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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송천마을 주민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 막는다 [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양서류 로드킬을 줄이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송천마을 일원(국도 6호선 인접 구간)에서 집중 생태 보호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개구리 두꺼비 등 양서류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잇는 핵심 생물군이자 환경 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으로, 특히 봄철 산란기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도로 이동 중 로드킬 위험이 크게 높아져 현장 예방 조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도로 난간 그물망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송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 취약 구간을 관리해 왔으며, 올해로 13년째 민 관 자원봉사 협력 기반의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대체 산란지를 조성하고,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도로 난간 그물망 설치, 포집틀 운영, 구조 개체 대체 산란지 방사, 서식지 개선 등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12년간 약 5만 마리 이상의 양서류를 구조해 로드킬 저감에 기여했다. 특히 송천마을 주민들은 사유지를 대체 산란지로 무상 제공하고, 정비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마을이 함께 지키는 생태 보호' 모델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로드킬 예방 활동은 ▲3월 중 로드킬 방지 그물망 및 포집틀 정비 ▲도로로 유입되는 양서류 포집 구조 ▲구조 개체의 대체 산란지 방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2026년에는 기존 대체 산란지를 추가로 확장 정비해 양서류가 안정적으로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는 이 공간을 생태교육장으로 조성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자연 환경 교육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과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양서류 로드킬 예방 활동은 개체 수 보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보호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6:45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석탄산업전환지역 희귀·난치성질환 통합 지원"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6일 강원 정선 재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과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지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지원' 공동 업무협약.[사진=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협약식에는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 김주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희귀질환 강원권거점센터장, 김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중위소득 200% 이하 희귀 난치성질환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생활 정서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장기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지난해 폐광지역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 치료비, 재활치료비, 특수의료용품비, 통원치료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3,000만 원을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 아동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줬다. 올해부터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상 연령을 전 세대로 확대하고, ▲검사비 치료비 의료용품비 ▲치료 관련 교통비 간병비 등 부대비용 ▲심리상담 및 가족 정서 안정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환자와 가족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재단은 예산 지원과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의 진단과 성인 의료비 지원을 맡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역 내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생활 지원, 아동 청소년 대상 정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수행한다. 김익래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희귀 난치성질환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가정의 생계와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공공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6:40
태백시·영암고속, 삼수3지역 도시재생 본격 시동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삼수3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영암고속 주식회사와 손잡고 태백역 태백버스터미널 일대를 교통 문화 복합 거점으로 재편하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 태백시는 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영암고속과 '삼수3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수3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구역 내 부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민 관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박학도 영암고속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삼수3지역 도시재생사업 협약.[사진=태백시]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삼수3지역 도시재생사업은 태백버스터미널 부지 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태백역과 버스터미널이 위치한 '태백의 관문지역'을 중심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백시는 버스터미널을 단순 승 하차 공간을 넘어 교통 생활 관광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전환하고, 역 터미널 인근 상권을 하나의 축으로 묶는 '도시 관문 재생 프로젝트'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향후 태백버스터미널 부지와 주변 공간을 활용해 대합실 환승 공간 정비, 주차 보행 동선 개선 등 교통 허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소규모 공연 전시가 가능한 생활문화공간, 청년 소상공인 창업공간, 지역 특산품 관광정보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관광 상권 연계 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스터미널 일대를 시민과 방문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거점으로 만들어 삼수 황연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연동한다는 전략이다. 태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교통 거점인 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의미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 부지를 보유한 영암고속과의 협력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 관련 국비 공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추진 등 재원 확보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수3지역 도지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태백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안을 오는 10일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삼수3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민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태백역 버스터미널 일대를 교통 문화 상권이 어우러진 도시재생 거점으로 만들고, 침체된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6:39
