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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신재 심동로 학술세미나' 개최…학문·콘텐츠 발전 가능성 모색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특별자치도 동해문화원이 지난 11일 동해문화원 강당에서 고려 말 문신이자 학자인 신재(愼齋) 심동로(沈東老)를 주제로 한 '신재 심동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12일 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강원의 얼' 사업의 일환으로, 심동로의 학문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동해시 차원의 장기 선양사업 및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재 심동로 학술세미나'.[사진=동해문화원] 2025.12.12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세미나는 조연섭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고, 장정룡 강릉원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발제자와 토론자 등 1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1부 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릉원주대 관계자, 지역 연구자, 삼척 심씨 대종회, 시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윤종대 동해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이 첫 발표자로 나서 심동로 관련 사료를 소개하며 "심동로 유적과 문화유산 안내문 기록 왜곡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이상균 강릉원주대 교수는 '선양 학술연구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심동로와 관련된 인물 가문 문화유산을 포괄하는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임호민 교수는 '여말선초 신동로의 낙향과 가문의 성장'을 통해 심동로의 낙향을 단순한 은거가 아닌 본향으로의 "귀향"으로 해석하며, 후손들의 강릉 진출과 혼맥 형성 과정을 사료로 설명했다. 박용재 단국대 초빙교수는 '문화콘텐츠의 가치와 지역 브랜드 전략'을 발표하고, 해암정 추암 능파대 등 동해 지역 명소와 심동로 서사를 결합한 뮤지컬 야외공연 인문관광 콘텐츠 개발 구상을 제안했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심동로의 생몰년, 낙향 시기, 성리학 사상의 수용 등 기초 연구가 논의됐다. 토론자들은 "심동로 선양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신도비 문집 고지도 시문 족보 사진 등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검증한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자료 정리가 이루어져야 학술 교육 관광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심동로를 학자 정치가 풍류인으로서 다면적인 인물로 평가하면서도, 선양사업의 구심점이 될 대표 이미지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사례를 언급하며 장기적 재원 조성, 전문가 존중, 시민 참여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문화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신재 심동로를 단순히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동해의 장소성과 인문자산을 예술 관광 콘텐츠로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단계별 학술연구와 아카이브 구축,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동쪽으로 간 노인' 심동로의 이야기를 동해시의 도시 정체성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신재 심동로(愼齋 沈東老, 고려 말~조선 초)는 고려 말 중앙 정계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다. 개혁 정치와 성리학 수용에 앞장섰으며, 이후 삼척 동해 일대로 낙향해 학문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그의 호인 '신재(愼齋)'는 신중한 학문 자세를 상징하며, 후손들은 삼척과 강릉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중심 가문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풍류를 즐기며 시와 예술 감각에서도 두각을 보인 '동쪽으로 간 노인'으로도 불린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2 11:23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일자리 확대 간담회 개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강원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기업(취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일자리 확대 간담회.[사진=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2025.12.12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 인사담당자와 강원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채용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센터는 제대군인 지원제도와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 등을 소개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참석 기관들은 향후 제대군인 채용과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실질적인 연계 협력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2 10:58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인구 50만 대도시 도약 전략과제 논의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1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년 제6회 정기회의를 열고 인구 5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향후 원주시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자문위원들은 인구 50만 명 이하 지방 도시 가운데 드물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미 준(準) 대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인구 50만 대도시로의 도약이 실현 가능성이 높은 목표라는 데 공감했다.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인구 50만 대도시 도약 전략과제 논의.[사진=원주시] 2025.12.12 onemoregive@newspim.com 또한 군부대 주둔과 각종 규제 등으로 그동안 안보와 환경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만큼 이에 상응하는 보상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자문위원들은 이러한 보상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도시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원주시가 5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 과제로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의료 산업 연구 기능을 결합한 첨단의료 인프라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한 행정 산업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강화도 주문했다. 원주가 강원 남부권 중심 도시를 넘어, 중부 내륙권을 아우르는 거점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전 생애주기에서 살기 좋은 50만 대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정자문위원회의 제언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기반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2 10:55
원주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행한 민생경제 정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이후 진행된 사업을 분야별로 검토하고, 내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소비 촉진 정책을 올해 적극 추진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특히 직원 참여형 시책인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는 지역의 숨은 맛집을 알리며 영세식당 이용을 촉진했다. 또한 '원주시 팡팡 세일페스타'와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는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고 시는 전했다. 경영 안정 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했으며, 민관협력 상생배달앱을 통해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복지 분야에서는 천사후원금과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을 통해 돌봄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원주라면축제와 원주만두축제, 댄싱카니발 등 주요 축제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농 특산물 특판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하천과 공원녹지 유지 관리 사업, 건설업체 정보 제공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지역업체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섰다. 원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민생경제 시책을 보완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내년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2 10:51
