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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이 통했다"…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ICT 유공 표창' 큰 의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임병옥 디에스전자 대표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DICIA)으로부터 '2025년 ICT 유공 표창'을 수상해 지역 ICT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표창이 지역 ICT 산업 진흥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 ICT 산업 발전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임병옥 대표가 디에스전자를 통해 외산의 국산화 등 지역 ICT 발전을 위해 뚝심있게 박차를 가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임병옥 디에스전자 대표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DICIA) '2025년 ICT 유공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에스전자] 2025.11.27 gyun507@newspim.com 디에스전자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방위산업, 항공 우주, 차세대 통신 분야를 아우르는 RF/MMIC(고주파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드물게 GaN GaAs 기반 고주파 칩 설계 양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 기술은 군용 AESA(능동전자주사식) 레이더, 드론 탐지 시스템, 위성 통신, 6G 네트워크 등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 요소로서, 디에스전자는 중요한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디에스전자는 X-band, C-band, S-band, Ku-band 등 군사용 레이더에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MMIC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PA(고출력 증폭기), LNA(저잡음 증폭기), Phase Shifter(위상 변위기) 등 군용 레이더에 실제 적용 가능한 주요 부품들을 자체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방산 RF 반도체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지역 ICT 산업의 기술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분석이다. 나아가 디에스전자는 군용 RF 분야를 넘어 차세대 6G, UAM(도심항공교통), 우주통신 시장을 대비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6G 시대를 위한 초고주파(mmWave) RF 칩셋, UAM에 필수적인 경량 레이더 모듈, 우주 위성용 내방사선 RF 부품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군을 겨냥해 기술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PCB RF 회로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조 효율성, 개발 속도,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산업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ICT 생태계에 대한 기여도 역시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에스전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공동 활동, 대덕특구 연구 기관과의 기술 협력, 지역 ICT 기업과의 장비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지역 청년 및 엔지니어를 위한 고용 창출과 전문 기술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ICT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디에스전자는 이스라엘 중동 지역의 방산 항공 관련 기업들과 GaN MMIC 및 RF 모듈, AESA 레이더 솔루션 협업을 논의하는 등 해외 파트너십을 넓히고 있다.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MMIC 설계 최적화 기술을 강화하며 해외 고객 맞춤형 기술 제공 체계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임병옥 대표는 "이번 표창은 디에스전자가 지역 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ICT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인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방 RF 반도체 국산화, 지역 ICT 생태계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에스전자는 대한민국 방산 RF/MMIC No.1 기업, 6G UAM 우주 통신 시장 선도 기업, AI 기반 설계기술 혁신기업을 이루는 3대목표를 위해 기술 개발과 글로벌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gyun507@newspim.com 25-11-27 22:41
'K-스틸법' 국회 통과...이철우 경북지사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 환영 [포항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충남 당진 등 이른바 철강벨트 지역민들의 숙원인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경북도를 비롯 포항시, 지역 산업계와 정치권이 "국가기간산업 보호와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이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때"라고 정부의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K-스틸법'은 산업 생태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해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과 국무총리 소속 '철강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범정부 지원 체계를 의무화했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경상북도 철강산업 혁신전략'을 즉각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우선 법안의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조항을 활용해 포항 철강산단을 '저탄소철강특구'로 지정받아 규제 샌드박스와 비용 절감 혜택이 집중된 기업 친화적 입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케이(K)-스틸 경북 혁신추진단'을 가동하고, AX(인공지능 전환) 및 DX(디지털 전환)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제조 공정의 지능화를 앞당기고, 수소환원제철 상용화에 필수적인 대용량 청정수소 전력망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미래형 철강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사진=뉴스핌DB] 앞서 경북도는 지난 8월 28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긴급경영안전자금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대출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정책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11월 18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비 지원 및 생계비 대부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본격 시행함으로써 지역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금은 철강산업이 사양산업으로 저무느냐, 미래 소재 산업으로 재도약하느냐를 가르는 중차대한 '골든타임' "이라며 "이번 특별법을 동력 삼아 경북 철강산업의 AX(인공지능 전환)와 GX(그린 전환)의 이중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시장의 판을 흔드는 게임체인저이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격차 퍼스트무버로 확실히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5-11-27 19:27
대전시 "꿈씨 패밀리 '한국 관광의 별' 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이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 관광의 별'은 지난 2010년부터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단체, 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 추천을 받아 심사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최성아(가운데)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직원들이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1.27 gyun507@newspim.com 이번 수상에서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정책 혁신성, 민 관 협업을 통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씨 패밀리'는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난 2023년 말 탄생한 대전시 대표 가족 캐릭터다. 시는 공사 공단․출연기관 등과 함께 관광상품화․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구축 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 130여 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 ▲민 관 협업 굿즈 제작 ▲축제 및 체류형 관광 추진 ▲시설물 공공디자인 및 교통수단(꿈돌이 택시 도시철도) 접목 ▲프로 스포츠 연고 구단과 협업 등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도 함께 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꿈씨 패밀리를 중심으로 대전의 관광 매력을 더 키워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7 17:41
