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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제천 청풍랜드 위탁업체, 시설 재임대 폭리 '의혹'> 관련 본 신문은 지난 2025년 10월 31일 자에 청풍랜드의 수탁사 A사가 시에서 위탁받은 매점을 불법 전대하였다고 하였고, 제천시에는 연간 8,200만 원을 납부하고 1년 치 임대료의 40% 이상을 매점에서 받았다고 하였고, 집라인도 연간 2,000만 원을 받고 임대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A사는 "위탁받은 매점을 불법 전대한 사실이 없고, 해당 보도에서 전기요금 명목의 770만 원을 임대료처럼 과다 합산하여 제천시에 납부하는 임대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풀려서 폭리를 취한 것처럼 보이게 하였고, A사가 잠시 용역비를 지급하고 직영으로 운영한 집라인을 임대를 주어 불법 전대를 하여 폭리를 취한 것처럼 기사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A사는 "제천시청에서 적법한 절차를 통하여 행정 처리를 하여 청풍랜드를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5-12-03 08:28
충북 수능 성적표 배부...정시 레이스 본격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표를 도내 수험생들에게 일제히 배부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출신 학교에서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온라인 발급 사이트를 통해 성적표를 받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이나 출신 학교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5일 청주 일신여고 3학년 교실에서 한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충북교육청] 2025.12.05 baek3413@newspim.com 이날 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은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아 든 순간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성적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한편 곧 다가올 정시 원서 접수에 대한 고민과 전략 수립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충북교육청은 8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추가 상담 희망자는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대입지원단의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결과를 정확히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활용 지표를 찾고 대학별 환산점수를 확인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공교육 차원에서 정시 원서 접수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이 특히 어려워 변별력이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대학별 반영 과목과 가산점, 수시 미등록 인원 등 세밀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충북 수험생들은 이번 성적표 배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정시 지원 레이스에 돌입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13:21
음성군, 새해 정부 예산 1807억 원 확보...현안 사업 대거 반영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2026년도 정부 예산으로 1807억 원을 확보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에는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무극중 학교 복합시설 건립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음성군청.[사진=뉴스핌DB]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소방병원 운영비(414.51억 원) ▲무극중학교 복합시설 건립(14억 원) ▲백야 비점 오염 저감 시설 설치(2.55억 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5.12억 원) ▲미래차 탑재 모듈 상용화 기반 구축(3.8억 원) ▲음성 삼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5억 원) ▲음성 생극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5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19.88억 원) ▲응천 생태 하천 복원(1.25억 원) ▲삼형제 레이크 타워 조성(3억 원) ▲음성 실내 테니스장 건립(5.65억 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국립소방병원 운영 예산 확보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되며, 복합시설과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다수의 신규 사업이 반영돼 음성군의 미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확정된 예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11:11
국내 최정상급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 단양 공연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국내 최고의 클래식 기타 콰르텟으로 평가받는 '피에스타'의 연주회가 오는 6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콰르텟 피에스타는 국내 유수 음악대학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 스페인 등에서 수학했다. 이후 스페인, 독일 등지에서 세계적인 연주팀과 협연하고,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에스타 연주회 포스터.[사진=단양군] 2025.12.05 choys2299@newspim.com 멤버인 고의석, 곽진규, 김진택, 김현규 연주자 모두가 연주 기량 면에서 국내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며, 어상천에서 활동하는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주관한다. 귀농귀촌인협의회 박영자 회장은 "이번 공연이 단양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원주민과 귀농 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클래식기타 선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에스타 초청 연주회를 위해 홍원의 합주단장과 박운성 회장, 김성호 훈련부장은 약 3개월 전부터 매주 모임을 갖고 연주회의 형식과 구성, 연주곡 선정, 무대 배치, 음향 등 여러 부분을 세심하게 논의하며 최고의 음악 감상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보케르니의 '서주와 환당고',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왈츠 2번', 차이코프스키의 '장난감 교향곡'뿐 아니라 레오 브라우어, 클리앙 등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 입장 가능하다. choys2299@newspim.com 25-12-05 10:58
청주 3순환로서 차량 9대 연속 추돌…13명 부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5일 오전 9시 7쯤 청주시 청원구 3순환로 오동분기점 지상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교통사고 현장 수습 모습. [사진=청주동부소방서] 2025.12.05 baek3413@newspim.com 경찰은 전날 저녁부터 내린 눈이 도로에 살얼음을 형성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청주 지역에는 밤새 2.5센티미터의 눈이 내렸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10:41
