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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첫 단계일 뿐"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승달문화회관에서 1일 오후 광주 군공항 주민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4.01 ej7648@newspim.com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일 국방부가 주관한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설명회'와 오는 2일 예정된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발표에 대해 "이번 발표는 군 공항 이전사업의 첫 단계일 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며 신중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날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등 관계기관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3선에 도전하며 현재 직무가 정지된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한 군민 자격으로 참석해 공청회를 방청했으며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1일 오후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 설명회'에 3선에 도전하며 현재 직무가 정지된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한 군민 자격으로 참석해 공청회를 방청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4.01 ej7648@newspim.com 무안군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군 공항의 최종 이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결정은 군민의 자발적 동의와 선택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을 계기로 청와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에 합류해, 군 공항 이전의 3대 전제조건(국가 주도 추진, 지역 상생 발전, 군민 동의)을 반영한 공동발표문을 채택하는 등 정부 중심의 이전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이전사업 세부 절차▲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등 군 공항 이전사업의 전반적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국방부는 이번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이전후보지 확정, 지원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최종 이전부지 결정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승달문화회관에서 1일 오후 광주 군공항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4.01 ej7648@newspim.com 주민들은 "이전사업의 실행력을 위해 국비 중심의 추진이 필요하다"며 "수용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지원 대책 마련과, 찬반 의견을 공유할 공개 토론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사업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정보 공개를 통해 투명한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역 발전 지원 방안을 지속 제안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이전 부지 선정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책임 있게 협력하겠다"며 "태양광 발전 수익을 활용한 '햇빛 연금'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1일 오후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 무안군민 대상 첫 설명회에서 군민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펼쳐 들고 '군사시설 이전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4.01 ej7648@newspim.com 무안군 관계자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법적 절차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무안의 미래를 결정할 주체는 무안군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 공항 이전은 지역의 미래와 군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므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겸허히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설명회장 밖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침묵시위를 열어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ej7648@newspim.com 26-04-01 18:17
신정훈, '군공항 이전' 청사진 제시…무안공항 재개항 촉구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을 내놨다. 정부를 향해선 무안공항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신 예비후보는 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강기정 전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군 공항 이전 6차 협의체' 합의를 바탕으로 내일 예비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군 공항 이전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01 bless4ya@newspim.com 신 예비후보는 "18년간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군 공항 문제 해결이 이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광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남권 관문공항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무안공항 장기 폐쇄에 대해선 "지역 관광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관련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는 재개항과 정상 운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상화되기 전까지 공백 최소화를 위해 광주공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국내선 취항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예비후보는 "무안공항 KTX 개통 시기에 맞춰 국내선과 국제선을 동시에 정상화하겠다"며 "무안을 목포항, 여수 광양항과 연계한 신남방 물류 허브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군 공항 이전 부지에는 "로봇 AI 자율주행 첨다노빌리티 기업이 집적된 미래 산업 캠퍼스로 조성하겠다"고 비전을 내놨다. 이어 "뉴욕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100만평 규모의 국가정원을 조성해 컨벤션센터, 호텔, 돔 공연장, 야외공원, 생활체육시설이 결합된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김영록 예비후보에 대해선 "지난 8년간 도정을 돌이켜 보면 성적표는 D학점으로 평가한다"며 "출마 명분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용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bless4ya@newspim.com 26-04-01 18:08
