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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전개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17일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사진=태백시] 2025.12.18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캠페인에는 태백시와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되는 한파로 늘어나는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겨울철 적정 옷차림, 미사용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습관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한 전기 사용 요령도 함께 알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옷차림 하나만 바꿔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며 "태백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2:28
동해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최종 확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를 마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년도 역점 사업 추진과 지역 경기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예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동해시의회 제35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사진=동해시의회] 2025.11.26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1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판단에 따라 집행기관 제출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민귀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에 힘쓴 의원들과 협조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확정된 예산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집행부는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 의장은 또 "2026년은 동해시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2:27
태백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대체처분 제도' 도입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실수를 교육 봉사로 대체하는 새로운 감사 제도를 도입했다. 처벌보다 재발 방지와 업무 적응 지원에 방점이 찍혀 있다.​ 태백시는 지난 15일부터 재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미숙으로 인한 실수에 대해 훈계 주의 등 신분상 처분을 교육 이수나 현장 봉사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태백시청.[뉴스핌 DB] 2025.07.30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미숙에서 비롯된 과실을 단순 처벌하기보다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감사 과정에서 업무 미숙에 따른 과실이 확인되면 훈계 등 신분상 조치가 불가피했으나, 앞으로는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체처분을 적용할 수 있다. 대체 이행 방식은 ▲집합교육 16시간 이상 ▲사이버교육 20시간 이상 ▲현장 봉사활동 16시간 이상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행하면 해당 신분상 처분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태백시는 이번 대체처분 제도가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조기 적응을 돕고 보다 진취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체처분 제도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보다 진취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렴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유연한 감사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2:26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 전개...4500여명 참여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7일 오후 7시 30분 원주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제26회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 전개...4500여명 참여.[사진=원주시] 2025.12.18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순찰에는 개운동,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등 4개 행정구역의 자생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원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4개 조로 편성돼 인근 지역을 순찰하며 방범 활동을 펼쳤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2023년 2월 발대 이후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25차례 순찰에 총 4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해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안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원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저녁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시민 보호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2:26
삼척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17일 삼척중앙시장 일대에서 '2025년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사진=삼척시] 2025.12.18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눈과 한파로 스키 보드 스케이트 썰매 등 겨울 스포츠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점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시 재난안전과 안전도시팀이 참여해 겨울철 스포츠 안전수칙과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제 관련 안내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험요소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1:19
삼척시, 미역·문어·대게 포장재 11만여개 보급 완료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5년 어업지원사업 일환으로 미역 문어 대게 포장재 제작 보급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상반기 미역 포장재는 상자형 비닐형 등 총 4만4610개를, 문어 포장재는 그물망 5만9000장을 지원해 어업인 포장 비용을 줄이고 상품 외관을 개선했다. 하반기에는 대게 전용 박스 테이프 등 1만2120개를 보급, 유통 품질 유지와 운송 편의를 고려한 규격으로 산지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이 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와 유통 구조 개선의 기반이라며, 공공 부담으로 어업인 경쟁력을 강화한 효과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물 유통 환경이 한 단계 개선됐다"며 "앞으로 부가가치 높이는 실질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1:18