청주서 차량운전자 폭행해 뇌사 상태 빠트린 30대 라이더 긴급 체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차량 운전자가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뜨린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중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청주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B씨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해 심각한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배달 오토바이 기사인 A씨는 좁은 길목에서 B씨의 차량을 마주친 뒤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언쟁을 벌이다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10:28
제천시,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2일까지 '2026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동계)'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에서 인턴형 직장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근무지는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 ▲급여는 최저시급 이상으로 기업별 근로계약에 따라 상이하다. 제천시청사.[사진=제천시] 2025.12.05 choys2299@newspim.com 신청대상은 공고일(11월 27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천시로 되어 있는 청년(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제천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는 ▲산하에이치엠 청풍리조트 ▲농업회사법인 옻가네 ▲코스맥스바이오 ▲이에스리조트클럽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청자는 각 참여기업의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장 체험이라는 경험을 쌓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들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5-12-05 10:09
제천시, 폭설 밤샘 대응…시민 불편 최소화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4일 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약 3cm의 눈이 내려 도로 곳곳에 눈이 쌓이자 30여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시는 건설과와 읍면동 31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돌입했으며 시외 16개 노선과 시내 주요도로, 읍면동 이면도로 등에 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며 폭설에 신속히 대응했다. 제설제를 싣고 있는 제설차량들.[사진=제천시] 2025.12.05 choys2299@newspim.com 시는 예찰 활동과 함께 4일 저녁부터 즉각 제설 작업을 시작해 5일 새벽까지 잔설 제거와 도로 결빙 해소 작업까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눈이 내릴 경우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ys2299@newspim.com 25-12-05 10:07
설경 속 자태 드러낸 괴산 에코브릿지...겨울 관광 새명소 부상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4일 저녁 괴산에는 첫눈이 내리면서 겨울밤의 정취를 한껏 불러일으켰다. 소나무 가지마다 소복이 내려앉은 눈송이들이 마치 하얀 꽃망울처럼 피어나는 가운데, 동진천과 성황천을 잇는 에코브릿지가 은빛 선으로 설경의 중심 무대에 섰다. 에코브릿지 설경. [사진=괴산군] 2025.12.05 baek3413@newspim.com 다리 위에 설치된 경관 조명이 소복한 눈 위로 부드럽게 퍼져 나가며 구조물의 윤곽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냈다. 고요한 수면 위로 번져 내리는 빛의 자국은 겨울밤의 고적함을 한층 깊게 물들였고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정적인 아름다움은 이곳을 찾은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괴산군이 추진 중인 동진천 성황천 종합 관광 활성화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에코브릿지는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 후에는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보행 다리와 정자,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경관 조명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괴산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첫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에코브릿지는 이미 겨울 관광의 새로운 상징으로 그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09:55
영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도내 유일 '우수' 선정…120억 원 확보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6년도 지방 소멸 대응 기금 투자 계획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총 12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방 소멸 위험 '감소 지역' 89곳 중 8곳만 선정되는 성과로, 영동군의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활성화 전략이 국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영동군청.[사진=뉴스핌DB] 영동군은 기존의 일라이트 특화 산업단지 조성, YD-ILLITE 표준화 R D 프로젝트,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등 핵심 사업에 더해 '포래스트(Four來st) 영동'과 'Together in Yeongdong' 프로그램을 추가 제출해 평가 가점을 받았다. 이로써 일라이트 기반 신산업 육성, 스마트팜 중심 농산업 혁신, 축제 관광 콘텐츠 확장 등 청년 정착과 일자리 창출, 기술 창업, 관계 인구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 전략이 우수 등급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세계 최대급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한 산업단지 조성과 표준화 R D 추진은 영동만의 독자적 경쟁력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확보한 120억 원을 산업단지 정착 기반 구축, 연구개발 역량 강화, 스마트팜 혁신벨트 조성,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전략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형 성장 모델이 외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으며 주민이 머무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은 우수 등급에 120억 원, S등급 88억 원, A등급 80억 원, B등급 72억 원이 지원된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09:38
보은 보훈회관 건립 본격화... 국비 5억 확보·2026년 완공 목표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보은 보훈회관 건립 탄력... 충북 보은군은 보훈 회관 건립 예산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화된 기존 보훈 회관 문제를 해소하고 8개 보훈 단체가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보훈 회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보은 보은회관 조감도. [사진=보은군] 2025.12.05 baek3413@newspim.com 보훈 회관은 보은읍 장신리 54-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82.05㎡ 규모로 지어지며 총사업비는 37억 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8개 보훈 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이 마련돼 보훈 가족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달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보훈 가족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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