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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천시 ◇ 4급 승진 ▲ 안전건설국장 이진태 ▲ 권병수 자치행정과(교육대기) ▲ 김찬향 문화복지국장 ◇ 4급 전보 ▲경제산업국장 송경순 ▲행정지원국장 차광천 ◇ 5급 승진 ▲ 청전동장 노병화 ▲ 수산면장 김정수 ▲ 유통축산과장 최예빈 ◇ 5급 전보 ▲ 세무과장 송진호 ▲ 도시정원과장 안해영 ▲ 민원지적과장 임명규 ▲ 환경사업소장 신순임 ▲ 홍보학습담당관 김태준 ▲ 자치행정과 비서실장 최준식 ▲ 스마트정보과장 이나경 ▲ 사회복지과장 윤은하 ▲ 관광과장 김경옥 ▲ 체육진흥과장 하은미 ▲ 신속허가과장 박경란 ▲ 회계과장 엄태현 ▲ 신백동장 홍찬심 ▲ 자연환경과장 이해영 ▲ 백운면장 김주용 ▲ 감염병관리과장 장현남 choys2299@newspim.com 25-12-29 18:26
KBIOHealth, 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 '바로(baro)' 1월 5일 공식 오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내년 1월 5일부터 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 'KBIOHealth baro'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로(baro)'는 KBIOHealth가 보유한 바이오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기술 연구기반을 기업과 연구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정보시스템이다. K-baro 시스템 오픈 안내 포스터.[사진=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025.12.29 baek3413@newspim.com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체계 전환을 목표로 구축된 이번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기술서비스 신청부터 진행현황 조회, 결과확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로써 기존 오프라인 및 수기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술서비스 절차가 전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기술지원 ▲첨단연구장비 활용지원 ▲비임상지원 ▲GMP 생산 ▲시험 검사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는 KBIOHealth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신청, 진행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명칭 '바로'는 지난 10월 산 학 연 병 관계자와 일반 국민,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필요한 기술서비스를 즉시제공한다'는 의미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수요 맞춤형 기술서비스 플랫폼'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KBIOHealth 관계자는 "바로의 구축으로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내부 관리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정식 오픈 후 이용 가이드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편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6:10
청주교육지원청, '2026년 지역연계 돌봄교실' 민간 단체 공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년 지역연계 돌봄교실' 민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연계 돌봄교실'은 초등학생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모델이다. 청주교육청. [사진=청주교육지원청] 2025.12.29 baek3413@newspim.com 청주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청주 지역 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 공고는 내년 1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16일까지다. 세부 내용은 청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청주교육지원청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1월 9일 제1청사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주교육청 관계자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모든 학생이 격차 없이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안정적인 돌봄 운영 역량을 갖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5:48
단양군,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 충북 1위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에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사람이 머무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월별 순위를 살펴보면 4월 전국 10위, 5월과 6월에는 전국 6위에 오르며 전국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단양의 야경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사진=단양군] 2025.12.29 choys2299@newspim.com 관광 비수기와 성수기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내륙 소도시 여건 속에서도, 단양이 안정적인 체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전년 동기간과 유사한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일시적인 반짝 효과가 아닌 구조적으로 체류형 생활인구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양의 자연 관광 체험 인프라가 반복 방문과 장기 체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겨울철에는 전국 순위가 10위 이하로 하락하는 계절적 한계도 분명히 드러났다. 군은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겨울철 체류형 콘텐츠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정해 '겨울에도 머무는 단양'을 목표로 한 겨울놀이 축제와 계절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인구는 단순 방문객 수가 아닌, 지역에서 시간을 보내고 소비하는 '실질 인구의 힘'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사계절 내내 사람이 머무는 구조를 완성해 생활인구가 곧 지역 경쟁력이 되는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5-12-29 15:19
청주시,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6위…충북 1위·경영자원 2위 달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6위를 차지하며 충북도내 1위, 경영자원 부문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 유관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 관련 250여 개 데이터와 88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매년 발표하는 KLCI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총 1천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247.6점, 경영활동 부문 165.5점, 경영성과 부문 244.6점을 합산해 총 657.6점을 획득, 전국 시 평균 529.1점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최근 수도권의 인구 증가와 인프라 우위로 비수도권과의 종합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청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쟁력지수 상승세를 유지하며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는 청주시의 도시 경쟁력과 행정 역량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는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에 이은 이번 결과는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도 청주시의 경쟁력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KLCI 조사는 1996년부터 지방자치경영 지표 개발과 지역 경쟁력 정밀 측정을 목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최근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2025년 12월 분석에서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평판지수 4,626,652점을 기록, 전월 대비 13.56% 상승세를 보였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4:09
