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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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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9월 첫째주 (9.1~9.5)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9월 1일(월)

증권선물거래소, 업종별 시가총액 및 주가등락 (오전 6시)
정부-한나라당, 고위당정 협의회 (오전 7시 30분, 총리공관)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30분)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혁신도시 토론회 (오전 10시)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지식경제부, 지역특구 규제특례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업무 38건 민간-지자체 등에 이양 (오전 11시)
이명박 대통령, 한-우루과이 정상회담 (오전 11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한-우루과이 정상회담 배석 (오전 11시)
금융위원회,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도 보험사기 적발 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경찰청과 추석 대비 금융회사 방범실태 합동점검 실시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주요그룹사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 (정오)
지경부 이윤호 장관, 우루과이 대통령 초청 오찬 참석 (정오)
무역협회, GLMP 제8기 과정 입학식 (정오)
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국회, 제278회 정기국회 개원식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국회 개원식 참석 (오후 2시)
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오후 2시)
기획재정부, 2008년 세제개편안 발표 (오후 3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3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국회 정무위 출석 (오후 3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직원조회 (오후 4시)
무역협회, 2008 우루과이 비즈니스 상담회 (오후 4시, 트레이드타워)
재정부 강만수 장관, 인터뷰: MBC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오후 6시 30분)
기획재정부, 2008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독일 연방통계청, 7월 소매판매: -0.6%, 예상 -0.3% -2.3%, 이전 -1.4% -3.9%
프랑스 NTC/CDAF, 8월 PMI제조업지수-최종 (오전 3시50분, 예상 45.1, 이전 45.1)
독일 NTC/BME, 8월 PMI제조업지수-최종 (오전 3시55분, 예상 49.9, 이전 49.9)
유로존 8월 PMI 제조업지수-최종: 47.6, 예상 47.5, 이전 47.5
영국 CIPS/NTC, 8월 PMI제조업지수-최종: 45.9, 예상 44.0, 이전 44.3

미국 금융시장,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중앙은행' 주제 연설(오후 2시45분)
미국 공화당, 세인트폴 전당대회 (매케인 대통령후보 지명)


◆ 9월 2일(화)

한국은행, 8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전경련, 추석선물 우리농산물 보내기 운동 전개 (오전 6시)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인터뷰: SBS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 (오전 7시 25분)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8차 민관합동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 개최 (오전 8시, 국무위원식당)
기획재정부, 봉화군 등 호우피해지역 복구비 지원 (오전 9시)
대한상의, 우루과이 대통령 초청 한-우루과이 비즈니스포럼 (오전 9시 30분, 상의회관)
금융감독원,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지식경제위원회 출석 (오전 10시, 국회)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금감원 김종창 원장, 신용회복기금 출범식 (오전 11시, 양재동 AT센터)
지식경제부, 2008 시니어&장애인 엑스포 (오전 11시)
금융위원회, '2008년도 공적자금관리백서' 발간 (정오)
한국은행, 2/4분기 외환거래동향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안내: 자산운용에 따른 리스크 측정 및 관리 방법 (정오)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자에 대한 경영실태평가제도 개편 (정오)
금융감독원, 2007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접수 내용 (정오)
금감원 김종창 원장, 아시아경제 PB대상 시상식 (오후 3시, 프레스센터)
기획재정부, 제8차 민관합동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 개최 결과 (배포시)

일본은행(BOJ), 8월 본원통화: -0.2%, 예상 NA, 이전 -0.7%YY
일본 재무성, 1.9조 엔 10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시라카와 마아사키 일본은행(BOJ) 총재, 나고야 재계지도자 간담회 인사 (오전 10시30분)
호주준비은행(RBA), 통화정책 결정: 7.00% 인하(7년만에 처음), 이전 7.25%
시라카와 마아사키 일본은행(BOJ) 총재, 나고야 대학 강연(오후 4시10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3 경제 평가 보고서 제출

미국 상무부, 7월 건설지출: -0.6%, 예상 -0.4%, 이전 +0.3%(-0.4%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8월 제조업지수: 49.9, 예상 49.5~50.0, 이전 50.0
미국 재무부, 270억$ 3개월물 국채입찰: 1.685%낙찰(2.60배), 이전 280억$ 1.170%낙찰(2.46배)
미국 재무부, 26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890%낙찰(2.69배), 이전 270억$ 1.925%낙찰(2.06배)


