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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저도어장 개장 맞춰 항로표지 특별점검 [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9일 강원 최북단 저도어장이 지난 1일 개장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로표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도어장은 매년 일정 기간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어장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북방한계선(NLL) 인접 해역이라는 특성상 철저한 안전관리와 어로 한계 유지가 필수적인 구역이다. 김채균 청장이 저도어장 항로표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동해해수청은 어로 중 선박의 경계수역 이탈을 방지하고, 안전한 조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항로표지 운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로 한계 수역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 기능을 상시 점검하고, 해로드 앱을 통해 실시간 해양기상 및 해상상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저도어장 개장에 맞춰 저도 저진 도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등화 상태, 구조물 안정성, 전원공급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 보완함으로써 항로표지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동해해수청 최금성 항행정보시설과장은 "항로표지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의 관리 강화를 통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7:54
강원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160명 대상 지방선거 교육 실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강원선관위)는 9일 원주 나라키움원주통합청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정선거지원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교육.[사진=강원선관위]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교육은 내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지원단의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관위는 공명선거 유지를 위한 모범적 사례와 공정선거지원단의 주요 임무, 선거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이 유권자와 후보자 사이에서 '친절한 전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6일에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영동권 공정선거지원단을 대상으로 지역별 추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6:02
강릉시,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본격 준비 돌입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대회인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100여 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관광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이벤트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 강릉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강릉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개요와 준비 현황, 운영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막을 약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주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정화 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강릉시]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만 40세 이상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제 생활체육 대회다. 경기 종목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5세 단위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3월 31일 기준 등록을 마친 참가자는 선수와 동반자를 포함해 약 3000명 규모로 100여 개국에서 참가가 예정돼 최고 수준의 마스터즈 탁구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대회 1호 등록 선수인 현정화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생활탁구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이 다수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정화 집행위원장은 "이번 강릉 대회는 단순한 경기 중심을 넘어 전 세계 탁구인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며 "올림픽 유산 경기장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관광+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국제 이벤트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포츠대회와 차별화된다. 강릉 단오제 등 지역 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참가자 및 동반자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 야외광장을 활용한 축제형 공간 구성 등이 함께 추진된다. 강릉시와 조직위원회는 3,000명 이상의 방문객 유입에 따른 숙박 식음 관광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강릉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는 이번 대회가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됨에 따라 경찰 소방 의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장 내 응급 대응 시스템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다층적인 안전대책도 마련한다. 최상보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강릉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5:49
해군 강원함, 동해 북평고 방문…학생 대상 해군 진로 멘토링 실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제1함대사령부 소속 강원함 장병들이 9일 강원 동해시 북평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해군 장교 및 부사관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원함 함장을 비롯해 작전과 장비를 총괄하는 주요 부서장, 북평고 출신 김근수 상사, 해군교육사 강원동부지역 모병활동 담당자가 함께 참석했다. 해군1함대 강원함, 동해 북평고 방문.[사진=해군1함대]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동혁 작전관은 해군사관학교 입시와 생도 생활을 소개했다. 이어 김근수 상사는 실무 부사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군의 자부심과 직업적 안정성을 강조했다. 뒤이어 모병담당자가 장교 부사관 병 지원 절차 및 복무 여건에 대해 안내했다. 정인성 강원함 기관장은 북평고 학생들과 승조원을 1대1로 연결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정 소령의 배우자가 북평고 교사로 근무하고 있어, 향후 학교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멘토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지한 북평고(1) 학생은 "이번 모병 홍보활동을 통해 해군이 되는 다양한 방법과 장교 부사관 등 진로 선택의 폭, 그리고 해군 복무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멋진 정복을 입고 등장한 학교 선배님과 해군 간부들을 보면서 해군에 대한 더 큰 매력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군은 최근 병역자원 감소와 간부 충원율 저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모병홍보활동 집중 기간' 운영, '부대-학교 멘토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북평고 방문 역시 그 일환으로 같은 날 1함대 합동작전소장은 원주 금융회계고를, 전날에는 1함대 기지지원대대장이 원주 의료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조성로(중령) 강원함장은 "해군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일은 곧 미래 해양안보로 이어진다"며 "학생이 미래이고, 모병이 안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5:44
원주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 대응 체계 가동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9일 시장 주재 점검 회의를 열고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침에 따른 중앙 지방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선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원주시 종량제봉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 대책 회의.[사진=원주시]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다만 최근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공급 안정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원주시는 원료 사전 확보와 생산 물량 확대, 공급망 다변화 등을 통해 공급 안정 기반을 이미 마련했으며 계약 방식의 유연한 운영으로 제작업체의 원료 확보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원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 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시는 또 일일 재고 판매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판매점 대상 현장 점검과 공급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 '분리배출 철저' 등의 홍보를 집중 실시해 불안 심리와 사재기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인 만큼 단 한 건의 공급 차질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4:47
