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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제1기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 수립 평가와 통합지원 시책,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 등을 심의 자문하게 된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6년 통합돌봄사업 지역계획(안)'을 심의하고, 청주형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역계획을 확정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빈틈없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10 14:15
충북진로교육원, 맞춤형 진로상담 '방학애(愛) 진로상담해'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방학애(愛) 진로상담해' 프로그램을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등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해질녘 진로상담 교사지원단'이 무료로 진로와 학업 설계를 돕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충북진료교육원. [사진=충북진로교육원] 2026.01.10 baek3413@newspim.com 상담은 유앤아이(U I) 학습유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학교급 전환기 적응 지원 ▲학습 습관 형성 및 진학 준비 등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전화 또는 방문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진로교육원은 올해부터 상담 시간을 확대해 기존 저녁 상담(오후 4~7시)에 더해 오전 상담(오전 10시~정오)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다회기 상담을 희망하거나 1회 상담 이후 연속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최대 6회까지 상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7명의 상담교사가 활동 중이며,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499명의 학생이 진로상담을 지원받았다. 교육원은 올해 28명의 지원단을 새로 위촉해 상담 서비스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 진로교육원 본원 외에도 북부권(구 남한강초 내 북부진로진학지원실)과 남부권(옥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상담실에서도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충북진로교육원 누리집의 '해질녘 진로상담실(방학애 진로상담해)'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일 기준 3주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방학애 진로상담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을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10 08:44
청주시, '조상땅찾기'로 412만㎡ 숨은 토지 찾아줬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조상 명의로 남아 있는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해주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412만㎡ 규모의 토지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땅찾기 서비스에는 총 3022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4095필지, 약 412만㎡에 달하는 토지 소유 정보가 확인돼 상속인 등에게 안내됐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체계도. [자료=뉴스핌DB]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상속인이 조상 명의 토지의 존재와 위치를 알지 못할 경우 신청을 통해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잊힌 토지를 찾아 정당한 상속 절차를 진행하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제적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구청을 방문해야 했지만, 2022년 11월 온라인 신청이 도입되면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토지에 한해 가능하며,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PDF로 발급받아 국토교통부 K-Geo 플랫폼, 브이월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하려면 사망자의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각 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면 되며, 토지 소유 정보 제공은 무료다. 시는 또 같은 온라인 창구에서 제공되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본인 명의 토지를 전국 단위로 조회할 수 있어 개인 재산 관리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시민들이 알지 못했던 재산을 확인하고 권리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토지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10 08:39
윤건영 충북교육감 "겨울방학,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 지원" 주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9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세심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기획회의에서 "중 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는 시기이자 새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배움과 성장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히 살피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9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기획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1.09 baek3413@newspim.com 유아 교육과 관련해서는 "유아 시기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의 생활과 배움을 돌봐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 초 연계 이음 학기'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과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을 강화해왔음을 설명했다. 초 중 학생을 대상으로는 학습 공백 최소화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방학이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이다."라며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학력 도약 교실', '실력 다짐 기초 학력 보장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 '학습 사다리 교실'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도 "방학은 곧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다."라며 방학 중에도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역량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취업 컨설팅, NCS 직무 적성 검사 준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겨울방학은 진급과 진학을 준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귀한 시기이다."라며 "충북교육청은 학습과 진로, 생활 전반에 걸쳐 학생 한 명 한 명이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가정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는 아이들의 성장을 크게 좌우한다."라며 "학교와 교육청, 가정이 함께 힘을 모아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6-01-09 17:21
청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1200억 지원…상반기 600억 조기 집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1200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950억원▲특별경영안정자금 17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80억원으로 편성됐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경영안정자금은 청주시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최대 8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시는 이자 중 연 3% 이내를 4~5년간 보전한다.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최장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기업에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10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확대됐다. 경영안정자금 한도(8억원) 내에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또 2024년 티메프 피해 기업이나 2025년 미국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한시적으로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과 청주시 자금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중 전체 자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600억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기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접수하며, 올해 1차 접수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어야 한다. 청주시 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휴 폐업 상태, 매출 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도 경영안정자금을 받는 기업은 제외된다. 시는 경기 침체로 피해를 본 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청주시 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에는 분양 입주자금을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며, 분양대금의 70% 범위 내에서 5년간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문의는 청주시 기업지원또는 청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육성자금을 통해 경영 안정을 되찾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09 17:09
