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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폴리텍대학, 전기공사 경남도회와 전력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약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와 전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권역학장(오른쪽)이 창원캠퍼스에서 김용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장과 체결한 전력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2025.12.01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술과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전력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학 맞춤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장학금 제공이다. 창원폴리텍대학은 전기과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 교육과 직무훈련을 강화하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사와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원 권역학장은 "지역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전력산업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맞춤형 훈련으로 청년 전문 인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회장은 "전기공사 산업 고도화에 발맞춰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협력을 심화해 지역 청년 취업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기관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25-12-01 12:26
복합재난 시대 대응…울산서 안전정책 해법 찾는다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울산에서 재난안전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울산광역시,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경 [사진=울산시] 이번 토론회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를 인증받은 울산광역시에서 복합재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UNDRR은 재난경감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기구다. 먼저 울산연구원에서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초불확실성 시대, 복합재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오금호 재난안전연구원장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복합재난 시대, 울산광역시의 재난관리체계 혁신방향(서울연구원)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대피 지원체계 개선방안(한국교통연구원)을 주제로 한 기관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을 실시한다. 오 원장은 "재난의 불확실성과 복합성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재난안전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 관 학 연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5-12-01 12:00
경남도 '피지컬AI 글로벌 표준 포럼' 개최…경쟁력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피지컬AI 글로벌 표준 포럼'을 열고, 글로벌 피지컬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피지컬AI 글로벌 표준 포럼' [사진=경남도] 2025.12.01 포럼에는 미국 DTC, CESMII, 독일 LNI4.0, IDTA 등 글로벌 표준화 기관과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이터 표준화와 상호운용성 확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주로 다뤄졌다. 첫째 날에는 경남대 유남현 교수가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 사업 현황을 발표했고, 미국 DTC Madhu Gaganam 이사가 피지컬 AI와 디지털트윈 제조혁신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CESMII 등 기관은 미국 제조데이터 표준 정책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한 미 협력 표준화를 논의했다. 둘째 날엔 경남대와 독일 IDTA가 제조데이터 표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일 LNI4.0은 한국과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 전문기업과 학계도 AAS 기술 고도화와 산업 적용 로드맵을 발표한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표준기구 및 대학,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도내 제조기업의 피지컬AI 연구개발과 공정 혁신, 실증 플랫폼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데이터가 곧 제조 경쟁력인 시대에 경남에 국제표준과 연계된 실증 기반을 구축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01 11:46
부산교육청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성과공유회' 2일 개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부산지역 유 초등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음교육(이음학기)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돼 유아의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로 이어지도록 해 유아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시교육청이 2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시교육청은 취학 전 5세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이음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내실있게 운영한 92개 유치원을 대표해 5개 유치원에서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 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유아 단계부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1 11:38
경남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 보건부 장관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 복지여성국 직원들이 '2025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12.01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현재 8개 시군, 11개 보건소가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회에서 시범사업 참여율과 실적을 평가해 1개 시도와 11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우수 시군을 다수 배출하고 사업 참여율이 높아 최종 선정됐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창녕군이 함께 수상했다. 도는 2020년부터 출산가정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 사회적 지원을 강화해왔다. 이용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면서 향후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생애초기 건강 돌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01 11:38
부산교육청, 전국 학교 건강증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2025년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굴 보급을 통한 학생건강증진 교육활동 공유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시교육청의 최우수상 사례는 'H-Bridge 건강사다리:학교와 교육공동체가 연결한 학생 맞춤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대전에서 열린 '2025년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성준 부산교육청 주무관, 김새봄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사진=부산시교육청] 2025.12.01 학생들의 건강 수준과 현안을 진단하고 학교-지역사회를 잇는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화예술 기반 교육 게임을 접목한 체험형 유해약물 예방사업,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등이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꼽힌다. 교육부는 이번 부산시교육청의 사례를 포함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시 도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교육부 정책자료, 교육자료, 간행물, 홍보 콘텐츠 등 비영리적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12-01 11:37
박성호 부진경자청장 "웅동1지구 정상화, 경남개발공사 골프장 인수 본격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남개발공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골프장 인수 및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일 오전 10시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01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동1지구 정상화 계획의 핵심 조치로 경남개발공사의 민간 대주단 대출금 1009억원 대납과 골프장 직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웅동1지구 정상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지역 현안 해결과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부진경자청은 지난 3월 경남개발공사를 웅동1지구 단독대체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5월 창원시 및 경남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가 제기한 소송 2건이 종결되면서 약 2년간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사업 기간은 2027년 말까지 5년 연장됐으며, 9월16일 실시계획 변경도 확정됐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달 20일 골프장 인수를 위한 공사채 발행 사전 승인을 받은 뒤 같은달 27일 752억 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하고, 창원시와 비용을 분담해 대출금 1009억 원을 상환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민간사업자와 골프장 명도 절차를 위한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 다만 경남개발공사가 통합전산 구축과 예약 시스템 구축 등 운영 준비에 3~4개월이 필요해 이 기간 동안은 민간사업자에 위탁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고용 문제는 외주 업체와 입찰 과정에서 기존 직원들의 전문성 등을 감안해 선별 채용할 방침이다. 생계대책부지 관련해선 소멸 어업인 권리 보장과 직접 개발을 추진 중이며, 2026년 4월까지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 1.2km와 녹지 17만6000㎡ 등 잔여 기반시설도 계획대로 조성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25-12-01 11:09
산청군, 산청한의학박물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의학박물관이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이번 평가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전시, 교육, 소장품 관리 등 종합 지표를 평가한다.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의학박물관' 전경[사진=산청군]2025.12.01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총점 74.1점으로 인증을 받았다. '설립 목적 달성도' 항목에서 93.3%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54개 현장평가 대상 기관 평균 84.6%를 크게 웃돌았다.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점수도 85%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의학 유산 기반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체험 활동, 지역 협력 사업 등이 높은 평가에 기여했다. 박물관은 앞으로 전시 콘텐츠 개편, 교육 프로그램 확장, 전문 연구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청한의학박물관 관계자는 "전국 최초 한의학 전문 박물관으로서 공공문화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와 소장품 관리 고도화로 동의보감촌 핵심 문화시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5-12-01 10:35
화인바이오, 산청군향토장학회에 4년 연속 장학금 기탁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향토장학회는 ㈜화인바이오가 4년 연속 1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산청 우정학사 전경[사진=산청군]2025.12.01 ㈜화인바이오는 해발 500m 청정 산림지역에서 지하 200m 이상의 천연암반수를 담은 '지리산물하나'를 생산하는 지역 기업이다. 윤상억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동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도 "학생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화인바이오는 지역 축제와 행사에 생수를 무상 지원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m25322532@newspim.com 25-12-01 10:32
남해군 고사저수지 개·보수공사 준공…영농여건 개선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상습 가뭄 해소와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고사저수지 개보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 보수 공사를 마친 경남 남해군 '고사저수지' [사진=남해군] 2025.12.01 이번 공사는 도비 12억 9000만 원, 군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 11월 착공, 2025년 11월 준공했다. 유효저수량은 기존 4.1만t에서 5만t으로 늘어났다. 제방 성토와 사석붙임 공사를 통해 저수지 안정성을 확보했고, 노후 용수로도 재설치해 갈수기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저수지 제방 성토에 필요한 양질의 점토제는 군도 12호선 확 포장공사와 연계해 확보, 사업 추진의 원활함과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고사저수지 개보수공사는 영농여건 개선, 예산 절감, 사업 추진 원활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농업생산을 위해 저수지 확장 및 개보수 사업의 국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5-12-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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