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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본격 청약 돌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해 주목된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 84㎡, 657세대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23세대 ▲84㎡B 217세대 ▲84㎡C 217세대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들. [사진=코오롱글로벌] 2025.07.07 gyun507@newspim.com 이 단지는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고급 커뮤니티가 도입돼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 특히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 2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여건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대전 최초로 원스톱 돌봄 교육 솔루션이 가능한 상품성으로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 세종 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아 유리하다. 이 같은 호조건으로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당일부터 계속 인파가 몰리고 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부터 중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내방객들이 몰렸으며, 상담석에도 긴 줄이 이어지는 등 분양 열기를 실감나게 했다. 견본주택 내방객 황모씨(38세)는 "단지의 고급화 시설과 함께 단지 내 아이의 돌봄, 교육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며 "삶의 질이나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어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 청약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초교 도보권, 대전역 인접 등 우수한 교육환경 및 탁월한 정주여건과 함께 초고층 주거타운 조성,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등의 랜드마크로서의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실제 단지는 선화동 일대에 조성 중인 4,700여 세대 초고층 브랜드 주거타운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미래 가치를 확보했다. 주변에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 2차'(총 1873세대)와 함께 총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프리미엄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는 선화구역과 중앙로 일원, 대전역세권 구역 134만㎡ 부지를 개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대전역 동광장 일대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수요자 송모씨(36세)는 "실거주 편의성에 더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좋다"며 "바로 대전의 똘똘한 한 채라는 생각에 바로 청약 했으며 이번엔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25-07-07 20:13
충남교육청, 광복 80주년 '광복음악회' 11일 개최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음악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이 살았다'는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역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0여명도 자리한다. 충남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충남교육청] 2025.07.07 gyun507@newspim.com 음악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이 광복의 염원을 담아 부르던 음악 중 충남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곡을 선정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출연한다. 또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을 별도 배부하여 교육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광복음악회는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희망을 노래하고 대화합하는 역사의 장(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07-07 17:28
박수현, 균형성장특위원장 위촉...대통령실 이전 '신속 추진' 주목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의원이 7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이하 균형성장특위) 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됐다. 균형성장특위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핵심 기구로, 경제 사회 행정 등 균형성장 관련 전문가 36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을 구체화하고 유형화해 국정과제 수립에 반영한다. 박수현 국회의원(사진 오른쪽)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사진=박수현 의원실] 2025.07.07 gyun507@newspim.com 박 위원장은 위촉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관련 10개 부처들의 업무보고를 받고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권역별(5극 3특)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의 비전과 전략 ▲5극 3특 권역별 성장계획 ▲광역권 첨단산업 육성 방안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균형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세종과 맞닿아 있는 공주 부여 청양을 지역구로 둔 박수현 위원장이 위촉된 것을 놓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신속추진과제로 지정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수현 위원장은 "그동안의 국토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시혜성 차원의 배분정책이었다"면서 "이제는 발전에서 성장으로 의미를 확장시켜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만들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5-07-07 16:57
대전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10일 개회...52개 안건 심의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제 개정 조례안 32건, 요구 건의안 3건, 동의안 4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52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가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2025.03.20 nn0416@newspim.com 심의 예정인 제 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지원 조례안▲대전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대전광역시교육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대전광역시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1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과 '지역 재생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빈집 활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처리한다. 이어, 5분자유발언과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4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올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시의 운영방향을 점검한다. 또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18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는 특별위원회 회의도 개최된다. 14일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5-07-07 16:20
