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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세이프 ME 안심물품'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경찰청이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위해 '충북도민 세이프 ME 안심물품 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00세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안심물품은 휴대용 비상벨 고성능 손전등 창문 잠금장치 3종으로 구성됐다. 휴대용 비상벨. [사진=충북자치경찰위원회] 2026.04.04 baek3413@newspim.com 비상벨은 누르면 90데시벨 경고음과 함께 112 자동 신고 기능이 작동되고, 지정된 5명에게 위치가 전송된다. 손전등은 200m 거리까지 비출 수 있으며, 창문 잠금장치는 강제 개방 시 경고음을 울린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충북의 관계성 범죄 신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도내 가정폭력 신고는 8689건으로 전년보다 14.4% 늘었고, 교제폭력(3485건)은 28.6%, 스토킹(1237건)은 29.8% 증가했다. 충북자치경찰위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발생해 발견이 어렵고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며 "안심물품이 피해자 보호와 범죄 억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8:17
청주대, 고용노동부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중부권 중소 중견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게 됐다. 청주대 정문. [사진=청주대] 2026.04.04 baek3413@newspim.com 청주대는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공동참여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며 "대전 충북 충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과 현장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재직자에게 산업현장 중심의 AI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전국 '5극 3특' 권역에서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광역 실무형 인재 성과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대학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개방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산업의 AI 역량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영자부터 현장 핵심 인력까지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마련해 기업의 초기 도입 부담을 줄이고, AI 활용 성과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소기업이 AI 기술을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7:55
제천~청량리 중앙선 KTX-이음 개통 4년 만에 이용객 211만명 돌파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서울 청량리 간 중앙선 KTX-이음 이용객이 개통 4년 만에 21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코레일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5년 말 기준 제천역 118만명, 단양역 26만명, 충주역(중부내륙선) 40만명, 문경역 8만명 등 총 211만명이 중앙선 KTX-이음을 이용했다. 코레일 인포그랙픽.[사진=코레일] 2026.04.04 choys2299@newspim.com 2021년 1월 개통 이후 제천~청량리 구간 소요 시간이 1시간10분대로 줄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효과다. 운행 횟수도 확대됐다. 2021년 하루 16회에서 2026년 28회로 늘었고, 일평균 이용객은 559명에서 1762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중부내륙선 2단계(문경~판교, 2024년 11월 개통)와 중앙선 증편(안동~부전, 2025년 12월)을 통해 수도권과 영남권 관광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협력해 철도 중심 관광 상생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종현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교통수단을 넘어 고객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6-04-04 07:49
남청주농협 조순태·김현순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 충북본부는 남청주농협 소속 조순태 김현순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조씨 부부는 2004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현재 7000평 규모에서 고구마와 생강을 재배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식. [사진=충북농협] 2026.04.04 baek3413@newspim.com 체계적인 재배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역 고구마 생강 작목반 핵심 구성원으로서 재배기술과 병해충, 토양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격차를 줄이고, 농산물 품질의 균일화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순태 씨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7:45
괴산 문광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상반기 준공 예정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문광면 지역 농업인들의 농번기 부담을 덜고 영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을 본격화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문광면 송평리 현지에서 착공식을 하며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기원했다. 괴산 문광농기계임대사업소 착공식. [사진=괴산군]2026.04.04 baek3413@newspim.com 임대사업소는 4235㎡ 부지에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2동(연면적 690㎡) 규모로 지어진다. 준공은 올해 상반기 목표이다. 사업소가 문을 열면 괴산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군은 10개소에서 콤바인, 트랙터 등 66종 1,127대의 농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문광, 12월 칠성, 2027년에는 소수면까지 추가로 개소하면 13개소의 임대체계가 완성될 예정이다. 군은 또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현행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임대료 50% 감면 지원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7:34
