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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 위원 15명 위촉…정책 참여 기반 확대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난 25일 청년라운지 이스트에서 '제2기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 위원 15명 위촉.[사진=원주시] 2026.03.2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행사는 신규 위원을 추가 위촉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을 활성화하고 2026년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 위원 15명이 위촉돼 청년 정책 참여 기반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 기구다. 올해는 기획 정책 홍보 분과별 회의를 활성화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강화하고 워크숍 교류회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청년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섭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신규 위원 위촉을 계기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3:22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 4월 1일 개장…4월 단체예약 이미 '완판'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의 랜드마크이자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남대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 골프장은 총면적 7만 4063㎡, 54홀 규모로 전국 최대 수준이다. 쾌적한 라운딩 환경과 우수한 코스 관리로 전국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양양군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1070명을 돌파했다. 양양 남대천파크골프장.[사진=양양군] 2026.03.26 onemoregive@newspim.com 개장 소식과 함께 예약 열기도 뜨겁다. 4월 단체 예약은 이미 모두 완료됐으며 개인 방문객을 포함해 한 달간 약 1만 명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외지 방문객 이용료 8000원 중 3000원을 '양양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방문객이 지역 내 식당 상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주민 이용료는 2000원이다. 올해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용 시간은 4~8월 오전 6시~오후 6시, 9~11월 오전 7시~오후 5시로 탄력 운영되며 잔디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양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자산"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3:22
원주시, 'AI 에스테틱 의료기기' 국비 150억 확보…글로벌 K-뷰티 거점 구축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피부 의료데이터를 결합해 에스테틱 신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 지원▲시제품 제작 및 시험 인증 인프라 구축▲글로벌 시장 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포함한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이 핵심이다.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 (재)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산 학 연 협력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AI 융합 에스테틱 신산업 생태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에스테틱 산업 사업화 기반 구축, 인허가 및 시장 진출 지원,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피부 의료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의료기기와 K-뷰티가 융합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AI 기반 에스테틱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융합 K-뷰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3:20
이철규 의원, 가정용 저울 규제 완화 '계량법' 개정안 대표 발의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가정용 계량기 규제 완화에 따른 사후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의 '계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철규 의원.[뉴스핌 DB] 2025.07.22 pangbin@newspim.com 현행법상 오차 관리가 필요한 계량기를 제조 수입해 판매하려면 형식승인을 받아야 한다. 요리 취미 등 가정용으로 많이 쓰이는 최대 용량 1kg 초과 저울도 형식승인 대상에 포함돼 불편이 있었다. 주요 선진국은 가정용 저울에 대해 용량과 무관하게 형식승인을 면제하거나 3kg 이하를 면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가정용 저울의 형식승인 면제 범위를 1kg에서 3kg으로 확대하는 규제 완화 방침을 결정했다. 다만 미형식승인 저울이 상거래에 활용돼 유통 질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사후관리 강화를 전제로 규제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미형식승인 3kg 이하 저울에 '가정용' 표시 의무화▲불법 계량기 조사 대상을 판매업자 등까지 확대▲표시 의무 위반 시 벌칙 부과 근거 마련 등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가정용 저울에 대한 형식승인 규제가 완화돼 기업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3:16
70세에 처음 든 붓…'동해 갤러리바란'서 김갑산 어르신 첫 개인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발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내 갤러리바란에서 지역 주민 특별전 '갑산의 봄'이 열린다. '갑산의 봄' 주인공인 김갑산 할머니와 딸.[사진=동해시] 2026.03.2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전시는 70세에 처음 붓을 잡은 김갑산 어르신의 첫 개인전이다. 유년 시절의 추억과 삶의 경험을 녹여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삼화동 금곡마을 옛집의 기와를 캔버스로 활용한 작품은 사라져 가는 마을의 기억을 예술로 되살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갤러리바란은 발한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이다. 주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연중 상시 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건의 전시에 4500여 명이 다녀갔다. 전미애 도시정비과장은 "주민의 예술 활동이 지역 문화로 확장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을 통해 도시재생의 가치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2:58
동해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28일 열어…고교 학점제 특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6 동해시 청소년 진로 진학 박람회가 오는 28일 동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복잡한 대입 제도로 인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6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6 동해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사진=동해시] 2026.03.26 onemoregive@newspim.com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등학생 100명이 선배 멘토와 함께 전공 선택, 학습 관리, 입시 전략 등에 대한 개별 상담을 받게 된다. 현장 방문 학생들을 위해서는 계열별 미니 특강과 일대다 멘토링, 진로상담 전문가의 입시 컨설팅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AI 기반 '진로캐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진로검사 및 상담과 로봇 AI 환경 등 미래 산업 분야 체험 부스와 대학생활 및 취미활동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MBTI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대학입시 성공전략과 고교학점제 정복'을 주제로 정제원 강사 초청 특강이 예정돼 있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2:56
