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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에코프로HN 공장서 불…직원 190명 대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3일 오후 4시 1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에코프로HN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현장.[사진=충북소방] 2026.02.23 baek3413@newspim.com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근무하던 직원 190명이 있었으나 모두 신속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개발실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8:00
이범석 청주시장 "주민 건의 즉시 조치…현안 사업 차질 없이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읍 면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올해 주요 현안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예산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경우 추경과 예비비를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6.02.23 baek3413@newspim.com 그는 "모든 부서는 주민 건의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라"며 "3월부터 본격화되는 공사는 공정별 관리 철저와 함께 도시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청주의 20년 비전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해빙기 시설 점검과 봄철 공원 체육시설 사전 점검을 지시하며 "저출산 대응 정책 홍보를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7:52
임보열 전 진천부군수,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 개최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군수 출마가 점쳐지는 임보열 전 진천군 부군수가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미래센터동 하삼동커피에서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대규모 출판기념회 대신, 주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소규모 만남의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임보열 전 진천부군수 측] 2026.02.23 baek3413@newspim.com 임 전 부군수는 축사나 의전 절차를 배제하고, 진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최근 '임보열의 전공은 진천입니다(부제: 성장을 넘어 행복으로, 진천 4.0 대개조)'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7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진천군 부군수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행정 현장을 지켜본 경험과,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혁신도시 조성 등 지역 발전 과정이 담겼다. 그는 "이번 출판기념은 책을 알리는 행사가 아니라 진천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행정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 전 부군수는 "화환과 후원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부담 없이 오셔서 차 한 잔 나누며 진천의 다음 단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임 전 부군수의 이번 행보를 진천군수 선거를 앞둔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7:43
청주대, 2026학년도 신입생 2774명 입학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23일 오후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입학식에는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김지홍 총동문회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2774명이 새 출발을 알렸다. 23일 김윤배 청주대 총장이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주대] 2026.02.23 baek3413@newspim.com 행사는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총장 환영사, 학교 배지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하은서(항공운항학과) 학생은 선서문을 통해 "학칙과 질서를 준수하고 학문과 인격 도야에 힘써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배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7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대의 새로운 주역"이라며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7:28
김민석 국무총리, 24일 청주서 K-국정설명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4일 오후 3시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초청해 'K-국정설명회'를 연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사진=뉴스핌DB] 또 현장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충북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 총리는 설명회에서 "충북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자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거점"이라며 "반도체 소재 부품 클러스터와 바이오산업단지, 스마트 물류 교통 인프라를 연계해 충북이 중부권 경제의 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K-국정설명회는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돼 현장을 찾지 못한 도민들에게 정부의 국정성과와 운영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7:17
조승환 비상초 교장, 첫 시집 '달과 소쩍새' 출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36년째 교단에 서온 조승환 비상초등학교 교장이 첫 시집 '달과 소쩍새'를 출간했다. 시집은 계절과 도시, 마음의 균열,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길과 자연의 숨결 등을 주제로 한 시 101편을 다섯 갈래로 묶었다. 조승환 비상초 교장. [사진=청주교육청] 2026.02.23 baek3413@newspim.com 조 교장은 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의 사물과 관계, 언어와 침묵 사이의 미세한 감정을 담아냈다. 그는 "특별한 언어를 꿈꾸지 않는다"며 "시를 읽다 문득 생각에 잠기게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집이 끝이 아니라 과정이기를, 완성이 아니라 기록이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흔적이 내일의 누군가에게 작은 숨 고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집은 화려한 표현보다 담백한 문체가 특징이다. 교단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는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배운 기다림과 배려를 담담하게 드러내,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 충남 금산 출신인 그는 2009년 '계간 문예운동'으로 등단했다.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을 전공했으며, 교사 교감 교장을 거쳐 현재 비상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7:09