대전자경위·경찰청 '한화이글스 불꽃쇼' 사전 현장 안전점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30일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앞두고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규모 관람객 유입과 이에 따른 주변 도로 정체, 행사장 주변 다중운집으로 인한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진행됐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30일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앞두고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자치경찰위원회] 2025.11.27 nn0416@newspim.com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사 당일 교통 소통 관리와 관람객 안전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특히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규모 및 현장 특성을 분석하고 위험상황을 대비해 ▲교통 질서 관리 ▲우발상황 대비 경력 배치 ▲경찰력 지원 등 종합적인 현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7 17:04
세종RISE센터·홍익대 사업단 '정책형 인턴십' 본격 가동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세종RISE센터와 홍익대학교 세종RISE사업단이 지역 유망기업과 연계한 '취업연계형 학생참여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정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된 RISE형 산학연계 인재양성 사업이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2층에서 3자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2025.11.27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이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2층에서 진행된 3자 협약식에는 ㈜마크로젠, ㈜에이치이브이, 앰플랩 주식회사, 등 참여기업과 홍익대학교 세종RISE사업단이 동참했다. 이어 세종시 청년정책담당관과 세종RISE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력 역량 현장 수요를 청취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홍익대학교 세종RISE사업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주간의 실무 중심 인턴십을 운영한다. 학생은 기업에서 직무를 직접 수행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지역 맞춤형 인재 발굴 및 채용 연계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참여기업은 프로그램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의사가 있는 기업을 우대했으며 이는 지역 내 청년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은 "이번 인턴십을 세종지역 대학이 보유한 인재와 지역기업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지역기업과 꾸준히 접점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 소통 체계, 현장 의견 청취, 인력 매칭 지원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RISE센터와 홍익대 세종RISE사업단은 향후 인턴십 성과를 분석해 정규직 전환사례 확산, 현장 기반 교육과정 고도화, 참여기업 확대 등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7 16:28
금산군 "소비쿠폰, 이달 말일까지 모두 쓰세요"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달 30일까지 모두 사용해 달라고 27일 당부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금산군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및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가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현수막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사용 기한을 놓치지 말고 끝까지 알뜰하게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7 16:26
'음주측정 거부' 최광희 충남도의원, 항소심서 선처 호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음주 측정 거부로 법정구속이 된 최광희(보령, 무소속) 충남도의원이 27일 열린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최 의원은 이날 대전지법 형사항소 2-3부(박준범 재판장)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과오를 후회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한번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최광희 충남도의원. [사진=충남도의회] 최 의원은 1심에서 법정구속돼 수감 중이다. 앞서 최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지난해 3월 20일 오후 8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 의원은 1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미란다 원칙 고지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최 의원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에 최광희 의원은 양형 부담을 이유로 항소했다. 최 의원의 항소심 선고 기일은 내달 16일이다. gyun507@newspim.com 25-11-27 16:25
대전 대덕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돌입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은 대설 한파 등 현장 중심 사전 대비와 선제적 재난 대응, 취약지역 중점 관리 등을 통해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관계자들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스마트 제설기를 활용한 훈련에 참여해 장비 점검 및 조작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5.11.27 jongwon3454@newspim.com 구는 먼저 지난 9월 중순부터 이달 14일까지 운영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 정비와 재해 취약지역 점검을 진행했다. 사전대비 기간에는 ▲상황관리체계 확립 ▲부서․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제설대책 수립 ▲재해우려지역 28곳 현장점검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구민 홍보 등이 추진됐다. 이어 27일에는 와동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장비 점검과 도로 제설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겨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다음해 3월 15일까지 운영된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7 16:16
코레일 "부정승차 30% 감소...부가운임 2배 효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달부터 표 없이 열차 탑승 부가운임을 2배로 높인 결과 부정승차가 큰 폭으로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달 1일부터 부가운임 기준을 원운임의 0.5배에서 1배로 강화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크로를 이용한 기차 승차권 예매 불법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월 24일 오전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이 열차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 yooksa@newspim.com 부가운임 상향 이후 지난달 하루 평균 승차권 미소지 부정 승차 적발 건수는 679건으로, 강화하기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961건 대비 70.6% 수준으로 감소했다. 코레일은 부정승차 예방과 혼잡도 완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레일은 부가운임 징수액을 임산부 다자녀 할인, 지역사랑 철도여행 등 공익 목적의 할인 제도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할인 지원 확대와 고객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열차 좌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좌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열차별로 입석을 운영하고, 구간별 잔여 좌석과 입석을 결합한 병합승차권 판매를 확대해 자투리 좌석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용객 분산을 위해 좌석 여유가 많은 열차 운임을 최대 30% 할인하는 '인터넷 특가'와 이용객이 적은 열차로 변경할 때 운임을 최대 40% 할인하는 '타임 체인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부가운임 제도를 촘촘히 정비하고 좌석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정당한 승차권을 가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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