강릉시, 김홍규 시장 주재로 76개 핵심 현안사업 점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6년을 민선 8기 핵심 성과의 '완성의 해'로 삼고 76개 핵심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릉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31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핵심 현안 76건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폈다.​ 시는 지난 1월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부서별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해 올해 핵심 현안사업을 확정했다. 김홍규 시장은 회의에서 "2026년은 민선 8기 성과를 완성하고 가시화해야 할 중요한 해"라며 "논의된 사업들이 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돼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릉시 확대간부회의.[사진=강릉시]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신규 핵심 현안사업에는 ▲파인에듀시티 강릉 교육발전특구 조성▲강릉중앙고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의료 요양 통합돌봄 지원 '강릉안애 통합돌봄'▲강릉시립복지원 증축▲강릉시 보건타운 조성▲강동면 안인진리 축구경기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도시 기반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정동 심곡항 어촌뉴딜3.0▲교1동 분수공원 복합활력센터 조성사업▲명주남문동 도시재생사업 등 공모로 선정된 시민 체감형 지역활력 사업들도 중점 논의됐다. '주문진 향호 정원 조성', '경포2 3지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강릉커피축제 글로벌화',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 등 관광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계속 신규 관리 대상으로 포함됐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연곡정수장 증설▲연곡 홍제 간 송수관로 복선화▲남대천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두산중블록 등 노후 상수도관 정비▲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연곡정수장 현대화 재건설▲강릉 물 재이용 시설 설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상수도 공급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기존 핵심 사업과 함께▲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추진 등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사계절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ITS 총회 관련해 대회의장(컨벤션센터) 건립, 전시장 리모델링,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도 핵심 과제로 관리된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6:05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디지털 콘텐츠 분야 취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성장하는 이모티콘 시장에 맞춰 여성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캐릭터 기획부터 제작, 플랫폼 작성 등록 방법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디자인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운영해, 콘텐츠 제작 경험이 없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20명을 선발해 4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80시간(6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출석 요건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단위 기간별 참여 수당과 교통비 등이 지원되며, 수료 후에는 취 창업 연계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경력 보유 여성과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모티콘 시장은 개인의 아이디어와 개성이 곧 경쟁력이 되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5:56
강릉시보건소, FC강릉 홈 개막전 앞두고 '보건서포터즈' 출범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보건소는 6일 강릉시민축구단 FC강릉의 홈 개막전 승리를 기원하는 '보건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지역 연고 축구단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서포터즈 출범.[사진=강릉시]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발대식은 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강릉 홈 개막전을 앞두고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응원 피켓을 선보이며 필승 의지를 다졌고 "건강은 보건소가 지키고 승리는 FC강릉이 가져온다!"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연고 팀 승리를 동시에 응원했다.​ 권혁여 보건소장은 "보건서포터즈 활동이 직원 간 화합의 계기가 됨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강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5:47
동해해경, 동해·삼척 '연안안전지킴이' 10명 모집…"주민이 해변 안전 지킨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가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동해 삼척 지역 연안에서 활동할 '연안안전지킴이' 1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이다. 6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지형과 환경에 익숙한 지역 주민을 위촉해 해양경찰과 함께 연안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로, 위험구역 안전순찰, 안전수칙 홍보 계도,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구조 지원 등 해경의 보조 역할을 맡는다. 연안안전지킴이가 갯바위 관광객을 상대로 안전 계도를 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동해해경 관할에서는 동해시 한섬해변 하평해변, 삼척시 덕산해변 갈남항 등지에 지킴이를 배치해 왔으며 이들의 활동 이후 연안사고와 사망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선발되는 연안안전지킴이 10명은 하평해변부터 한섬해변, 후진항, 덕산해변, 갈남해변 등 연안 위험구역에 배치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한다. 근무 형태는 매월 20일(평일 16일 주말 4일), 하루 4시간씩으로 해수욕객 낚시객 방파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계도, 위험행위 자제 요청, 안전표지 인명구조함 등 시설 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는 활동 기간 동안 5000여 명에 대한 안전 계도와 2000여 건이 넘는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 환경에 익숙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연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안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5:37
