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4년 만의 정상 탈환 초읽기…최소 경기 우승 도전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4년 만의 정상 탈환과 동시에 역대 최소 경기 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과 K리그1 30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5월 27일부터 1위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전북(승점 66)은 2위 김천(승점 46)과 마주한 만큼 격차를 더 벌리고 2021년 이후 4년 만에 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설 기회를 잡았다. ... [프로축구] 전북, 콤파뇨 PK로 대전 제압…20승 선착·우승 매직넘버 '11'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더비' 2-0 완승… 대구는 17경기만의 승리 [프로축구] 콤파뇨 멀티골·전진우 13호골... 선두 전북, 대구에 3-0
'암벽 여제' 김자인, 서울 세계선수권서 '금빛 도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암벽 여제' 김자인(37·더쉴)이 금빛 피날레에 도전한다.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세계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예선)과 KSPO돔(결선)에서 열린다. 세계선수권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1991년 초대 대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것은 중국(2009년), 일본(2019년)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또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20∼25일·리드 종목)도 함께 열린다. 25-09-19 16:48
'은퇴 선언' 크로우, KIA 팬들에게 한글 인사..."복귀하고 싶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난 시즌 KIA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크로우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야구는 내가 평생 동안 간직해 온 꿈이자 삶의 진정한 사랑이었다. 수많은 기쁨과 좌절, 성공과 실패가 뒤섞인 순간 속에서 야구는 내게, 그리고 내 가족에게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큰 즐거움과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줬다"라고 회상했다. 25-09-19 16:41
메시, MLS에서 은퇴하나... 인터 마이애미와 다년 연장계약 임박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은퇴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와의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가 새로운 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들어 양측의 의견이 대부분 조율됐다. 빠르면 다음 주 안으로 구체적인 발표가 나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25-09-19 15:48
[프로축구] " K리그·ACL 모두 잡았다"…정경호 감독의 강원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와 정경호 감독이 시즌 중반까지 시행착오를 겪어온 끝에 막바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최근 흐름이 좋다. 리그 6경기에서 3승 3무로 무패 행진이다. 지난 6월 이후 3개월 동안 12경기에서 5승 5무 2패를 기록했는데 2패 모두 올 시즌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에게 당한 것이다. 상승세 속에서 어느새 순위도 FC서울을 제치고 승점 41을 기록하며 5위까지 올라섰고, 2위 김천 상무와의 격차도 5점 차까지 줄였다. 25-09-19 14:58
'송구 실책' 고우석, 트리플A 2이닝 1실점 블론세이브... ERA 4.01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고우석(디트로이트)이 나흘 만의 등판에서 아쉬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 소속 불펜 투수 고우석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프린시펄 파크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5-09-19 14:55
[프로야구] LG 박해민, 9년 만의 50도루 보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외야수 박해민이 9년 만의 50도루까지 두 걸음만 남겨놓고 있다. 박해민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2로 맞선 6회초 결승 1타점 적시타를 뽑아 출루한 뒤 후속 신민재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48호 도루다. 그 밖에도 1, 2차전 합계 8타수 6안타 3타점을 기록한 박해민은 LG의 더블헤더 싹쓸이를 이끌었다. 25-09-19 14:40
[프로야구] 깜짝 선발에도 3이닝 노히트... 한화 우승 희망 살린 윤산흠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9월 들어 무려 10승 2패라는 호성적을 기록하며 선두 LG를 압박하고 있는 한화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서 의외의 카드를 꺼냈고 그 카드는 정확하게 적중했다. 한화의 김경문 감독은 이 경기 전 코디 폰세 대신 윤산흠을 선발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 관계자도 "선발 자원이 아니라 불펜 데이"라고 인정할 만큼, 이날 등판은 정식 선발보다는 '첫 번째 투수'에 가까웠다. 25-09-19 14:23
[MLB] 이정후, 日 야마모토와의 맞대결서 완패... 6경기 연속 무안타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이정후가 1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을 올렸지만 6경기 연속 무안타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타율은 0.262에서 0.261(533타수 139안타)로 소폭 하락했으며, OPS(출루율+장타율)도 0.732에서 0.728까지 떨어졌다. 25-09-19 14:19
홍명보호, FIFA 랭킹 23위 유지...조 추첨 포트2 가시권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하며 사상 첫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배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FIFA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593.19점을 기록해 지난 발표와 동일한 23위를 유지했다. FIFA는 올해 세계랭킹을 4월과 7월에 이어 9월까지 세 차례 발표했는데, 한국은 계속 23위를 지켰다. 25-09-19 14:05
[바둑] 신진서, 영암 품에 안겼다...판도 변화 예고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 신진서 9단이 마한의 심장 영암의 유니폼을 입게 돼 새 시즌 리그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25-09-1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