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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업사이클링으로 녹색 실천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가 버려진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열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친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했다. "충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충북개발공사] 2025.12.12 baek3413@newspim.com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공사 사옥과 충북도청 815광장 일대에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도시 미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세척 분쇄 과정을 거쳐 사출기로 재가공됐고, 임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자원의 순환 활용과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실천적으로 체험했다고 밝혔다. 김순구 사장은 "버려지는 자원에도 가치를 더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12 10:49
보은군, 새해 본예산 5193억 원 확정…민생·핵심사업 집중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보은군은 12일 열린 군의회 의결을 통해 2026년도 본예산 5193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84억 원(1.63%) 늘어난 규모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DB] 군은 세출 구조조정과 경비 절감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4680억 원, 특별회계 513억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및 이차보전 지원 6억7000만 원 ▲보은 상권활성화 14억 원 ▲먹자골목 주차장 조성 1억7000만 원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6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56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공공질서 안전 132억 원(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농림해양수산 1109억 원(공익직불제, 농업인 공익수당 등) ▲교통 물류 137억 원(버스 무료 이용 지원 등) ▲문화 관광 299억 원(속리산 힐링아카데미단지, 보은대추축제 등)이 편성됐다. 최재형 군수는 "국가 세입 감소 상황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전년보다 184억 원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라며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12 10:41
보은 마로면의 울타리 된 두 사람…17년째 나눔 이어온 강동희·이호복 부부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오천리에 17년째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부부가 있다. 바로 강동희 이호복 씨 부부다. 이들 부부는 12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마로장학회에 기탁했다. 강동희 이호복 씨 부부가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보은군] 2025.12.12 baek3413@newspim.com 이번 기부로 두 사람이 지금까지 마로면에 전달한 누적 기탁금은 6750만 원에 이른다. 2008년 귀농 이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온 부부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한 선행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첫 기탁금 50만 원으로 시작된 나눔은 17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았다. 강동희 씨는 장학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정을 쏟아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동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 지난해 '보은군민의 날' 사회봉사부문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부인 이호복 씨는 2019년부터 생활개선회 마로면 회장을 맡아 돌봄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살피고 있으며, 마로면노인복지대학 운영을 맡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두 분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12 10:04
단양군·안동병원, 응급의료 손잡다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경북 안동병원과 응급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의 생명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를 보유한 안동병원과의 협력으로 산악지형 고령화 등 지역 여건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해소가 기대된다. 김문근 단양군수(오른쪽)가 안동병원 관계자와 응급의료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단양군] 2025.12.12 choys2299@newspim.com 단양군은 지난 4일 경북 유일의 권역응급의료기관이자 권역외상센터인 안동병원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병원은 닥터헬기를 운영하며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을 보유한 전국 상위권 의료기관으로 꼽힌다. 행정구역상 충북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강원 경북 생활권과 인접한 단양은 응급 상황 시 안동병원이 실질적인 거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충북 내에는 닥터헬기 운영 병원이 없어,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단양은 산악지형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단양군은 안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의뢰부터 회송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 ▲의료정보 교류를 통한 진료 연속성 강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닥터헬기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군 보건의료원은 중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안동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고, 치료 후 회복기 환자는 단양으로 회송받는 상호 협진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도(道)의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 응급의료망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5-12-12 09:57
충북연구원,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사람 중심 공공기관 도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연구원이 공공기관의 인권 존중 경영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도민과 임직원, 연구대상자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연구원의 정책과 절차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충북연구원 관계자들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연구원] 2025.12.12 baek3413@newspim.com 평가에서는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절차 ▲근로환경 및 조직문화 개선 ▲취약계층 보호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연구원은 그동안 인권경영 선언과 고충 처리 절차 정비, 인권교육 확대, 연구과정 내 인권침해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연구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영배 원장은 "이번 인증은 연구원이 도민과 사회 전체에 책임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람 중심의 공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연례 점검과 인권교육 확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25-12-12 09:29
