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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집중호우 대비 춘계 하천 정비…재해 예방·환경 조성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6년 춘계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경남 사천시 사천강 전경[사진=사천시]2026.04.07 시는 오는 30일까지 ▲제방 보수▲하천 내 퇴적토 및 부유물 제거▲무허가 경작지 단속 및 불법 시설물 철거▲둑마루 제초 작업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실시한다. 대상은 국가하천 2곳, 지방하천 13곳, 소하천 17곳 등 총 하천시설 32곳이다. 시는 이번 하천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범람을 예방하고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4-07 13:27
사천시, 여름철 산림 계곡 불법 점용시설 일제 점검…환경 훼손 예방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여름철 본격 행락기를 앞두고 산림 계곡 일원에서 불법 점용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물 일제 점검 안내 포스터[사진=사천시]2026.04.07 시는 최근 일부 계곡 주변에서 평상, 데크, 천막 등 무단 시설물 설치와 불법 점용 사례가 늘고 있다며 산림 훼손 예방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사유지와 국 공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진행된다. 허가 없이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한다.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철거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불법시설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계곡 내 불법 점용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채널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공의 자산"이라며 "무단 점용과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4-07 13:25
남해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에너지 절약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에 맞춰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오는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를 시행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4.07 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차량이 대상이며 번호판 끝자리 홀수는 홀수일, 짝수는 짝수일에만 운행 가능하다. 평일 24시간 적용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장애인 임산부 동승 특수목적 차량과 전기 수소차는 예외 허용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인 승용차 5부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전광판 SNS 홍보로 제도 정착을 추진한다. 경남 지역 의령군 등은 유사 에너지 위기 대응으로 5부제를 강화 중이다. m25322532@newspim.com 26-04-07 13:18
남해군체육회, '건강체조교실' 운영…체육 참여 접근성 높인다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체육회는 7일부터 남해공설운동장에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의 생활 속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서다. 경남 남해군체육회가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사진=남해군]2026.04.07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다. 수업은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 중심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체육회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현장 참여를 병행하여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개방형 야외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체육 환경도 함께 조성했다. 남해군체육회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4-07 13:18
창원시, 원자력산업 인프라 구축 박차…원전 생태계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와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가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라며 "원전 르네상스 흐름에 발맞춰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환 경남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오른쪽 두 번째)이 7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원자력산업 인프라구축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4.07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원전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총 156억 원을 투입해 의창구 팔용동에 건립 중이다. 연면적 2964㎡ 규모의 지상 6층 건물로 지난 3월 착공했으며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다른 핵심 사업인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23억 원을 들여 성산구 남지동에 들어선다. SMR 첨단 제조공정 기술개발, 로봇 기반 생산장비 구축, 연구개발(R D) 및 전문인력 양성 기능을 갖춘 복합센터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6년 신규사업으로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유치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SMR 제작 부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증기술과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첨단 검사장비 도입과 전문인력 양성이 포함된다. 창원시는 지난 3월 관련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조 국장은 "AI 데이터센터 확대,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강화 등 글로벌 흐름 속에서 원자력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지역 전략산업으로서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각 센터 간 연계 운영을 통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창원시가 국내 원자력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4-07 13:17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나동연 시장 4선 출마 피로감…본선 승리 경선 돼야"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2~13일 당내 1차 경선을 앞두고 4선 도전에 나서는 나동연 시장 출마 포기와 경쟁력 있는 후보 선출을 주장했다. 한 예비후보는 7일 경남 양산시청 프레스센터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이 아닌 본선 승리를 결정짓는 출발점"이라며 경쟁력 중심의 경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경남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2일과 13일 실시되는 당내 1차 경선을 앞두고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이 아닌 본선 승리를 결정짓는 출발점"이라며 본선 경쟁력 중심의 경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한옥문 예비후보 선거캠프] 2026.04.07 그러면서 "양산시민들은 강력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나동연 시장의 4선 출마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지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유력 후보들에게 밀리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나 시장은 이제는 정치를 마무리하고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4선 도전 중단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며 "양산의 미래 대전환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개인의 정치적 선택이 변화의 흐름을 막아서는 안 된다"며 "후배 정치인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선택이 양산 정치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힘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선의 핵심 의제로 '세대교체'와 '미래 대전환'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양산은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 있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경선은 그 변화를 선택하는 자리"라고 규정했다. 경선 상대인 이용식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양산의 변화를 바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후보"라며 "각자의 정책과 역량을 펼치고 그 힘이 하나로 모일 때 시민들의 변화 요구를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예비후보 등록 이후 시민의 삶과 미래를 바꾸기 위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했고, 그 기대를 본선 승리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은 12~13일 양일간 책임당원 50%, 일반시민 50% 비율로 문자투표와 ARS 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6-04-07 13:06
