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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청렴·윤리·인권 국제인증 '3관왕' 획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청렴 윤리 인권분야 국제인증 3종을 모두 획득했다. 코레일은 지난 12일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12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코레일] 2025.12.15 gyun507@newspim.com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은 기업이 법률, 규정 등을 준수하고 내부통제를 위해 구축한 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 내부 감사, 제보 시스템 등 대응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표준이다. 코레일은 ▲임직원 청렴의식 내재화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운영 ▲내부규정 제정과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등 이해충돌 방지 강화 노력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레일은 지난 7월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까지 취득해, SOC 공기업 최초로 ▲청렴 ▲윤리 ▲인권분야의 국제인증 3종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3개 인증 획득은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실천해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5 17:09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성료...학생 28개 팀 참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CGV대전에서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꿈을 잇다, 영화로 담다'라는 주제로 중학교 10팀, 고등학교 18팀이 참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13일 CGV대전에서 열린 제2회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수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2.15 jongwon3454@newspim.com 극영화 위주였던 작년과 달리 이번 영화제는 숏폼 영화, AI 단편영화 부문을 도입해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우정과 내면의 성장에 대해 진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 단편영화 부문에서는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가 '나의 소원'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이문고등학교의 '삶'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극영화 부문에서는 신탄진중학교의 '너에 대해 알려줘'가 최우수상을, 신탄중앙중학교의 '그냥 그런 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등학교 극영화 부문에서는 서일고등학교 '잔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청춘의 온도'와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타이밍'이 차지했다. 작품상 수상작 7편 이외의 출품작 21편도 편집본으로 제작해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모두 상영했으며, 감독상․각본상․연기자상․음향상․편집상 등에 대한 개인상 시상도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회가 아니라 학생들이 미디어의 주체적인 창작자이며 비판적인 수용자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고 미디어를 책임있게 만들며 공동체와 소통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5 17:09
이금선 대전시의원,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 감사패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사단법인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금선 위원장의 학부모 부담 경감 노력과 사립유치원 지원 확대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금선 대전시의원(오른쪽 세번째). [사진=이금선 의원] 2025.12.15 jongwon3454@newspim.com 이 위원장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비를 확보하고 격년으로 지원되던 교재․교구․기자재 구입비를 매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행정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6년도에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유아 1명당 월 13만)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성과도 눈길을 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의 시작점은 유치원부터"라며 "사립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ognwon3454@newspim.com 25-12-15 17:07
송활섭 대전시의원 "재정공시, '시민 눈높이' 개선해야"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자체 재정운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재정공시 제도'를 두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소통수단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5일 대전시의회 송활섭(무소속, 대덕구2) 의원은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재정공시 제도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15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송 의원은 "재정운용 정보가 시민에게 얼마나 투명하고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되는지는 현대 민주주의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현행 대전시 재정공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현재 대전시 사업 관련 공시 내용이 용어에 대한 해설이 부족하고 설명자료가 부족해 행정 과정에 대한 시민 눈높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다. 먼저 성과계획서와 관련해서는 정책목표와 성과지표 취지에 대한 설명 없이 단순히 항목 수만 나열돼 있어 시민이 재정사업 내용과 방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에 관한 공시 관련해서는 기준재정수요, 기준재정수입 등 핵심 용어에 대한 설명이 없어 자료 해석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송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행정안전부 공시 작성기준을 따를 수밖에 없는 제도적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현행 수준이 유지된다면 재정공시는 형식적인 제도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며 "행정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모든 행정 과정은 시민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정공시제도 개선은 단순한 가독성 문제가 아니라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선진 행정 기반"이라며 "이에 대전시는 재정공시를 단순한 정보 공개가 아닌 시정의 방향과 정책 판단의 근거를 공유하는 소통 수단으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5 16:08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출사표..."40년 역량으로 '교육 맥' 짚을 것"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사람을 키우는 교육, 더 나은 대전교육' 철학을 내세우며 대전시교육감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오석진 전 교육국장은 15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해 6월 