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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산청둘레' 브랜드 구축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6억5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 산청군 지역특화재생 구상도[사진=산청군]2025.12.19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산청읍 옥산지구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와 도비, 군비를 포함한 총 244억33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도시 브랜드 '산청둘레, 여기둘레'를 구축해 중심상권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군은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가진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세웠다. 연간 체류 인구 22만 명 유입을 목표로 도심 내 둘레길과 체류형 관광 거점 공간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과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다. 중심 상업지에는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호우 폭염 방재시설을 구축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점 서비스 운영체계를 마련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공모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수용성을 높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선정은 산청이 가진 자연 문화적 여건을 치밀하게 반영한 결과"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 상권 회복을 이끌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5-12-19 11:19
사천시, 농협중앙회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전날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 농업발전혁신인 시상식에 참석해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여한 뒤, 강호동 농협은행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5.12.19 '농업발전혁신인상'은 2003년부터 매년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혁신적인 농업정책과 농업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사천시는 쌀 산업 구조개혁과 전략작물 육성을 통해 식량 자급률 제고에 힘써왔으며, 스마트팜 기반의 미래 농업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방역체계 강화, 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왔다. 유기 유실동물 관리체계 구축과 반려동물 공존문화 정착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역할이 크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농업을 안정적 소득기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촌이 살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농정 혁신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확대와 농촌 활력 제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25-12-19 11:18
부산시, 어르신 스포츠강좌 공모 9개 전 과제 선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에서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32억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서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총 32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이번 공모는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어르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는 연간 10억8000만 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전국 11개 시도에서 33개 사업이 선정된 가운데, 부산은 신청한 모든 과제가 이름을 올리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모 준비 단계부터 구 군, 시 체육회, 노인복지 관련 부서와 함께 지역 대학과 생활체육기관을 참여시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선정된 9개 사업은 ▲'2026 부산 스포츠 빅 챌린지 30 30' ▲'달려라 부산 라이프런' ▲'청춘에너지 클래스' ▲'하하캠퍼스 어르신 생활체육' ▲'어르신 체육활동 국학기공 교실' ▲'브라보 라이프 시니어 수영 액티브 시니어 피클볼' ▲'균형과 활력, 그리고 젊음! 실버주짓수' ▲'어르신 탁구로 건강하게' ▲'부산 어르신 건강 동행스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청년세대 동참형 구성 ▲운동 인증앱을 활용한 온 오프라인 병행 시행 ▲참여자 간 지속 활동 유도 등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 신체 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 세대 간 교류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고령사회에 대응한 시의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세대가 생애주기 전반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19 10:52
남해군, 신규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신규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8일 가족센터 1교육실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경남 남해군 가족센터 1교육실에서 열린 신규공무원 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사진=남해군]2025.12.19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남해군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고충상담원이자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장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는 ▲성희롱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공직사회 내 실제 사례 ▲신고 및 상담 절차 ▲피해자 보호 원칙 ▲2차 피해 예방 방법 등이 포함됐다. 스토킹 범죄와 딥페이크 등 최근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다루며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강의를 맡은 여성보육팀장은 "성희롱 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의 문제"라며 "신규 시기부터 명확한 기준과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불편함도 방치하지 말고 고충상담창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덧붙였다. 군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위직과 신규 공무원 등 직급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성평등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m25322532@newspim.com 25-12-19 10:30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앞두고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 확보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보에 나섰다. 경남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앞두고 관내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착(chak) 가맹점 등록 및 신청 방법을 안내 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5.12.19 농어촌기본소득은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남해군 전 군민에게 매월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며, 결제는 '착(chak)'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다.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카드형 상품권은 원칙적으로 앱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등록이 필요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소상공인의 불편을 덜기 위해 '찾아가는 착 가맹점 등록 안내'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군 경제과는 안내요원을 각 읍 면 상권에 투입해 가맹점 등록 절차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6년 지급이 시작되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사업체는 안내요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m25322532@newspim.com 25-12-19 10:23
