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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53% 목표…지역경제 활성화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3551억원 중 53%인 1882억 원을 상반기 목표로 재정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재정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6.03.17 군은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산출에 활용되는 소비 투자 부문 1분기 목표액을 705억 원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석원 부군수 단장 신속집행 추진단은 집행 상황 점검과 부진 사유 분석,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해 3월 내 집행 가능한 예산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행안부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 상반기 평가 '우수'로 4000만 원, 경남도 상반기 평가 '우수'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3월 15일 기준 1분기 소비 투자 집행 실적은 목표 705억 원 중 555억 원으로 집행률 79%를 기록, 도내 군부 1위를 달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신속집행은 공공 재정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라며 "1분기 소비 투자 목표 달성과 상반기 53% 집행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3-17 14:01
경남도, 산청 양돈농장 ASF 확진 긴급 방역 총력…돼지 5194마리 살처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전날 산청군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 도는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총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194마리에 대해 이날 긴급 살처분을 실시한다. 산청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내렸다. 경남도가 지난 16일 산청군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사진=경남도] 2026.03.17 초동방역팀이 현장에 투입돼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발생 농장과 주요 방역 거점 도로 2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의 이동을 제한하며 집중 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 군 공동방제단 86개 반과 방역차량 27대도 투입돼 인근 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지난 2월 정부의 사료 원료 내 ASF 유전자 검출 정보 공개 이후 특별관리농장으로 지정돼 관리돼온 곳이다. 당시 환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있었으나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지속적인 사전검사와 소독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폐사 증가 신고가 접수되자 정밀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 전국 ASF 발생 24건 중 다수가 오염된 사료에 의한 '사료 매개형'으로 추정됨에 따라 경남도는 사료 유입 경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ASF 바이러스는 저항성이 강해 환경에서 30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며 "잠복기 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돈농가는 외부인 출입 통제와 철저한 소독, 미신고 축산물 반입 자제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7 13:57
주진우 의원, 북극항로청·수산진흥공사 설립 법안 대표 발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7일 북극항로청 신설과 한국수산진흥공사 설립을 골자로 한 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급변하는 해양 질서와 수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주 의원이 이날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산하 외청으로 '북극항로청'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 기관은 북극항로 개척, 쇄빙선 확충, 북극권 국가와의 협력 등 관련 사무를 통합 관리하도록 했다. 기존 파견 중심의 임시 조직을 상설 컨트롤타워로 격상시켜 북극항로 선점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또 다른 한국수산진흥공사법안은 수산업 전담 공사를 신설해 금융지원과 산업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사는 노후어선 현대화 펀드 운용,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생산성 향상 사업 등을 맡아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주진우 의원은 "북극항로는 부산의 차세대 백년 먹거리로서 전략적 가치가 매우 크다"며 "전담 조직 신설과 수산진흥공사 설립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 중심 도시로 도약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17 13:42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광폭 민생 행보…선거 70일 앞두고 민심 청취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오는 6월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약 70일 앞두고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이 부산 전역을 돌며 현장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달 10일 단독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 동래 수영 부전 기장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학부모 소통콘서트에서'체형 맞춤 인체공학 책걸상 단계적 보급'공약을 제시하며 교실 환경 개선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최윤홍 예비후보] 2026.03.17 학부모 소통콘서트와 원탁토론회에서도 교육 현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면교차로 출근길 인사와 각종 봉사활동 발대식 참석으로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다. 그는 최근 학부모 대상 소통콘서트에서 '체형 맞춤 인체공학 책걸상 단계적 보급' 공약을 내세워 교실 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 특성과 학습 집중도를 반영한 교실 환경 혁신 방안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학교 안전과 급식 문제에 대한 대책도 제시했다. 최근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60여 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식중독 의심 사례를 언급하며, 학교급식 안전체계 전면 강화를 약속했다. 급식 시설 점검과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강화, 위탁도시락 운영 시 강화된 안전기준 적용을 공약으로 내놨다. 부산장안고등학교의 일광신도시 이전 과정에서 제외된 기숙사 건립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부산장안고 이전은 미래 교육환경을 설계하는 과정으로 기숙사 없는 이전은 반쪽짜리 이전이 될 수밖에 없다"며 기숙사 건립 재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발언은 학부모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좋은 교육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정책으로 답하겠다는 원칙으로 부산 교육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17 13:34
