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충북도, '2030 제천 도시관리계획' 확정…불합리한 토지 규제 손본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2030년 제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을 최종 확정하고 27일 고시한다. 이번 계획은 제천 지역의 공간 구조를 현실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규제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천 비룡담 저수지.[사진=제천시] 2026.02.27 choys2299@newspim.com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충북도는 2022년 용역 착수 이후 주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모든 행정 절차를 거쳐 이번 결과를 마련했다. 이번 조정으로 그동안 산지관리법 농지법 등 타 법률에 따라 보전산지나 농업진흥지역, 국립공원 등에서 해제됐음에도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이 그대로 남아 있던 657개소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가 해소된다. 또한 하천 도로 부지 내 용도지역 경계도 실제 지형 지물에 맞게 손질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충북도는 이번 정비로 주민들이 건축물 신축이나 증 개축 시 겪었던 제약이 완화되고, 소규모 마을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재산권 제약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비룡담 저수지 일원(28개 블록)도 이번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기존의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실제 토지 이용 실태에 맞춰 계획관리 생산관리 보전관리 농림지역 등으로 재조정함으로써 향후 공공시설 확충이나 주민 편익공간 조성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혜옥 도 균형건설국장은 "주민 생활 현장에서 불편함을 겪던 토지 이용 규제를 과감히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합리적인 도시계획으로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2-27 10:20
진천군, 친일재산 전수조사 결과 발표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친일재산 국가귀속 전수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단순한 행정 조사 차원을 넘어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친일재산 실태를 확인하고 국가귀속 절차를 촉구한 첫 사례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8월 출범한 '친일재산 국가귀속 TF'의 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군은 기존 정부 조사에서 제외됐던 친일반민족행위자 1005명을 전수 조사해 총 17만 필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친일재산으로 의심되는 토지 6필지를 새롭게 발굴해 법무부에 정식 조사를 의뢰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중 1필지가 이미 2009년 국가귀속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여전히 개인 명의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군은 즉시 기획재정부에 관리청 지정 등 후속 조치를 요청하고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천군은 조사범위를 기존 5개 항목에서 20개 항목으로 확대하고 현 소유자뿐 아니라 과거 등기대장상의 소유 이력까지 추적했다. 이를 통해 기존 조사에서 빠졌던 사각지대를 없애는 '촘촘한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군은 조사 관리 권한을 명확히 나누는 '국가-지방정부 역할 분담 체계'를 제안했다. 이 모델은 국회 토론회에서도 실효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조사에 이어 친일반민족행위자 후손 2만9887명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후손 1443명의 명단을 확보해 단계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성현 TF 팀장은 "이번 조사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실질적 예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정의로운 역사 정립을 위해 끝까지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2-27 09:42
대원대 김호현 신임 총장 "기본이 탄탄한 대학" 강조 [충북=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 대원대학교 제11대 총장에 김호현 새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취임했다. 김호현 신임 총장은 30여년간 대학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너, 나, 하나되어 만드는 기본이 탄탄한 대학"을 대학운영의 기본 방침으로 제시했다. 대원대 11대 김호현 총장.[사진=대원대] 2026.02.27 choys2299@newspim.com 이어 "대학이 해야 할 기본적인 역할에 대하여 철저히 다시 점검하고, 대학 발전계획을 차근히 이행하겠으며, 계획을 제대로 실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없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우리의 고객들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어야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8년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된 이후 한의과대학 학장, 교무연구처장을 거쳐 2023년부터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 또 대학혁신지원단장,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을 수행하였으며, 대한동의생리학회 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이사 등을 지냈다. choys2299@newspim.com 26-02-27 09:06