전국 광역단체장 12월19일 일정 ▲이철우 경북 도지사 - 2025년 4분기 우수부서 시상식(10:20 호국실) -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폐회)(11:00 도의회 본회의장) -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14:30 다목적홀) - 2025년 경상북도 공공의료 성과대회(15:30 화백당) 이철우 경북지사.[사진=경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식 (10:00 대회의실) - AI 기본사회 컨퍼런스 (13:00 왕의지밀) ▲강기정 광주시장 -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9:30 시의회 본회의장) - 민 군 공항 통합이전 설명회(11:00 광산구청) - 핵심전략산업 투자협약(14:30 비즈니스룸) - 새마을지도자 대회(15:00 대회의실) - 첨단3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 시민펀드 출범(16:00 시민홀) ▲김영록 전남지사 - 대학지원 사업 참여 대학 성과공유회 (11:00 김대중 강당 ) - 조선해양인의 날 기념식(14:00 목포대 남악 캠퍼스) ▲김영환 충북지사 -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09:30 섬기는방) -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10:00 충무시설) -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전시행사(11:00 도청) - 충북형 도시농부 시상식(15:30 대회의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착공식(14:00 부산공동어시장) - 시-공공기관 소통공감 워크숍(15:00 스페이스 원지) - 초량이음 자율상권 상권활성화 사업 현장방문(16:00 초량전통시장 일원) ▲박완수 경남지사 - 노동 현안 특별간담회 (10: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성금 전달 (09:30 시장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 르네상스 관광 시대 포럼 (13:00 춘천 스카이컨벤션)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 감사패 전달식(14:30 통상상담실)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문화재단 2025년 4차 임시이사회(10:00 대전예술가의집) ▲최민호 세종시장 - 자동집하시설 기술진단용역 최종보고회(09:30 집현실) - 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대회(14:00 여민실) - 4기 시민주권회의 2025년 성과보고회(16:00 대회의실) -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18:30 반곡동 수루배마을 1 8단지) ▲김태흠 충남지사 - 해외 순방(라오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 기우회 월례회(07:20 경제과학진흥원) -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10:00 경기아트센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 2025년도 우수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 우수사례 공유회(16:00 탐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5-12-19 06:44
[종합] 영도구의장 불신임안 가결…"절차적 하자"vs"지방자치법 위반" 논쟁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가 최찬훈 의장 불신임안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 의장이 절차적 하자와 정당성 부족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발의 의원 측은 "법령 위반을 재량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맞섰다. 18일 영도구의회 제351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찬성표를 던지며 최 의장 불신임안이 가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2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부산 영도구의회 웹 이미지 [사진=영도구의회] 2025.07.23 최찬훈 의장은 의결 직후 입장문을 내 "이번 불신임은 정상적인 의회 민주주의의 결과가 아니다"며 "과거 사안을 근거로 한 편의적 결정으로 절차상 하자와 법적 정당성이 결여돼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불신임 사유 4건 모두 본회의에서 사실관계와 법리로 충분히 해명했음에도 검토 없이 표결이 강행됐다"며 "정례회가 끝난 직후 '불신임안 처리만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구민 신뢰 차원에서도 이번 사안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의회 운영의 원칙 문제"라며 "절차적 하자와 법적 근거 부재를 이유로 가처분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반면 불신임안을 공동 발의한 김기탁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최 의장의 행위가 "지방자치법상 재량의 범위를 벗어난 중대한 직무 위반"이라고 맞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재반박 자료를 통해 "의장이 행사 대관 과정에서 집행기관 권한에 개입하고, 의원 발언을 일방적으로 수정 삭제한 것은 명백한 권한 남용"이라며 "의회 연수 무산, 구청장 허위 발언 대응 방기 등은 모두 관리 감독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의장의 반박은 지방자치법의 핵심 원리인 견제와 균형, 의사 자유를 왜곡한 것"이라며 "불신임 결의는 정당한 법적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일축했다. 이번 사안을 두고 영도구의회 내부에서는 의회의 자율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맞서면서 향후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news2349@newspim.com 25-12-18 18:29
창원시, 마산합포 문화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8일 '마산합포구 문화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 문화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 구상도 [사진=창원시] 2025.12.18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모델이다. 주차난 해소, 안전시설 보강, 생활SOC 확충 등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문화지구는 2020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빈집 실태조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보완 등 5년간 단계적 준비를 이어온 지역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260억 원(국비 도비 170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생활SOC 및 기반시설 확충(주차장, 공원, 안전가로 등) ▲주민편의시설 조성 ▲빈집 노후주택 정비(신규주택공급 집수리 빈집정비)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기반의 안전환경 조성이 추진된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새로고침지원단'을 운영해 신규주택 공급과 주택정비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문화지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준비해 온 지역으로,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사회의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문화지구가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매력적인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18 18:13
기장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기장군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8.01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 지급 편의 제고, 홍보,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다. 기장군은 신속한 지급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대규모 인력을 투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읍 면별 현장접수처를 설치하고 군 공무원과 청년행정 체험단, 자원봉사자, 마을 이장단, 기간제근로자 등 인력을 대거 배치했다. 추가 군비로 인력과 전산장비를 보강해 현장접수처 창구를 확대함으로써 군민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미신청 취약계층에는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5-12-18 18:11
해운대구, 구·군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부산시 주관 '2025년 구 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가운데)이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구 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알리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2025.12.18 이번 평가는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 점검 실적 등 보육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운대구는 부모 참여형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고, 해운대형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생태유아교육 시범어린이집 지정과 생태아동지도사 양성과정 지원, 국공립어린이집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회의 등을 통해 차별화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운대구는 보육정책 평가와 함께 임신 출산 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는 출산친화 정책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구 군 출산정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고 규정하며 "공보육 기반 강화와 출산 보육의 연계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5-1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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