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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맞이 가족여행 명소 18곳 소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0일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내 여행지 18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관광지부터 부모 세대를 위한 온천 치유지까지 세대별 맞춤형 여행지로 구성됐다. 경남 산청군 남사예담촌 전경[사진=산청군] 2026.02.10 도는 이번 추천지를 ▲이색 체험 명소 ▲역사 교육 여행지 ▲전통 고택 명소 ▲자연 속 산책 명소 ▲온천 힐링 명소 등 5개 주제로 구분해 설 연휴 기간 다채로운 관광 선택지를 제시했다. 이색 체험 명소로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밀양 얼음골케이블카,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꼽혔다. 특히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설 당일 무료입장을 제공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관심이 높다. 역사 교육형 여행지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송학동고분군(고성),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 함양박물관이 추천됐다. 고택 명소로는 의령 호암 이병철 생가, 하동 최참판댁, 산청 남사예담촌이 선정돼 고즈넉한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자연 속 산책 명소로는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거제 지심도,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 함안 무진정이 포함됐다. 온천 명소로는 창녕 부곡온천과 거창 가조온천관광지가 추천됐다. 두 곳 모두 피로회복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코스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설 연휴 기간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정겨운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남 곳곳에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0 11:25
경남도, ASF·AI 방역체계 강화 총력…593억 원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가축방역 및 축산물 안전 분야에 총 593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33억 원보다 11.4% 증가한 규모로, 예방과 조기 차단 중심의 상시방역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막기 경남 김해 해반천에서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5.09.22 도는 143억 원을 들여 가축예방약품 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방역전담관 배치 등 상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차량 사람 물품에 의한 전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인수공통전염병 검진, 가축 혈청검사, 병성감정 등 조기 진단 체계를 강화하고, 생물안전실험시설 운영 확충 등에 54억 원을 투입한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동물진료 서비스 확대와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및 항체 관리, CCTV 등 방역 인프라 보강에도 193억 원을 배정했다. 고병원성 AI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가금농가 질병 관리, 공동방제단 운영, 방역취약농가 지원 등 선제 방역 대책에 161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철새도래지와 과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남형 AI 맞춤 방역모델'을 고도화해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도축 가공 유통 전 단계를 아우르는 관리가 추진된다. 도는 축산물이력제 운영,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 스마트 HACCP 확대 등 축산물 안전관리 사업에 42억 원을 편성했다.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ASF 발생으로 가축전염병의 상시위험성이 확인된 만큼, 올해 593억 원의 예산을 방역 전 단계에 걸쳐 투입해 재난형 전염병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0 11:19
울산시, 지방세 체납관리단 운영 확대 추진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전국 확대 방침에 발맞춰 올해 운영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고, 상반기 중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전국 확대 방침에 맞춰 올해 운영예산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19.12.19 체납관리단은 지자체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소액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를 실시하는 제도다. 이는 울산시가 현재 운영 중인 특별기동징수팀의 고액체납자 중심 징수 활동과는 별개로, 생계형 소액체납자 관리에 중점을 둔다. 시는 올해 구 군별로 총 36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상반기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4개월로, 추진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인원과 기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세입 확충뿐 아니라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 행정조사에 그치지 않고 복합적 체납 사유를 파악해 맞춤형 납부 유도 및 복지 연계까지 병행하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은 세입 기반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방침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02-10 11:15
울산시,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시행…의료·재난 대응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체계적 종합상황관리 ▲물가 관리 ▲의료 방역 ▲재난 재해 ▲교통 도로 ▲에너지 급수 ▲환경관리 ▲나눔 복지 ▲복무 보안 등 9개 분야를 중심으로, 명절 기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집중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 연휴 안전수칙 안전정보[사진=울산시] 2026.02.10 울산시가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19.12.19 먼저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시와 구군 공무원 316명(하루 평균 63명)을 투입해 민원 안내와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명태 등 16개 성수품을 중점 관리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가격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10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1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해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돌려준다. 또 2월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9곳의 주 정차 허용을 확대한다.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울산페이 추가 5% 환급(캐시백) 행사(최대 15%)와 울산페달 울산몰 할인쿠폰 행사(최대 6000원)를 병행해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기관 등 12곳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병 의원 698곳, 약국 389곳, 공공심야약국 4곳이 운영되며, 달빛어린이병원 3곳도 운영 일정에 따라 일부 휴진일을 제외하고 지정 운영한다. 다만, 시는 원활한 진료를 위해 이용 전 의료기관 및 약국에 유선 확인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구군 보건소 진료실을 일정에 따라 운영하고, 감염병 점검(모니터링) 강화와 식품위생 합동점검을 통해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각종 사고와 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산업단지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본부와 6개 소방서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태세를 강화하며, 한파 등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을 병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도 가동해 산불 발생에 대비한다. 교통 분야는 혼잡 해소와 귀성 귀경객 편의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정체 구간을 분산한다. KTX 울산역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오는 17일 0시 30분과 0시 55분 리무진버스를 추가 연장 운행하고, 버스터미널과 철도역사를 연계한 시내버스 4개 노선의 막차 시간도 연휴 기간 연장한다. 주요 도로에 대한 사전 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도로 응급복구반을 운영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스 상수도 등 생활 에너지와 급수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전후 환경정비와 쓰레기 수거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사회복지시설 114곳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특별감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교통안전, 화재 예방, 가스 전기 안전, 낙상사고 예방 등 생활 속 안전수칙에 대한 대시민 홍보도 병행해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만들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이번 설 연휴를 편안한 쉼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보내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02-10 11:13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 콘텐츠기업 성장 지원 총력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콘텐츠 분야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주요 지원계획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부산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2026년 콘텐츠 분야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6.02.10 이번 설명회는 부산 콘텐츠산업의 성장 전략과 2026년 추진 예정인 8개 지원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현장의 기업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콘텐츠 기업 70여 곳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흥원은 올해 약 1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AI 신기술 기반 제작지원 ▲단계별 성장형 제작지원 ▲테크 프로젝트 지원 ▲해외 공동관 운영 ▲AI 활용 활성화 지원 ▲엑셀러레이팅 등 다방면의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도심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관련해 민간 협력 파트너인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가 참석, 도심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방향과 민관 협력 가능성을 소개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은 올해 단순 제작비 지원을 넘어, AI 신기술을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접목해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기술 상용화, 투자 연계 등 체계적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제 수요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26-02-10 11:12