양양군, '2026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3종 선정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난 15~1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4개 업체를 포함한 총 24개 업체 53개 품목을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5.09.08 onemoregive@newspim.com 선정 기준으로는 ▲답례품 구성 가격 적정성 ▲업체 운영 역량 ▲생산 유통 안정성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 상품 연계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군은 29일까지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공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답례품은 곡식 버섯 육류 꿀 전통주 장류 과자 기름 반찬류 등 양양 농축산물과 가공품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규 선정 품목으로는 양양 오프너 마그넷, 옻칠 액막이북어, 플레이팅 도마, 감자전 페이스트 등이 포함돼 기부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상길 양양군 자치행정담당관은 "특색 있는 답례품으로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참여 확대를 유도하겠다"며 "양양 대표 우수 품목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월 19일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후 3만 원권을 답례품으로 추가해 기부자 방문과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1:17
김원학 삼척시의회 부의장 '어르신 교통·목욕 카드 통합' 등 제안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원학 강원 삼척시의회 부의장이 어르신 교통 목욕 이 미용 복지 개선을 촉구하며 교통복지카드 택시비 포함 확대와 카드 통합을 제안했다. 18일 삼척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김원학 부의장은 먼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월 20회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제공하나, 버스 운행이 드물거나 노선이 없는 지역 어르신들은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원학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2025.12.18 onemoregive@newspim.com 이에 버스 이용 횟수제에서 교통비 지급제로 변경하고, 지급액을 버스비뿐 아니라 택시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만 75세 이상 목욕 이 미용비 카드(월 1만5000 원, 내년 1월 지역화폐 카드 도입)와 교통복지카드의 통합을 제안했다. 사업별 카드 다양화로 어르신들의 휴대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통합으로 실질적 편의 제공과 발급 비용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방문 신청 수령 시스템 개선도 요구했다. 고령 어르신에게 부담이 크다며 비대면 온라인 발급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것을 촉구, 전남 신안군 '행복 더하기 통합복지카드' 사례(2023년 12월 도입, 버스 택시 목욕비 통합, 온라인 발급)를 참고해 행정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통합 카드 내 금액을 필요 분야 자유 사용하고 시 운영 시설까지 확대 적용할 것을 덧붙였다. 김원학 부의장은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작은 불편이 어르신들에겐 큰 어려움"이라며 "제도는 수요자 중심으로 실현될 때 빛난다. 어르신 복지 중요성이 커지는 오늘, 세심한 배려 행정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 달라"고 박상수 시장과 공직자들에게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1:15
삼척시, 폐교 살린 '소달 배움터' 개소…교육발전특구 거점 운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거점 공간 '소달 배움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폐교 살린 '소달 배움터' 개소식.[사진=삼척시] 2025.12.18 onemoregive@newspim.com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 권정복 시의회 의장, 소달초 총동문회 관계자, 고사리 주민 등이 참석해 폐교를 교육자산으로 재탄생시킨 성과를 축하했다. 소달 배움터는 도계읍 고사리(구)도계초 소달분교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2023년 3월 폐교 후 미활용 공간을 교육발전특구 전용으로 재구성했다. 삼척시 교육지원청 강원대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곳은 지역소멸 위기에 교육으로 대응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1층 소달 라운지 키즈도서실, 2층 감각활동실 영어 체험실, 3층 디지털창작실 리듬활동실 등 연령별 프로그램 공간을 갖췄다. 시는 2026년 1월부터 영 유아 발달캠프를 시작으로 영어쿠킹 댄스 미술 등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하고, 방학 특화 프로그램으로 아동 학부모 수요에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소달 배움터가 교육발전특구 상징으로 자리 잡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폐교를 교육자산으로 활용한 모범 사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2024년 7월 시범지역 선정 후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을 안착시켜 나가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1:13
하이원리조트, 스시 전문 '린카' 오픈…'라 비스타' 점심 영업 신설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가 연말을 맞아 식음(F B)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미식 경험 확대에 나선다. 하이원그랜드호텔 '린카'.[사진=강원랜드] 2025.12.18 onemoregive@newspim.com 오는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 스시 전문 레스토랑 '린카(RINKA)'가 오픈한다. 이에 앞서 19일부터는 23층 파인 다이닝 '라 비스타(La Vista)'가 점심 영업을 신규 시작한다. '린카'는 '꽃잎이 원형으로 펼쳐진 모습'을 뜻하는 이름으로, 음식 사람 공간이 조화된 일식 레스토랑 콘셉트다. 회전식 스시바와 오마카세 가이세키 프라이빗 다이닝으로 구성되며, 제철 식자재 스시 오마카세, 국내 호텔 최초 회전식 스시바, 화덕 생선구이 등을 선보인다. 오픈 당일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라 비스타'는 고객 이용 시간대 다양화에 맞춰 점심 영업을 신설했다. 자연 채광이 풍부한 공간에서 '라 비스타 스페셜 A 코스' 등 점심 전용 메뉴와 시그니처 스테이크 파스타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권부근 호텔콘도영업실장은 "린카는 편안하면서 품격 있는 일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연말 고객 패턴을 반영한 식음 콘텐츠로 하이원만의 미식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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