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취지대로 작동해야"...'신제윤'의 삼성 이사회가 주목되는 이유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삼성전자가 내달 경제관료 출신 인사와 반도체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새 단장한다. 반도체 사업 부진, 지배구조 재편에 직면한 삼성이 새 이사진 진용을 통해 '뉴 삼성' 청사진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그 중심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제윤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신제윤 사외이사는 다음달 임기가 종료되는 김한조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의 후임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위원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사실상 내정되면서 그의 과거 경력과 발언 등 면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신 전 위원장은 국제금융과 금융정책 분야에서 30년 간 공직에 몸... 삼성전자 새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유력 삼성전자, 사외이사에도 반도체 전문가...이재용 복귀는 연기 삼성, 9년 만에 전 임원 소집...위기 극복 '고삐' 죈다
[특징주] 김문수 지지율 상승에 테마株 '평화홀딩스·평화산업' 강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관련 테마주 '평화홀딩스·평화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 기준 평화홀딩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0원(29.96%) 오른 4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평화산업은 23원(20.07%) 상승한 1394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는 지난 19일 김 위원장의 여론조사 지지율 상승이 꼽힌다.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김 위원장은 2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20.3%) 대비 2.0%포인트 오른 수치다. 같은 조사에서 유승민 전 25-02-20 10:09
인터넷은행, 개인사업자·보증서 대출 대폭 확대 나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지난해부터 지속된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가 올해 더욱 엄격해지면서 가계대출 의존도가 높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개인사업자대출에서 한도를 높이고 보증서 대출을 확대하는 등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개인사업자대출을 새 먹거리로 삼으려는 움직임은 지난해 상반기 이후부터 감지됐지만,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한자릿수에 불과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말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4조2684억원이다. 총 여신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사 평균 7%가량이다. 25-02-20 11:09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약보합 출발…외인·기관 매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0포인트(0.33%) 떨어진 2662.8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69억원, 1429억원 팔아치우고 있으며, 개인이 2827억원 순매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96%), 네이버(0.68%)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외 시가총액 대부분 종목은 하락세다.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0.69%), 삼성바이오로직스(-2.08%), 기아(-0.95%), 삼성전자우(-0.4%), 현대차(-0.74%), KB금융(-0.12%), 셀트리온(-0.66%) 등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다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25-02-20 09:44
삼성생명 "삼성화재 추가 지분 매입 계획 無"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생명은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해도 경영활동 전반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삼성화재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20일 밝혔다. 이완삼 삼성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2024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에 따라 손익이나 자본비율 등은 변화가 없다"며 "보험업법상 자회사로 편입을 해도 경영활동 전반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편입 후 추가 지분 매입 계획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25-02-20 12:34
소비자심리 2월에도 소폭 개선돼…'계엄 충격'서 회복 중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소비자심리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소폭 개선되며 지난해 12.3 계엄사태 이후 급락에서 회복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20일 '2월 소비자동향 조사'에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정치 상황에 대한 안정 기대와 첨단산업전략기금 등 정부의 산업정책에 대한 기대로 전월 대비 4.0 포인트(p) 상승한 9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CSI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전월 대비 12.5p 하락하며 코로나19시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88.2를 기록해 충격을 줬다. 1월에도 3p 상승했으나 여전히 장기평균 기준선인 100 아래였다. CCSI를 구성하는 2월 생활형편전망CSI는 정치적 상황 안정 기대, 주가 상승 등으로 4p 상승해 91을 기록했다. 향후 경기전망CSI( 25-02-20 06:00
금융위, '채권 돌려막기' 8개 증권사에 기관경고 중징계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위원회가 채권형 랩·신탁을 운용하며 '돌려막기'한 8개 증권사에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위는 19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등 9개 증권사에 대한 기관제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을 제외한 8개 증권사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조치를, SK증권에 대해서는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다만 교보증권의 경우 사모펀드 신규 설정과 관련해 1개월간 업무 일부정지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의 기관 제재는 기관주의, 기관경고,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록·인가 취소 순이다. 기관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된다.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으면 1년간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사업에 진출할 25-02-19 17:52
주주연합 플랫폼 '액트'의 재계 공세···이마트·롯데쇼핑 정조준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소액주주들이 결집하며 적극적인 주주 행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주주 연합 플랫폼인 '액트(ACT)'가 주목받고 있다. 컨두잇이 운영하는 액트는 소액주주들의 지분을 모아 기업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이마트, 롯데쇼핑, 티웨이항공 등을 대상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다. 25-02-19 14:58
이복현 "우리금융 임종룡, 임기 채우길…거버넌스 지키고 사고 수습해야"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거취와 관련해 거버넌스 안정과 금융사고 수습을 위해 임기를 예정대로 마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개 국내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25-02-19 12:55
테슬라, 미중 무역전쟁의 '인질'로 전락하나...주가 반토막 우려까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 카드로 테슬라를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테슬라 주주들이 긴장하고 있다. 테슬라(티커: TSLA)는 올 1분기 중 중국과 유럽에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을 출시할 계획임을 지난해 9월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테슬라의 FSD 면허 승인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무역 협상에서 카드로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승인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테슬라는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FSD 승인을 받아야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중국 내 개시할 수 있다. 이는 테슬라 중국 점유율과 수익 개선 전략과도 맞물린다. 지난해 4월 머스크가 중국을 방문해 25-02-19 11:08