◆ 9월 3일(수)

지식경제부,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개최 (오전 6시)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2008년 울산발전 토론회 (오전 10시)
지식경제부, 휴대폰 패널 수출 호조세, 반도체 수출은 계속 줄어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공개토론회 (오전 11시)
전경련, 동아시아 금융통합 논의의 현황과 시사점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자의 재무제표 및 업무보고서 서식 통합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주식시장 변동성 (정오)
대한상의, 우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현황과 애로요인 조사 (정오)
통계청, 7월 소매판매액 동향 (오후 1시 30분)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머니투데이 주관 M&A포럼 참석 (오후 2시, 웨스턴조선H)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35호) (배포시)
증권협회, 글로벌 IB 등 산학연계 런던 프로그램 개강 (배포시)
증권협회, 한국증시 FTSE 선진국지수 편입방안 논의 (배포시)

프랑스 NTC/CDAF, 8월 PMI 서비스업지수: 48.0, 예상 48.5, 이전 47.5
독일 NTC/BME, 8월 PMI 서비스업지수: 51.4, 예상 50.6, 이전 53.1
EU RBS/NTC, 8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48.5, 예상 48.2, 이전 48.3
영국 CIPS/NTC, 8월 PMI서비스업지수: 49.2, 예상 47.0, 이전 47.4
EU 유로스타트, 7월 소매판매: -0.4% -2.8%, 예상 -0.1 -2.1%, 이전 -0.6%MM -3.1%YY
EU 유로스타트, 2Q 국내총생산(GDP)-잠정: +0.2% +1.4% , 예상 -0.2% +1.5%, 이전 -0.2%QQ +1.5%YY

캐나다중앙은행(BOC), 통화정책 결정 발표 (3%로 동결)
미국 상무부, 7월 공장주문: +1.3%, 예상 +0.5%~+1.0%, 이전 +2.1%(+1.7%에서 수정)
연준리(FRB), 9월 베이지북(Beige Book) 공표 (오후 2시)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 맨체스터에서 '경제' 주제 연설 (오후 12시15분)
미국 AutoData, 8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9.6M/13.7M, 예상 9.4M/ NA, 이전 9.0M/12.6M


◆ 9월 4일(목)

금융감독원, 2008년 상반기 증권회사의 파생증권시장 현황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세계최대-아시아 첫 연료전지설비 공장 준공 (오전 6시)
정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정부, 기후변화대책회의 (오전 9시 30분, 중앙청사)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 (오전 10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수소연료전지공장 준공식 (오전 10시 30분, 포스코)
지식경제부, ‘강화유리 가스레인지’ 안전기준 대폭 강화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국내기업 REACH 사전등록 대응실태 점검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 본격 추진 (오전 11시)
전경련, 학교 경제 교육에 대한 교원인식 조사 결과 (오전 11시)
전경련, JIS(일본표준) 신인증제도 활용방안 및 한-일간 표준화협력 세미나 (오전 11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추석물가 점검을 위한 전통시장 방문 (오전 11시, 중곡제일시장)
금융위원회, 2008년 7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 현황 (정오)
한국은행, 2/4분기 가계신용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명령 사례집' 발간 (정오)
KDI, 경제동향 9월호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KOSPI200선물 24시간 거래 추진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주가순자산비율(PBR) (정오)
대한상의, 내외가격차 발생 원인과 향후 대응방안 연구 (정오)
무역협회, 포스트 브릭스 진출 설명회 (오후 1시 20분, 트레이드타워)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중앙청사)
한국은행, 제278회 정기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오후 2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후 2시 30분)
기획재정부, 9월중 국고채 조기상환 계획 (오후 5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동북아 오일허브구축 시범사업 합작투자 체결식 (오후 6시, 신라H)
증권협회, 8월 채권시장 동향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프랑스 INSEE, 8월 ILO실업률 (오전 2시45분, 예상 NA, 이전 7.5%)
독일 연방통계청, 7월 제조업수주: -1.7%, 예상 0.0%, 이전 -2.9%MM)
영란은행(BOE), 9월 통화정책위원회 (기준금리 5.00% 동결)
유럽중앙은행(ECB), 9월 통화정책이사회 (기준금리 4.25% 동결)

