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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속살] 울산화력 붕괴사고 후폭풍…노후 석탄발전소 10기 해체 '올스톱'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동서발전의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때아닌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노후 화력발전소 해제작업이 전면 중지됐다. 앞으로 사고 수습이 완료되기까지 짧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나머지 노후 화력발전소 해체작업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 올해 발전소 해체작업 3곳 추진 1곳 완료 1곳 중지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현재 올해 발전소 해체작업이 추진된 곳은 총 3곳으로 파악됐다. 한국중부발전의 서천화력발전 1 2호기, 한국동서발전의 호남화력발전 1 2호기(여수 소재), 그리고 이번에 붕괴사고가 난 울산화력발전 3곳이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중부발전의 서천화력발전은 지난 5월 해체작업을 완료하고 현재 잔해물 처리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수의 호남화력발전도 해체작업이 진행중이었으나 이번 사고로 인해 전면 중지됐다. 공교롭게도 해체작업을 맡은 3곳 모두 같은 업체가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부 관계자는 "올해 기준 해체가 추진된 발전소는 총 3곳"이라며 "3곳 모두 같은 업체가 해체작업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발전업계 관계자는 "서천화력의 경우 이미 안전하게 발파작업(해체)을 완료했다"면서 "(발전소)해체 작업의 난이도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폐지된 노후 석탄발전 10기 넘어 해체작업 '급제동' 정부의 폐지 결정으로 현재 가동이 중지된 노후 석탄발전소가 10기가 넘는다. 구체적으로 남동발전의 영동화력 1 2호기, 중부발전의 보령화력 1 2호기, 남동발전의 삼천포화력 1 2호기, 동서발전의 호남화력 1 2호기, 그리고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울산화력 등이다.(아래 그림 참고). 하지만 이번 붕괴사고로 인해 향후 해체작업이 언제쯤 다시 추진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에너지정책 업무를 넘겨받은 기후부는 해체 대상인 노후 발전소가 총 몇기인지 현재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해체 대상이 발전소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오전 사고수습상황실(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밤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매몰자 구조 및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 2025.11.07photo@newspim.com 기후부는 일단 각 발전소의 해체작업을 모두 중지시킨 상태다. 하지만 여수의 호남화력의 경우 발파 예비작업이 진행중인 상태여서 붕괴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기후부는 지난 6일 오후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하고 산업재해 담당인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속한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난 6일 저녁 울산의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재해자 구조와 안전점검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 김 장관은 7일 오전 2차 중수본 회의를 열고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안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구조의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구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2018년 2월 폐지를 결정한 노후 석탄발전소 10기 현황 [자료=산업통상부] 2025.11.07 dream@newspim.com [자료=산업통상부] 2025.11.07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5-11-07 16:44
창원시, 하반기 시민자치학교 운영…주민자치 역량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해구를 시작으로 창원(의창 성산구), 마산(합포 회원구), 진해(진해구) 등 3개 권역에서 2025년 하반기 '원데이(one-day) 시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를 시작으로 3일간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2025년 하반기 'one-day 시민자치학교' [사진=창원시] 2025.11.07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실무 이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우리 마을 특성화 사업 발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의 실제 사례를 통해 자치 운영의 기본 원리와 추진 과제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진해권에서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함께 열려 자치분권의 의의와 창원특례시의 추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시는 시민자치학교가 지역 문제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치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상 하반기로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온라인평생학습강좌 '배움온'을 통해 자치 관련 강좌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1-07 16:19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안 시의회 통과…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7일 열린 제25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25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 가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09.19 이로써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16명 중 9명이 찬성해 과반수로 가결됐다. 이번 예산안 확정에 따라 거제시는 이달 중으로 시민 1인당 1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1인당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은 선불카드와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형태로 이루어지며, 지역 내 소비촉진에 따른 상권 회복이 기대된다. 민생회복지원금은 변광용 시장 취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로 추진돼 왔다. 시는 두 차례 부결을 거쳐 지난 9월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예산안 통과로 집행 준비를 마무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랜 기간 기다려준 시민과 함께해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돼 체감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1-07 15:44
진주시, 장애아동 캠프 190명 참여…사회적응력 지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7일 산청 유아숨체험원에서 2025년 장애아동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장애아동 캠프' 행사가 7일 산청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11.07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마음을 잇는 행복한 하루'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장애아전문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8곳에서 100명의 장애아동과 보육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9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생태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과 협동을 경험했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장애아동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시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치료사 인건비 지원, 장애영유아 장난감 및 특수교구 대여, 보육환경 개선 모니터링단 운영 등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실질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1-07 15:38