정선 고한중·고 스키캠프 열려…건강·협동심 배양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 고한중 고등학교 스키캠프가 지난 10~11일 이틀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스키캠프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 고한 중고등학교 스키캠프.[사진=김길수 운영위원장] 2025.12.12 onemoregive@newspim.com 이 스키캠프는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드는 대표 겨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하이원 스키장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키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또래 및 선후배와 교류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스키캠프는 고한중 고등학교 운영위원회 김길수 위원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선레저협회 스키협회 김영민 회장, 폐광지역스키학교 이제광 교장, 고한주민자치위원회 유미자 위원장, 고한번영회 박정수 회장, 고한중 고등학교 동문회 김재곤 회장, 고한중 고등학교 한태운 교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 기관과 단체들의 연대 속에 리프트권, 장비 지원, 안전요원 배치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스키를 체험할 수 있었다.​ 김길수 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하이원 스키장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과 건강한 에너지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는 내년에도 스키캠프를 이어가 정선 고한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2 10:47
전국 광역단체장 12월12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글로벌스타트업 페스티벌 (10:30 코엑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폐회(10:00 의회 본회의장) - KBS '희망2026 나눔캠페인' 생방송 출연(14:30) - 강원 에듀테크 박람회 (16:00 강원대학교)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충남 행정통합 촉구대회(14:00 대강당) ▲최민호 세종시장 - 제8회 기업인의 날(15:00 여민실) - 2025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인의 밤(17:00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외부 일정 없음 ▲강기정 광주시장 -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문화관광해설사 해설사례 경진대회 개최(10:00 김대중 강당) - 전남 청년마을 페스타(11:00 목포 해관 1897) ▲김영환 충북지사 - 의료비후불제 대출이자지원 협약식(13:30 여는마당) - 충북새마을지도자대회(14:30 예술의전당)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세계경주 공개토론회 자문위원장 위촉식(14:00 접견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시위생단체장협의회 접견(10:30 의전실) -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결핵 퇴치 성금 전달식(14:00 의전실) - 2025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14:30 1층 대강당) - 국민통합위원장 접견(15:10 의전실) - 2025 무역의 날 기념행사(17:00 파라다이스호텔) ▲박완수 경남지사 - KBS 특별모금 생방송 희망2026 나눔캠페인(10:40 KBS창원방송총국) ▲김두겸 울산시장 - 제260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10:00 본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5-12-12 06:48
'연어 자원 확보' 민·관 협력 첫 결실...인공채란 약 7만6000개 성공 [울진 양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연어 자원 확보위한 민 관 협력이 첫 결실을 맺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동해생명자원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연어 자원 변동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연어 자원 확보를 위해 민간 양식 기업 ㈜아쿠아시스와 협력해 3년 차 어미 연어에서 약 7만 6000개의 인공채란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동해생명자원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연어 자원 변동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연어 자원 확보위해 민간 양식기업 ㈜아쿠아시스와 협력해 3년차 어미연어에서 약 7만6000개의 인공 채란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사진=FIRA] 2025.12.11 nulcheon@newspim.com 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연어 양성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지난 2023년부터 '어린 연어 어미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민간 양식장에 어린 연어(치어)를 지원하는 한편, 연어 양식 기술 지도와 실증 교류 위한 민 관 협력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아쿠아시스는 약 3년간 양식기술 개선과 직원 상시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성숙이 시작된 암 수 59개체를 선별해 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로 수송했다. 공단에서는 담수 순치 과정을 거쳐 1차(11.26./4만9433개), 2차(11.28./2만6438개) 채란에 성공하며 국내 연어 자원 자립 체계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민간 양식 기업인 ㈜아쿠아시스와의 협력 사례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연어 자원 증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방류 중심'에서 '종자 생산 중심'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실증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2026년부터 성숙 개체 선별 기술 고도화, 운송 시스템 최적화 등을 통해 채란량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 채란에 사용된 연어 어체와 생식소는 단순 폐기하지 않고, 동해생명자원센터가 자체 추진 중인 '연어 부산물 새활용 사업'과 연계해 바이오 기업 연구 기관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쿠아시스 이상철 대표는 "이번 협력은 민간 양식 현장에서 가장 어려웠던 연어 친어 확보와 성숙 안정화 문제를 공단과 함께 해결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전환점이었다"며 "나아가 국내산 연어 자원을 일반 국민에게 보급할 수 있는 실질적 활로를 열기 위해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25-12-11 23:01
원주시, 강원도 민원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각 시군이 추진한 민원행정 업무에 대해 민원서비스 개선과 민원행정제도 운영 등 2개 분야, 총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원주시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와 '민원 담당자 보호' 부분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종합민원실 비상벨을 교체하고 추가 설치했으며, 휴대용 안전 장비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배급했다. 또한, 양방향 마이크 설치를 통해 민원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1 11:14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유공자 포상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 10일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성공개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가을부터 총 3회에 걸쳐 열린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에서 기여한 민간인과 관계자 23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유공자 포상.[사진=원주시] 2025.12.11 onemoregive@newspim.com 포상은 묵묵히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벤트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킨 숨은 공로자들이다. 수상자는 ▲행사장 주차 및 안전 관리를 맡은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행사의 기획 및 진행에 도움을 준 '원주시 학원연합회'와 '평생교육인 e마음봉사단'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쓴 '관내 대학(경동대, 한라대, 강원대) 및 공공기관(소방서,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관계자들'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장을 안전하게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행사가 빛날 수 있었다"라며, "원주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1 09:44
쌍용C&E 동해공장, 2025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마무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쌍용C E 동해공장이 올해 마지막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2025년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사진=쌍용C E 동해공장] 2025.12.11 onemoregive@newspim.com 이 캠페인은 202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해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12월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이다. 김재흥 노조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내년에도 생명 나눔 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 공장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쌍용C E 동해공장의 헌혈 캠페인은 지역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5-12-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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