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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결선 돌입…노영민 vs 신용한 '민심 잡기' 사활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충북도지사 후보를 결정짓는 결선 경선이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본경선에서 1 2위를 차지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흘간 '최종 결전'에 들어간 것이다. 투표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30%)와 일반 국민 대상 ARS 여론조사(70%)로 나뉘어 4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일반 국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당심'보다 '민심'이 최종 승자를 좌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종 결과는 같은 날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9일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3.09 baek3413@newspim.com ◇"당내 부동층 중도층 향한 경쟁 치열"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을 두고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 속에서 역대급 열전이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지역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충북 내에서도 우위 국면을 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결선 양상은 '지지 기반 확장전'으로 흐르고 있다. 본경선에서 탈락한 송기섭 전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표심을 누가 더 흡수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게 중론이다. 한 지역 정치인은 "노 신 두 후보 모두 당내 결속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며 "특히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권리당원층과 중도 성향 국민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 베테랑 노영민 vs 혁신형 신용한 노영민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대통령비서실장을 거친 여권의 중진 인사다. 2018년 문재인 정부 핵심 참모로 활동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쌓은 그는 충북 발전의 '큰 그림'을 제시하는 전략을 폈다. 그는 ▲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 ▲ AI 기반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 ▲ 중입자 가속기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다. "혁신 산업으로 지역 경제를 구조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12일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운학 기자] 2026.03.12 baek3413@newspim.com 반면 신용한 예비후보는 기업인 출신으로서 '정치권 바깥의 시선'을 내세운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직접 다뤄온 그는 청년 창업 지방 경제 재편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 '창업특별도 충북' 조성을 위한 2000억 원 창업 펀드 설립 ▲ 지역 대학 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 청년 정착 비전 플랜 등의 공약으로 '젊은 도정'을 약속한다. 신 후보 측 관계자는 "충북은 언제나 '관료 출신 도정'이었지만, 이젠 기업형 도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크다"며 "민심의 변화를 읽은 쪽이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양측 캠프가 탈락 후보 측 인사들과 비공식 접촉을 이어가는 것으로 안다"며 "실제 결선 투표율보다 '누가 끝까지 자기 지지자를 움직이게 하느냐'가 결과를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baek3413@newspim.com 26-04-02 12:18
제천시, '반값여행'으로 관광객 유치…"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가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상품을 연계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의림지와 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경관자원에 한방 치유 미식 체험 요소를 결합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반값 여행 포스터[사진=제천시] 2026.04.02 choys2299@newspim.com 시는 최근 3년 연속 연간 관광객 1000만 명을 달성하며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제는 방문객 수 확대에서 체류시간과 소비 증대로 관광정책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제천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모바일 제천화폐를 충전해 관내 숙박 식사 체험시설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50~70%(1인당 10만원, 만 19~34세 최대 14만원)를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에서 재소비가 이루어져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기대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별도의 홈페이지(포털 검색 : 제천 반값여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재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정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가입자 36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시는 관광객 소비 확대를 위해 미식 중심 관광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스트로투어와 전통시장 러브투어, 빨간오뎅 등 지역 특화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시는 한방치유산업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도약도 본격 추진한다. 국립제천치유의 숲, 한방자연치유센터, 한방생명과학관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자연 한방 치유가 결합된 제천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은 체류시간이 소비로 이어지는 산업"이라며 "외지인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4-02 11:18
도로공사 충북본부, 음성군과 휴게소 상생협약 체결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1일 음성군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삼아 '음성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휴게소 판로 연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특산물을 휴게소 먹거리에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 업무 협약식. [사진=도로공사 충북본부] 2026.04.02 baek3413@newspim.com 협약 직후 충북본부 관내 휴게소에서 음성군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 메뉴'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금왕(제천방향)휴게소에서는 이용객 선호 간식에 지역 재료를 더한 메뉴를 선보인다. '음성 인삼'으로 만든 인삼 호두과자와 인삼 꽈배기, 여름 한정 '맹동 수박주스'가 대표적이다. 음성군은 신선 재료 공급과 신메뉴 홍보를 지원하며, 충북본부와 휴게소는 지역 농산물 우선 메뉴 개발, 매장 내 홍보 판매에 적극 나선다. 충북본부는 휴게소를 단순 휴식 공간이 아닌 지역 농가 성장 플랫폼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임종택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2 10:08
충북교육청, 교원 대상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활동 침해가 행정 심판이나 소송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늘면서, 교원이 사안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법률지원단은 교육활동보호센터 전담 변호사와 권역별 외부 변호사로 구성되며,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 상담과 자문을 담당한다. 도 교육청은 초기 단계부터 변호사가 분쟁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으로, 전화나 공문, 소통 메신저(교원119)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안은 1차 상담을 거쳐 필요할 경우 법률지원단 변호사와 연계해 법률 자문, 문서 작성, 수사 조사 동행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관련 법률 자문 ▲행정 심판 소송 대응 ▲아동 학대 피소 관련 법률 지원 ▲민형사상 분쟁 자문 등이며, 사안의 중대성과 복잡도에 따라 외부 변호사를 즉시 연계해 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교원 1인당 지원 규모는 일반 사안은 연간 최대 100만 원, 중대한 침해 사안은 최대 200만 원까지 확대해 실질적인 법률 대응을 돕는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초기부터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률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교육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2 09:07