미국 ADP, 8월 민간고용동향: -33K, 예상 -19K~-29K, 이전 +1K(+9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44K, 예상 420K, 이전 429K(425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2Q 생산성-잠정: +4.3%, 예상 2.7%~3.4%, 이전 2.2%
미국 노동부, 2Q 단위노동비용: -0.5%, 예상 -0.3%~+1.0%, 이전 +1.2%(+1.3%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8월 서비스업지수: 50.6, 예상 49.0~49.5, 이전 49.5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1898K, 예상 NA , 이전 -177K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텍사스에서 '美경제 시련' 연설 (오후 1시40분)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경제전망' 연설 (오후 2시30분)
미국 체인스토어, 8월 동일점포 매출 동향: 1.2%, 예상 +1.2%, 이전)


◆ 9월 5일(금)

통계청, 2008년 2/4분기 전자상거래통계조사 결과 (오전 6시)
금융위원회, 코스피200선물 24시간 거래 추진: 선물거래 야간시장 개설 (오전 6시)
대한상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안철수 의장 초청 조찬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한국은행, 2/4분기 국민소득 (잠정)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재정부 김동수 차관, 쇠고기 청문회 (오전 9시, 국회)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개최 (오전 10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출석 (오전 10시, 국회)
지경부 이윤호 장관,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 (오전 10시 30분, 프라자H)
지식경제부, 2008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 개최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2008년도 일본 통상백서 분석 (정오)
기획재정부, 2008년 외국환 거래법령 개편계획 (정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법시행령 개정 및 관리 처분 기준 변경 (정오)
기획재정부, 생활공감정책 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정오)
한은 이승일 부총재, 해외출장 BIS 총재회의 (9/6~10, 스위스 바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해외출장 CGFS/MC 회의 (9/5~9, 스위스 바젤)
증권선물거래소, KRX섹터지수 등 13개지수 정기변경 (배포시)
증권협회, 9월 채권시장 지표 (배포시)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2Q 법인기업통계(설비투자)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4.7%)
일본 재무성, 8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1조 46억 달러)

독일 연방통계청, 7월 산업생산 (오전 6시, 예상 -0.3%, 이전 +0.2%)

미국 노동부, 8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 (오전 8시30분, 예상 -50K~80K, 이전 -51K)
미국 노동부, 8월 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5.7%, 이전 5.7%)
미국 노동부, 8월 시간당임금 (오전 8시30분, 예상 0.3%, 이전 0.3%)
미국 노동부, 8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오전 8시30분, 예상 33.6~33.7, 이전 33.6)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L.A.에서 '경제전망' 연설 (오후 3시55분)

