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휘청이는 롯데…에이스 방출 위기에 4선발 실종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올 시즌 가을 야구를 꿈꾸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4선발인 김진욱이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간 데 이어 1선발 찰리 반즈까지 부상으로 이탈해 마운드의 무게감이 크게 줄었다. 롯데는 그 어느 팀보다 강력한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팀 4월 한 달 타율은 0.317, 경기당 평균 5.9득점(24경기 142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이 덕분에 4월 승률 0.667(16승 8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롯데 에이스 반즈, 어깨 부상으로 8주 이탈 [프로야구] 한화 5연승·롯데 4연승...'5연패' LG에 0.5게임차 추격 [프로야구] 롯데, 키움에 10-9 진땀승... 박세웅, 시즌 6승 단독 1위
ESPN "이강인, 이적료 316억원 아스널 이적 가능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입지가 좁아진 이강인(24)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PSG 소속 이강인이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영국 대중지 더선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적료는 약 2000만 유로(약 316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더선은 앞서 "이강인은 빠르면 프리시즌에 아스널에 합류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아시아 투어에 동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아스널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최근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PSG가 원하는 이적료만 충족된다면 이적이 25-05-09 14:18
[프로야구] '손가락 골절' 황성빈, 결국 수술... 최대 10주 이탈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이 왼손 네 번째 손가락 중수골 골절로 약 8~10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의 부상에 이어 또 한 번의 전력 손실이다. 롯데는 9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황성빈이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추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왼쪽 4번째 손가락 중수골 골절로 플레이트 고정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5-05-09 14:14
[MLB] 김혜성, 4타수 무안타 '침묵'... 야마모토 5이닝 5실점 '와르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오던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MLB 유일한 평균자책 0점대를 자랑하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11호 홈런을 날렸고 다저스은 애리조나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다. LA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시즌 성적 25승 1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지켰지만 이날 경기가 없는 2위 샌디에이고와 3위 샌프란시스코에 1게임 차로 쫓기게 됐다. 25-05-09 13:41
마이애미 고우석, 루키리그서 복귀전... 2이닝 무실점 호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서콜라 와후스 소속 고우석(27)이 다시 마운드에 섰다. 재활을 마치고 치른 시즌 첫 실전 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키리그 경기에서 마이애미 루키팀인 FCL 말린스 소속으로 출전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FCL 카디널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 고우석은 2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안타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25-05-09 12:53
골프존그룹, 창립 25주년 맞아 '스윙유어드림' 사회공헌활동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그룹 8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골프존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스윙유어드림'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그룹은 창립일을 기념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과 장애인 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공연을 진행했다. 25-05-09 12:05
[LPGA] 최혜진, 공동 2위... 이번엔 '무관의 여왕' 꼬리표 뗄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혜진이 이번엔 '무관의 여왕' 꼬리표를 뗄 수 있을까. 최혜진이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9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와 함께 공동 2위로 출발해 투어 첫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건 최혜진은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8언더파 64타)을 2타 차로 쫓고 있다. 25-05-09 09:48
260만 경북도민 화합 스포츠제전 '경북도체' 9일 김천서 개막...4일간 열전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0만 경북도민들의 화합 스포츠제전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김천 경북도민체전의 슬로건은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이다. 25-05-09 09:11
[PGA] 김주형, 마이너 대회서도 중위권 출발... 컷탈락 위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부진 탈출을 노리는 김주형이 마이너 대회에서도 첫 라운드부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드 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88위로 처졌다. 8언더파 63타를 친 선두 매켄지 휴스(캐나다)와는 9타 차다. 머틀비치 클래식은 같은 기간 열리는 시그니처 이벤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위한 이른바 '아포짓 이벤트(opposite event)'다. 아포짓 이벤트는 시그니처 대회 등 주요 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보조 성격의 대회로, 상위 랭킹 선수들이 빠진 대신 평소 출전 기회가 적은 25-05-09 08:23
[PGA] 김시우,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1R 공동 11위... 선두와 4타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가 올해 여섯 번째 시그니처 대회 첫날 공동 11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낚아 5언더파 65타를 쳤다. 9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키스 미첼(미국)과 4타 차다. 25-05-09 07:53
유승민 체육회장 OCA 총회 첫 참석… 아시아 스포츠 외교 본격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아시아 스포츠 외교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유 회장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리는 제45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유 회장이 체육회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국제 스포츠 외교 행사다. 총회에는 지난 3월 제144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당선인을 비롯해 토마스 바흐 현 IOC 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코번트리 당선인은 오는 6월 23일 퇴임하는 바흐 위원장을 이어 8년 임기의 새 IOC 수장에 오른다. 25-05-09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