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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신평 예비군훈련장 복합문화체육공간 개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를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개발계획(안)을 내놨다. 박형준 시장은 12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년 국방부가 부산 시내 예비군훈련장 통합을 결정한 이후 예비군훈련장 부지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신평동 예비군훈련장 부지 또한 스포츠와 휴양,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이성권 국회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사하구 소속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오후 2시 부산 사하구청 4층 대강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01.12 그는 "사하구의 생활체육 인프라는 부산의 16개 구군 가운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다"며 "지난해부터 사하구 인근의 강서 실내체육관이 프로배구단 연고 시설로 활용되면서 새로운 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예비군훈련장 시설 폐쇄 이후 국방부가 오염토 정화, 재해복구 및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를 완료하면 토지매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국방부와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재정과 실행력을 고려해 사업을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로 다목적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주차장 등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우선 추진하고, 2단계로 시민 수요형 '생활체육시설'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기존 군시설이 산재한 부지 일대에 시행되며 사업비는 약 280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올해부터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기본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실시설계 및 토지매입 후 공사를 시작해 2029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 동측 부지 일대에 시행된다. 향후 시민 수요를 적극 수렴하고 '복합문화체육시설'과 기능적으로 연계된 최적의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대상지와 연접한 곳에 산림청(양산국유림관리소)이 휴양 체험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동매산 도시 유아숲 체험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복합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하구와 협업을 통해 2028년까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며 현재 폭 5~6m인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전 구간을 폭 12m로 확장한다. 박 시장은 "신평 예비군훈련장은 시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부산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가꿔가는 15분 도시 핵심 거점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26-01-12 15:07
함안군, 한류 연계 공모사업 선정…'낙화놀이' 세계 관광 콘텐츠로 육성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함안낙화놀이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함안낙화놀이 스페셜 데이' 낙화놀이[사진=함안군] 2026.01.12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2026 대형한류 종합행사(My K-Festa)'와 연계 가능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류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함안낙화놀이 : 더 골든(The Golden)'을 주제로 전통 불놀이에 현대 한류 콘텐츠를 더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함안낙화놀이는 2025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예술성과 전통성, 세계 확장 가능성을 갖춰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선정은 함안낙화놀이가 전통을 넘어 세계로 뻗을 수 있는 한류 콘텐츠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며 "전통 불놀이와 K-콘텐츠의 창의적 결합을 통해 함안을 글로벌 야간 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2 13:24
HJ중공업 영도조선소, 美 해군 함정 입항…MRO 사업 본격 착수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HJ중공업은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4만t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12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고 12일 밝혔다. HJ중공업이 지난해 12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로부터 수주한 이 함정은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미 해군 전투함 등 주력 함정에 최대 6000t의 탄약, 식량, 건화물과 2400t의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군수지원함이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 입항하는 미 해군 군수지원함[사진=HJ중공업] 2026.01.12 이날 입항과 접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항 도선과 예인선 등 항내 관공선이 투입돼 북항 방파제서부터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항행을 안전하게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은 이달부터 아멜리아 에어하트함 정비작업에 본격 착수, 각종 장비와 설비 점검과 유지보수 등 작업을 거친 뒤 오는 3월 미 해군에 넘겨주게 된다. 국내 해양방위산업체 1호 기업인 HJ중공업은 지난 2024년부터 MRO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끝에 지난해 12월 미 해군으로부터 첫 MRO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조선업계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MRO 시장은 지난해 79조 원 규모로 이 중 미 해군 MRO 시장은 연간 20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이어 HJ중공업이 세 번째로 미 해군으로부터 사업을 따낸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협력을 통한 마스가 프로젝트와 중국 해군력 증강을 견제하기 위한 골든 플릿(황금함대) 계획 승인으로 조선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미국 국방부가 함정 MRO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본토에서 담당해 왔던 자국 함정의 유지 보수 정비 작업을 인도-태평양 현지 동맹국의 역량을 활용하는 지역 정비 지원 체계(RSF; Regional Sustainment Framework)을 도입하고 있는 점도 호재다. HJ중공업은 이번 첫 군수지원함 MRO 사업 수행을 통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뒤 미 해군과 함정정비협약(Master ship repair agreement, MSRA)을 체결해 군수지원함뿐 아니라 전투함과 호위함까지 MRO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복안이다. news2349@newspim.com 26-01-12 13:24
창원시 '누비전' 1000억원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심동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1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비전' 100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혁신 등 민생경제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심동섭 경남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오른쪽 두 번째)이 1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상반기 민생경제 대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1.12 시는 위축된 소비심리 부양을 위해 상반기 '누비전' 1000억 원을 발행한다. 설 명절을 앞둔 1월 600억 원을 지류 상품권 포함 우선 풀고, 홀수월 정기 발행을 이어간다. 10% 할인율 유지로 시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 상권 매출을 견인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 출연해 총 360억 원 융자를 지원하며, 업체별 최대 5000만 원 대출에 1년간 2.5% 이자 보조를 제공한다. 2월부터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전통시장에 78억 원을 투입해 시설현대화, 주차 개선, 안전관리 등 5대 분야를 강화한다. 상하수도 정비 승강기 교체 37개 사업에 32억 원을 집중하고, 공영주차장 4건과 노후 전선 정비 등 안전 사업도 추진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2건과 상인 경영지원 7건으로 지역 명소화와 자생력을 높인다. 생활밀착형 인프라로 시민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상인 서비스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소상공인 실질 혜택과 자생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경제 뿌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2 11:53