*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 (7일, 스위스 국제결제은행(BIS) 본관)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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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0배 증가' 팀 쿡 시대의 종언 이 기사는 8월 31일 오후 4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026년 8월 31일은 팀 쿡이 애플(종목코드: AAPL) 최고경영자(CEO)로서 보내는 마지막 근무일이다. 2011년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 15년간 애플을 이끌어온 그는 다음 날인 9월 1일부로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나고, 오랜 기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을 총괄해온 존 터너스 수석부사장이 새로운 수장 자리에 오른다. 취임 8일 만에 신제품 발표회라는 첫 시험대에 오르는 터너스의 데뷔 무대는 9월 9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시총 10배 키운 팀 쿡, 그가 남긴 유산 쿡이 재임하는 동안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3,500억 달러에서 4조 6000억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지난 7월에는 잠시 5조 달러 선을 넘기도 했다. 전설적인 창업자의 뒤를 이어받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부담을 수반하는 과제임에도, 쿡은 재임 기간 주주가치를 10배 넘게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지난 15년간 전 세계에서 주주가치를 견인한 CEO들 가운데서도 가장 성공적인 축에 속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사진=애플] 쿡의 가장 큰 공로로 꼽히는 것은 2007년 처음 출시된 아이폰 사업을 애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엔진으로 완전히 변모시켰다는 점이다. 아이폰은 2025년 애플 전체 매출 4,161억 달러 가운데 2,095억 달러를 차지하며 단일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50%를 책임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리서치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제품군을 다양한 가격대에 걸쳐 폭넓게 확장시키고, 이와 연동된 공급망의 복잡성을 관리해낸 것이 전적으로 쿡의 공로라고 평가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쿡은 애플뮤직플러스, 애플TV플러스, 애플피트니스플러스, 애플워치, 에어팟 등 아이폰과 연계된 폭넓은 제품·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서비스 부문은 이제 애플의 두 번째로 큰 사업으로 자리 잡아 지난해 1,09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로 큰 부문인 웨어러블 기기 역시 35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만약 쿡이 아이폰 프랜차이즈를 서비스 부문으로까지 확장하지 못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규모와 위상의 애플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2007년 아이폰을 공개한 故 스티브 잡스 [사진=블룸버그] 재임 기간 내내 비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각의 비판론자들은 아이폰의 뒤를 이을 만한 후속 제품이 부재하다는 점을 회사의 혁신 동력 약화를 보여주는 신호로 지적해왔다. 이에 대해 모한 애널리스트는 쿡이 물려받은 포트폴리오를 고려할 때 그가 각 사업 부문을 엄청나게 성장시켰으나, 아이폰이 워낙 크고 성공적이다 보니 다른 성과들을 가려버리는 측면이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수년 만에 처음 선보인 신규 제품군이었던 비전 프로는 다소 아쉬운 성과에 그쳤지만, 애플은 이 헤드셋을 위해 개발한 일부 기술을 향후 출시할 스마트글라스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들어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 도입이 더디다는 비판에 직면하며 차세대 개선판 시리(Siri)의 출시가 지연된 상태다. 그럼에도 AI 칩과 데이터센터에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경쟁사들과 달리, 애플은 월가를 뒤흔들고 있는 AI발 밸류에이션 충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 완벽주의자 터너스는 누구인가 바통을 이어받는 존 터너스는 2001년 애플 제품 디자인팀의 일원으로 입사한 뒤 2013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2021년에는 수석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애플 입사 전에는 버추얼 리서치 시스템스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지난 3월 맥북 네오 공개 행사 등 주요 제품 발표 무대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존재감을 넓혀왔지만, 최근 몇 년간 회사를 유심히 지켜본 이들이 아니고서는 여전히 대중에게는 낯선 인물이라는 평가가 많다.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 좌)와 차기 CEO로 취임 예정인 존 터너스 [사진=블룸버그] 터너스는 애플이 추구하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그대로 체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2024년 펜실베이니아대 공대 졸업식 축사에서, 자신이 맡았던 첫 애플 제품인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후면 나사 홈 개수를 두고 협력업체와 벌였던 실랑이를 소개한 바 있다. 협력업체가 제시한 나사는 홈이 35개였지만 터너스는 애플이 원하는 25개를 끝내 고수했다는 일화로, 사소해 보이는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제품을 대하는 자신의 원칙이라는 취지였다. 애플 측은 맥 라인업을 역대 최고 인기 제품군으로 끌어올리고 아이폰17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에어팟을 개선하는 데 터너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러 제품에 사용되는 재활용 알루미늄 합금 개발을 주도했고, 애플워치 울트라3에 적용된 3D 프린팅 티타늄 소재 작업에도 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폰 17 프로 [사진=블룸버그] 지난 4월 발표된 이번 경영권 승계는 애플이 기기 사업이라는 본업에 다시 힘을 싣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급망과 영업, 재무에 밝았던 쿡과 달리 터너스는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가 외부 영입 인사가 아니라 회사 내부를 25년 가까이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은 경영권 교체기에 흔히 발생하는 운영·전략적 실수의 위험을 낮춰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그만큼 더딘 전환기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터너스는 AI가 촉발한 기술업계의 대격변 한복판에서 애플을 이끌게 됐다. 아이폰을 뒤이을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 스마트글라스나 AI 핀 등 AI 기반 신제품에 사활을 건 경쟁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애플 역시 소비자 전자업계에서의 지배력을 이어가려면 이 분야에서 자체적인 답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정교한 가격 전략과 흠잡을 데 없는 실행력, 실질적인 파급력을 갖춘 제품 로드맵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 9월 9일 데뷔 무대, 관전 포인트는 '폴더블 아이폰' 터너스 신임 CEO에게 주어진 첫 시험대는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찾아온다. 애플은 9월 9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연다. 