꿀벌 살리고 농가 돕는다…청주시 '밀원숲' 조성 착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지역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생태환경을 살리기 위한 '밀원숲 조성사업'에 나선다. 시는 생산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돕기 위해 복권기금 4000만 원을 투입, 오는 5월까지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일원에 1헥타르(ha) 규모의 밀원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꿀벌.[사진=뉴스핌DB] 밀원수는 꿀벌에게 주요 먹이원을 제공하는 식물로,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밀원숲 조성을 통해 꿀벌 서식환경을 개선하고자연환경 보전과 산림경관 회복은 물론 경관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꿀벌의 수분(受粉) 활동이 활발해지면 과수 등 농작물의 생산성이 향상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밀원숲 조성사업은 양봉농가 지원뿐 아니라 농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7:19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산업재해 예방 공로로 고용노동부 표창 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이용선)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축사 지붕공사 중 발생하는 치명적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좌)과 이성원 충북축산사업단 단장(우)이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농협] 2026.04.03 baek3413@newspim.com 3일 청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청주지청의 사업에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3년(2022~2024년) 전국 지붕공사 사망자 94명 중 축사 관련 사망자가 26명으로 전체의 28%에 이르는 충격적인 통계가 배경이다. 이에 충북본부는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관내 농축협 조합원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 교육을 펼쳐왔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 홍보로 농업 현장의 생명줄을 지키는 데 앞장선 셈이다. 표창을 받은 이성원 충북축산사업단 단장은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이 농협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지청과 손잡고 산업재해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4-03 16:21
서승우 "청주시장 공천 번복에 강한 유감...공관위 원칙 없는 결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이범석 청주시장 컷오프 번복과 예비경선 재실시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3일 청주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당초 공관위는 약 15일간의 심사를 거쳐 이범석 현 시장에 대한 컷오프를 결정했으나, 새로 구성된 공관위가 부임 당일 제출된 소명 자료만으로 기존 결정을 뒤집었다"고 지적했다. 3일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서승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2026.04.03 baek3413@newspim.com 그는 "단 하루 만에 이뤄진 번복이 제대로 된 심사와 검증을 거친 결과인지 의문이 든다"며 "기존 컷오프의 합당한 사유와 이를 뒤집을 수 있었던 명확한 근거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주 금요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경선 신청을 마쳤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경선 구도가 바뀌어 예비후보들이 다시 예비경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선거 본선이 60여 일 남은 시점에서 예비경선과 본선 경선을 반복하는 것이 "후보들의 노력을 무시할 뿐 아니라 본선 경쟁력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덕흠 공관위원장에게 "컷오프 번복의 심사 과정과, 본선을 코앞에 두고 예비후보를 다시 예선으로 내몰면서까지 경선 방식을 변경한 기준과 이유"를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3 16:16
영동 산골에 '카페 겸 방앗간' 문 열다…폐건물에서 피어난 새 삶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깊은 산골 마을, 용화면 용화리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농촌지도소와 예비군중대본부 건물이 주민들의 손끝에서 카페와 방앗간으로 다시 태어나면서다. 충북 영동 산골 마을에 문을 연 카페. [사진=영동군] 2026.04.03 baek3413@newspim.com 영동군은 3일 "2023년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구 900명도 안 되는 오지마을이지만, 이제는 커피 향과 참기름 냄새가 어우러진 활기찬 공간이 됐다. 운영 주체는 북향민과 귀농‧귀촌인 등 19명이 모인 '새삶협동조합'. 주민들은 직접 인테리어 소품과 커피 원두를 고르고,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카페 운영에 나섰다. 지역 특산물인 포도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까지 개발해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새삶협동조합의 이효자 대표는 "조합원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있을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다"며 "지역 특산물로 만든 건강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해 성공적인 마을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카페 옆에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방앗간이 들어섰다. 그동안 방앗간이 없어 전북 무주까지 이동하던 주민들은 이제 마을 안에서 고추와 참기름을 직접 가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역에서 수확한 호두로 짠 신선한 기름은 인근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동 명품 기름'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낡은 유휴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사랑방으로 탈바꿈했다"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주민 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3 10:18
청주시, 농촌 교통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읍 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골마을 행복택시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행복택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공영버스 수준의 요금으로 마을 집결지에서 읍 면 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행복택시 승차장. [사진 =뉴스핌DB] 청주시는 현재 8개 읍 면 6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운행 손실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운행 대상은 마을 집결지에서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400m 이상이거나 일일 버스 운행 횟수가 1회 이하인 지역으로, 3가구 이상 7명 이상이 거주하는 자연마을을 기준으로 한다. 청주시는 읍 면별 추가 운행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종합 검토해 운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 콜버스 운영과 노선 조정을 함께 검토해 농촌 지역 교통서비스를 보완할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26-04-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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