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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30회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성료…4년 연속 최고 실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 강화에 나섰다. 도는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년 연속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수출 경영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3.26 박완수 경남지사는 축사에서 "관세 장벽과 물류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수산물 수출을 이어온 현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K-푸드 확산 속에 경남이 4년 연속 최고 실적을 거둔 것은 현장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어 "스마트팜 등 디지털 기술이 생산비 절감과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딸기 신품종 개발, 수출 금융 마케팅 지원 확대, 현장 의견 반영 정책 보완을 통해 농가 소득과 수출 확대를 지속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내 54개 농수산 기업과 농가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최고 실적인 '700만불 수출탑'은 거창의 부각 전문기업 ㈜하늘바이오와 덕유농산영농조합법인이 차지했다. 하늘바이오는 전년 300만불에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수출 강소기업의 면모를 입증했다. 신선농산물 분야에서는 경남 딸기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 딸기 수출액의 91%를 차지하는 경남도는 진주시 김형판 농가의 '100만불 수출탑'을 비롯해 다수 딸기 농가가 수상, 대표 수출 품목으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체계적인 수출 지원과 현장 애로 해소로 농수산 수출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 하동군, 통영시는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고 수출농업단지'에는 진주시 영지수출농업단지가 선정됐으며, 수출현장에서 기술 지도와 판로 개척에 공헌한 관계자 7명에게 도지사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30회를 맞은 수출탑 시상식은 경남 농수산 수출의 핵심 행사로 자리잡았다. 경남도는 수출업체와 농가 역량을 결집해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지역 수출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03-26 19:51
민주당 부산시당, 광역의원 42곳 중 22곳 단수 추천…1곳 재심의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6일 광역의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42개 선거구 중 22곳은 단수 추천, 19개 지역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1곳은 재공모 중이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선거구별로는 ▲강서구 제2선거구 정영수 ▲금정구 제1선거구 김지윤, 제2선거구 임성태 ▲남구 제1선거구 이용형, 제2선거구 이강영 ▲동구 제1선거구 김진오 ▲동래구 제1선거구 박민성, 제2선거구 류숙현, 제3선거구 전경문이 단수 추천됐다. 또 ▲부산진구 제1선거구 성현옥, 제3선거구 장백산 ▲북구 제1선거구 문영남, 제4선거구 김태희 ▲사상구 제1선거구 정성열 ▲사하구 제1선거구 한정옥, 제4선거구 박정순 ▲서구 제2선거구 조수호 ▲수영구 제1선거구 황성의, 제2선거구 최영아 ▲연제구 제1선거구 정홍숙, 제2선거구 권성하 ▲해운대구 제4선거구 윤영동이다. 재공모 중인 곳은 동구 제2선거구이다. ​이날 탈락한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공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ndh4000@newspim.com 26-03-26 19:49
경남도, 산불위기 '경계' 격상 비상대응 체제 돌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기 체제에 돌입하고, 공무원 현장 감시 활동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봄철 산불 예방홍보 포스터[사진=경남도] 2026.03.26 박완수 지사는 이날 위기경보 격상 직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향 조정하고, 소속 공무원의 6분의 1을 비상대기하도록 지시했다. 박 지사는 "경계 단계에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공무원이 담당 구역을 맡아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시 군 단위 모든 공무원에게 담당 지역을 지정해 주 2회 이상 순찰과 감시를 의무화했다. 산림 및 인접 지역의 불놓기 허가를 전면 중단하고, 불법 소각과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산불 유발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며 "도민 스스로 산림 인접 지역 불 피우기를 자제하고 감시에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산불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현장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는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26 19:42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농협금융 경남 시너지 협의체 가동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농협금융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경남 주력산업 지원에 나섰다. 26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농협금융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열린 '농협금융 경남 시너지 협의체'회의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2026.03.26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6일 경남 지역 농협금융 계열사 전체가 참여하는 '농협금융 경남 시너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농협금융그룹 차원의 공동 지원체계로, 경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최근 농협금융이 추진 중인 '동남권 해양 항공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 계획과 연계해 조선업과 방위산업 등 경남 핵심 산업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또한 각 계열사 실무진과 매칭점포 사무소장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권동현 본부장은 "경남의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열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조선 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의 금융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03-26 19:00