동해시, 청렴정책 '실행·점검·환류' 체계로 전환…부서별 이행 점검 가동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청렴정책의 무게중심을 '계획 수립'에서 '실행과 관리'로 옮기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202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실행회의를 열고 부서별로 올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청렴과제를 점검했다. 단순한 계획 전달이 아니라 각 부서장이 직접 과제를 설명하고 이행 가능성을 따져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청렴은 회의실이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동해시] 2026.03.26 onemoregive@newspim.com 시는 2025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과 감사실무위원회 의견을 토대로 올해 핵심 추진과제 2건을 선정하고 연중 이행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실행-점검-환류' 구조를 도입해 과제가 책상 위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되, 점검 결과는 즉시 제도 개선과 현장 지침에 반영한다.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도 강화한다. 인 허가, 보조금, 계약, 공사 용역, 제 세정 등을 대상으로 8월 중 부서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공공재정환수제도 운영 실태, 외부강의 회의 대가 수수, 비공무원 채용 과정 등에 대한 자체 점검도 병행한다. 이해충돌 방지제도 점검,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문제 발생 이전 단계에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청렴교육 방식도 바뀐다. 법령 전달 중심의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을 도입한다. '알아야 하는 청렴'이 아니라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 청렴'으로의 전환이 목표다. 청렴정책의 외연도 넓힌다. 청렴서약제 운영, 공사현장 청렴문구 게시,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행정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연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평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조직의 기본 작동 방식"이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행과 관리 중심의 청렴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2:50
동해시, '제11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해군1함대 군항서 개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7일 강원 동해시 해군 제1함대 군항 통해관에서 열린다. 동해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를 주제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심규언 동해시장, 최이순 동해시의회 부의장, 조충호 해군제1함대사령관, 보훈 안보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군 2함대사령부 구축함 을지문덕함(DDH-1, 왼쪽), 호위함 서울함(FFG, 가운데)과 경기함(FFG, 오른쪽)이 25일 서해상에서 대함 일제사격을 하고 있다. 해군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ㆍ해병대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동ㆍ서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강도 높게 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3.26 gomsi@newspim.com 박윤송 동해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호국 영웅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 모두가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충호 해군 1함대사령관은 이날 추모사에서 "이번 행사는 민 관 군이 함께 한마음으로 영웅들의 넋을 기리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1함대는 그들이 키지고자 했던 이바다, 강토, 국민을 지킬 것을 영웅들의 이름 앞에 엄숙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 천안함 피격사건(2010), 연평도 포격전(2010)에서 전사한 55용사의 공훈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지정 기념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2:46
강원랜드, '에너지 절감 대책' 본격 시행…차량 5부제·시설 통합운영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정부의 에너지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6일부터 '강원랜드형 에너지 절감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남한규 대표이사직무대행과 간부급 직원들은 차량 5부제 운영 계도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직원 고객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 날 고한 지역 봄맞이 환경 정화운동에도 동참해 지역 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문화 홍보에 나섰다. '강원랜드형 에너지 절감 대책' 본격 시행.[사진=강원랜드] 2026.03.2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대책은 강원랜드 사업장 특성에 맞춘 5대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차량 운행 제한 측면에서 임직원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리조트 내 식음업장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정 영업지원 직원 대상 유연근로제 사용을 적극 장려해 에너지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분산시킨다. 시설 운영 최적화도 추진한다. 숙박시설 통합 운영과 리조트 조명 조정 등을 통해 난방 전력 사용량을 줄인다. 직원 시설 내에서는 승강기 운영 제한, 이석 시 모니터 절전모드 적용, 사무공간 적정 온도 유지, 페이퍼리스 회의 활성화 등 일상 속 절약 실천을 강화한다. 예산 관리도 체계화한다. 매월 수도 광열비를 집중 모니터링해 원인을 분석하고, 투자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반영해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남한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강원랜드의 자체적인 절약 노력이 지역사회와 방문객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과 고객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1:43
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 "도정보고회 단체 동원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한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강릉시 소재 민주당 시의원 및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예산 보조를 받는 단체들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의 발단은 강릉시축구협회가 지난 24일 산하 축구단 임원들에게 오는 28일 예정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도정보고회에 팀별 20명 이상 참석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한 사안이다. 해당 문자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경우 약 2000만 원의 예산 지원이 예정돼 있다"는 내용과 함께, 참석이 저조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예비후보 및 당원들이 공공예산 지원단체들의 선거개입 중단을 촉구했다.[사진=김한근 선거사무소] 2026.03.26 onemoregive@newspim.com 김 예비후보는 이 같은 사안이 축구협회에 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강릉시 체육회 사무 집행부에서 아직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김홍규 현 강릉시장에게 유리한 방향의 여론조사 참여를 조직적으로 독려한 정황이 제보됐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 단체' 대화방에서 도정보고회 직후 도지사가 참석하는 식사자리가 공지되고, 참석 여부 투표가 진행된 정황도 함께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선관위와 수사기관에 ▲축구협회 문자 발송의 경위와 책임 소재 규명 ▲예산 지원 및 불이익 언급의 사실관계 확인 ▲관변단체 유관단체를 통한 여론조사 참여 독려 여부 조사 ▲정치행사 및 식사자리에 대한 조직적 참석 독려 경위 규명 ▲공공단체를 통한 선거 개입 재발 방지 조치 등 5개 항을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 지원과 불이익을 내세워 재정 지원에 목말라하는 단체들을 줄세우고, 현직 시장을 위한 여론조사 참여를 조직적으로 독려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진상을 확인하고 필요한 책임을 물어 공정한 선거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축구협회 해당 임원은 "각 팀에 참여 협조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임의로 적절하지 않은 내용을 공지했다"며 예산 지원 부분은 "확정된 사항도, 논의한 적도 없는 내용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강원도 측은 "해당 문자 내용과 강원도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월 28일 춘천(5000명)과 원주(7000명)에서 대규모 도정보고회를 진행한 데 이어 28일 강릉 아이스아레나(1만 2000석 규모)에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6 3 지방선거를 앞둔 사전 선거운동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3-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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