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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골목경제 체질개선…광주 서구, 실증사업 착수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서구가 전국 처음으로 지자체 주도형 '골목상권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14일 서울 강남구 외식 디지털 솔루션 기업 먼슬리키친본사에서 '인공지능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인공지능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사업 업무협약. [사진=광주 서구] 2026.01.14 bless4ya@newspim.com 먼슬리키친은 테이블오더 시스템과 AI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 매출 수요 예측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먼슬리키친은 6개월 실증 기간 동안 참여업체에 테이블오더 기기와 AI 기반 홍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 컨설팅, 시스템 유지관리,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참여업체에 제공되는 AI 매출업 솔루션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 방문 패턴과 소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쿠폰 같은 프로모션을 자동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행정이 적극적으로 기업과 기술을 발굴해 소상공인이 부담 없이 디지털 전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첫 발을 내딛었다"며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골목경제의 체질을 바꾸며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서구의 선도적 골목경제 정책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을 비롯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면서 기업 입장에서도 눈여겨 보게 됐다"며 "실증사업 기회를 열어준 광주 서구에 깊이 감사하며 우리 기업도 골목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6-01-14 13:50
'최연소 의장' 김보미,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출마 선언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국 최연소 지방의회 의장을 지낸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그는 "강진의 미래를 실력으로 경쟁하는 시대를 열겠다"며 군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예고했다. 김 의원은 13년간의 정치 경력과 8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정치적 음해와 공작을 넘어 실력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김보미 웹자보. [사진=김보미 의원] 조은정 기자 = 2026.01.14 ej7648@newspim.com 그는 "범죄사실 0건의 경력조회 결과가 제 결백과 책임의 시간을 보여준다"며 "이제는 누가 더 강진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놓고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서 '군민주권 강진시대 다산의 마음으로 미래를 쓰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책에는 다산 정약용의 '백성이 주인인 행정' 정신을 현대 행정에 접목한 강진형 혁신 전략이 담겼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긴 책"이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강진의 미래 설계도를 군민께 직접 보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젊음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정치에서 약점으로 평가받았지만, 이는 곧 강진을 위해 더 오래, 더 치열하게 일할 수 있다는 증거"라며 "군민께만 빚진 청년 정치인으로서 강진의 변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미 의원은 제8 9대 강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최연소 지방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지지 세력 결집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한다. ej7648@newspim.com 26-01-14 13:48
[부고] 마형렬(남양건설 회장)씨 별세 ▲마형렬(남양건설 회장)씨 별세, 마찬호(남양건설 부회장)씨 부친상 =별세: 13일 오후 10시 =빈소: 광주 서구 국빈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16일 오전 9시 =연락처: 062-606-4000 26-01-14 13:39
목포시, 근현대사 담은 향토유산 4건 신규 지정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는 근현대 목포의 생활상과 도시 발전사를 보여주는 향토유산 4건을 새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유산은 ▲목포 금화동 3-8번지 가옥 ▲목포 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2동 ▲목포 북교동 143-2번지 가옥 ▲연산배수지 등이다. 주거, 교육, 도시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 유산이 포함됐다. 목포 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사진=목포시] 2026.01.14 ej7648@newspim.com 금화동 3-8번지 가옥은 1936년경 건립된 일본식 주택 양식에 서양식 응접실이 결합된 근대 가옥으로 해방 이후 일본식 주택에 우리나라 온돌 구조가 접목된 사례로 주거사 연구 가치가 높다. 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2동은 광주 전남 최초 여학교인 정명여학교 부지 내에 조성된 서양식 주거 공간이다. 주요 구조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1983년 수리 과정에서 1919년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이 중 1동은 이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북교동 143-2번지 가옥은 1920년 건립된 약 100년 된 서민 한옥으로, 근대기 목포 시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건축물이다. 기본 구조와 공간 구성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으며, 상량문 석가래 등에서 당시 생활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연산배수지는 1937년 조성된 상수도 시설로, 고지대 조선인 거주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간접 배수시설이다. 일제강점기 조성된 배수지 중 목포에 남은 유일한 사례로, 지역 상수도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유산으로 평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향토유산 지정은 근현대 목포의 역사와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조치"라며 "시민과 함께 향토유산의 보존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1-14 11:15
담양군,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제도 시행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오는 3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청 전경. [사진=담양군]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지정되려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식품위생법상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는 '개'와 '고양이'로 한정된다. 주요 기준은 ▲조리 공간과 반려동물 출입 공간의 분리(칸막이 울타리 설치) ▲출입 안내문 게시 ▲반려동물 자유이동 제한 ▲전용 의자 케이지 목줄걸이 등 구비 ▲손님 및 반려동물 간 접촉 최소화 ▲털 등 이물질 혼입 방지장치 설치 ▲반려동물용 식기 분리 보관 ▲전용 쓰레기통 비치 ▲예방접종 미이행 시 출입 제한 표기 등이다. 담양군은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내 음식점 1019곳에 안내문을 우편과 문자로 발송하고 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영업자가 동반 출입 음식점으로 지정받으려면 요건을 충족한 후 사전검토 신청서를 담양군청 관광과에 제출해야 한다. ej7648@newspim.com 26-01-14 10:47
