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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당일 제조 '바질페스토' 팝업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오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당일 수확한 바질로 당일 제조한 신선한 바질장을 제안하는 '마이크로아티장' 팝업 행사가 열린다. 농장에서 갓 따낸 바질을 3km 이내 제조장에서 당일 소량 생산해 신선하고 풍미가 좋은 바질장을 즐길 수 있다. 2025.12.15 bless4ya@newspim.com 25-12-15 17:17
광주교통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증' 획득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증'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증제'는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공헌 활동을 펼친 공공기관 및 지자체, 민간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증' 획득. [사진=광주교통공사] 환경 경영, 추진 체계, 네트워크 등 7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교통공사는 ESG 경영 가치에 기반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전략 수립,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각종 협력 사업 추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평가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기적이고 다채로운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광주의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5-12-15 17:16
광주시, 출장 여비 정산 자동화 'AI 여비몬' 도입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AI 당지기', 'AI 대변인'에 이어 'AI 여비몬'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AI여비몬 활용 모습. [사진=광주시] AI 여비몬은 황주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주무관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여비 규정 분석, 정산 로직 설계, 자동화 기능 구현 전반을 직접 설계 개발한 시스템이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해 출장일 기준 유가를 자동으로 불러오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연료비를 산출한다. 또 복잡한 공무원 여비 규정을 알고리즘으로 구현해 수기 계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나 오류를 최소화했다. 출장자가 휴대전화로 영수증을 촬영해 올리면 출장 내역과 영수증을 자동으로 연결해 전자 증빙이 이뤄져 '종이 없는 행정'을 구현했다. 정산이 완료되면 정산 내역과 증빙 자료가 통합된 여비 정산 결과보고서가 전자문서(PDF) 형태로 즉시 생성돼 별도의 문서작업 없이 결재까지 가능한 '원스톱' 처리 환경을 갖췄다. 황 주무관은 "기존 관외 출장비 정산은 수작업 중심으로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업무 비효율의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며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한 끝에 'AI 여비몬'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5-12-15 17:16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군, 군공항 갈등 넘어 미래 산업 중심지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하늘과 바다, 들녘이 어우러진 무안을 미래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농생명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첨단산업도시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정치권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정책 비전투어'를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정길수 나광국 전남도의원, 이호성 무안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2025무안군 정책비전 투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5 ej7648@newspim.com 김산 군수는 환영사에서 "김영록 지사의 치밀한 전략과 빠른 실행력으로 AI 기반 미래 산업부터 차세대 에너지, 스마트 농업까지 전남의 새로운 성장축이 확실히 자리 잡았다"며 "이 성과는 도민이 체감할 변화를 앞당기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악오룡신도시는 전남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주 여건 개선, 교육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 도시환경 정비 등 신도시다운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무안갯벌이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도 등재된 만큼 그 위상에 걸맞은 야간관광 조명 설치 사업 예산 10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2025무안군 정책비전 투어'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12.15 ej7648@newspim.com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2년 전 군공항 반대 시위로 도민들과의 대화조차 어려웠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그 치열한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은 더 나은 분위기 속에서 무안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무안은 광주 전남의 관문공항과 KTX, 고속도로망이 만나는 서남권 교통 허브이자, 간척지와 농업 관광 자원이 풍부한 잠재력 높은 도시"라며 "무안국제공항을 RE100 AI 기반 스마트 공항으로 발전시키고 주변 지역을 미래 모빌리티 물류 MRO(정비) 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철 전남연구원 부원장은 '글로벌 첨단산업도시 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무안군의 9대 미래 핵심 정책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비전에는 ▲RE100 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첨단산업 유치▲신재생에너지 확충 및 에너지 기본소득 추진▲첨단 K-푸드 플러스 산업 메카 조성▲글로벌 해양생태도시 육성▲도농복합도시 구현▲청정 관광거점 웰니스 생태도시 조성▲도자 명품화▲국제공항 재도약 등이 포함됐다. 이어진 정책토론은 무안 도민, 김영록 지사, 도청 실 국장들이 함께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콩 정선장 조성▲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전남 농공단지 특화 지원사업 확대▲출생 기본소득의 지역화폐 전환▲낙지 금어기 조정▲오룡지구 죽산IC 연결도로 개설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무안은 전남도의 심장이자 축소판으로, 농어촌과 신도시가 어우러지고 전통산업과 첨단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무한한 가능성의 땅"이라며 "전남이 대도약의 황금 기회를 맞은 만큼 무안이 서남권의 경제 수도이자 글로벌 에어시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25-12-15 16:22
