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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 주도권 선점 총력… 전문가 100인 '원팀' 가동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본격적인 'AI 주도권 확보전'에 뛰어들었다. 도는 정부의 인공지능(AI) 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산 학 연을 아우르는 전문가 100인 협의체를 꾸렸다. 충북도청. [사진 = 뉴스핌DB] 충북도는 4월부터 'AI 공모 대응 협의회'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내 혁신기관과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의 AI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공모사업의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 흐름으로 관리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사업 제안 단계에서는 정부 정책 부합성, 사업계획 타당성, 타 지자체와 차별화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떨어진 사업은 논리와 방향을 보완해 재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도는 지난 1월 '충북도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시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2월에는 구체적 실천과제를 담은 'AI 대도약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이러한 정책 로드맵을 실행에 옮기는 후속 조치다. 도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공모사업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정부 지원금 확보뿐 아니라 중복투자 방지도 꾀할 예정이다. 맹은영 AI과학인재국장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AI 중심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8 09:15
제3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 9일 개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가 오는 9일 제천체육관 내 특별씨름장에서 '제3회 제천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전문 씨름장을 사용해 동일한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유소년 선수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렸던 유소년 씨름대회[사진=제천시] 2026.04.08 choys2299@newspim.com 대회에는 내토초, 동명초, 송학초, 의림초, 장락초, 청풍초, 홍광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 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유소년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choys2299@newspim.com 26-04-08 09:03
'밥 한 끼'로 마을 공동체 온기 불어넣은 단양군 영춘경로당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로당이 '밥 한 끼'로 마을 공동체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단양군 영춘면 상1리와 하1리 경로당이 공동급식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8일 단양군은 영춘면 경로당이 지난해 시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이후 매일 점심을 함께 먹는 '밥 한 끼'가 마을 온기를 되살리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영춘면 경로당에 운영되고 있는 따뜻한 밥상. [사진=단양군] 2026.04.08 choys2299@newspim.com 군은 월 20만 원의 부식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를 기부해 '십시일반'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봄에는 봄나물, 여름에는 감자 상추 수박 고추, 가을에는 고구마 등 계절 식재료가 풍성히 오르고, 쌀과 육류 등 기본 재료도 꾸준히 보탬을 받아 '없는 것 없는 경로당'으로 변모했다. 특히 주민들의 성금 기부가 눈에 띈다.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모인 성금 중에는 시어머니 식사 소식을 전해들은 며느리가 100만 원을 기부한 사례도 있다. 이 이야기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나눔의 물결을 넓히고 있다. 공동급식 참여 인원도 급증했다. 처음 10 15명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현재 30 35명으로 늘었고, 점심을 넘어 저녁식사까지 확대됐다. 상1리에서는 희망자 대상으로 아침식사까지 제공하며 '하루 세 끼 돌봄' 체계를 구축 중이다. 식사 준비 과정은 '식사도우미' 일자리 사업과 연계돼 운영되면서 마을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상1리 노인회 주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에는 15명이 참여해 125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손태선 상1리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건강이 좋아지고 웃음소리가 늘었다"며 "부식비와 성금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봉 하1리 노인회장도 "작은 식사가 마을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단양군 관계자는 "작은 식사 지원이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 돌봄과 마을 중심 복지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6-04-08 09:03
전국 광역단체장 4월8일 일정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16:30 광주은행 본점)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11:00 담양문화회관) - 섬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식(17:30 VIP실, 전남개발공사) 김영환 충북지사.[사진=뉴스핌DB] ▲김영환 충북지사 - 도청 복지홀 개장식(09:00 신관5층 복지홀) - 현안 관련 언론브리핑(10:30 브리핑룸) ▲황명석 경북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 제39대 신임 경상북도경찰청장 내방(09:20 행정부지사실) -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 현장 회의(10;30 임하면복지회관) - 도내 산불위기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14:00 충무시설 영상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도지사 - 남춘천여중 탁구부 창단식 및 탁구전용구장 개관식 (10:00 남춘천여자중학교) - 강원 소방관 복지정책 점검 (14:00 도청 달빛카페) - 비상경제 점검 확대간부회의(15:00 별관 대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2027년 국비확보 발굴 보고회(09:00 중회의실) ▲김하균 세종시장 권한대행 - 외부 일정 없음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브리핑-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국토부 승인 및 고시(14:00 9층 기자회견장) - 부산 어린이병원 후원금 전달식(14:2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14:00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 1층 가야홀) ▲김두겸 울산시장 - 2026년 지방통합방위회의 (15:00 통합방위종합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양성평등위원회 (14:00)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 통상업무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점검 회의(16:00 탐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6-04-08 06:41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 상반기 상호금융 교육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는 7일 청주산림조합 회의실에서 도내 회원조합 금융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호금융의 외형 성장에 맞춰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금융기관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실무 역량 제고에 목적을 뒀다. 상호금융 활성화 교육을 마친 충북산림조합 금융 담당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 2026.04.07 baek3413@newspim.com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 수신 실무, 채권 관리, 내부 통제 및 금융 소비자 보호 등 핵심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본부는 앞으로도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근영 충북본부장은 "회원조합의 금융 경쟁력은 직원들의 전문성에서 비롯된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산림조합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7 19:10
