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HBM 매출 1.9배 성장"...엔비디아 공급 여부 '불투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엔비디아 품질 검증(퀄테스트) 통과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 31일 블룸버그는 엔비디아가 지난달 삼성전자의 5세대 HBM, HBM3E의 8단 제품의 공급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지만 삼성전자는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다는 말로 대신했다. 대신 삼성전자는 "HBM3E 매출이 이전 세대 제품인 HBM3 매출을 넘어섰다"며 HBM 제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HBM3E의 개선된 제품을 올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자, 엔비디아로부터 HBM 공급 승인 획득" 삼성전자, 엔비디아 뚫었나..."1분기 실적 개선 제한적" [컨콜] 삼성전자 "딥시크 영향, 다양한 시나리오로 대응"
[딥시크 쇼크] 미중 AI 전면전...트럼프 '묻고 더블로 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를 뚫고 오픈AI의 '챗GPT'를 능가하는 AI 모델을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딥시크의 AI 추론형 모델 'R1'이 세상에 나왔을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하루 뒤(21일) 오픈AI, 오라클,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 '스타게이트'(Stargate)의 대규모 미국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에 묻혀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다 이 스타트업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R1의 이전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V3'가 언어·수학· 25-01-31 17:32
중진공, 2월 '정책 자금' 신청 접수 시작…"재정 신속집행 최선"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월 '정책 자금' 신청 접수를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은 역대 최고 규모의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천명한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발맞춰 매월 첫째 주마다 4일간 정책 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희망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을 찾아 신청할 수 있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인천과 경기 소재 기업은 같은 달 5일부터 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5-01-31 16:52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익 78.3%↑..."판관비 감소 효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3% 오른 2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기업로고. [사진=하이트진로] 25-01-31 16:51
SM그룹 SM정밀기술, 현대차 GV90 범퍼 금형 제작 수주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SM정밀기술은 현대자동차로부터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모델인 GV90의 범퍼 금형 제작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SM정밀기술은 자동차용 사출금형, 부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1976년 설립된 이후 SM그룹에는 2018년 편입됐다.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오랜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금형 설계와 제작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25-01-31 16:46
[딥시크 쇼크] AI 지형도 재편③ 제2의 딥시크 후보는? 이 기사는 1월 31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딥시크'로 AI 지형도 재편① 中기술력 배후의 투자기회><'딥시크'로 AI 지형도 재편② A주 2대 新투자키워드>에서 이어짐. ◆ 제2의 딥시크 탄생 기대, 6대기업 물망 지난해 25-01-31 16:41
[딥시크 쇼크] AI 지형도 재편② A주 2대 新투자키워드 이 기사는 1월 31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딥시크'로 AI 지형도 재편① 中기술력 배후의 투자기회 >에서 이어짐. ◆ 2025년 新투자키워드 '딥시크&AI 에이전트' 딥시크 열풍과 함께 중국증시에서는 두 가지 새로운 투자키워드 25-01-31 16:40
[딥시크 쇼크] AI 지형도 재편① 中기술력 배후의 투자기회 이 기사는 1월 31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가 개발한 추론형 AI 모델 '딥시크-R1'의 등장으로 전세계 AI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창업한 지 1년 남짓한 신생 회사인 딥시크가 개발한 RI은 미국 오픈AI와 메타에 필적하는 성능을 갖춘 동시에 '저비용+오픈소스'의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25-01-31 16:39
'미 진출 한국기업 대표' LG전자, 11개국 파트너십 다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을 초청해 국가 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캐나다, 핀란드, 조지아, 일본, 파키스탄, 폴란드, 스위스, 태국, 필리핀, 튀르키예 등 10개국 총영사가 참석했다. 김의환 주뉴욕대한미국총영사와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가 총영사단을 맞이했다. 25-01-31 15:23
혼다·닛산 경영통합 난항..."내달 중순까지 발표 없으면 무산"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경영통합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일부에서는 내달 중순까지 발표가 없으면 통합 자체가 무산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31일 일본 TBS 뉴스에 따르면 양사는 당초 오는 1월 말까지 경영통합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했으나, "아직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며 2월 중순까지 판단을 연기하기로 했다. 협의가 난항을 겪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닛산의 구조조정 문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혼다 측은 경영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닛산의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도 혼다는 닛산의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금보다 영업이익을 세 배 늘릴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25-01-31 15:15
[뉴스핌 이 시각 PICK] 삼성전자 "HBM 매출 1.9배 성장" 外 ■ 딥시크 충격에 폭락한 NVDA…"버블 붕괴" vs "황금 기회" ■ 탄핵심판·형사재판 동시에 받는 尹…"보석 인용 가능성 낮다" ■ "떨어지면 회복에만 10년"…'신인도 방어' 해외 IR 잇달아 연다 ■ 25-01-3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