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부산시, 200만 방문한 들락날락 서비스·공간 확충…'스텝업 방안'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전 시청 내 들락날락에서 '들락날락 정책 톡톡'을 열고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발전 방향을 담은 '스텝업(STEP-UP)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들락날락'이 개관 3년 만에 누적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한 데 따라 더 나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구 군 공무원, 운영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22일 오전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열린 들락날락 정책 톡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12.22 '들락날락 스텝업 방안'은 ▲공간의 균형 업(UP) ▲콘텐츠의 품질 업(UP) ▲서비스의 스텝업 등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우선 '공간의 균형 업'은 인구 밀집지역 중심으로 대형 '들락날락'을 확충하고, 민간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특화형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어린이병원 내 병동형 들락날락 설치를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시설에 '들락날락 이음공간' 90곳을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특화형 ▲부산어린이대공원 해양특화형 ▲사하소방서 안전체험형 등 9곳이 차질 없이 개관한다. '콘텐츠 품질 업' 분야는 영어, 창의융합 등 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 '영어랑 놀자'는 110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체 영어 교재와 E-Book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AI 감성형 콘텐츠 개발, 타 기관 우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영유아 교육의 접근성을 높인다. '서비스 스텝업'은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선에 방점을 둔다. 시는 '디지털 콘텐츠 대여 서비스'를 신설해 도서 접근이 어려운 500가정에 월 30권의 전자도서를 제공하고, 통합 유지관리 헬프데스크 운영 등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은 "들락날락의 200만 명 방문은 시민 일상에 뿌리내린 결과이자 육아 지원의 실질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들락날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내 아동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108곳의 들락날락을 마련해 이 중 93곳을 운영 중이다. 개관 첫해 17만 명이던 이용자는 올해 200만 명으로 급증했다. 들락날락은 유엔 아 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아시아태평양 도시협력네트워크(APCN)가 주관한 'SDG 시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 부산'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ndh4000@newspim.com 25-12-22 20:12
경남경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추진…선제적 대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연말연시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벌인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22일 도내 전 경찰서장과 경남경찰청 과장급 이상 지휘부가 참석하는 '특별치안대책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경찰청] 2025.12.22 경남경찰청은 22일 도내 전 경찰서장과 과장급 이상 지휘부가 참석한 특별치안대책 화상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 ▲형사활동 강화 및 음주운전 특별단속 ▲청소년 선도활동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폭설 결빙 대비 교통안전 등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찰은 연말 쇼핑, 송년 모임, 지역 축제 등으로 늘어나는 범죄 가능성에 대비해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중요사건 발생 시 형사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신속 투입하기로 했다. 해맞이행사 등 도내 주요 축제에는 기능별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경상남도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힘쓴다. 경찰은 유해환경 순찰을 확대하고, 청소년 사건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청소년이 발견되면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선도 보호활동을 추진한다. 폭설 및 노면 결빙 등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관리청 지자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선제 조치도 강화한다. 김종철 청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치안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각 경찰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22 19:22
인제대, 3개사와 제조 AI 인재 양성 MOU…제조현장 교육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 AI솔루션센터는 22일 ㈜ITB네트웍스, ㈜케이랩스, 메타와 AI 기반 기술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AI 기반 기술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제대와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제대학교] 2025.12.22 이번 협약은 자율화로 전환되는 제조 산업 환경에 대응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실전형 AI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제조 현장 중심 실습 견학 ▲산학 공동 연구과제 발굴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연구 참여 ▲AI SW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활동 ▲글로벌 인턴십 및 국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인제대는 정부의 피지컬 AI 확산 정책과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춰 제조 산업 AI 융합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도형진 ㈜ITB네트웍스 대표, 김원효 ㈜케이랩스 대표, 지승표 메타 대표는 "인제대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교육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지역 기반의 AI 혁신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인제대 AI솔루션센터장은 "제조 혁신은 대학과 지역 전문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AI SW 융합 역량을 갖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해 국가 AI 전략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AI 혁신 인재 양성, 실무형 연구과제 수행, AI 기술 개발, 글로벌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끄는 산학협력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5-12-22 19:22
'자기 땅도 모르는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민원대응도 '얼렁뚱당' [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부지 내 불법주차와 쓰레기 투기 민원을 받고도 우리 땅이 아니다 라고 선을 그었다가 뒤늦게 자사 부지임을 인정해 관리 부실과 탁상행정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양산시 물금읍 물금IC 인근 하이패스 설치 공사 현장 주변 공유부지에는 장기간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와 쓰레기 투기 등 환경훼손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의 명의로 게첨된 엉터리 저화번호의 현수막 경고문 모습.[사진=양산환경연합] 2025.12.22 현장에는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명의의 불법주차 경고 현수막이 설치돼 있으나, 공사 측은 '자사 부지가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해당 현수막의 연락처도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는 당초 "관할 부지가 아니다"고 밝혔으나, 뒤늦은 현장 확인 결과 일부 부지가 불법주차 차량에 점령된 사실을 인정했다. 이 부지에는 도로공사와 협의로 하이패스 공사사업단이 설치한 경고 현수막이 내걸린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도로공사의 물금 IC 하이패스 설치공사 현장의 부지 점검 모습.[사진=양산환경연합] 2025.12.22 언론 확인 과정에서도 도로공사 측은 담당자 간 책임을 미루는 등 엇갈린 해명을 반복했다. 민원 확인은커녕, '누가 맡느냐'를 두고 업무를 떠넘기는 행태가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현장에서는 하이패스 공사 편의를 위해 완충녹지의 노송들을 무단으로 벌목하고, 안전시설 미비 상태에서 도로 조성을 강행한 정황도 포착됐다. 비산먼지 방지시설이나 안전조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식 양산환경연합 대표는 "도로공사가 자신들의 부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불법주차와 투기행위를 방치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공유재산 관리 소홀과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재산인 공유부지를 이런 식으로 관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 부처가 철저히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nam68@newspim.com 25-12-22 18:54