거제시, '소통할거제' 시민패널 간담회…1년 성과와 시민 참여 확대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전날 거제하나로컨벤션에서 온라인 시민소통플랫폼 '소통할거제'의 시민패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거제하나로컨벤션에서 열린 온라인시민소통플랫폼 소통할거제 '시민패널과의 만남'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11.07 이번 행사는 플랫폼 운영 1년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민패널들은 자신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된 사례를 확인하며 시정 운영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향후 추진 과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시장과 대화를 이어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왔다"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시민이 정책결정 과정에 더 깊이 참여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통할거제'에는 약 2000명의 시민패널이 활동 중이며, 정책 제안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5-11-07 15:27
변성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박형준·안성민 만나 협치 논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7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과 첫 회동을 갖고 부산 발전을 위한 협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부산의 현안 해결을 위해 민주당 부산시당이 정부와 중앙당과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뜻을 전했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과 부산 발전을 위한 협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5.11.07 이에 변성완 시당위원장은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민주당 부산시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변 시당위원장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도 "만나 부산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시당위원장은 다음 주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엄성규 부산지방경찰청장 직무대리와 첫 회동을 갖는 등 각계 주요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25-11-07 15:22
민주당 부산시당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토크콘서트 개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8일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참여한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토크콘서트 홍보포스터 2025.11.07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해양물류 대기업 부산 이전 등을 통한 해양수도 부산 건설과 '5극 3특'으로 대표되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 등 이재명 정부와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 비전 전략을 설명한다. MBC 100분 토론 진행자를 역임한 정준희 한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재수 장관과 김경수 위원장의 강연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도 마련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변성완 시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과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중앙당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민주당 부산시당이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1-07 15:21
남해군, 미조 노구항 어촌신활력사업 선정…66억 투입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미조면 노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생활 경제 기반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대표 사업이다. 2026년 노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예비계획도 [사진=남해군] 2025.11.07 군은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 주민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통해 생활 불편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다. 이번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66억 원(국비 46억2000만 원, 지방비 19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노구항과 인근 가인포항 일대에 방파제 연장, 선착장 증설, 파도막이 옹벽 설치, 어구창고 신설, 두 마을을 잇는 둘레길 정비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어항의 안전성 강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선정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노구항을 중심으로 어촌 정주 환경을 개선해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어촌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립형 어촌 모델 구축을 위한 추가 사업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25-11-07 14:40
남해군, 무궤도 전기열차로 교통 혁신 추진…남해안 경제·관광 혁신 모색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대전~남해선 반영을 목표로 한 철도교통망 신설에 나섰다.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무궤도 전기열차(TRT) 도입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남해 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철도교통망 확충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무궤도 전기열차 운행 모습 [사진=남해군] 2025.11.07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 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해당 노선은 대전에서 옥천, 무주, 장수, 함양, 산청, 하동을 거쳐 남해로 이어지며 덕유산권 지리산권 남해안권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와 관련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경제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은 "남해까지 기존 철도 노선을 연장하는 것은 경제성 측면에서 현실화가 어렵다"며 무궤도 전기열차(TRT)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TRT는 기존 레일 없이 도로 위 안내선을 따라 주행하는 전기기반 차량으로 공사비와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미래형 교통수단이다. 일반 트램보다 유지비가 저렴하고, 터널 교량 등 기존 인프라에도 추가 공사 없이 진입할 수 있다. 군은 TRT 노선이 현실화될 경우 여수 남해 사천을 잇는 관광 트라이앵글 형성과 함께 수도권 접근성 개선, 해저터널 해상국도 연계 운행 등 교통 혁신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해저터널과 항공우주벨트, 가덕신공항까지 연결되는 철도교통망은 남해가 미래 교통축의 중심으로 도약할 기회"라며 "TRT는 남해교통의 혁신은 물론 남해안 경제 관광 물류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5-11-07 14:40
경남교육청,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행정 수준 개선 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로 9년째 시행 중인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7일 공개했다. 경남도교육청이 2025년 자체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11 평가는 본청 22개 부서, 8개 시 교육지원청, 10개 군 교육지원청 등 세 집단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본청에서는 중등교육과와 민주시민교육과가 최우수 부서로 뽑혔으며 시 지역에서는 창원교육지원청, 군 지역에서는 함양교육지원청이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원 제도 개선,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4개 분야,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주요 항목에는 민원 제도 개선 실적, 담당 공무원 교육 이수, 정보공개율 제고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최우수 기관에 교육감 표창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 사례를 전 기관으로 확산해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고 미흡한 기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민원 행정의 질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행정을 위해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1-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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