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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총력…추진기획단 구성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부산 이전 준비 TF'를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 교육 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왼쪽 세번째)이 1일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재하며 이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5.07.01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5-07-01 08:53
부산시, 해양금융발전협의회 공식 출범…해양금융산업 혁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해양금융산업 발전과 정책 대응 강화를 위한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 출범식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글로벌 해운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을 세계적 해양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8 행사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 업계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해양금융발전협의회'는 기존 협의체를 실질적 정책 실행 중심 플랫폼으로 개편한 것으로, 산학연관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현안 및 협업 과제를 논의한다. 협의회는 ▲행정지원반 ▲기업지원반 ▲인재양성반 ▲정책연구반 등 네 개 반으로 구성된다. 각 반은 실무회의와 정례회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연구원이 '해양금융 육성을 위한 정책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조선공제조합 설립 방안 등 조선 산업 금융기반 강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중소형 조선업 지원 확대와 관련한 전략을 제시하며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실행 과제를 지속 추진하고 정부 정책 연계 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이 해양금융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해 산학연관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새 정부 해양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dh4000@newspim.com 25-07-01 07:30
부산시 1호 외국교육기관 '영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계안 선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 최초 외국교육기관인 '영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강남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더 로얄러셀 헤리티지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영(英)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인 ㈜강남종합건축사사무소의 컨소시엄 작품 '더 로얄러셀 헤리티지 설계안' [사진=부산시] 2025.07.01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글로벌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며, LH가 건립과 설계공모를 담당한다. 학교 운영은 영국 명문 사립 로얄러셀스쿨이 맡는다. 설계공모에는 국내 5개 팀이 참여해 경쟁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당선작은 기능적 효율성과 공간적 상징성,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초등부터 중등까지 약 1350명 수용 계획이다.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포함된다. 연면적은 약 1만8936㎡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공사 발주 후,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 전담팀(TF)을 구성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로얄러셀스쿨 캠퍼스 건립이 외국인 교육 정주환경 개선과 국내 인재 유출 방지, 해외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07-01 07:30
부산시, 7월 '15분도시 생활문화·체육 분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7월 한 달간 '내 집 더 가까이, 뭐하고 싶오?'를 주제로 생활문화와 체육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구 군 생활권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부산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예술단' 사업을 통해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 [사진=부산시] 2025.07.01 영화의전당은 해운대구 반송2동 문화마당과 동구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등지에서 지역 주민 대상 영화 상영회를 연다. 생활권별로는 마을공동체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와 마을건강센터 연계 예술치유 프로그램 '일상을 담다'가 마련된다. 금정구 남산동 머드레마을협동조합 등 7개 공동체에서는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이 진행되고, 관내 건강센터 23곳에서는 심리적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미술 무용 음악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영도구 워터파크 체험, 부산진구 수상레포츠 체험, 주5일제 실천 광장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강습 및 행사가 열린다. 부산슈퍼컵 전국피구대회(7월13일), 태종대 전국 마라톤 대회(7월20일) 등 주요 대회도 개최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 통합예약시스템, 으랏차차 생활체육포털 및 구 군 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15분도시 정책의 핵심은 집 가까이에서 이웃과 함께 모이고, 배우고, 소통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 소개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 25-07-01 07:29
전국 광역단체장 7월1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직원 조회(09:00 도청) - 오송화장품엑스포 업무협약식(11:00 여는마당) - 지방자치부활 30주년 토론회(14:00 SB플라자)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진태 강원도지사 -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유럽 네트워크 구축' 해외출장(6월25일~7월3일 이탈리아 독일) ▲김관영 전북지사 - 백년포럼 (08:00 대회의실) - 민선8기 취임3주년 기자회견 (10:30 기자회견장) - 하얀양옥집 개관 1주년 기념행사 (13:40 하얀양옥집) ▲이철우 경북 도지사(김학홍 행정부지사) - 경제기획특보, 투자유치특보 임용장 수여식(09:50 접견실) - 실.국.원장 간부회의(10:30 다목적홀) -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방향 언론브리핑(10:30 다목적홀) ▲강기정 광주시장 - 정례조회(09:30 대회의실) - 市장애인체육회 발전위원회 후원금 전달식(15:00 비즈니스룸) ▲김영록 전남지사 - 정례조회(09:00 왕인실) ▲이장우 대전시장 - 확대간부회의(9:00 대회의실) -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 홍보대사 위촉(10:30 응접실) - 류현진 오상욱 선수 - 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10:50 응접실) - '청년 - 기업' 매칭「잡(JOB) - 담(談)」(14:00 한남대캠퍼스혁신파크) - 주한 인도대사 접견(15:30 응접실) ▲최민호 세종시장 - 시정4기 3주년 성과보고 브리핑(10:00 정음실) - 7월 직원 소통의 날(15:30 여민실) ▲김태흠 충남지사 - 2025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막식(10:00 소노벨천안) -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14:00 문예회관) ▲박형준 부산시장 -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정례조례(09:00 1층 대강당) - 민선8기 출범 3주년 출입기자 간담회(10:00 9층 기자회견장) - 접견-스타트업 지놈 회장(11:00 국제의전실) - 민선8기 출범 3주년 맞이 대규모 투자유치 현장방문(13:00 롯데쇼핑 자동화물류센터, BGF리테일 부산센터, 쿠팡 부산 풀필먼트센터) - SB선보(주) 출범식(15:00 SB선보, 구평동) ▲박완수 경남지사 - 확대간부회의(09:00 도정회의실) - 2045 경남 미래도시비전 선포식(14:00 대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 뉴비전 선포식(15:00 2층 대강당) ▲유정복 인천시장 -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 (10:30 대회의실) - 제물포르네상스 현장 점검 (14:00 동인천역 일원) - 시민토론회 (15:00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09:30 탐라홀) - 민선 8기 3주년 소통 콘서트(18:3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국종합=뉴스핌] 25-07-01 06:55