보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과로 복지부 장관상 [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성군과 부산 연제구 단 2곳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AI(인공지능) 기반 복지행정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성군이 2025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보성군] 2025.12.15 chadol999@newspim.com 보성군은 단전 단수 가스 체납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AI 초기상담 2단계 시범운영 지자체'로 참여, 복지위기가구 조기 탐지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위험 징후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공공 민간 지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 운영으로 보성군은 최근 3000여 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와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실질적 지원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AI 복지행정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지역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5 16:12
"광주공항 국내선 선 이전 반대한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가 "광주공항 국내선의 무안 선 이전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규탄했다. 시민회의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은 군공항 이전과 동시에 이루어지거나, 최소한 군공항 이전 이후에 검토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광주공항 국내선 선 이전 반대한다". [사진=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 이어 "군공항 이전이 장기 과제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국내선부터 무안으로 이전하는 방식은 시민의 이동권과 도시 경쟁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정이다"고 지적했다. 시민회의은 "6자 TF에서 통합이전을 논의하더라도 국내선 선 이전만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이러한 중대한 결정은 행정과 정치권의 밀실 합의가 아니라 시민공청회와 시민 참여를 전제로 한 공개적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군공항 이전 합의'라는 형식적 성과를 위해 광주시민의 항공 이용 편의와 광주의 핵심 성장 인프라를 송두리째 내주는 결정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민회의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광주시청 앞 교차로에서 출근 시간과 점심 시간대를 중심으로 피켓팅을 진행한다. bless4ya@newspim.com 25-12-15 16:12
정책비전투어서 환영사 하는 김산 무안군수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2025무안군 정책비전 투어'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12.15 ej7648@newspim.com 25-12-15 16:11
전남도, 무안군 정책비전 투어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2025무안군 정책비전 투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5 ej7648@newspim.com 25-12-15 16:10
고흥군, 재해구호 전문인력 교육 실시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고흥군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대응 강화를 위해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교육에 재난업무 담당자 등 16명이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구호 전문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구호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교육에 재난업무 담당자 등 16명이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구호 전문훈련을 진행했다 [사진=고흥군] 2025.12.15 chadol999@newspim.com 교육 과정은 ▲재난 시 행동 요령▲이재민 구호 절차▲사고 현장 접근 유의사항▲응급처치 실습▲팀워크 강화 훈련 등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현장 상황 판단력과 공조 능력을 향상시켰다. 고흥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산사태 등 돌발 재해가 잦아지면서 현장 대응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호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 양성과 교육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25-12-15 16:04
고흥군, 로컬푸드 신제품 '김 된장국·김스낵' 개발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죽도 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김을 활용한 로컬푸드 시제품 2종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현지 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동결건조 김 된장국과 김스낵 등 두 가지 제품을 완성했다. 동결건조 김 된장국은 고흥군 사회적기업 ㈜담우와 공동 개발했으며, 김스낵은 여수시 사회적기업 ㈜쿠키아가 함께 제작했다. 고흥군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통해 김 활용 로컬푸드 시제품으로 개발된 김 된장국 [사진=고흥군] 2025.12.15 chadol999@newspim.com 그동안 지죽도와 죽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품질은 우수하지만 대부분 원물 형태로 유통돼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앵커조직은 2024년 주민 참여형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아이템을 발굴하고 2025년 두 기업과 협력해 가공 시제품을 제작했다.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된장국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즉시 섭취 가능한 간편식 형태로 개발됐으며 김스낵은 지역 김의 풍미를 살린 휴대용 간식 제품이다. 시제품은 내년 1월 열리는 '제1회 해창만 고흥 굴 축제'에서 시식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고흥군은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선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시제품 개발은 지역 해양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25-12-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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