전교조 충북지부 "학교는 급식소 아니다"…아침간편식 지원 확대 '정면 반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 확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가 "교육의 본질을 흐리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23일 성명을 통해 "학교는 교육의 장이지 복지사업 수행 기관이 아니다"며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아침간편식 확대 정책 중단 촉구 성명. [사진 = 전교조충북지부] 2026.02.23 baek3413@newspim.com 그러면서 "도 교육청이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자체와 분담금 합의를 마쳤다며 확대 추진을 기정사실화했다"면서 "1차 시범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 확대를 논하는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지부는 1차 시범사업 추진 당시부터 식품 위생 문제, 일회용품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 노동 조건 악화, 기존 급식 체계와의 충돌, 학교 행정 부담 등 여러 부작용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2차 시범계획에서도 외부 위탁과 민간 납품, 인터넷 구매 등이 여전히 허용돼 근본적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또 "도 교육청이 학교 자율 운영을 명분으로 예산을 학교로 직접 교부하도록 설계했지만 이는 사실상 행정 책임 전가 구조"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부 학교에서는 구성원 합의 없이 사업이 일방 추진되고 있으며 담당 교사에게 업무가 전가되는 사례도 있다"며 "민주적 절차가 무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북지부는 "교육청이 '배움의 출발은 건강에서 시작된다'며 전면 확대를 검토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접근"이라며 "학교가 학생의 아침식사까지 책임질 일은 아니며, 취약 계층 복지는 지역사회 체계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학교 현장은 교권 침해, 악성 민원, 무분별한 아동 학대 신고로 교육 활동이 위축된 상태"라며 "교사들이 수업보다 행정 업무에 매달리고 있는데 또 하나의 복지사업을 추가하는 것은 교육 본질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도 교육청에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 중단 ▲학교 행정 위생 책임 구조 재설계 ▲교권 보호와 수업 정상화 정책 우선 시행 ▲행정 업무 감축 종합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1:54
윤건영 충북교육감 "새 학기 공백 없이 지원…안전은 100% 목표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3일 주간 정책 회의에서 "3월 새 학년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소통과 협력 강화, 교육과정 준비 내실화, 안전 점검을 통해 공백 없는 새 학기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새 학년 준비의 핵심은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이라며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기간은 전입 교직원을 포함한 전체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그는 교장을 중심으로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이 학교 교육 계획에 반영돼 3월 교육과정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3월 초를 '수업과 관계 집중 기간'으로 정해 교사 회의 출장 공문을 최소화하고, 현장 지원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에는 학교 밀착형 지원과 신규 복직 교사에 대한 세심한 복무 관리도 요청했다. 윤 교육감은 "새 학기 준비의 또 다른 원칙은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설물 균열, 급식실 위생, 통학로 위험 요소 등 학교 전반의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돌봄 교실과 방과 후 학교 확대로 인한 안전 관리 체계도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99%가 아닌 100%를 지향해야 한다"며 "학교가 아이들에게 가장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2-23 11:43
최재형 보은군수, 11개 읍·면 순방 시작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1개 읍 면을 순차적으로 찾아 군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2026년도 군수 읍 면 방문'은 군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최재형 보은군수. [사진=보은군] 2026.02.23 baek3413@newspim.com 보은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민선 8기 슬로건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을 위한 주요 군정 추진 현황과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군민과 공유한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방향도 설명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방문을 특정 초청 대상 없이 진행,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간담회로 운영한다. 형식을 최소화해 격식보다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하고, 생활 속 불편부터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들을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현장에서 듣는 군민의 한마디 한마디가 보은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체감도 높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읍 면 순방 일정 ▲23일: 회인면, 수한면 ▲ 25일: 산외면, 내북면 ▲ 26일: 삼승면, 탄부면 ▲ 27일: 마로면 ▲3월 3일: 회남면 ▲4일: 속리산면, 장안면 ▲9일: 보은읍 baek3413@newspim.com 26-02-23 11:35
제천시의회, 새마을지도자 회의수당 지급 조례 추진…형평성·예산 논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담은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형평성과 재정 건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발의된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장 또는 읍 면 동장이 소집한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월 2만원의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제천시의회.[사진=제천시의회] 2026.02.23 choys2299@newspim.com 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1028명이 매월 1회 회의에 참석한다고 가정할 때 연간 약 2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제천시는 추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수천만원대의 예산이 투입되는 수당 지급 방안이 추진되는 것을 두고 정치적 파급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자발적 봉사를 근간으로 한 새마을운동의 성격상 세금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 제천지역에는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단체가 다수 활동 중이지만, 새마을지도자에게만 정기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제천시의회 관계자는 "새마을회는 역사적 상징성에 비해 자생 기반이 취약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적십자봉사회 등 다른 단체에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새마을회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하다는 요청이 있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2-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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