부산시, 엄궁대교 건설사업 첫삽…3444억원 투입·2030년 완공 목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온전 사상구 엄궁유수지에서 엄궁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30일 오전 11시 사상구 엄궁유수지에서 열린 엄궁대교 건설사업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7.01 기공식에는 박 시장과 국회의원, 시 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2동 에코델타시티와 사상구 엄궁동 승학터널을 잇는 연장 2.91km, 왕복 6~8차로 규모의 도로다. 이번 사업에는 낙동강을 횡단하는 엄궁대교와 맥도교 등 두 개 교량과 두 곳의 교차로 신설이 포함됐다. 총사업비는 3444억 원이며, 완공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 시는 서부산권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기존 낙동강 횡단 교량의 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환경영향 우려 등으로 행정절차가 지연됐으나 올해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며 착공에 이르렀다. 시는 공사 기간 중에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 환경단체와 협의를 이어가며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교량 건설 방침을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엄궁대교는 지역 균형발전과 에코델타시티 가덕도신공항 등 미래 성장 거점 연결을 강화할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효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5-07-01 06:43
밀양시, 청년 실태조사로 맞춤형 정책 수립 기초 마련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삶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청년 실태조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2025.07.01 이번 조사는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일자리, 주거, 경제, 사회적 관계 등 생활 전반과 정책 수요를 조사해 향후 맞춤형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은 약 6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설문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고,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이 지급된다. 신뢰도 높은 자료 확보를 위해 일부 가구 방문 조사와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심층 면접도 병행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의 주요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청년 현실과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는 것이 정책 출발점"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25-07-01 06:42
경남대, 글로벌 제조 특화 AI 연구개발 파트너십 확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은 구글클라우드, 서울대학교 자동화시스템연구소와 함께 추진 중인 'Physical AI 글로벌 연구개발 컨소시엄'에 핀란드 가상 시운전 솔루션 기업 비주얼컴포넌츠(Visual Components)가 공식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뭰헨에서 열린 글로벌 로보틱스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대학교] 2025.06.30 비주얼컴포넌츠는 지난 2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25' 전시회에서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했다. 비주얼컴포넌츠는 국내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알씨케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 사업을 공동 수행 중이다. 이번 합류로 경남대는 로봇 및 생산장비 제어에 특화된 거대 행동 모델(LAM) 개발 등 기존 연구의 한계 극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경남대는 창원국가산단이 위치한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며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계기로 글로벌 연구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대는 2023년 초거대제조AI산업 육성에 착수한 이후, 구글클라우드 서울대 KAIST 등과 'Physical AI 글로벌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원으로 2027년까지 227억 원 규모의 '제조 특화 초거대제조AI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KG모빌리티, 신성델타테크 등과 제조데이터 공유 체계(K-AIX 플랫폼)를 구축하고, 카이스트 지역기업과 함께 제조 특화 sLLM(소형 대규모 언어모델) 및 Vertical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대는 올해 하반기 독일 IDTA 본사에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형 AAS Repository Registry 서비스' 공개도 예정하고 있다. 대학 측은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국가 제조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25-06-30 19:24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 타운홀 미팅…미래 혁신 전략 논의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30일 가좌캠퍼스 도서관 북스퀘어에서 권진회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아 타운홀 미팅을 열고, 대학의 미래 발전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해 구성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도서관 북스퀘어에서 열린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 행사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학교] 2025.06.30 행사는 교무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권진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과 라이즈(RISE)사업 등 국가사업에서 성과를 내며 교육 연구 산학혁신의 기반을 확보했다"며, "QS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교수 연구역량 강화, 인센티브 확대, 성과급 제도 개선 등 혁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가시적 모델로서, 서울대와 우주항공 분야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특성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신입생 충원, 중도탈락률 감소, 안전한 캠퍼스 환경 등 대학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제기됐다. 권 총장은 "학생 중심의 진로 취업 상담, 외국인 전용학부 신설, 캠퍼스 내 문화콘텐츠 확충 등 학생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또 "2025년을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한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연구하는 교수가 인정받는 대학을 실현하겠다"고약속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AI 기반 행정 연구 시스템 도입, 산학협력 허브 구축 등 미래지향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타운홀 미팅 1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news2349@newspim.com 25-06-30 19:02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제도 개선 방안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도의회에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의회가 주관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가 30일 도의회에서 열렸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06.30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의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전국 시 도의회의 특별위원과 실무위원 등 약 45명이 참석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용 체계와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핵심 안건으로 '1광역의원 1정책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이 상정돼 현행 공동 지원 체계로는 입법 및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의원별 전담 정책지원관 배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의회의 확대된 권한과 업무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좌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정책지원관 제도 내실화로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각 시 도의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태손 위원장(대구시의회)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는 주민 삶 향상의 출발점이며, 전문인력 확대가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최종보고에서는 정책지원관 근무 실태와 함께 인력 배치 기준 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참석 위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질의를 이어갔으며, 지방 의회사 간 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을 뜻 모았다. news2349@newspim.com 25-06-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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