단양군,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8억원 부과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은 2기분 자동차세 6548건, 총 8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12월 1일 기준 차량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으로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단양군청사.[사진=단양군] 2025.12.12 choys2299@newspim.com 군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포함한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납부 세액, 기한, 가상계좌 등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일 전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할 경우 건당 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종이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기한 내 자동차세를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ys2299@newspim.com 25-12-12 09:28
청주시, 농업인 1만9679명에 공익직불금 253억원 지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농업인 1만9679명을 대상으로 총 253억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농촌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된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11월까지 대상 농지와 자격 요건 검증, 감액 여부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했다. 지급 현황을 보면 소농직불금은 6044명에게 총 78억원, 면적직불금은 1만3635명에게 총 175억원이 지급됐다.이는 충북 도내 최대 규모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이번 공익직불금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12 09:18
2025제천엑스포 종료…"환경정비 완료 시민 품으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조직위의 공식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조직위는 지난 10월 19일 성황리에 폐막한 이후, 곧바로 임시시설 철거와 행사장 부지 정리에 착수해서 11월말 주요 시설물 철거를 모두 마쳤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첵스포 마무리.[사진=한방엑스포] 2025.12.12 choys2299@newspim.com 11일 실시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엑스포 폐막식과 유사한 조직위 해단식 행사 대신, 행사로 사용된 공간을 정비해 시민의 품으로 깨끗하게 돌려드린 뒤 자연스럽게 해산하자는 직원들의 제안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오전에는 관람객이 이용했던 주요 공간과 동선을 중심으로 잔여 시설물 정비, 쓰레기 수거, 안내물 제거 등의 활동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약 2년간 조직위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약초허브식물원 내 사무공간 정리 및 내부 청소가 진행됐다.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제천의 산업 지형을 바꾸는 전환점이자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한 이정표였다"며 "우리가 시작한 이 변화의 흐름이 제천과 충북,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정책과도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 엑스포 현장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choys2299@newspim.com 25-12-12 09:17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0명 시대...농가·근로자 상생모델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사상 처음으로 1000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단순 인력 수급을 넘어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 공동체'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계절근로자들이 괴산군 연풍면의 한 농가에서 옥수수 파종과 순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괴산군] 2025.06.24 baek3413@newspim.com 괴산군은 올해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영농 현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오는 16일까지 전원 출국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근로자들은 약 8개월간 과수 채소 농가 등에서 일하며 일손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올해 운영 인원은 지난해(555명)보다 23.2% 늘었으며, 이 가운데 171명은 재방문 근로자다. 근로자 구성은 캄보디아 출신 662명,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 인원 22명으로 이뤄졌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주거환경 점검 상담 지원 인권 보호 등 촘촘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정착 안정성을 높인 결과, 숙련 인력이 다시 괴산을 찾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군은 지난 11월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근로자와 농가가 서로 신뢰를 쌓으며 일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군은 내년 숙련 근로자 350여 명의 재입국을 추진하고, 신규 인력 확보를 위해 라오스 등 다른 국가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손 지원을 넘어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드는 제도"라며 "근로자의 인권과 농가의 안정을 동시에 지켜, 괴산만의 지속가능한 농업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12 09:04
제천시보건소, 2025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2025년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시상식.[사진=제천시] 2025.12.12 choys2299@newspim.com 시보건소는 올해 걷기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여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충북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제천시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7.7%로 전년(27.3%)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도내평균(29.8%) 보다 2.1%p 낮게 나타났으며 '건강생활실천율'은 33.3%로, 이 역시 충청북도 34.9%에 비해 1.6%p 낮은 편이다. 제천시는 걷기 활성화 사업을 중심에 두고 시민의 규칙적인 운동 참여를 확대하며 정신 건강 증진과 신체활동 부족 해소,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주요 목표로 설정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대시민 걷기 행사, 워크온(Walk-On) 모바일 걷기 챌린지,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시기와 주제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아름다운 걷기길 16개 코스를 중심으로 생활권 기반 '제천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걷기 캠페인을 중점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이 추천한 길을 함께 걸으며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5-12-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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