대전디자인진흥원, '브랜드 기반 디자인 역량 교육' 개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브랜드 기반 콘텐츠 전략 교육'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9월 20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제품력은 있지만 브랜드력이 없는 중소기업 임직원, 디자인 실무자, 브랜딩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브랜드 기반 콘텐츠 전략 교육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2025.07.07 gyun507@newspim.com 과정은 단순히 AI 툴 활용법뿐만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 분석, 브랜드 자산 구축, 전략적 비주얼 언어 개발, 콘텐츠 구조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까지 브랜드 중심의 전략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브랜드 전략 및 브랜드 자산 구축 ▲글로벌 브랜드 사례 분석 및 슈퍼그래픽 디자인 전략 ▲VOC 및 UX 기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텐츠 설계 ▲Chat GPT, Midjourney 등 AI 디자인 툴 실습 ▲더브레드앤버터의 국내외 브랜드 개발 사례 분석 특강 및 워크숍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 및 교육장 PC를 이용해 실습 중심으로 학습한다. 신청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창기 원장은 "대전은 특화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으로 이를 전달하는 브랜드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기업과 디자이너와 같은 실무자들이 브랜드 전략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yun507@newspim.com 25-07-07 16:19
대전테크노파크, 연구장비기업 기술성과 공유간담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대전 연구산업진흥단지 사업에 참여한 연구장비기업들의 기술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지 조성 3년 차를 맞아 연구장비기업들이 그간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사례 공유 간담회에 참여한 연구장비기업 관계자들. [사진=대전TP] 2025.07.07 gyun507@newspim.com 행사에는 연구산업진흥단지 내 연구장비기업 대표를 비롯해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연구개발 사업과제 공유 ▲우수 성공사례 발표 ▲기술 애로 청취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 연구장비 국산화, 실증 성공 등 기업들의 굵직한 성과들이 집중 조명됐다. 대전TP는 연구산업진흥단지 조성이 단순 인프라를 넘어 기업 성장의 실질적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대전에서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9개 기업 중 4곳이 연구장비기업으로 ▲한빛레이저(1월) ▲코셈(2월) ▲아이빔테크놀로지(8월) ▲토모큐브(11월)가 이름을 올렸다. 대전TP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연구장비 실증지원 사업의 고도화와 정기 간담회 운영 등 정책-기업-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우수 기술을 가진 연구장비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7-07 16:13
대전관광공사, '대전 MICE CREW' 워크샵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최근 부산에서 '2025 대전 MICE CREW'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MICE CREW'는 올해로 3기를 맞이한 대전 MICE 미래인재 양성 사업으로 지역 MICE 관광산업의 홍보 강화와 전문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 2기를 거쳐 총 7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25 대전 MICE CREW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7.07 gyun507@newspim.com 지난 5월 발대식을 통해 선발한 40명의 MICE CREW가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 MICE 현직자의 특별강연, BEXCO 등 부산 MICE 관광 인프라 답사, 코리아 유니크베뉴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MICE 관광업계 현직자 초청'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 컨설팅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전 부산 경주 지역의 MICE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워크숍을 마친 이후에는 MICE CREW 정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MICE 관광 전문교육 14회 ▲대전 MICE 온 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역MICE 활성화 콘텐츠 발굴 위한 팀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전국 MICE 서포터즈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MICE CREW 아카데미를 통해 MICE산업 실무 교육 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 및 셀프 브랜딩 전략,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면접 교육, 컨벤션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부산 워크숍을 통해 MICE 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ICE CREW 참가자들이 대전의 미래 MICE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MICE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7-07 16:13
외국인 클럽서 '마약파티'한 베트남인들 무더기 검거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마약을 유통하고 외국인 클럽에서 마약파티를 벌인 베트남인들이 무더기 검거됐다. 충남경찰청은 아산에서 판매 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한 20대 남성 A씨와과 유통에 가담한 20대 여성 B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압수한 마약들. [사진=충남경찰청] 2025.07.07 gyun507@newspim.com 경찰은 A씨가 엑스터시 435정과 케타민 30g 등 마약을 판매 목적으로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시가 4350만 원 상당이다. 특히 B씨는 경기도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지인들과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B씨와 함께 투약한 14명을 추적 검거했으며 이중 불법체류자들에 대해서는 조사 후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또 A씨에게 마약류 판매를 알선한 유흥업소 종업원 30대 여성 C씨도 공범으로 검거됐다. 검거된 이들 대부분이 결혼이민비자나 비전문취업비자 등을 발급받아 정상적으로 국내 입국한 사람들이다. 충남경찰청은 "향후 국내 밀반입되는 마약류 유통 구조에 대해 계속 수사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이나 외국인 전용 클럽에 대해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25-07-07 15:56
대전동·서부교육청, 폭염 속 학교공사 안전에 '올인'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동 서부교육지원청이 폭염 속 학교공사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불시 점으로 현장 경각심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7일 대전동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시설공사 37개(동부 13개, 서부 24개)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8.08 pangbin@newspim.com 교육지원청은 '폭염 대비 여름철 안전 가이드'와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오는 10일까지 자체점검을 통해 근로자 안전대책이 이행되도록 안내했다. 구체적으로 혹서기 근로자 보호를 위해 교육 강화, 폭염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을 제한하고 휴식시간(1시간 작업 시 10~15분) 확보, 작업반경 내 그늘막 및 냉방시설 설치, 물 및 체내 전해질(염분) 보충용 소금 보급 등 실질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감독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이 직접 공사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점검하고 사전 안내와 병행한다.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또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로자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학교시설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25-07-07 14:50
"이금희 아나운서 이야기 들어봐요"...대전 중구, 명사 특강 개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 중구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8월 2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를 시작으로▲(8월 23일) 이계호 교수의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9월 6일)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돌봄에 관하여'▲(9월 14일) 정재승 교수의 '중년의 뇌, 과학으로 성찰하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중구 아카데미 명사 특강 포스터. [사진=대전 중구] 2025.07.07 gyun507@newspim.com 모든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일부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특강이 주민들에게 배움과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ongwon3454@newspim.com 25-07-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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