제천시의회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운영한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는 최근 6급 공무원 승진 인사 지연에 따른 일각의 우려에 대해 27일 "인사권 독립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집행부와의 형평성을 맞추고,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한 신중한 인사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6급 무보직 인사와 관련해 통상 집행부(제천시)에서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는데 약 8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의회 내부 인사가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공직사회 내 위계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실제로 18개월 전 6급 승진을 희망하는 의회 직원은 7급 승진 후 4년 미만인 자로 집행부와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제천시의회.[충북=뉴스핌] 조영석 기자 = 2026.02.27 choys2299@newspim.com 또 "인사위원회 등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바탕으로 특정 개인의 영향력이 아닌 조직의 효율성과 업무 성과를 최우선 지표로 삼아, 의회 전문 인력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일부에서 제기되는 '권력 사유화' 및 '인위적 차단' 주장에 대해 인사권이 의장에게 있어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는 있으나,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소속 직원이 아닌 민간인(유령) 이름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공직기강을 흔드는 중대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마주하는 과도기적 상황인 만큼,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선 인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의회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2-27 09:06
단양군, 533억원 규모 노인복지 정책 본격 추진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올해 533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노인복지 사업을 가동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를 뒷받침하는 대규모 노인복지 정책을 가동한다. 군은 '활기찬 노년공동체 조성'과 '안심복지 기반 강화'를 핵심 축으로 경로당 지원, 일자리 확대, 복지급여, 시설 개선 등 전방위 사업을 펼친다. 단양군청.[사진=단양군] 2026.02.27 choys2299@newspim.com 지역 내 160개 모든 경로당에 운영비 난방비 양곡을 지원하고, 경로당 지키미와 식사도우미를 운영해 안전한 공동생활 공간으로 강화하며 여가문화 강사, 와이파이 이용료, 위생소독 지원도 더해 경로당을 일상형 복지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노인대학, 노인의 날 행사, 게이트볼 등 여가 프로그램도 확대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소통을 돕는다.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2084명이 참여하며 84억원이 투입되고, 단양형 일자리(돌봄 급식 공공서비스)를 통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시범경로당 식사도우미, 단빛돌봄 등 지역 맞춤 모델과 '일하는 밥퍼' 8개소 운영으로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초연금 장수수당 효도수당 등 복지급여에 331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장기요양기관 처우개선수당과 시설 안전점검으로 돌봄 질을 높인다. 경로당 개보수 급식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로 노후 시설을 단계적으로 갱신한다. 김문근군수는 "어르신들이 생활 돌봄 여가 전반에서 안정과 활력을 느끼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장 체감형 정책으로 단양형 노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6-02-27 09:05
전국 광역단체장 2월27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경북 재난대비 및 산불피해 회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09:20 접견실) - 생각을 나누고 미래를 채우다 교육생과 공감 토크 콘서트(10:00 경상북도인재개발원) - 대구권광역철도 북삼역 개통식(14:00 칠곡군 북삼읍) - 남부내륙철도(김천역) 신축 기념식(15:00 김천역 광장) 이철우 경북지사 [사진=경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김영환 충북지사 - 바이오기업인 초청 간담회(09:30 의회다목적실) - 충북RISE위원회(15:00 대회의실) - 농식품수출기업 간담회(16:00 산업장려관) - 불교연합회 신년하례회(18:00 청주 관음사) ▲김관영 전북지사 - 타운홀미팅 관련 기자회견 (17:00 기자회견장) ▲강기정 광주시장 - 대한민국 돌봄시대 전국대회(14:00 김대중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졸업식(10:30 한국에너지공대) - 행정통합 초청 타운홀 미팅(15:00 광주 동구청)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문화재단 2026년 정기이사회(10:30 대전예술가의집) - 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케어센터 개소식(16:30 바이오니아글로벌센터) ▲최민호 세종시장 - 제8차 세종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10:30 집현실) - 2026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14:00 상공회의소) - 제23회차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19:00 다정동 가온마을2단지) ▲김태흠 충남지사 - 2026년 충남도 원로자문회의 신년간담회(11:00 외부접견실)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 접견(10:00 의전실) - 제43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10:30 1층 대강당) -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준공식(14:00 반룡리 965-1번지 일원) - CES 2026 통합부산관 리뷰 세미나(16:00 1층 대회의실) - 재부대구경북 출향인사 경구포럼 신년인사회(18:30 목장원) ▲박완수 경남지사 - 의령군 농어촌버스 공영제 출범식(10:30 의령) - (사)경남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15: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임용장 수여(16:30 7층 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민생경제 현장투어' 용인 국가산업단지 도로현장(09:00 용인) -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10:20 용인) - 선행 마을버스 기사 만남(11:40 용인)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6-02-27 06:48