단재고, 독립운동가 정신 잇는다...역사공원 준공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는 7일 오후 교내 아뜨리움과 역사공원에서 '단재고 역사공원 준공식 및 독립운동가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덕면 출신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예관 신규식, 동오 신홍식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재고 역사공원 준공식. [사진=충북교육청] 2026.04.07 baek3413@newspim.com 단재고는 역사공원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뜻을 체험적으로 배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역사공원 조성은 학교와 지역사회, 충북교육청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조성된 역사공원과 독립운동가 흉상은 학생들이 교과 수업을 넘어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공동체 의식을 함께 나누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정관숙 교장은 "역사공원과 흉상을 기념시설에 그치지 않고 체험 중심 교육활동과 연계해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현재의 삶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단재고 역사공원은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를 다음 세대에 이어가는 교육의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그 정신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과거의 용기를 오늘의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4-07 17:43
정영철 영동군수, 재선 도전 선언…"군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 것"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7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민선 8기 군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정 군수가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본격적인 군수 선거전의 막이 오르는 듯한 분위기다. 7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독자] 2026.04.07 baek3413@newspim.com 정 군수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4년 동안 군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 영동의 미래 기반을 닦아왔다"며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와 1조3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영동의 전성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발전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며 "교육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활력도시를 만들고, 농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실속 있는 경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영동을 완성하겠다"며 "민선 8기의 경험을 토대로 영동군민의 행복과 자부심을 높이는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정 군수와 김국기 충북도의원, 윤석진 전 영동군의장 등 3명이 후보 경선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모두 지역 정치에서 오랜 활동 경력을 가진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baek3413@newspim.com 26-04-07 12:11
인간 한계 넘는 봄의 질주…900여 명 달린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남대의 봄 들녘을 무대로 전국 각지의 울트라마라톤 매니아 900여 명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제22회 청남대 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이어진다. 2025 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 모습. [사진=충북도] 2026.04.07 baek3413@newspim.com 청남대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신현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3년 첫 대회 이후 23년을 이어온 국내 대표 울트라마라톤 행사다. 참가자들에게는 '한 번 완주해야 진짜 마라토너'로 불릴 만큼 명성 높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이번 레이스는 청남대 본관 정문을 출발해 옥천군 안내면과 보은군 수한면, 피반령을 거쳐 다시 청남대로 돌아오는 100km 코스로 구성됐다. 제한시간은 16시간이다. 밤새 이어지는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받게 된다. 청남대 울트라마라톤은 과거 대통령들이 휴식과 치유를 위해 찾던 공간에서 시작과 끝을 맞이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이 등록하며 '청남대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조직위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야간주행 장비점검, 코스별 자원봉사자 배치, 보험 가입, 생수 야식 제공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완주 후에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식사가 제공된다. 청남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레이크파크 핵심 거점인 청남대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며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7 11:04
제천시가족센터, 맞벌이 가정 위한 야간 프로그램 호응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주민의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월부터 수요일 저녁 시간에 운영 중인 야간 프로그램 '우리 가족 놀이터'가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우리가족 놀이터'[사진=제천시] 2026.04.07 choys2299@newspim.com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낮 동안 이용이 어려운 가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월 첫째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월별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에는 원예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식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오감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가족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 가족 놀이터'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제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hoys2299@newspim.com 26-04-07 10:19
충북 배터리 산업, 재활용 분야로 확장…친환경·안전공정 기반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를 제조 단계에서 재활용 분야까지 확장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이차전지 제조공정 친환경 안전관리 기반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급성장으로 사용 후 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다시 추출하는 재활용 산업이 글로벌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유럽이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제도를 도입하며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탄소 저감과 안전한 공정 확보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관건으로 부상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한 배터리 제조를 넘어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을 줄이고, 화재와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친환경 안전 공정을 실증 평가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충주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81.7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곳에는 이차전지 재활용 금속의 회수 정제부터 양극재 제조, 전극 셀 제작, 성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실증 인프라'가 들어서며, 제조 공정별 환경 유해성 자동진단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도내 관련 기업들은 공정 내 유해물질 저감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친환경 안전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재활용 공정 실증, 시제품 제작, 상용화를 위한 최종 성능 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연구개발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북의 배터리 산업 생태계가 재활용 분야까지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친환경 안전 기술 표준을 선점해 충북이 고부가가치 기반의 자원순환형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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