임종룡 사내이사 1인 체제 유지키로···우리금융 이사회 개편에도 리더십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교체 등 이사진 개편을 앞둔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회장의 단독 사내이사 체제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임 회장을 중심으로 부당대출 사태로 인한 내부 혼란을 수습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사내이사 확대를 통한 책임경영과 지배구조 확립 등 다른 금융그룹과 상반된 행보라는 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리금융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추가 선임 등과 관련된 안건은 검토되지 않고 있다"며 "사외이사는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겠으나 사내이사는 현 체재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25-02-19 11:09
농협은행 순익 절반인 '9000억 배당'…당국 경고도 무시한 자본유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이 9000억원에 달하는 농협중앙회에 대한 결산 배당금을 확정했다. 최근 4년간 배당금 규모만 3조3000억원을 넘어선다.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자금유출에 따른 건전성 악화 및 위기대응능력 약화 등을 경고했음에도 은행 순이익의 절반 가량이 지속적으로 중앙회로 유입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예고해 배당금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1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은행 이사회가 의결한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8900억원으로 전년 8700억원 대비 200억원 증가했다. 농협은행의 작년 순이익이 1조807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순익의 절 25-02-18 11:42
이창용 "추경 15조~20조 규모 바람직…올 성장률 다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지금 현 상태에서도 저희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15조~20조원 규모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 25-02-18 14:48
'소액주주 보호' 자본시장법 처리 불발…여야 이견 여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여야 이견 속 정무위 소위에서 불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0일 법안심사 1소위를 열고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6시간 이상 회의를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5-02-20 20:32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 연임안 의결…내달 주총서 확정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교보증권이 이석기 대표의 세 번째 연임안을 의결했다. 교보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의 연임안은 내달 25일 교보증권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25-02-20 19:27
미래에셋증권, 3670억원 주주환원…"역대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28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가 결정했다. 지난해 주주환원 총 규모는 3670억원까지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 등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25-02-20 19:21
신한은행, 가상자산 TF 구성…법인 매매 앞두고 코빗과 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가상자산TF를 구성하고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코빗과의 협력을 심화시킬 예정이다. 신한은행이 가상자산 TF를 구성하고 하반기 법인의 가상자산 매매를 대비한 25-02-20 18:26
기재부, 2월 국고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미실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이달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을 미실시하기로 했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과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해 이달에는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국고채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내달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7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25-02-20 17:06
트럼프 2.0시대, 꼭 사야 할 주식은...이상헌 "에너지·AI·우주·방산"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국이 국내 증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그의 한마디에 국내 증시가 울고 웃는다. 불확실한 대내외적 여건에서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을 펴냈다. 저자는 '트럼프 2.0 시대에 꼭 사야 할 주식'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테마로 에너지, 인공지능(AI)·로봇, 우주, 방산을 소개했다. 25-02-20 16:59
옵트론텍 "법원, 허위 채권 파산신청 기각"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광학부품 생산 기업 옵트론텍은 법원이 회사에 대한 파산 신청 청구를 기각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옵트론텍은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강 씨가 수원회생법원에 파산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지난달 10일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강 씨는 옵트론텍 전 대표이사에게 합의서 위반에 따른 채권액 20억원이 있다고 주장했다. 25-02-20 16:56
[오늘A주] 트럼프 발언에 혼조세...AI 글래스 상용화 기대감에 무더기 상한가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이날 시장에는 이렇다 할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하락한 3350.78, 선전성분지수는 0.34% 상승한 10809.56, 촹예반지수는 0.09% 상승한 228.9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미국 현지 시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올해 중국을 방문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초청을 받았고, 그럴 수도 있다"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과의 새로운 무역 합의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 25-02-20 16:36
[마감시황] 코스피 하락..'한한령 해제' 기대에 화장품·엔터주만 급등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2650선에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46포인트(0.65%) 내린 2654.06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4억원, 기관은 121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으며 개인이 298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파란불이 켜졌다. SK하이닉스(-2.97%), 삼성전자(-0.52%), 삼성바이오로직스(-0.61%), 현대차(-0.49%), 기아(-0.53%), 셀트리온(-0.11%), 삼성전자우(0.91%), NAVER(-0.23%)는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2.87%), 삼성전자우(0.30%), KB금융(0.61%) 25-02-20 16:30
[일본 증시] 이틀 연속 하락...엔화 강세에 수출주 매도세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20일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로 수출 관련주에 매도세가 몰린 가운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24%(486.57엔) 하락한 3만8678.04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1.18%(32.65포인트) 내린 2734.6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1달러=150엔대 초반에서 움직이며, 지난해 12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엔고 수준을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관측이 기저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우크라이나 정세가 복잡해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 25-02-2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