보은군 고향사랑기부금 9억 원 돌파…연내 10억 원 목표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9억원을 넘어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기부금은 5910건에 9억 1120만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 정착을 입증했다. 보은군청.[사진=뉴스핌DB] 군은 올해 1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한 달간 진행 중이다. 공모는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재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가족과 세대를 잇는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를 통해 기부금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2 08:53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 기업 잇따라 입주 '활기'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역 전략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 중인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58%를 기록하며 중부권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센터는 개관 초기 설정한 2026년 입주 목표치 40%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이후에도 유망 기업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천연물지식산업센터.[사진=제천시] 2026.04.02 choys2299@newspim.com 이는 경기 둔화와 고정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상황을 반영해 임대료 인하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 당 5000원이던 임대료를 최저 3336원까지 인하했다. 이러한 비용 절감 효과는 천연물 분야 창업기업과 청년 창업가, 중소 벤처기업의 관심을 높이며 입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48개 임대형 공장과 6개 근린생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산업관과 연계해 대용량 농축 추출 설비, 조직배양 상용화 시설, 시제품 생산라인 등을 활용한 연구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입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제품 사업화,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 등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이 보유한 천연물 산업 기반을 활용해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6-04-02 08:42
전국 광역단체장 4월2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지사 -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11:00 원주 오크밸리) - 도정질문(14:00 의회 본회의장) ▲고광완 광주시장 직무대행 - 통상 업무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 공식 일정 없음.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숲생태정원 개장식(11:00 괴산) ▲이장우 대전시장 - 제81회 식목일 행사(10:00 장동문화공원 일원)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용역 최종보고회(14:30 중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보훈단체 현안 간담회(10:30 보훈회관) - 세종시장-학부모 단체 간담회(14:00 보람동 행복누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순천향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10:00 순천향대) -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13:40 예산) ▲황명석 행정부지사(경북도지사권한대행) - 행정안전부차관 주재. 지방정부 국정비상 점검 영상회의(11:00 영상회통실) -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13:00 동락관 공연장) - 경상북도간호사회 제79회 정기대의원 총회(15:00 호텔 인터불고 대구)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글로벌캠퍼스 2030 비전선포식 (14:00) ▲박형준 부산시장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차량 전달식(10:30 시청 공용버스 주차장) - 정책브리핑(13:5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 제22대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 취임식(15:00 12층 국제회의장) ▲박완수 경남지사 -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 보고회(10:00 진주실내체육관) - 도지사-이 통장 간담회(14:00 대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 민생경제 대응 긴급 회의 (10:30 2층 대회의실) [전국종합=뉴스핌] 26-04-02 06:39
김영환 충북지사 "이번 선거 안 나가는 일 없을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6월 치러지는 도지사 선거에 안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충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향후 거취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1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6.04.01 baek3413@newspim.com 그는 전날 법원의 공천배제 효력정지 결정으로 자격 논란이 어느 정도 정리된 상황에서 다시 정치적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김 지사는 "법원이 피선거권 자격을 인정했고, 정당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임명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박덕흠(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의원이 거론되는 데 대해 "지역 정서를 잘 아는 분이 맡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재공모가 있을 경우 공천을 다시 신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김 지사는 "당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면 무소속 출마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나를 컷오프할 수 있는 사람은 도민뿐"이라고 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도 법조인 출신이니 법원이 공천배제 효력정지 결정을 내린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며 "내게 피선거권이 없지 않다는 점은 이미 검찰과 법원이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이 당내 공천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본다. 당 중앙이 공천배제를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김 지사의 법적 복권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 지사는 출마 의지를 재차 밝히며 "정당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도리, 도민을 위해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재도전이 아니라 정치적 가치 회복의 차원이라는 점을 부각한 셈이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전북 강원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충북만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충북특별자치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도민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현안 대응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baek3413@newspim.com 26-04-01 14:02
김영환 충북지사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조속 제정 촉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의 소외 현실을 지적하며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조속 제정을 강력 촉구했다. 전남 광주 행정통합특별법과 강원 전북특별법 개정안이 각각 지난 달 1일과 31일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지방 주도 성장으로 나아가고 각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6.04.01 baek3413@newspim.com 그러나 충북은 대전 충남 등 인접 광역시와의 행정통합 논의에서 구조적으로 배제됐고 특별자치도 지위조차 얻지 못해 '국가 정책 사각지대'에 홀로 남아 있다. 지난 40여 년간 수도권과 충청권에 식수 산업 농업용수를 안정 공급해 왔음에도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이 제약받고 있다. 국가 안보 자산인 F-35 전투기 이착륙 소음피해를 감내하면서도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불투명하다. 충북은 출생 투자 고용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 성과를 내고 있으나 규제로 자원 활용,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전략산업 육성이 더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충청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은 2월 19일 엄태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김 지사는 "충북도는 민 관 정 결의대회, 권역별 공청회, 시군 순회 피켓 퍼포먼스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충북도민의 역차별과 소외를 막고, 특별한 희생에 정당한 보상을 위해 조속히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165만 도민 권리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4-01 13:37
[종합] 음성서 45인승 통근버스 논으로 추락…탑승자 25명 중경상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1일 오전 7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원남면의 한 도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힌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약 10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회사로 향하던 통근버스 탑승자 2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일 오전 7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서 45인승 버스가 승용차와 추돌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논으로 굴러 떨어졌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6.04.01 gyun507@newspim.com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는 충돌 충격으로 앞부분과 좌석 일부가 크게 파손됐지만 전복되지 않고 정자세로 멈춰 섰다. 일부 탑승자는 사고 당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던 버스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면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6-04-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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