충북도 '다목적 돔구장' 건립 '첫 단추'...TF·협의회 구성 계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가칭)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 가동에 나섰다. 충북도는 9일 김응용 전 감독과 충북야구협회 임원진을 초청해 돔구장 건립 구상을 공유하고, 자문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야구 관계자와 간담회. [사진=충북도] 2026.01.09 baek3413@newspim.com 김영환 지사는 돔구장 건립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국제 스포츠 행사, 대형 공연, MICE(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기능까지 포괄하는 충청권 대표 복합문화 스포츠 인프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야구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자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가칭)돔구장 자문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김응용 전 감독에게 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전 감독은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준비해 온 추진 의지에 공감한다"며 "돔구장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돔구장 건립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야구 저변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충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체육계와 전문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칭)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 TF팀과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6-01-09 16:57
청주공항 이용객 466만 명 돌파… '대구도 넘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국제공항이 지난해 466만 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방 공항 중에선 대구공항을 처음으로 제치며 '톱4' 반열에 올랐다. 청주국제공항. [사진 = 뉴스핌DB]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466만 9956명으로, 2024년의 약 433만 명을 뛰어넘었다. 2년 연속 400만 명을 돌파한 것도 개항 이후 처음이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해 내실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로 청주는 김포 김해 제주에 이어 지방 공항 '톱4' 자리를 공식적으로 확보했다. 특히 2019년 대구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466만 9057명)을 넘어선 것은 중요한 상징적 성과다. 공항 편의시설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여객 터미널 내 한식당,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 8곳이 새로 문을 열었으며, 제2주차빌딩 여객터미널 증축 주기장 확충 등 인프라 확장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교통 사업도 속속 추진되고 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 전철 ▲잠실~청주공항 광역 철도 ▲영동~오창(진천) 오창~괴산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사업들이 가시화돼 이동 편의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도약하도록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적극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초 고시 예정인 '제7차 공항 개발 종합 계획'에 사업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도민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혜옥 균형건설국장은 "청주공항의 이용객이 대구공항을 넘어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를 통해 청주공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09 16:38
음성군, 체육 인프라 확충 박차...시니어체육센터·스포츠타운 등 조성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2026년을 맞아 체육 인프라 확충을 본격 추진하며, 전문 생활 장애인 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체육도시 구현에 속도를 낸다. 맹동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 [사진=음성군] 2026.01.09 baek3413@newspim.com 9일 군에 따르면 음성읍 읍내리 47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한 '음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진행 중이다. 지상 3층, 연면적 1200.87㎡ 규모로 실내체육관, GX룸,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을 갖춘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원남면 보룡리에서는 총사업비 45억8000만 원이 투입된 '원남 소규모 체육관'이 조성되고 있다. 부지면적 9506㎡, 연면적 985.27㎡ 규모로 농구장 규격의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 사무실 등을 갖추며 마찬가지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맹동면 두성리에서는 총사업비 228억 원이 투입되는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면적 7만1121㎡에 축구장, 파크골프장(18홀), 풋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단지로,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군은 주요 시설의 공정과 시공을 철저히 관리해 적기 준공을 달성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올해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한다. 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운영의 질을 높이겠다"며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09 10:01
청남대, '머물며 배우는 공간' 변신…전국 대표 힐링교육 거점 도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남대가 '보고 즐기는 관광지'에서 '머물며 배우고 치유하는 교육공간'으로 변신하며, 체류형 힐링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청남대는 지난해 '청남대 종합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대통령 별장과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을 중심으로 역사 보훈 생태 힐링을 융합한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청남대 힐링교육 참가자들. [사진=청남대관리사업소] 2026.01.09 baek3413@newspim.com 이 과정은 ▲대통령별장 체험교육 ▲나라사랑 체험교육(숙박형) ▲청남대 원데이체험 ▲청남대 리더십스쿨(당일형)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첫해 청남대 종합교육에는 총 143회, 473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95%를 웃돌았다. 짧은 기간에도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체험형 구성으로 높은 호평을 받으며 '힐링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교육생들은 ▲청남대 역사 해설이 곁들여진 별빛 야행 ▲대청호 전경 속 힐링 공연 ▲숲 해설사와 함께 걷는 생태탐방 등 자연과 문화, 역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김 모 씨(서울 41)는 "체험을 통해 청남대의 역사와 가치가 생생하게 와닿았다"며 "교육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체험형 여행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사와 숙소 등 시설 만족도도 높았다. 또 다른 교육생은 "숙소가 쾌적해 편히 쉴 수 있었고, 지역 식재료로 만든 식사도 훌륭했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정규 과정 외에도 1일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시범 운영된 '대통령 모과청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청남대 교육의 접근성과 대중성을 확장시켰다. 올해 청남대는 첫해 운영 성과를 발판으로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프로그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맞춤형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체류형 공공교육 모델을 완성해 '전국 대표 힐링교육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 종합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머물며 체험하는 교육문화'를 실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국민 모두에게 열린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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