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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부산시, 영도 경제기반형 주민공모사업 실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는 주민주도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영도구 대평 남항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주민참여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이다.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사업' 홍보포스터 [사진=부산도시공사] 2026.04.27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생활환경 개선▲지역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단체에는 회계 정산 등 공모 사업 실행 교육을 지원한다. 사업은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면 된다. 신창호 사장은 "주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영도 대평 남항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4-27 15:32
전재수, 부산 구포시장서 감사 인사…"북구의 자랑이 돼서 돌아오겠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국회의원 사퇴를 앞두고 주민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 의원 이날 "20년 전인 2006년 서른 다섯 살, 북구청장에 처음 도전하던 때가 생각난다. 아내도 만삭의 몸으로 어르신들께 절하고 다녔다"고 상기하며 "셔츠 단추가 뜯기고 뿌리친 명함을 주워가면서 혼도 많이 났고 배우기도 참 많이 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을)이 27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국회의원 사퇴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전재수 선거캠프] 2026.04.27 그러면서 "구청장 선거 한 번, 국회의원 선거 두 번 내리 세 번을 떨어졌다. 그러나 저를 품어 일으켜 세워주신 분들이 바로 북구 주민 여러분"이라며 "처음 떨어질 때 33%, 두 번 째 39%, 세 번째 48%, 결국 네 번째에 약 56%로 전재수의 손을 잡아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3선 국회의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전재수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건 여러분들이다. 정말 감사하다"면서 "어머니 품 같은 북구에서 자란 전재수는 이제 그 힘을 안고 거침없이 나아간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의 마음과 눈빛을 마음속 깊은 곳에 새기고 가겠다. 제 가슴속에는 항상 낙동강의 바람 냄새가 날 것"이라며 "전재수가 북구 주민들의 자랑이 돼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 및 지역주민과 정담을 나누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그동안 정말 애썼다. 우리 전재수 얼마나 고생했는지 우리는 다 안다. 꼭 성공해서 북구의 자랑이 되어 돌아오라"며 전 의원을 격려했다. ndh4000@newspim.com 26-04-27 15:32
박형준 부산시장, 3선 도전 공식 선언…"중단 없는 부산 발전 변화 완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한 뒤 오후 2시 시장직을 일시 내려놓으면서 부산시청은 김경덕 행정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은 이제 세계도시로 도약한 도시"라고 규정하며 "중단 없는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시정을 두고는 "부산이 분명히 달라진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6.04.27 그는 "일자리와 첨단산업, 물류 금융, 문화관광, 도시 인프라 전반에서 변화가 있었다"며 "시민 삶의 질 만족도가 79%에 근접한 것은 이를 입증하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를 멈추지 않고 완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3선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부산의 미래와 국가 발전 방향이 걸린 선거"라고 수도권 집중 구조를 비판하며 "부산이 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는 관문 도시로서 국가 성장의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둘러싼 갈등도 핵심 쟁점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160만 시민이 서명한 특별법이 정부에 가로막혀 있다"며 "이는 부산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을 향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선거 프레임으로는 민주주의 수호를 내세웠다. 그는 "권력 집중으로 견제와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며 "부산이 이를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시민 통합을 통해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중단 없는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전재수 후보와 지지율을 좁히고 있는 것과 관련해 "후보가 확정된 이후 시민들의 선택도 분명해 졌다. 부산은 5년간의 변화와 혁신, 성과들이 이제 시민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격차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과정이다. 이번 선거에서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북구을 출마에 대해서는 "부산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곧 구성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후보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서 결정이 되고 선거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대가 필요할지, 단일화가 필요한지는 선대위 내에서 집중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정이한 개혁신당 예비후보와 단일화와 음류수 태러 사건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고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 위로의 전화를 못드렸다"라며 "저도 곧 접촉을 해볼 생각이고, 이런 상황에서 단일화나 연대를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했다. ndh4000@newspim.com 26-04-27 15:29
부산시, 해운업 투자지원 체계 개편 추진…맞춤형 지원 체계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해운업종 투자 유치를 위해 지원체계 개편에 나섰다. 시는 해운산업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해운업종을 대상으로 한 투자보조금 지원체계를 개편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해운산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해운업종에 대한 투자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4.16 해운업종은 해상여객 화물운송업을 비롯해 해운중개, 대리점, 선박대여 및 관리업 등을 포함한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해운 허브도시 구축을 목표로 우수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과 신규 투자를 유도하고 산업 집적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제조업과 정보통신, 지식서비스산업 중심으로 운영돼 해운업종은 사실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부산시 자체 투자보조금 역시 자산 구조와 고용 형태의 특수성으로 해운업종이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웠고 지원 유형도 업종 특성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부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해운업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 특례 도입을 추진한다. 관련 조례 개정안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시는 제도 개편과 함께 해운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지원정책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보조금 지원체계 개편으로 해운기업 유치의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한 제도 정비로 글로벌 해운 허브도시 비전 실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4-27 15:03