여수해경, 낙포부두 앞 해상 해양오염 적발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 낙포부두 공사 현장에서 콜타르로 추정되는 오염물질 18ℓ가 해상으로 유출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0분쯤 낙포부두 앞 해상에서 검은색 기름으로 보이는 오염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양 오염 범위를 확인 중인 여수해경 광양파출소 연안구조정. [사진=여수해경] 2026.04.01 chadol999@newspim.com 해경은 드론 1대를 투입해 해역을 탐색하고 경비함정 1척과 기관 선박 2척, 민간 선박 1척 등 4척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조사 결과 A업체가 부두 하부 배관 보온재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배관 상부에 놓여 있던 오염물질 캔을 해상으로 떨어뜨리면서 바다 오염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dol999@newspim.com 26-04-01 18:07
황경아 "타 후보, 지지자에 향응 제공…수사 촉구"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경선후보가 경쟁 후보 A씨 측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황 후보는 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A씨 측이 선거 운동 과정에서 지지자를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며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경선후보가 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6.04.01 bless4ya@newspim.com 황 후보는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서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번 선거가 정책과 비전으로 선택받는 정정당당한 경쟁이 이뤄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는 "자세한 답변은 드리기 어렵다"고 짧게 답했다. 앞서 정진욱 국회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광주 남구청장 한 후보 측이 25명의 사람에게 식사를 대접하다가 걸려서 남부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인 데다 경찰 조사를 받은 캠프 관계자도 없어 현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흑색선전으로 공정해야 할 경선 문화를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4-01 17:09
광주시,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 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청. [사진=박진형 기자] 이번 성과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공약 이행의 지속성과 행정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2025년 목표 달성▲주민소통 ▲웹소통▲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약이행 실적(2025년 12월말 기준)을 종합 분석해 등급화했다. 광주시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분야에서도 합격(Pass)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계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해마다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 관리했다. 특히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 구축 ▲5000억원 펀드 조성 ▲초등 입학기 10시 출근 장려제 확대 운영 ▲인공지능(AI) 집적단지 고도화 추진 등 주요 공약을 계획에 따라 실행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또 행정 환경 변화가 생겨 공약 조정이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무작위로 선정된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의 심의를 거쳐 결정함으로써 절차의 투명성과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김남희 혁신평가담당관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4-01 17:03
명현관 해남군수 3선 도전…"해남을 미래 생명과학 밸리로"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해남을 '미래 생명과학 밸리'로 육성해 인류 미래 문제에 답하는 모델로 만들겠다며 6 3 지방선거에서 해남군수 3선 도전에 나섰다. 명 군수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의 문제를 넘어 인류의 문제에 답하겠다"며 "해남을 단순 농어촌 지자체가 아닌 새로운 문명 전환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6 3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4.01 ej7648@newspim.com 그는 기후 인구 식량 환경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전환의 시대라고 규정하고 넓은 땅과 바다, 생태 공동체 역사 문화 미래 산업 잠재력을 가진 해남이 이 과제에 먼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비전으로는 'ACE 해남 전략'을 제시했다. A는 AI Agriculture(농업 생명), C는 Culture(문화 공동체), E는 Energy(에너지 미래산업)를 뜻한다. 그는 해남이 이 세 축을 동시에 품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지역이라며 "ACE 해남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군정,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명 군수는 농업을 양적 생산 중심에서 건강 질병 예방 삶의 질을 책임지는 생명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해남의 넓은 농토와 청정 자연, 갯벌과 일조량, 바람을 기반으로 미래 식품 생명과학 기후대응 농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에너지 분야에선 RE100과 미래산업, 청년 일자리를 연결하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AI와 에너지를 농업 생명과학 푸드산업과 연계해 해남의 성장 공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인물 선택을 넘어 해남의 미래 크기와 비전을 정하는 과정"이라며 "해남의 백년대계를 그리며 ACE 해남 전략으로 해남의 기회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4-01 16:37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반값여행 유치 나선다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일부터 '반전(錢)여행'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흥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개별 관광객의 여행 경비 50%를 환급해 관광객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고흥군 반값 여행 '지역사랑 휴가지원' 홍보물 [사진=고흥군] 2026.04.01 chadol999@newspim.com 지원 대상은 고흥군 외 지역 거주 개별 관광객으로, 인접 지역인 순천 보성 여수 거주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고흥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승인을 받은 뒤 고흥을 방문해 여행을 하고, 종료 후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고흥 내 음식점 카페 숙박 체험시설 등에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QR 카드)으로 결제한 금액의 50%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원 조건은 고흥군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후 인증사진 제출과 군내 10만 원 이상 소비 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1인 여행객은 20만 원 소비 시 최대 10만 원, 2인 이상은 40만 원 소비 시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 단위(5인 기준) 최대 50만 원, 청년층 환급률 상향(70%, 최대 14만 원) 등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환급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고흥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고흥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의 '반전(錢)여행'을 통해 고흥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고 실질적인 여행비 환급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며 "관광객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4-01 15:34
