북극항로(14: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18:00 롯데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실국본부장 회의 (09:00 도정회의실) - 북극항로 부울경 공동대응전략 정책포럼(14:3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김두겸 울산시장 - 시정 언론 브리핑 (10:30 시 프레스센터) ▲이철우 경북 도지사 - 통상 업무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정기대의원 대회 (14:00 수원) - '민생경제 현장투어' 두 번째 출발 언론브리핑 (15:30 경기대표도서관 인근 잔디밭)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10:00 한라홀) -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협의회 Kick-Off 회의(14:00 삼다홀) -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15:00 복지이음마루) [전국종합=뉴스핌] 26-02-24 06:50
최경식 남원시장 "당 결정 수용"…현역 첫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6.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거운 책임감과 남원을 향한 변함없는 진심을 담아 다가오는 제9회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 [사진= 뉴스핌DB] 그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남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남원을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과정에서 얻은 성과들은 모두 시민의 지지와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회를 전했다. 최 시장은 당내 공천 심사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당헌 당규에서 규정한 어떠한 중대 범죄나 징계 이력 없이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며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했으나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가슴 아픈 결과"라면서도 "개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쟁을 이어가는 것보다 당의 결정을 무겁게 수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분열을 막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책임이라고 판단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저의 결단이 남원의 정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당이 화합으로 나아가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지방선거에는 나서지 않지만 남원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시장은 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취소했다가 패소해 남원시에 500억 원 가량의 배상 책임을 지게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음주 측정을 거부한 공무원 승진에 영향을 줬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romeok@newspim.com 26-02-23 20:57
전주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탄소·수소 융복합 '가속'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탄소섬유와 수소저장 기술을 결합한 산업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섰다. 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우범기 시장과 관계기관,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 장비 가동 현장을 시찰했다.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 온 고난도 인증시험을 국내 기술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사진=전주시]2026.02.23 lbs0964@newspim.com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0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수소가스 반복가압 가스투과 파열시험 장비 등 기업이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8종의 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600L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국내 유일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 개소로 국내 제조업체들은 해외 인증에 따른 시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핵심 탄소 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와 기술 자립도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탄소복합재 기반 수소용기 상용화 촉진과 국내 탄소섬유 수요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3월 가동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로서의 입지도 강화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향후 센터를 국제표준 시험 교정 기관으로 인정받고, 해외 인증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시험인증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탄소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를 가속화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2-23 17:34
전북-KB금융·국민연금, 금융생태계 조성 '맞손'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도는 23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와 김성주 이사장, 양종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이 지난 1월 발표한 전북혁신도시 내 'KB금융타운' 조성 계획의 후속 조치로, 민 관 공 협력을 통해 전북을 글로벌 자산운용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관영 전북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부터) 이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자치도]2026.02.23 lbs0964@newspim.com 협약에 따라 도는 행정 지원을 맡고, 국민연금공단은 민간 금융기관과의 자산운용 협력 강화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KB증권 KB자산운용 등 핵심 계열사 기능을 집적화해 전북혁신도시 근무 인원을 약 380명 규모로 확대하고, 전주 지역 인원까지 포함해 총 530명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KB희망금융센터 개점과 KB Innovation HUB 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AI 기반 자산관리 조직을 배치해 전북혁신도시를 미래형 자산관리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한다. 금융 취약계층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3년간 3억 원을 투입해 국제금융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기관 참여 프로그램과 청년 모의투자대회 등을 운영한다. 초 중 대학생 대상 금융교육, 'NPS 오픈캠퍼스' 현장 실습, 장학금 지원도 병행한다. 농촌 태양광 수익을 활용한 마을자치연금사업(6억 원)과 기후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10억 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도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디딤돌로 평가된다. 민간 금융기업의 투자와 전문 인력 집적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의 실체를 갖추고, 추가 금융기관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금융생태계 강화와 자산운용 중심도시 도약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양종희 회장은 "금융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등 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협약이 전북 금융산업을 자산운용 혁신의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lbs0964@newspim.com 26-02-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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