창녕군, "설 앞 안전 이상 無"...영단산단 공사현장 점검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국도 5호선 등지교 비개착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전 공공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근로자 임금체불, 불공정 하도급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운데)가 영남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6.02.10 교통량이 많은 국도를 횡단하는 비개착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시공 과정 전반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을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비개착 시공 절차와 공정 관리, 구조물 안전 확보 현황, 교통안전시설 설치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의 적기 지급 여부, 불법 하도급 여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보증서 발급 등 공정거래 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군은 한파 등 동절기 근무 환경을 고려해 근로자 보호 조치, 비상 대응체계, 현장 정리와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임금체불이나 불법 하도급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지도 및 후속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 군수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공공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공정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0 10:45
진주시, 시민안전 강화 종합대책 추진…선제적 예방 중점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2026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과 위험 예방 중심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통합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행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지하안전관리계획 운영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남 진주시 안전관리 대책회의 모습[사진=진주시] 2026.02.10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자연재난 9개 유형과 사회재난 안전사고 21개 유형, 공통 분야 3개 유형을 포함한 '2026 진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옹벽, 급경사지, 사면 등 붕괴 위험 시설로,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한다. 시는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 시민이 직접 안전 우려 시설을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에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6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2월 중 확정하고, 지반침하 가능성이 있는 주요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진주시 지하안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하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해당 위원회는 전문가 5명과 관계부서장 5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0 10:41
부산항만공사 '북극항로 협의체' 구성…친환경 물류 시대 대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북극항로의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9일 청사에서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과 체결한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 발굴 지원 및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2026.02.10 공사는 지난 9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함께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극항로 관련 기술 정보 연구 성과 교류 ▲AX(인공지능 전환) DX(디지털 전환) 기반 정책 협력 ▲국내 물류기업의 북극항로 활용 지원 ▲친환경 항로 관련 세미나 및 정책 포럼 정례 개최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의체는 항만물류, 정책연구, 해양 극지기술을 각각 대표하는 기관들이 참여해,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 발굴과 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래 해상운송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북극항로의 실질적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네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정부 정책 지원과 산업계 실질적 협력의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0 10:34
김해시, 첨단산업 육성 '퀀텀점프의 해' 본격화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6년을 클러스터 연계 성과가 본격화되는 '퀀텀점프의 해'로 선언하며 전략산업 전반의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부터는 조성된 인프라가 기업 성장과 기술 고도화, 산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 조감도[사진=김해시] 2026.02.10 시는 올해 전력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로봇, 액화수소, 의생명 등 전략산업 전반에 걸쳐 6개 핵심 지원시설을 잇달아 완공한다. 이들 시설은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함께 기업 혁신 경쟁력을 끌어올릴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진례면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구축 중인 물류 로봇 반도체 클러스터에서는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와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준공이 상반기 중 완료된다. 전력반도체 솔루션센터는 총사업비 282억원이 투입된 연구시설로 소재부터 모듈 단위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한국전기연구원이 운영을 맡는다.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는 급성장하는 물류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실증시험과 기업 공동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한림면 명동일반산단의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에는 열관리 기술지원센터(4월 준공)와 초안전 주행플랫폼 기술지원센터(10월 준공)가 차례로 문을 연다. 두 센터는 미래차 주행 안전 및 열관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거점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이미 가동 중인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와의 연계 시너지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환 지원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풍유동 서김해일반산단 내 김해지식산업센터는 의생명 기업 지원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오는 6월 완공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과 연계해 의생명 기업의 창업과 R D 활동을 지원, 동남권 의생명 산업의 중심거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한림면 신천일반산단의 김해극저온기계실증연구센터 역시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762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수소액화플랜트용 압축기 실증 및 냉각기술 국산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김해가 미래에너지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환 김해시 경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성장 기반 마련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클러스터 간 연계와 기술 집적을 통해 김해를 동남권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0 10:23
양산 어곡동 풍력발전기 화재 발생…헬기 동원 진화작업 중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10일 오전 8시 37분께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0일 오전 8시 37분경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2026.02.10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2명과 헬기 7대(산림청 1대 도 임차 6대)를 포함한 장비 23대를 투입했다. 소방과 산불진화대, 경찰 인력이 현장에 집결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풍력발전기 상부 화염 진화를 위해 헬기를 동원해 공중 살수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산불로의 연소 확대는 저지된 상황이지만, 강풍으로 인한 추가 확산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2-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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