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장 후보군들, 몸풀기 시동...포럼 발족·캠프 마련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속속 몸풀기를 하고 있다.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은 만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기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힌 현역 인사는 박주민(3선)·박홍근(4선)·전현희(3선) 의원이다. 원외에서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익표 전 원내대표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거론된다. ... [정국진단] 與 박홍근 "서울시장 준비 본격화...대통령에게 말씀드렸다" 강훈식 "출퇴근 걱정 없는 주택 공급 목표…주택 연계 교통안 수립" 박주민 "국민연금, 산재에 주주권 행사해야...스튜어드십 코드 지침 개정"
[오늘의 정치일정] 9월 16일(화) <대통령실>-대통령 통상업무 <총리실>-총리09:30 국무회의(정부세종청사)14:00 대정부질문(국회)-국조실장09:30 국무회의( 25-09-16 06:05
'국무회의 소집 건의' 내란 방조 혐의 한덕수,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재판 준비절차가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16일 오후 2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방조 및 위증·허위공문서 작성·공용서류손상 혐의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25-09-16 06:00
[오늘의 국회일정] 李정부 첫 대정부질문 외교·통일·안보 분야(9.16)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첫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이날은 외교·통일·안보, 17일 경제, 18일 교육·사회·문화 순이다. 법제사법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는 각각 전체회의를 연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경제재정소위원회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환경노동위원회는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한다. 이해민·황정아·어기구·김용민·민병덕·임미애·김교흥·차지호·조지연·서천호·서영석·이개호·전종덕·위성곤 의 25-09-16 05:24
조현,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통화…"평화 회복·재건 검토"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외교 장관과 조속한 평화 회복 및 전후 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시비하(Andrii Sybiha) 우크라이나 외교 장관과 통화해 양국 관계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화에서 조 장관은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종전 협상 동향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5-09-15 21:40
외교부 "美 구금시설 인권 침해 사례 전수 조사해 문제 제기 하겠다"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대량 구금사태와 관련해 미 이민당국의 구금 시설에서 인권 침해 사례가 있었는지를 전수 조사로 파악해 문제가 드러날 경우 미측에 문제 제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이 구금 시설로 이송돼 어떤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등 전반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5-09-15 17:44
李대통령 "순직해경 사건, 외부기관이 엄정수사…유가족 억울함 없게 하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던 중 숨진 고(故) 이재경 경사 사건 관련 진상조사를 해양경찰청이 아닌 외부기관에 맡겨 독립적으로 엄정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윗선에서 진실 은폐 증언이 동료 경찰로부터 나온 점을 짚으며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은 2인 1조가 수색 및 구조의 원칙인데 이 경사가 혼자 구조를 진행했다는 보고를 들은 후 초동대처에 미흡한 점이나 늑장 대응은 없었는지 재차 확인했다"고 전했다. 25-09-15 17:40
장동혁 "이재명, 명백한 탄핵사유…대법원장 임기는 헌법에 보장"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여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공감한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명백한 대통령 탄핵사유"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당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언급한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25-09-15 17:38
李 정부 첫 대정부질문…與 "내란 청산 vs 野 "일당 독재" 격돌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청산'을, 국민의힘은 거대여당의 '일당 독재'를 주장하며 격돌했다. 민주당은 정당해산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거세게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내란특별재판부 강행 문제 등을 도마 위에 올렸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25-09-15 17:14
李대통령 "투자 잘못하면 배임죄, 어떻게 사업 하느냐…규제개혁 직접 챙기겠다"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핵심산업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지나치게 처벌 중심"이라면서 "기업인들이 외국에 투자할 때 '한국 가서 투자 결정 잘못하면 감옥 가는 수 있다'. 배임죄라고 하는 게 있다. 상상 못 할 일"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 이 대통령은 "그 결정을 잘못했는데 나중에 '너 이렇게 했으면 훨씬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왜 이렇게 해서 기업에 손해를 끼쳤어'. 배임죄로 기소한다"면서 "또 유죄가 나서 감옥을 간다. 위험해서 어떻게 사업을 하느냐"고 강하게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판단과 결정을 자유롭게 하는 게 기업의 속성인데, 이런 것들을 대대적으로 고쳐야 한다"면서 "뭐든지 합리적으로 타당하고 공정 25-09-15 17:04
與 서울시장 후보군들, 몸풀기 시동...포럼 발족·캠프 마련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속속 몸풀기를 하고 있다.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은 만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기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힌 현역 인사는 박주민(3선)·박홍근(4선)·전현희(3선) 의원이다. 원외에서는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익표 전 원내대표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거론된다. 25-09-1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