전남농기원, 갈색거저리 압착 오일 '미용·식품 소재' 재탄생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14일 갈색거저리(일명 고소애)의 압착 가공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해 활용되지 못했던 오일이 미용 및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별도의 화학적 추출 과정 없이 기존 가공 중 폐기되던 압착 오일을 새 자원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갈색거저리 압착 오일 첨가 시제품. [사진=전남농업기술원] 2026.01.14 ej7648@newspim.com 연구진은 해당 오일의 미용 소재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항염 미백 기능과 피부 상재균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향 특성을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 기존 식물성 오일과 비교한 결과, 독립적인 향 패턴을 보여 외관 향미 등 관능적 특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 성과를 기반으로 오일 미스트 오일 밤 등 미용제품과 오리엔탈 드레싱소스를 개발, 화장품 및 식품 산업에서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 기술이전과 민간기업 협력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가공 공정 표준화 및 소재 등록을 거쳐 곤충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윤지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연구는 기존에 폐기되던 갈색거저리 압착 오일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곤충 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자원 순환 측면에서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26-01-14 10:43
박영재 광주시 학예연구사, 문체부장관 표창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박영재 광주시청 문화유산자원과 학예연구사가 박물관 미술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 전국 박물관 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열고 박물관 미술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박영재 학예연구사 표창. [사진=광주시] 2026.01.14 bless4ya@newspim.com 박 학예연구사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의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 광주 유치 및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또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을 잇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았다. 인공지능(AI)과 문화기술을 활용한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도 구축해 문화유산 보존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지역 문화기관과 기업에 고품질 문화유산 아카이빙 데이터를 공급해 전시 영상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문화유산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국가지정문화유산 광주 충효동 요지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분청사기 도예창작소'를 기획했으며, 이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등과 연계해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브랜드화했다. 박 학예연구사는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우리 문화유산이 첨단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문화유산이 시민의 기회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26-01-14 10:31
전남 장성 야산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장성=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 장성의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께 장성군 삼서면 한 야산에서 A씨가 나무에 깔린 채로 발견됐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벌목 작업을 하기 위해 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bless4ya@newspim.com 26-01-14 10:30
김민석 총리, 16일 광주·전남통합특별법 발표...양부남 "법안 발의 이달 안 넘길 것"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광주 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오는 16일 정부 발표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전남의원들과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광주 전남 행정 통합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광주 전남 행정통합은 사실상 결정된 사안"이라며 "정부를 대표해 국무총리가 오는 16일 특별법과 특례 지원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해당 특별법이 15일 공청회, 16일 발의 수순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서는 물리적인 시간을 이유로 가능성을 일축했다.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지자체에서 만든 법안과 관련해 정부 의견도 들어야 한다"며 "아무리 빨라도 16일은 불가능"이라고 말했다. 또 "발의는 이달 말이나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 행정통합 과정에서 구성될 새로운 지방의회인 '통합의회'와 관련해서는 '선 통합 후 조정' 방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양 위원장은 "통합에 있어서 의회 권한 축소 등 불이익을 배제할 방침"이라며 "이대로 하고 차차 조정하겠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6-01-14 10:23
전경선 전남도의원 "광주·전남 통합, 속도전 안 된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경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14일 전라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속도보다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전남이 흡수 통합의 형태로 소외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4일 오전 전경선 전남도의원이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14 ej7648@newspim.com 특히 "예산과 인프라의 광주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경우 지역경제 공동화가 불가피하다"며 "이 같은 경고는 통합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는 통합을 위한 현실적 조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지역경제 공동화 방지 장치 마련 ▲전남지역 업체 보호 위한 공공입찰 조달 의무화 ▲군 단위 공공사업 지역 우선 원칙 ▲전남 행정청사 및 주요 기능의 법적 존치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의 별도 추진 ▲예산 권한 쏠림 방지 위한 균형발전 구조 설계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전 의원은 "진정한 통합은 행정의 속도보다 주민 신뢰에서 완성된다"며 "도민 희생이나 지역경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묻지마 통합'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양 시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엄중히 인식하고, 오늘 제안한 제도적 장치들을 통합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전남-광주 통합이 갈등이 아닌 희망의 통합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26-0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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