부산시, 지역상품 구매확대 종합대책 발표…70% 목표 달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정밀 종합대책을 내놨다. 시는 공공계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역외 유출을 차단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상품 구매확대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역상품 구매율을 70%로 끌어올리기 위한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26일 오전 9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지역상품 구매확대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3.26 시는 올해 1월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핵심 경제정책으로 선포한 후 두 달 만에 구매율을 41.5%에서 63%로 높였다. 이를 통해 약 2600억원의 지역 부가가치를 추가로 창출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본격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조달청 공공계약 데이터 30만건을 분석해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분석에서 ▲국가기관 발주 대형공사에서 지역업체 소외(수주율 6.8%) ▲IT 엔지니어링 등 고부가가치 용역의 수도권 집중 ▲관행적 지역외 구매 등 3대 사각지대를 확인했다. 시는 개선책으로 ▲300억 이상 국가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가점 신설 ▲장기계속계약 분할 발주 의무화 ▲정보기술(IT) 유지보수사업의 공사 전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조달청 공공데이터와 연동한 '공공계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2405개 기관의 계약 내역을 24시간 추적한다. 이 시스템은 기관별 지역 수주 랭킹 공개, 역외 유출품목 자동 매칭, 지역제한 미적용 공고 탐지 등을 수행하는 '디지털 파수꾼' 역할을 한다. 시는 공공계약 단계에서부터 역외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연간 5525억원 규모의 민간보조금 위탁금에 '지역상품 우선 이용'을 의무화하고, 지역상품 구매를 사회적 책임으로 격상시켜 관리 체계를 정비한다. 분야별 세부전략도 통합됐다. 건설 분야는 관급공사 지역 하도급률을 90%로 끌어올리고, 지역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활용을 확대한다. 민간건축은 하도급률 목표를 70%로 설정하고 점검체계를 월 단위로 강화한다. 공사 공단 부문은 발주 전 지역업체 필터링이 포함된 '구매계약 적절성 사전검토제'를 도입한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상품 구매 확대는 단순한 소비 진작이 아니라 지역기업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경제정책"이라며 "전국 최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기관별 대책을 결합해 수주율 70%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26 18:50
박형준 부산시장, 서부산 미래 비전 '낙동오원' 발표…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30분 사상구 부산도서관에서 '생명의 보석 '낙동오원(洛東五園)' 정책 브리핑을 개최해, 낙동오원에서 서부산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현장 방문에 이어 정책 발표로 이어지며, 낙동강 하구 일대를 부산의 대표 생태자산이자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낙동강이 지닌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온전히 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해 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사상구 부산도서관에서 열린 '낙동오원' 정책 브리핑에 참석해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6.03.26 '낙동오원'은 낙동강 하구의 5개 생태공원을 ▲회복 ▲연결 ▲관광 ▲문화 ▲상생이라는 5개의 핵심가치를 통해 각각의 테마가 있는 '5색 테마정원'으로 엮어내는 새로운 도시 전략이다. 이 비전은 훼손된 자연을 회복해 공간의 본질을 되살리고, 각 공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생태 축을 구축하고,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방향 아래 5개 생태공원은 각기 다른 자연적 특성과 이용 방식에 맞춰 '5색 테마 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습지 정원 삼락생태공원'은 '습지 정원'으로 조성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습지 정원을 기반으로 '2029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다. 가든 트레일과 체류형 공간을 도입해 자연 속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새의 정원 을숙도'로는 철새도래지라는 고유한 정체성을 확장해 '새의 정원'으로 발전한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국립자연유산원 유치와 생태예술원을 조성한다 '풀의 정원 맥도생태공원'을 통해 인위적 개발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살린 '풀의 정원'으로 조성된다. '꽃의 정원 대저생태공원'은 기존의 꽃 경관을 확장해 '꽃의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대규모 꽃 단지와 함께 구포대교를 활용한 구포 브릿지 가든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빛의 정원 화명생태공원'으로는 낙동 씨네마, 글램핑장 등을 조성하고, 덮개공원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물가에서 공연을 즐기고 휴식하며 활력을 되찾는 수변 문화의 중심지로 만든다. 박형준 시장은 "낙동오원은 앞으로 서부산의 미래를 바꾸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켜 줄 생명의 보석"이라며 "낙동오원이라는 큰 비전 아래 이 보석의 가치를 제대로 살려 서부산의 미래를 꽃피우고,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글로벌 생태허브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3-26 18:37
경남경찰, 현장 중심 치안 강화…워크숍서 범죄 예방 전략 공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현장 중심의 치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26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남청 지역관서장 범죄예방계장 워크숍[사진=경남경찰청] 2026.03.26 경남경찰청은 26일 청사 내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경찰서 범죄예방계장과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지역관서장 범죄예방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3개 경찰서 중간관리자와 40개 지구대장, 135개 파출소장이 참석해 생활 속 주민 안전을 세밀히 살피는 '체감 치안' 구현을 위한 시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전략과 협업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종철 청장은 "도내 175개 지역관서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우수 사례를 적극 반영해 도민이 일상에서 경찰의 존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현장 지휘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별 맞춤형 치안 정책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범죄 예방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03-26 18:35
김해시, 'SPOEX 2026' 참가 스포츠 도시 이미지 강화…전훈 유치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에 참가해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에 참가해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알린다.[사진=김해시] 2026.03.26 SPOEX는 340여 개 기업이 1760여 개 부스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박람회다. 지난해 관람객은 4만3600여 명에 달했다. 시는 올해 처음 참가해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확충한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가능한 체류형 스포츠도시로서의 강점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GIMHAE:ON_스포츠가 숨쉬는 도시'를 주제로 단독 홍보관(2개 부스, 총 18㎡)을 운영한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중심도시 이미지를 구현하며,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꾸몄다. 실내로잉머신 체험, 시 캐릭터 '토더기' 포토존과 연계한 이벤트, 감각적 영상 연출 등으로 현장 몰입도를 높인다. 홍보관에서는 시청 하키팀과 역도팀의 우수 성과, 프로축구단 김해FC2008과의 연계 홍보를 통해 김해의 스포츠 경쟁력을 부각한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유치 홍보존에서는 체육 관광 문화 인프라와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김해는 사계절 온화한 기후, 우수한 훈련 환경, 숙박 외식 등 생활 인프라, 교통 접근성 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선수단 장기체류를 통한 지역 소비 확대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 조례 개정을 통해 전지훈련팀에 김해사랑상품권 지원, 국가대표팀 대상 차량 제공 등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경기 운영부터 생활 편의 제공까지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전지훈련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 유치는 체류형 소비 창출의 핵심 전략이자 지역 성장동력"이라며 "SPOEX 참가를 계기로 김해의 스포츠산업 경쟁력과 체류형 스포츠도시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26 18:34