조해진 예비후보, "박완수 경남지사 단수공천 승리 포기한 결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해진 국민의힘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박완수 현 지사 단수 추천 결정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조해진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사진=조해진 예비후보] 2026.03.17 조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관위가 내세운 시대교체 세대교체 정치교체의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공천은 도로 원위치됐다"며 "혁신 공천으로 민심을 잡지 못하면 이번 선거는 필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민심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 경선조차 없이 단수 공천을 밀어붙이는 것은 스스로 승리를 포기한 결정"이라며 "공관위가 당의 패배에 공범이 되는 불명예를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이해할 수 없는 일방 결정에 실망과 분노가 크지만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당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며 "그러나 이대로 가면 국민 신뢰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날 센 각을 세웠다. 조 예비후보는 "남은 지역만이라도 혁신공천 취지를 살려 당원과 국민이 납득할 인사로 공천하라"며 "당이 민심의 대반전을 이끌 수 있도록 끝까지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7 13:31
박성윤 영도구청장 예비후보, 민주당 부산시당 단수공천 항의 농성 돌입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성윤 부산 영도구청장 예비후보가 부산시당의 단수공천 결정에 반발하며 항의 농성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당헌 당규가 정한 경선 원칙이 무시됐다"며 무기한 농성 돌입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윤 부산 영도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공천 결정에 반발하며 항의 농성을 하고 있다.[사진=박성윤 ㅇ예비후보] 2026.03.17 그는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등 핵심 평가 기준을 배제하고 당선 가능성만으로 단수공천을 결정한 것은 절차상 위법이며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헌에는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단수공천 시 지역위원장 의견을 청취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부산시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이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행동하는 양심과 시민주권의 정신이 당의 근간인데, 이번 공천은 그 가치를 훼손했다"며 "정당정치의 기본인 공정한 경선이 보장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박성윤, 이경민, 신기삼, 김철훈 예비후보 중 김철훈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7 13:00
창원시, 3개 정수장 핵심 설비 전면 교체…AI 정수공정 도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기후위기와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3개 정수장의 핵심 설비를 전면 교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정수공정을 도입한다. 정규용 경남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가운데)이 17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3개 정수장 핵심 설비 전면 개편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3.17 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17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칠서 대산 석동정수장에 총 17억6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기후변동에 따른 돌발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돗물 생산의 기반이 되는 동력설비를 새로 교체하고, 주요 약품 투입과정에 AI 자동제어 기능을 도입해 정수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칠서와 대산정수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늘어나는 슬러지(정수 찌꺼기)에 대응해 처리시설 체급을 확충한다. 칠서정수장은 4월까지 6억6000만 원을 들여 슬러지 보관시설(호퍼)을 증설하고, 대산정수장은 원심탈수기 교체와 감시제어시스템 개선을 병행한다. 대산정수장에는 노후 동력설비 교체에도 9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9월까지 배전반 6면과 역세척 송풍기 7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설비 고장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석동정수장은 AI 기반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도입에 2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시스템은 물의 탁도와 조류 등 원수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응집제 투입량을 자동 결정,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한다. 불필요한 약품 낭비를 막아 관리 효율도 높인다. 정 소장은 "장기간 가동으로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AI 기반 공정을 도입해 시민들이 1년 내내 안정적인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7 12:50