김영환 충북지사, 옥천군 방문해 현장 소통 강화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6일 옥천군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군민 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민생 정책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도정의 해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옥천군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2.26 baek3413@newspim.com 첫 일정으로 김 지사는 예비 귀농 귀촌인의 정착 지원을 위해 조성된 창업 농사 학교를 방문했다. 그는 거주용 단독주택과 교육 시설, 실내 체육실 등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귀농 초기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장애인 보호 작업장 '자연당'을 찾아 이용자들의 근로 환경을 확인하고 빵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직업 재활 자립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사회 혁신 공간인 공동체 허브 '누구나'를 방문해 사회적 경제 주체들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이어 열린 도민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김 지사는 군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 ▲청성 청산 생활 SOC 복합화사업 ▲산불 대응 센터 조성 등이 논의됐다. 김 지사는 최근 추진 중인 충북도의 핵심 정책인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 근로자 프로젝트 등 2026년도 도정 운영 방향도 소개했다. 그는 "옥천 군민들의 목소리가 도정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날 옥천 방문을 시작으로 도지사의 시 군 순회 현장 소통 행보를 3월 중순까지 이어간다. 도는 각 지역의 주요 정책 현장을 찾아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26-02-26 18:18
"출산 나흘만에 수업 실연·심층 면접"…권시현 교사 '교단의 꿈' 뭉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6일 오후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유 초 중등 특수 비교과 신규 교사 29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 대상은 ▲유치원 36명 ▲초등학교 61명 ▲중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26명 ▲보건 23명 ▲영양 11명 ▲사서 2명 ▲전문 상담 8명 등 총 296명이다. 출산 나흘 만에 임용시험에 합격한 권시현 교사(오른쪽)가 임명장을 받은 뒤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2.26 baek3413@newspim.com 이날 임명식에서는 출산 나흘 만에 시험장으로 향한 '열정의 교사' 권시현(29) 씨의 사연이 교육계에 큰 울림을 주었다. 권 씨는 지난해 11월 만삭의 몸으로 1차 시험에 응시했고, 올해 1월 출산 4일 만에 2차 수업 실연과 심층 면접을 치러 최종 합격했다. 그는 합격 소감에서 "임용 시험을 준비하던 시간은 뱃속의 아이와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교사의 길을 시작하는 지금,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이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리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처음의 서투름은 시간이 흐르며 경험이 되고, 그것이 전문성과 자신감으로 이어진다"고 신임 교사들을 격려했다. 또 "충북교육청은 신규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26-02-26 18:10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첫 삽 뜬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오창에 조성 중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가 올해 상반기 첫 삽을 뜬다. 미래 첨단 산업과 기초 연구를 뒷받침할 국가 핵심 연구 시설의 실질적 건설이 시작되는 셈이다. 충북도는 26일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의 건설공사 계약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내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조감도.[사진=충북도] 2026.02.26 baek3413@newspim.com 가속기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충북도, 청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1조 1643억 원이 투입되며,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54만㎡ 부지에 들어선다. 정부는 연구 시설과 가속기 장비 구축을 맡고, 지자체는 부지 조성과 기반 시설을 지원한다. 그동안 기반 공사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네 차례 입찰이 진행됐으나 모두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이에 충북도는 사업 안정성 확보와 안전관리 대책 등을 재점검하고, 법적 행정적 검토를 거쳐 자체 계약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를 대상으로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 3월 중 제안서 평가를 거쳐 4월 가격 협상 및 계약을 체결하고, 충북도 청주시와 KBSI 간 부지 제공 협약을 마친 뒤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속 장치 및 빔라인 등 핵심 연구 장비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체 가속 장치의 약 40%에 대한 계약이 이미 완료된 상태다. 전광호 충북도 방사광 가속기 추진과장은 "기반 공사 입찰이 여러 차례 유찰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자체 계약 추진이 가능해진 것은 의미가 크다"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가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2-26 18:06
보은군산림조합,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캠페인...산불 예방 앞장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보은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충북본부와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캠페인'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조합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산불예방활동. [사진=보은군산림조합] 2026.02.26 baek3413@newspim.com 농가에서 버려지는 고춧대나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로 전환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씨로 인한 산불을 원천 차단하자는 취지다. 최근 들어 충북 지역은 건조 일수 증가와 강풍이 겹치며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이러한 계절적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경영지도원 중심으로 파쇄 지원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강석지 조합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며 "산림조합이 앞장서서 실천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근영 충북본부장도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현장 실천과제"라며 "앞으로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6-02-26 17:32

충북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