김해시, 시민과 직접 소통 '주민과의 대화' 스타트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홍태용 시장 주재로 시민과의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는 22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북부동과 내외동을 시작으로 '말하는 시민, 듣는 시장, 꿈과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시민공감 어울림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왼쪽 세 번째)이 22일 북부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12.22 이번 대화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호흡하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8기 핵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주요 시정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관심사업에 대한 의견을 두루 청취한다. 읍 면 동별 맞춤 정책 수립을 목표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시는 집중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인터넷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일부 지역은 저녁 시간대에 행사를 배정했다. 행사 장소도 읍면동 청사와 더불어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19개 읍 면 동별로 50~170명이 참여하며, 도 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홍 시장은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 민선8기 김해시는 3대 메가이벤트 개최, 미래첨단산업 중심 산업 구조 재편, 글로컬 대학 선정, TPO총회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등 도시 대전환 기반을 강화했다. 홍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의 큰 방향을 시민과 함께 그려가겠다"며 "주민 목소리를 끝까지 챙겨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22 18:45
거제 대형조선소 협력업체 50대 근로자, 도장 준비 작업 중 추락사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A(50대)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0.4. 22일 통영해경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께 거제조선소 내 건조 중인 원유운반선에서 도장 준비 작업을 하던 A씨가 약 20m 높이에서 떨어졌다. 동료들이 즉시 사고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A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당시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성중공업 측은 "사고 직후 해당 선박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23일 오전에는 야드 전체 작업을 중지하고 전사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22 18:37
창원시, 공유재산 관리 두 부문 최우수 지자체 선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이 포함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공무원들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행정안전부 주관)'에서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공유재산 관리 분석 진단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2.22 시는 지난 11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정책 공조를 통한 효율적 재산관리' 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는 기관 간 유휴 국 공유재산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유재산 관리 분석 진단 평가'에서도 공유재산 계획의 적절성, 관리 활용 수준, 수입 증대 노력 등을 종합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 전담 조직 신설 이후 전 직원이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 운용에 힘쓴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공유재산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5-12-22 17:32
거창군, 통계업무 진흥유공 부총리 표창 수상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이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통계조사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거창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11.05 이번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등 주요 경제통계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 생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의 공적을 평가해 수여됐다. 군은 경제통계 조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민간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SNS와 현수막, 배너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온 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전개했다. 조사 기간 중 실사 지도를 강화해 조사요원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즉시 개선했다. 정확한 입력과 내부 점검 체계를 유지해 정책과 연구에 활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조사요원들의 헌신과 군민, 사업체의 협조가 만든 결과"라며 "내년 경제총조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2-22 17:22
거창군,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 추진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수돗물 수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남 거창군이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진은 거창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11.05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지방상수도 공급 대상 주거용건축물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 주거급여법 수선유지비 지원 세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된 사용승인 후 20년 미만의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급수관 최대 150만 원, 공용급수관 세대당 최대 50만 원이며.예산 범위 내에서 주택의 면적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거창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신청서를 작성해 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급수관 문제로 불편을 겪던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25-12-22 17:20
강철호 부산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수상…부산시의원 중 유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강철호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언론연대가 주관한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시 지방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언론연대 의정 행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우수한 의정활동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공정성과 공익성을 기준으로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철호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2025.12.22 강 의원은 주민 중심의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행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이어왔으며.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실효성 있는 정책 성과를 도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산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언론연대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은 매년 모범적인 의정 및 행정 활동 사례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행정의 책임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25-12-22 17:08

부산·울산·경남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