국힘 창원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 공방 격화…도덕성·자질 논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창원시장 경선이 정책토론회 무산을 계기로 후보 간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으면서 도덕성 자질 논쟁 등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비화하고 있다. 김석기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기윤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시민 알 권리 침해'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는 후보의 정책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기본 민주 절차로, 토론 없이 결론을 내리는 경선은 시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석기 창원시장 경선후보가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기윤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시민 알 권리 침해'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사진=김석기 예비후보 캠프] 2026.03.26 김 예비후보는 강기윤 후보의 과거 '보상금 부풀리기 의혹'을 핵심 쟁점으로 제기했다. 그는 창원시 감사를 통해 보상금이 부풀려졌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이후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혈세 1억400만 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가 뒤늦게 반납한 것"이라며 "검찰이 무혐의를 내렸다고 해도 도덕적 책임을 면제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기윤 후보가 본인 토지 보상을 앞두고 양도소득세 면제 법안을 발의한 것을 '입법권 사유화'로 규정했다. 그는 이를 "공적 권한을 개인 이익에 연결하려 한 시도"라며 이해충돌 논란을 제기했다. 여론 비판으로 법안이 철회된 데 대해서도, "시도 자체가 문제"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준이며, 그 기준은 정직과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공직자의 도덕성이 무너지면 행정 신뢰도도 함께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도덕성에 흠결이 있는 후보가 시장이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꼬집었다. 그는 "토론이 사라진 자리에서도 검증을 계속하겠다"며, 시민에게 "창원의 미래를 맡길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묻는 형식으로 자숙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김석기 후보의 공세를 '비겁한 내부 총질'이자 허위사실 유포로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선대위는 감나무 보상금 문제는 이미 사법당국의 수사를 거쳐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이라며, 이를 재차 들춰내는 것은 시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민주당 정권이 과거에 가져왔던 공격 논리를 그대로 가져와 같은 당 동지에게 화살을 겨누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이는 당의 자산을 훼손하고 민주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끝난 사안을 둘러싼 지속적 비방은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까지 있다"며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경고했다. 강기윤 선대위는 "지금 창원시민이 원하는 것은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이 아니라 경제 회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 검증"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근거 없는 비방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하며, "강 예비후보는 저조한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만 보며 창원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26 18:24
부산항만공사, 노르웨이서 북극항로 국제 협력 체계 구축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국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가 북극경제이사회(AE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북극권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물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6.03.26 BPA는 현지시각 24일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항만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하며 북극권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BPA는 트롬쇠항과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활용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항만이 항만 운영과 물류 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친환경 북극항로 운항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롬쇠항은 북극이사회와 북극경제이사회 사무국이 위치한 전략 요충지로, 부산항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중추 역할을 할 전망이다. BPA는 트롬쇠 시장 및 북극이사회사무국(ACS)을 방문해 북극권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트롬쇠시와의 면담에서는 북극항로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으며, ACS와의 대화에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 거버넌스 협력 의지를 밝혔다. BPA는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국을 방문해 공식 회원 가입을 기념했다. BPA는 이번 가입을 통해 북극권 주요 기관들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북극항로 인프라 조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북극경제이사회는 북극의 지속가능한 경제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된 국제 협력기구로, 전 세계 3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를 위해 탈탄소 전환, 안전 확보, 지역사회 포용성이 통합된 해운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부산항이 북극항로 시대의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3-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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