삼척시, 수소전기차 57대 보급…"탄소중립 수소도시로 가는 교통 대전환"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57대 보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6년 보급 물량을 수소승용차 55대, 수소버스 2대로 정하고 승용은 대당 3450만 원, 버스는 최대 4억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늦어도 12월 9일까지 가능하며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로, 1회 충전으로 최대 720㎞까지 주행 가능한 무공해 수소전기차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각종 친환경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369대를 보급해 왔으며 수소충전소 확충과 연계해 친환경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한편 삼척시는 차량 보급을 넘어 수소 산업 전반의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월 27일에는 국토부 '글로벌 액체수소 공급 인프라 건설기술 개발사업' 실증지로 전국 최초 선정됐다. 시는 일 5t급 수소 액화 플랜트와 4000㎥(280t)급 액체수소 터미널 등 대규모 실증 시설을 기반으로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 주기를 아우르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 특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4:27
곽문근 예비후보, 3차 정책보고 "혁신도시 다시 그리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세 번째 정책보고를 통해 혁신도시를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는 구상을 내놓는다. 곽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도시, 다시 그리다. 박동소리를 키우다'를 주제로 종축장 부지 활용과 혁신도시 공실 문제 해법을 포함한 3차 정책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첨단주막거리벨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곽 예비후보는 "이번 3차 정책보고는 멈춰 선 혁신도시의 심장 박동을 다시 키우는 작업"이라며 "수년째 방치된 종축장 부지와 혁신도시 공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말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경제시장이 어떤 것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정책보고에서 곽 예비후보는 '원주 도시기반 대전환'을 내세우며 세수원을 2배로 키우는 경제 체질 개선과 '근(根)의 공식 100'을 토대로 산업 경제 교통 도시구조 정주여건 안전 환경을 전면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2차 발표에서는 흥업면 일대를 중심으로 역사 문화 관광 기술을 결합한 '첨단 주막거리 벨트' 조성을 통해 민간투자와 정부 공모사업을 연계, 원주만의 정체성을 살리는 신성장 축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곽문근 예비후보는 이번 3차 정책보고에서 이 같은 도시기반 대전환 첨단 주막거리 벨트 구상을 혁신도시와 연결해, 옛 종축장 부지를 비롯한 도심 군유휴부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개발로 인한 공실 미분양 문제를 '원주도시개발공사(가칭)' 설립 논의와 함께 풀어가겠다는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4:25
박현식 예비후보, "원주 중심 '중부광역문화권 메가시티' 만들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인물론을 전면에 내세운 국민의힘 박현식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원주시를 축으로 한 '중부광역문화권 메가시티'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박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단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문화와 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광역도시의 첫 번째 모델이 필요하다"며 "치악산과 백운산을 공유하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인구 95만 규모의 준(準) 광역시급 거점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현식 원주시장선거 예비후보.[사진=박현식 선거사무소] 2026.03.06 onemoregive@newspim.com 박 예비후보는 자신을 '산업공학 박사 출신 시스템 전문가'로 소개하며 "산업공학은 개별 구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전체 시스템의 최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학문"이라며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연주자들을 조율하듯, 복잡한 사회 시스템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원주의 대전환을 이끄는 도시 경영의 지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을 넘어 교통 통신 물류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AI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원주를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스마트 메가시티'로 디자인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중부광역문화권' 구상에 따르면 원주시(36만8801명)를 중심으로 충주시(21만3090명), 제천시(약 13만 명), 여주시(11만4400명), 횡성 평창 영월군 등 7개 시 군을 묶을 경우 인구는 약 95만 명 규모에 이른다. 박 예비후보는 "이 수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 가능한 강력한 경제 공동체 규모"라며 "획일적인 통합이 아니라 각 도시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도 경제 교통 문화 인프라를 공유하는 점진적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원주 횡성 통합 논의와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상생과 협력의 거버넌스'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정 지역의 일방적 흡수가 아닌, 7개 시 군이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가 우선"이라며 "인근 지자체의 반발을 최소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과학적 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 횡성 통합을 둘러싼 갈등을 넘어 중부 내륙 전체가 윈 윈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광역도시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소설가이자 산업공학 박사인 박현식 예비후보는 '천년원주 새판짜기'를 기치로 내걸고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보는 안목으로 급변하는 AI 대전환 환경 속에서 원주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겠다"며 "원주의 몸을 다시 세우는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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