이정학, 민주당 동해시장 후보 확정…"본선 승리 이끌겠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4월 6~8일 진행한 동해시장 후보 경선 결과, 이정학 예비후보가 56.9%를 득표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사진=이정학 선거사무소]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이정학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동해시민과 당원 동지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에서 함께한 후보들과 지지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본선 승리로 나아가겠다.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본선을 향한 비전으로 ▲해양 안보 체류형 관광도시▲예산 1조원 시대▲기업하기 좋은 도시▲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상권 활성화를 위한 생활경제 도시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약속을 끝까지 실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동해시를 만들겠다"며 "관광 산업 복지를 균형 있게 키워 동해의 잠재력을 제대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정학 후보가 검증된 행정 정책 역량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며 "당은 원팀 체제로 본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4:45
삼척시, '잼잼놀이터' 성료...아동 발달 기회 제공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2회 노는 게 젤 좋아' 후속 프로그램 '잼잼놀이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사업 참여 아동 중 후속 지원이 필요한 15명을 대상으로 삼척소달배움터에서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주말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일회성 체험을 넘어 약 한 달간 동일 아동에게 지속적인 발달 기회를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잼잼놀이터.[사진=삼척시]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시간대별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운영되며 아동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심층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영 과정에서는 양방향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소그룹 활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학부모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매 회기 놀이 이후 학부모와 1대1 개별 상담을 진행해 아동의 발달 상태와 놀이 특성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여 학부모는 "소규모 그룹으로 아이가 세심한 보살핌을 받는 느낌을 받았고 매회 상담을 통해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명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기반 소그룹 놀이와 개별 맞춤형 후속 지원, 학부모 상담을 결합한 통합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아동의 경험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교육 연속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4:33
삼척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 마무리...민원 43건 접수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난 8일 삼척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현장 상담에서는 총 43건의 민원이 접수 처리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사진=삼척시] 2026.04.09 onemoregive@newspim.com 9일 국민권익위와 삼척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 고충 민원을 분야별로 상담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 제도다. 이날 삼척시 상담에서는 행정문화교육 분야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농림환경 분야가 10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교통도로, 복지노동, 생활법률(각 4건), 국방보훈경찰, 도시수자원, 지적(각 2건), 재정세무, 주택건축(각 1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졌다. 홍옥희 감사법무실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확대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고충과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4:30
최광익 "동해안권 맞춤 교육공약으로 지역균형…강원교육 새 판 짜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삼척시청에서 동해안권(강릉 동해 속초 삼척) 맞춤 교육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동해안권 교육 대전환"을 예고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동해안권 교육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시 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핵심 공약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제시할 공약은 ▲삼척-도계 지역회생 교육특구 지정▲동해 외국어교육 중점 도시 조성▲강릉 강원조리고등학교 설립▲속초 강원다문화교육원 설립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동해안권은 석탄산업 쇠퇴, 관광 서비스 중심 경제 구조, 급격한 인구 감소와 다문화 비율 증가 등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며 "교육이 지역을 떠받치는 가장 튼튼한 사회 인프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최광익 강원미래교육포럼.[사진=강원미래교육포럼] 2025.10.14 onemoregive@newspim.com 석탄산업 쇠퇴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삼척 도계권을 '지역회생 교육특구'로 지정해, 광산안전 에너지전환 관광 해양레저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해시를 영어 제2외국어 교육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공공형 외국어교육센터, 원격 화상수업, 지역 대학 어학원과의 협력 프로그램 등을 구축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미식 도시 강릉의 특성을 살려 공립 조리 관광 특성화고(가칭 강원조리고)를 설립, 호텔 외식 빵 디저트 등 관광 식문화 인재를 길러 동해안권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속초에 '강원다문화교육원'을 세워 한국어 기초학력 진로 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다문화 학생 모국 유학 지원과 교원 연수 등을 통해 "다문화가 강점이 되는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광익 예비후보는 교육청 연구원 해외 한국국제학교 등 30년 교육 행정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권역별 맞춤 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해 왔다. 이번 동해안권 공약 발표는 춘천 횡성 등 내륙권에 이어 바다 관광 다문화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부 전략을 더하는 절차로, 향후 영서 남부 영동 북부 등 다른 권역 공약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최광익 예비후보 측은 "동해안권 공약 발표가 강원 동 서 남 북을 잇는 균형 교육정책 설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별 강점은 살리면서도 아이들이 어디에 살든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4:26
강삼영 예비후보, 교권보호 3대 패키지 발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교권 보호와 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선생님을 지켜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며 "교권이 무너진 교실에서는 결코 제대로 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없다. 강한 학력은 교권 보호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강삼영 예비후보가 제3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2026.03.18 onemoregive@newspim.com 강 예비후보가 내놓은 정책은 ▲교육감 직속 교권지원센터 설치▲중복 관행 업무 제로화▲수업 중심 근무환경 구축으로 구성된 '교권보호 업무혁신 수업집중 3대 패키지'다.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고, 교육청은 이를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그는 "교권은 선언이 아니라 즉시 작동하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며 "교육감 직속 교권지원센터를 그 어떤 정책보다 신속히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교권지원센터는 교권 침해나 악성 민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전화 한 통으로 지원팀이 출동해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소송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부터 종결까지 법적 절차를 전담하며, 변호사 선임 비용을 선지원한다. 각 교육지원청에 변호사를 배치하고,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 제도를 도입해 사건 대응의 전문성과 공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 예비후보는 "교사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며 행정혁신 방안도 제시했다. 기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중복 관행 업무를 30% 이상 감축하고, 형식적 결재 절차를 폐지한다. 통계보고 공문은 학교 시행을 없애고 교육청으로 이전하는 한편, 인사 입학 배정 학교폭력 관련 업무에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종이 문서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AI 행정도우미를 도입해 교직원의 행정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진짜 교육개혁"이라며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돌봄 방과후 생존수영 숙박형 체험학습 안전점검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전면 이관하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를 새로 구축한다. 보결강사와 협력교사를 확대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원의 적극행정에 대해 감사 면책을 적용해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4-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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