3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 출마선언을 공식화하며 '학생 중심의 사람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시교육감 출마 선언을 발표했다. 2025.12.15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오 전 국장은 교직과 교육 행정가로서 역임한 기반을 토대로 교육 현장과 행정 등 전체 생태계를 온몸으로 겪어 왔음을 강조하며 "교육감은 아이들 눈빛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교사의 정서를 이해하며 정책을 설계하고 행정을 움직여 실체 변화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사람을 키우는 교육, 더 나은 대전교육'을 핵심 철학으로 내세우며 ▲교육만족▲안전만족▲복지만족▲소통만족▲미래만족을 담은 '오감만족 대전교육' 5대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대전에서 선도적으로 이끌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40년 가량 교직생활 및 교육행정 역할과 대학 겸임교수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의견을 수렴했던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 교육의 '맥'을 짚을 수 있는 교육 수장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오석진 전 교육국장은 "교사로서 아이들 성장을 바라보던 마음부터 교육국장으로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했던 것까지 모든 교육 과정을 경험하며 역량을 쌓아왔다"며 "누구보다 대전교육을 오래 지켰고, 강점과 한계를 깊이 이해하는 사람인 만큼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부모,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전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 학사와 한국교원대 대학원 영어교육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84년 서산중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사 및 장학관,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원장, 대전괴정고 교장 등을 거쳐 2022년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5 15:27
대전 대덕구, 대형폐기물 수거일 주 2회로 확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형폐기물 수거일을 내년 1월부터 기존 동별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평일 기준으로 운영되며 동별 수거 요일은 대덕구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안내 현수막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된다. 대형폐기물 수거일 확대운영 홍보 이미지. [사진=대전 대덕구] 2025.12.15 nn0416@newspim.com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인터넷 배출신고(대덕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대덕구 자원순환센터가 수거를 담당한다. 수거 대상은 가구, 가전제품, 이불 등 종량제 봉투로 배출이 어려운 대형 폐기물로 신고 후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25-12-15 14:49
건협 대전충남, 대전 서구에 백미 590kg 기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 충남지부는 대전 서구에 2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9포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 충남지부 백미 기탁식. [사진=대전 서구] 2025.12.15 gyun507@newspim.com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영춘 전략사업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 충남지부는 탄방동에 위치한 공익의료기관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백미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15 14:17
세종시의회 "우리가 수도권 '전력 식민지'인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의회는 15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관련해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전은 충남 계룡부터 천안까지 약 62km 구간에 초고압 송전망을 구축하는 계획을 구상 중이다. 사업의 '최적경과대역'에는 세종시 금남면, 장군면, 전의면 등 9개 읍면동 52개 리(里)가 광범위하게 포함돼 있다. 세종시의회는 15일 한국전력공사의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면 재검토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5.12.15 jongwon3454@newspim.com 의회는 "표면적으로는 충청권 전력 보강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수도권의 막대한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전력 수송로' 확보 성격이 짙다"고 주장했다. "전기는 지방에서 생산하고 소비는 수도권에서 하는 기형적인 구조 속에서 비수도권이 '전력 식민지'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소멸을 가속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주범"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결의안에는 ▲주민 동의 없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 전면 재검토 및 주민 참여 의무화▲주거 밀집 및 자연경관 보전 지역 구간 전면 지중화▲수도권 중심 에너지 정책 폐기 및 전력 다소비 기업 지방 이전 유도 등을 정부와 한전에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역 균형발전의 가치를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15 14:15
충남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에 방한용품 전달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연말 동절기를 맞아 도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92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구매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약계층가정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한이불, 방한복, 난방 유류 등 맞춤형 방한용품이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지원 물품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10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을 통해 매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징검다리교실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로 인한 긴급 생계 물품 지원과 명절 및 연말연시에 교육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생계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복지지원을 해오고 있다. gyun507@newspim.com 25-12-15 14:04
논산계룡교육청, 청렴캠페인·환경정화 나서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양촌곶감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축제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청렴 어깨띠 착용과 홍보 배너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투명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알렸다. 논산에서 열린 '2025 양촌곶감축제'에서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2.15 gyun507@newspim.com 박양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12-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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