부산대, 노동부 대학지원사업 3개 부문 선정…청년 취업 지원 체계 강화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대학지원사업' 3개 부문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대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본격 강화한다. 이번에 부산대가 선정된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일반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이다. 부산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2026년 대학지원사업 3개 부문에 최종 선정돼, 부산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돕는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이어지는 '취업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 사진은 부산대학교 전경[사진=뉴스핌DB] 5년간 총 78억 원(연 15억 6000만 원) 규모의 국고와 지자체 대학 대응투자를 확보해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의 청년 취업 지원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부산대는 학내 공간뿐 아니라 부산대 지하철역 인근 롯데시네마 오투관에 전용 운영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 상담 인력을 전면 배치해 3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포함한 진로 탐색 취업 상담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전국 5개 대학이 일반형으로 신규 선정됐으며, 연 3억 원(국비 2억 원, 지자체 대학 대응 1억 원)이 투입된다. 자기소개서 면접 특강, 취업 캠프, 현직자 직무 멘토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1학년 신입생부터 휴학생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업탐색(잡케어) 1차 상담을 진행하고, 저학년의 '빌드업' 경력개발로드맵과 고학년의 '점프업' 취업활동계획 수립으로 나눠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전국 7개 대학이 신규 선정된 이 사업에는 연 6억 6000만 원의 국비가 전액 지원된다. 참여 요건을 충족하면 소정의 참여 수당(포인트)도 지급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은 졸업 후 미취업 청년과 퇴사 후 구직자 등 지역 청년 DB를 활용해 심리 상태와 구직 단계를 분석한 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된 이 사업에는 연 6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구직 의욕 고취와 심리 상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까지 밀착 지원하는 구조다. 산업 구조의 빠른 변화와 고용 불안 속에서 흔히 졸업 예정자에만 집중됐던 기존 취업 지원과 달리, 이번 3개 사업 동시 선정을 통해 부산대는 저학년 조기 진로 탐색부터 졸업 후 미취업 청년 관리까지 빈틈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부산시와 금정구 등 지자체의 대응투자 협력으로 탄탄한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다진 점이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부산대는 최근 본격화한 부산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도 연계해 대학에서 양성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장기적으로 일자리 선순환을 형성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영 부산대 학생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고용노동부 주요 지원사업 3개 부문 동시 선정은 입학부터 졸업, 나아가 졸업 후 미취업생까지 책임지겠다는 부산대의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04-07 12:41
부산창경센터, 플러그 앤 플레이와 협력…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손잡고 지역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가속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6.04.07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Plug in: SV(Silicon Valley)' 프로그램 참여 기업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Plug in: SV'는 부산창경의 글로벌 진출 브랜드 'Plug in'을 토대로, 플러그 앤 플레이와 연계해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이 집중된 미국 실리콘밸리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부산시 주최, 부산창경 주관으로 추진된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비롯해 다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해온 세계적 액셀러레이터로, 매년 4000여 명 이상의 기업 VC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Plug and Play Summit'을 미국 현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블록체인 신원인증, 인공지능 결제, 폐플라스틱 재활용, 개인 맞춤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크로스허브 ▲엘랙스랩 ▲패브릭덕트 ▲테라클 ▲제이와이씨 ▲서울랩스 ▲코코넛사일로 ▲제로 ▲스카이큐브 ▲트레이드잇 등 10개사다. 선정 기업은 이달부터 4주간 온라인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달 실리콘밸리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에서 열리는 'Plug and Play Summit'에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시장 진입 전략 수립, 1:1 글로벌 멘토링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설계됐다. 현지에서는 스타트업 피칭, 투자 네트워킹, 글로벌 기업 미팅 등을 진행하며, 참가 기업은 투자자와 현지 파트너십을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 부산창경은 행사 전후로 플러그 앤 플레이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방문, 관계자 미팅 등을 추가 편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 협업과 투자 연계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협업을 기반으로 부산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입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구조로 설계됐다"며 "투자 협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04-07 12:40
창녕군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새단장…사계절 관광지 도약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영산면 연지못 일대를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으로 새단장하고 사계절 관광지로 본격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봄철 벚꽃 명소를 넘어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경남 창녕군 영산면 연지스마트공원 전경[사진=창녕군] 2026.04.07 군은 그간 계절과 시간대에 한정된 방문으로 공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연지못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 업의 핵심은 수변 중심의 평면적 관람에서 벗어나, 입체적 공간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다. 대표 시설로는 연지못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하트 모양 데크교량이 눈길을 끈다. 물 위를 걷는 산책로로 수변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으며, 복합 동선 확보로 체류 시간이 늘어나 관광 만족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야간 조명도 대폭 강화됐다. 군은 수양벚꽃과 연못 일대를 감성 조명으로 밝히며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야간 이용객 유입과 함께 인근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예상된다. 군은 영산 연지를 시작으로 옥천저수지 둘레길 등 화왕산군립공원과 연계해 수변 관광 벨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은 군민에게는 휴식의 공간, 관광객에게는 기억에 남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스마트 기술을 조화시켜 머물고 싶은 창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07 12:25
전호환 부산대 전 총장, 부산시 교육감 선거 불출마 선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전호환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부산시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건강상의 이유와 도의적 책임, 가족의 만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사진=부산대학교] 2020.05.08 전 전 총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으나 현재 건강 상태와 주변 여건을 감안해 출마를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운동 중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치료를 이어왔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동명대학교 관련 사안과 관련해 "법적으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교육자로서의 도의적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동료와 교육 현장을 돕는 일이 우선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총장 재직 시절 함께 일했던 일부 인사들이 사법 판단을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책임감을 언급한 것이다. 전 전 총장은 "이번 결정을 놓고 가족의 뜻도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족들이 제 건강과 상황을 고려해 출마를 만류했다"며 "공직은 개인 의지로만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기에 시민 앞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전 전 총장은 "출마 포기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앞으로 교육 경험과 철학이 필요한 지역사회에서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전 전 총장은 부산대 교수와 총장을 거쳐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대학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교육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ndh4000@newspim.com 26-04-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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