보성군, 전남광주 통합 논의 속 미래 성장동력 구축 나서 [보선=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관광 농산업 SOC 등 지역 맞춤형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선제 대응 전략을 본격화했다. 보성군은 지난 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열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대응 행정통합 TF추진단 회의[사진=보성군] 2026.04.01 chadol999@newspim.com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전남도와 광주시의 통합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통합특별시 체제에서 보성군의 위상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군수가 단장을 맡은 통합 TF 추진단은 20개 부서장이 참여해 4개 분야 38건의 사업을 집중 검토했다. 분야별로는 ▲행정 문화관광 9건▲복지 교육 6건▲지역개발 환경 11건▲농림 수산 12건이다. 군은 율포 봇재 관광특구 지정, 경전선 폐선부지 문화랜드마크 조성, 보성 차(茶)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구축, 주암호권 햇빛소득 마을 조성, 경전선 전철화 조기 착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보성군은 이번에 도출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통합특별시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 광주 통합은 보성군이 남해안 중심 도시로 도약할 기회"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6-04-01 15:24
고흥 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 서울서 연다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국내 최초로 백화점 공간을 활용한 '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를 열고 서울 도심에서 체험한 우주 콘텐츠를 실제 고흥 방문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유치에 나선다. 고흥군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고흥우주항공축제 더현대 서울 팝업' 홍보물 [사진=고흥군] 권차열 기자 = 2026.04.01 chadol999@newspim.com 대한민국 유일 우주항공축제인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서울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팝업은 '지구문명에서 우주문명으로'를 슬로건으로 전시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와 몰입형 공간 연출을 결합한 '도심형 우주 플랫폼'을 표방한다. 행사는 '서울에서 고흥으로 이어지는 우주여행의 출발점'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협업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팝업 공간은 지구 문명존 우주 문명존 우주인 카니발존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지구 문명존에서는 누리호 발사체 축소 모형과 국내 발사체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고성능 천체망원경 관측과 KAIST 로봇(스파이더 로버) 체험 등을 제공해 '우주 진입 전 단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주 문명존은 붉은 토양 암석 특수 조명 등을 활용해 화성 환경을 재현하고 귀환선과 우주탐사 로버 모형을 배치해 미래 우주 탐사 환경을 경험하게 한다. 우주인 카니발존에서는 우주복 착용 체험과 외계인 콘셉트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현장에 마련된 '누리호 발사장 견학' 예약 접수대를 통해 나로우주센터 방문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시민들이 대한민국 우주기술을 일상 속에서 체험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라며 "수도권 관심을 실제 고흥 방문으로 이어지게 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슬로건으로 5월 2 5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열리며, 블랙이글스 에어쇼, 발사장 견학, 나로호 누리호 실물 전시, 우주로켓 우주로봇 체험, 우주 토크쇼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4-01 15:17
순천만에 들어선 애니메이션 타운 공식 출범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내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공식 운영을 시작하며 애니메이션 방송사를 집적한 거점을 기반으로 전국 유일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나섰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열림식 및 입주기업 환영 세리모니'를 열고 새 거점 공간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열림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2026.04.01 chadol999@newspim.com 행사에는 서울에서 이전한 ㈜로커스와 순천으로 본점 이전을 결정한 여수MBC 임직원, 지역 대학 교수 학생,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오픈 퍼포먼스, 스튜디오 투어, 공식 기념식 등을 진행했다.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기존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화콘텐츠 허브로, 입주 기업 사무공간과 더불어 영상관, 오픈스튜디오 등 시민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약 3300평 규모 스튜디오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창작자의 상상력과 영감을 북돋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로커스는 창작자 100여 명의 입주를 마치고 순천에서 본격적인 제작 활동과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섰다. 하반기에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여수MBC도 합류할 예정으로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제작과 유통을 아우르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클러스터를 계기로 픽사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처럼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 제작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스튜디오형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 원도심에 조성된 애니메이션 웹툰 클러스터를 연계해 콘텐츠 기업 유치, 남해안권 인재 양성 거점기관 조성, 글로벌 IP 창 제작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26-04-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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