창원시 "2026년 특례시 권한·재정 확대 전환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정부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2026년을 특례시 권한 재정 확대의 전환점으로 삼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동남권 거점도시로서 실질적 자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남 창원 이 통장연합회 특례시 캠페인[사진=창원시] 2026.01.12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4년 차를 맞아 복지 소방 항만 등 분야에서 재원 300억 원 이상을 추가 확보했다. 복지급여 기준 상향으로 연 1만 명에게 149억 원을 지원하고, 소방안전교부세 증액으로 5년간 100억 원을 마련했다.​ 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4개 특례시와 연대해 국회 심의를 가속화한다. 정부 제정안이 이미 국회에 제출된 만큼, 올해 입법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재정특례 확보도 핵심이다. 국회 의원발의안 8건에 균특회계 특례시 계정 설치, 보통교부세 2% 배분, 조정교부금 상향(47 67%)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단 중 장기 로드맵으로 추진한다. 이는 산업계의 안정적 재정 지원 요구와 맞물려 소비자 혜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례사무 이양 확대도 병행한다. 기존 23건에 올해 신규 23건(52개 단위사무)을 추가 심의 요청하고, 법령 정비 의무화를 건의한다.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기준 완화도 지방자치법 개정에 반영해 인구 감소 현실을 보완한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정책기조 속에서 창원특례시는 동남권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특례시 권한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제도 정비와 권한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면서 "국회와 관계기관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공론화 과정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2 11:44
산엔청쇼핑몰, 설 명절 기획전 내달 18일까지 할인 판매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 설 명절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경영난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산엔청쇼핑몰 2026 설 명절 기획전 안내 포스터[사진=산청군]2026.01.12 행사에서는 곶감, 딸기, 한우, 쌀 등 330여 개 품목을 엄격히 선별해 선보인다. 농가 자체 할인에 더해 20% 추가 할인쿠폰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했다. 산엔청쇼핑몰에는 현재 친환경쌀, 유기 한우, 곰탕, 유정란, 생강진액, 손두부 등 869개 제품이 233개 업체를 통해 판매 중이다. 군은 신규 회원가입 마일리지 증정, 28일 이상 출석 체크, 최고 구매자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천원의 행복과 1+1 이벤트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침체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 지역농가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실속 있는 명절 준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1-12 11:36
산청군, 경로당 부식비 지원 시행…연 60만원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 부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함께 음식을 드시고 있다.[사진=산청군]2026.01.12 군은 총 2억760만원 예산을 투입해 등록 경로당에 연간 60만원씩 급식 식재료와 도시락 등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 삶의 질 제고, 경로당 공동급식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금은 밑반찬 식재료 구입 또는 취사 불가 경로당의 도시락 조달에 활용된다. 앞서 군은 2023년부터 409개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의자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0곳에 추가 보급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이 여가 공간을 넘어 식사와 소통의 공동체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한 휴식처 조성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1-12 11:31
서천호 의원, 24일 사천서 의정보고회 개최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한 해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4일 열릴 예정인 서천호 의원 2026년 의정보고회 안내 포스터 [사진=서천호 의원실]2026.01.12 이번 의정보고회는 '실천하는 정치! 승리하는 정치!'를 표어로 내걸고 사천 남해 하동 지역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며, 2026년 지역 발전 과제를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이 연사로 참석해 여권의 국정 운영 실태와 정치 현안, 향후 보수진영의 방향 등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국익과 민생을 위해 어떤 성과를 냈는지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시민이 묻고 서천호가 답하다'라는 부제처럼 주민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1-12 11:26
경남도,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최대 70%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건설 산업 활성화와 하도급 업체 보호를 위해 '2026년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원 비율을 최대 70%까지 상향하고 이날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유도한다.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홍보물[사진=경남도] 2026.01.12 이 사업은 민간 건설 현장에서 지역 하도급 업체와 계약한 원도급사에 보증서 발급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경남도가 2023년 7월 전국 최초 도입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최대 70%로 상향한다. 구체적으로 보증수수료 500만 원 미만 70%, 5000만 원 미만 60%, 5,000만 원 이상 50%를 지원한다. 이는 2026년 상반기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이 의무화되는 것에 선제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이후 지역업체와 신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도는 한시적 상향 지원 후 법령 개정 상황과 수주 동향을 분석해 비율을 단계 조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 온라인 접수, 경남도청 방문,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수수료 지원 확대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증대와 건설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다각적 지원으로 지역 건설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2 10:49
경남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 39개 시장 선정…국비 21억원 확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11개 시군 39개 시장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 인프라 개선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체 예산 3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에 나선다. 김해외동시장 전경[사진=김해시] 2026.01.12 이번 공모에서는 전통시장육성(문화관광형) 3개 시장, 시장경영지원 26개 시장, 안전관리패키지 10개 시장, 우수지역상품전시회 1곳이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 특색 문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운영을 지원한다. '시장경영지원'은 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 상인교육 등을 통해 경영역량 강화를 돕는다. '안전관리패키지'는 화재 취약 전통시장의 전기 소방 가스시설을 선제 개선하고, '우수지역상품전시회'는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상품을 홍보한다. 도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98억 원), 주차환경 개선(68억 원), 상권 활성화(17억 원), 스마트 경영 지원(6억 원) 등 자체 예산 약 3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고객 유입을 위한 콘텐츠 확충과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병행,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황영아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맞춤형 지원으로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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