진천군, 친일재산 환수 유공 국가보훈부 감사패 수상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9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친일재산 국가귀속 시민단체 현장 간담회'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진천군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친일재산 환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중단됐던 환수 활동의 재개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친일재산 환수 유공 감사패 시상시. [사진=진천군] 2025.12.29 baek3413@newspim.com 간담회는 이강일 국회의원과 친일재산 국가귀속 시민운동단체가 공동 주관해 '보훈의 가치, 지역과 함께 키우다'를 주제로 열렸다. 국가보훈부와 시민단체, 관계 기관이 참여해 정부의 친일재산 환수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광복회 충북지부,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8개 시민단체 대표와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재이상설선생 기념사업회와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등 주요 독립운동가 기념단체도 함께해 진천군의 환수 사업이 역사정의 실현뿐 아니라 지역 보훈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친일재산 환수는 단발성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국가와 국회, 지방정부, 시민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완전한 환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8월 19일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친일재산 국가귀속 TF팀'을 신설하고 친일반민족행위자 1005명과 관내 17만여 필지를 전수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친일재산으로 의심되는 토지 6필지를 확인해 법무부에 두 차례 정식 조사를 의뢰하는 등 지방정부 주도의 환수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3:22
윤건영 충북교육감 "실용·포용으로 충북교육 대전환"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9일 2026년 교육정책 방향을 '실용과 포용'으로 제시하며 충북교육의 전환을 예고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이래 현장의 문제에 해답이 있다고 보는 '현문현답(現問現答)' 철학을 바탕으로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29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5.12.29 baek3413@newspim.com 그는 먼저 실용 교육의 핵심으로 일상 공간을 창작과 표현의 무대로 확장하고, AI 역량과 예술 경험을 결합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학교 내 틈새 버스킹과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자원을 담은 아트맵 제작과 예술 체험을 위한 '예술버스' 운영, 온라인 예술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표현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소리 뜻 한자교육' 도입으로 문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동시에 높이고,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증제를 도입해 현장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윤 교육감은 진로 취업 분야에서는 "'진학과 취업은 공교육이 책임진다'는 원칙 아래 대입 지원단을 120명으로 확대해 지역 전공 대학별 맞춤형 진학 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직업계고 지원도 지속해 40명의 스마트 취업 지원단을 신설, 교육 취업 정주를 잇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 학력 전담 교사를 기존 75명에서 100명으로 늘려 1대1 맞춤 지도를 강화하고, 수업 후 학습 멘토링단 100명을 신규 위촉해 학습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은 음성군에 학습 종합 클리닉 센터를 추가 설치해 지역 간 학력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윤 교육감은 "바른 언어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눈높이 프로젝트', 마음 건강 챙김 학교 지원과 사회 정서 교육 강화를 추진하며영유아 무상 교육을 5세에서 4세까지 확대하고 보육비 지원을 전면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유아의 신체 정서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은 350개 기관으로 확장한다. 윤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충북교육의 실력을 토대로 실용과 포용의 가치를 정책으로 실행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변화로 이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1:53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새해 연휴 경매 휴장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신정 연휴를 맞아 경매를 잠시 멈춘다. 29일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과일 채소 경매는 새해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수산물 경매는 이달 31일부터 1월 1일까지 2일간 휴장한다.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경매장. [사진=충주시] 2025.12.29 baek3413@newspim.com 다만 경매와 별도로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 체제로 운영돼, 소비자들은 연휴 기간에도 농수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도매시장은 이 기간을 활용해 시설 정비와 환경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정 기간에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말을 맞아 지역 경로당 13곳에 귤과 샤인머스캣 등 52박스의 과일을 전달했으며, 앞서 추석에도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잇는 핵심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1:33
고병원성 AI 발생 음성군 '제야의 타종 행사' 취소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31일 오후 10시 설성각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야의 타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군은 인근 시군과 군관내 원남면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음성예총이 주최 주관하던 이 행사는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나, AI 확산 우려로 무산됐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AI 발생으로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AI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1:32
진천교육청, 올해 하반기 'BEST-친절직원' 선정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BEST-친절직원'으로 임서지(행정과) 함현지(학교지원센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서 추천 후보를 대상으로 민원인 직원 투표와 내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임서지(왼쪽) 함현지 주무관. [사진=진천교육지원청] 2025.12.29 baek3413@newspim.com 민원 응대와 소통, 협업, 직무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 주무관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와 제증명 발급 업무에서 전문성과 친절한 응대로 신뢰를 쌓았다. 함 주무관은 진천교육청 지역교권보호심의위원회 등 학교 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교육지원청의 BEST-친절직원 선정 제도는 상 하반기 운영되며, 친절 실천 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내부 격려 인센티브로 자리 잡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5-12-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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