전종덕 의원, 항만보안 운영체계 개선 국회 간담회 개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종덕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국가항만보안노동조합연맹과 항만 보안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문제점과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종덕 의원과 국가항만보안노동조합연맹 소속 해양수산부 항만보안관리관노동조합 대산 여수 포항 동해 지회, 부산항보안공사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인천항보안공사지부, 인천항보안공사 청원경찰노동조합, 울산항만보안지회, 여수광양항만관리노동조합 등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항만별 보안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종덕 의원 주최로 열린 국가항만보안노동조합연맹과 항만 보안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사진=부산항보안공사노동조합] 2026.03.17 국가항만보안노동조합연맹은 항만이 국가중요시설임에도 기형적 운영 구조와 정책 미이행으로 보안 공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란-미국 무력 충돌 등 국제 정세 불안 속 해상 보안 중요성이 커졌으나 현장 인력 운영과 제도 이행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해양수산부 연구용역 결과 항만보안 체계를 청원경찰로 일원화할 필요가 제시됐고, 2025년 국정감사에서 전재수 장관은 청원경찰 중심 일원화와 항만시설 보안료 정상화를 약속했다. 그러나 일부 항만에서 청원경찰과 특수경비원 혼재 운영이 지속되고 인력 부족, 보안료 미징수가 문제로 남아 국민권익위원회가 관련 사안을 검토 중이다. 인천항은 2023년 노사 합의로 특수경비원 청원경찰 전환을 약속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법적 분쟁 우려가 제기됐다. 울산항은 기존 청원경찰 전보 후 특수경비원 대체로 조직 갈등이 발생했다. 대산항 크루즈 터미널은 타 청 인력 차출로 부두와 터미널 보안 공백이 우려됐다. 부산항에서는 인력 시설 부족으로 외국인 선원에게 크루즈 선상 보안검색을 맡기는 사례가 발생해 보안 주권 논란이 일었다. 이는 대통령의 항만 보안 인력 시설 확충 지시와 배치된다. 항만 보안 비용 97%가 국가 세금으로 충당되며 보안료 징수율은 3.1%에 그쳐 재정 악화가 인력 처우 저하와 보안 수준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종덕 의원은 "항만은 국가 안보 핵심 기반시설인데 해양수산부 약속 미이행으로 노동자 희생만 강요되고 있다"며 "연구용역 이행과 체계 일원화, 인력 확충, 보안료 정상화를 통해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7 12:36
민주당 경남도당, 통영·거제시장 단수 공천…'원팀 체제' 공식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통영 거제시장 후보를 단수 공천하며 경남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구도를 완성했다. 민주당 경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7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장 후보에 강석주 전 시장, 거제시장 후보에 변광용 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기초단체장 단수 공천 발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6.03.17 이날 회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조재욱 공관위원장, 강석주 후보, 배윤주 통영시의원 등이 참석해 6 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주당 원팀 체제'를 공식 선언했다. 조재욱 위원장은 "공관위는 공정성과 경쟁력, 승리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김경수 도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도지사부터 기초단체장까지 일원적 승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통영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배윤주 의원이 경선 중단과 함께 강석주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원팀 기조를 강화했다. 배 의원은 "개인 도전보다 민주당의 승리가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시민과 당원께서도 끝까지 민주당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후보는 "경선을 멈추고 지지를 보내준 배윤주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2년간 통영에 뿌려온 민주당의 씨앗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통영과 경남,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선거"라며 "배 의원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후보는 이번 회견을 예비후보 등록 이후 가진 첫 공식 일정으로 삼았다. 그는 "경남의 50년 숙원사업인 서부경남 KTX가 착공했다"며 "조기 완공을 통해 통영을 '서울 2시간 시대'로 연결하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또 "통영 거제 남해를 잇는 남해안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며 "강석주, 변광용 후보와 함께 하나의 팀으로 경남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회견을 마친 김경수 후보와 강석주 후보, 배윤주 의원 등은 통영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과 만나며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번 기자회견은 경선 이후 당내 결속과 원팀 체제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한 자리"라며 "경남 재도약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7 12:28
경남도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 개최…K-웹툰 관광콘텐츠화 시동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K-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경남 창원에서 팝업스토어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도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5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1층 상설전시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팝업스토어다. 나혼자만레벨업팝업포스터[사진=경남도] 2026.03.17 '나 혼자만 레벨업'은 거창 출신 고(故) 장성락 작가(DUBU)가 그린 웹툰으로, 2018년 연재 이후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도 확장돼 대표적인 K-웹툰 IP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출신 작가의 예술 세계를 기리고,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장은 전시존, 포토존, 작가존, 굿즈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가존'에서는 장성락 작가의 작업 과정과 개인 소장품을 공개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전망이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캐릭터 소환 체험, 개인 헌터증 제작, 스탬프 투어 및 미션 게임 등이 준비된다. 굿즈존에서는 약 2800여 개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58종)을 판매한다. 경남 대표 캐릭터 '벼리'를 적용한 지역 한정판 상품도 선보이며, 이는 지역 기업과 글로벌 IP 간 협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23일에는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첫 공개되고, 전문가 설명이 곁들어진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경남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산업이 관광 수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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