서천호 의원, 산불 진화 장비 국비 지원 의무화 추진…재정 고충 해소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자체의 산불 진화 장비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산림재난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사진=서천호 의원실]2026.04.27 최근 기후 위기로 산불이 대형화 일상화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천호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산불 진화 헬기 임차 비용은 2022년 511억 원에서 2026년 867억 원으로 5년 사이 약 70% 급증했다. 현행법상 국비 지원 근거는 마련돼 있으나 임의 규정에 그쳐 지자체들은 매년 막대한 임차료와 운영비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재정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의 산불 진화 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부품 정비 및 교체 비용까지 국가가 '전부 또는 일부 지원해야 한다'고 명시해 지원을 의무화했다. 산림항공기의 안전 운용 기준도 강화했다. 산림청장이 항공기의 기령과 주요 부품의 내구연한을 고려한 안전 운용 기준을 반드시 마련하도록 법제화하여, 노후 장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진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서 의원은 "부족한 예산 때문에 노후 부품 교체나 장비 임차를 망설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4-27 14:57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음료수 테러 부상..."어린 놈이 무슨 시장 출마"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출근길 거리 유세 도중 차량에서 투척한 음료를 피하려다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유세 도중 승용차에서 뿌린 음료수를 맞고 넘어지면서 다쳤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정 후보가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사진=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026.04.27 정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정 후보는 27일 오전 8시5분께 부산 금정구 구서 나들목 세정타워 앞에서 거리 유세 중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정 후보에게 음료를 뿌리고 달아났다. 해당 운전자는 "어린놈이 무슨 시장 출마를 하느냐:라며 청년 정치인을 비하하는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는 이물질에 맞아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었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뇌진탕으로 확인됐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명백한 폭력 행위이자 사실상의 테러"라고 규정하며 "정치적 의견 차이를 물리력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행위"라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도주 차량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ndh4000@newspim.com 26-04-27 14:40
경남도, 시외버스 재정지원금 30억 조기 집행…유가 부담 완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시외버스 업계를 위해 재정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유류비 부담 가중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시외버스 업계를 위해 재정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운수 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선제적으로 완화하고 도민의 안정적인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당초 올해 1월 61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오는 9월 예정됐던 3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4월 내로 앞당겨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자 운송 원가 비중이 높은 유류비 부담이 업계의 경영난을 가중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이번 조기 집행을 시작으로 시외버스 업계의 경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한시 재정지원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중교통 체계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재정지원금 조기 집행으로 유류비 부담을 겪는 시외버스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차질 없이 운행되도록 경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27 14:06
박완수 경남지사 "선거기간 공백 없는 도정 운영해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27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6 3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 함에 따라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지사는 선거 기간 중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주문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선거 기간 중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전 간부와 직원이 합심해 도정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4.27 그는 "일시적으로 자리를 비우더라도 도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유지돼야 한다"며 "전 간부와 직원이 평상시처럼 책임을 다해 도민을 위한 행정에 전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생 안정과 직결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도는 '생활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급 시기와 절차를 재점검해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재난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과 폭우 등 기후 변수에 대비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박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는 공백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지사는 회의에 앞서 창원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참배록에는 "법치와 상식의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썼다. 도는 선거 기간 동안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정 안정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26-04-27 14:02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준비 완료…전통·미식·체험 강화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최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행사 전반을 점검하며 안전과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차오르는 설렘, 하동에서'로, 지리산 자락 천년 야생차의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경남 하동군 제29회 야생차축제 포스터[사진=하동군] 2026.04.27 이번 축제는 전통 차문화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식과 미래 기술, 친환경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송 고려시대 다도구 등 120여 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마련돼 동아시아 차 문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다.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교류를 소재로 한 마당극도 선보이며 전통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인다. 전국 규모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도 열려 차 산업과 문화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식 분야에서는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와 파티쉐 노정희 씨가 참여하는 쿠킹쇼가 진행된다. 하동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도 크다. '하동 사계절 티푸드 전시'와 지역 식재료 중심의 음식 부스 운영도 강화해 관광객 체류형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야생 암차밭 일대를 걷는 '호리병속 별천지길 걷기'와 다원음악회, 차 문화 포토존 등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는 AI 기반 미션형 콘텐츠 '키자니아GO'를 도입했다. 어린이날 기간과 연계해 보물찾기, 드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노린다. 친환경 운영도 주요 방향이다. 행사장 전반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차 문화와 지역 산업을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27 13:47
김해시, '김해패스' 첫 환급금 지급…청소년 교통비 완화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도입한 대중교통 환급 정책인 '김해패스'가 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시는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 '김해패스'의 첫 환급금을 지급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정산한 결과다. 경남 김해시가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인 '김해패스' 시행 이후 27일 첫 환급금을 지급했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8 이번 환급 대상은 청소년 3159명이며 총 환급액은 약 9000만 원 규모다. 지급된 김해사랑상품권은 지역화폐로,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인 제로페이(김해사랑상품권)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1단계로 청소년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며 외국인 및 국내거소 신고를 마친 외국 국적 동포 청소년도 혜택 범위에 포함된다. 일반 시내버스 이용 시 월 40회 한도 내에서 본인 부담금 5000원을 제외한 금액을 최대 3만7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패스는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 정책이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라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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