이미 "서프라이즈 앤드 샤인(Surprise and Shi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눈길을 끌 만한 제품 공개를 예고한 상태다. 애플은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을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신형 아이폰과 업그레이드된 애플워치는 물론 스마트홈 시장을 겨냥한 여러 제품을 포함해 최대 8종에 달하는 기기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8월 26일(현지시간) 내달 9일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사진=애플 웹사이트] 가장 유력한 라인업은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를 포함한 아이폰18 시리즈다. 더 낮은 발열과 긴 사용 시간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형 2나노미터(nm) A20 프로 칩과 배터리 효율 개선·프라이버시 강화·혼잡한 데이터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성능 향상을 가능케 할 C2 칩이 함께 탑재될 전망이다. 더 빠른 칩과 개선된 배터리, 카메라 성능이 적용되며 최소한 대형 모델에는 기계식 조리개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이폰 에어 2세대와 일반형 아이폰18은 이번 행사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연중 판매를 고르게 분산하기 위해 이들 제품과 보급형 아이폰18e, 신형 맥, 아이패드의 출시를 내년 봄으로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장의 진짜 관심은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에 쏠려 있다. '아이폰 폴드' 혹은 '아이폰 울트라'로 불릴 가능성이 있는 이 제품이 현실화된다면, 아이폰X(아이폰 텐)과 3D 안면인식 도입 이후 최대 변화로 꼽힐 만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터너스가 이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해왔으며, 그의 취임 시점 자체가 출시에 맞춰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접었을 때는 여권 크기의 일반 스마트폰처럼 작동하다가 펼치면 책처럼 바깥쪽으로 열리며 태블릿 크기의 화면이 드러나는 구조로, 일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는 5.3인치 외부 화면과 펼치면 나타나는 7.8인치 내부 화면 등 두 개의 화면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유출 정보에 따르면 페이스 ID 대신 터치 ID를 탑재하고,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초박형 디자인으로 데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격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여러 매체 보도와 시장조사업체 IDC의 나빌라 포팔 수석 리서치 디렉터에 따르면 예상 소비자가격은 2,000~2,500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포팔 디렉터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상당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는데, 최상위층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이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설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가 판매가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애플에 새로운 마진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DC는 애플이 출시 첫해에만 1,000만 대 이상을 출하하며 침체가 예상되던 폴더블 시장 전체를 구해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힘입어 올해 폴더블 부문이 12.6% 성장하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18%로 가속화될 것으로 IDC는 전망했으며, 2027년까지 애플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의 40%, 1,700만 대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2026-09-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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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한학자 1심 징역 2년 선고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교유착 사건의 정점으로 알려진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총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31일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천무원 부원장),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이자 전 통일교 재정국장 이모 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정교 유착' 의혹에 연루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6.08.31 photo@newspim.com 이날 재판부는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청탁금지법 위반·업무상 횡령에 대해 각각 징역 1년씩, 총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은 정치자금법 위반은 징역 8개월, 업무상 횡령은 징역 8개월을 선고하면서도 각 형에 대해 집행유예 2년을 결정했다. 윤 전 본부장은 징역 6개월, 이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내렸다. 이 사건에 대해 재판부는 "자금력을 앞세워 제20대 대선을 교세 확장 기회로 보고, 해당 후보(윤석열 전 대통령)가 당선돼 새 정권 출범 후 통일교 정책에 국가 지원을 받아 정치적 영향력을 획득하기 위해 저질러진 범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 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직자 공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을 신뢰하기 위해 제정된 청탁금지법 입법취지 훼손했다"라며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 재판부 "한학자, 통일교 정점…실형 선고 불가피" 한 총재는 2022년 1월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통일교 지원을 청탁할 목적으로 '윤핵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내부 자금을 활용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자금 1억4400만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했다는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그해 7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 7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청탁금지법 위반), 이를 통해 통일교 자금을 횡령했다는 횡령 혐의도 있다. 같은 해 10월 수사기관이 한 총재와 정 전 실장의 카지노 원정도박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윤 전 본부장에게 회계자료를 없애도록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한 총재가 "통일교의 정점인 사람"이라며 "제20대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접근하기 위해 권성동 의원과 접촉해 정치자금 1억원을 제공하고, 그 이후 특별집회 형태로 지지를 표명했다. 이후 김건희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제공했다"고 봤다. 아울러 재판부는 "한 총재의 통일교 내 지위, 윤 전 본부장에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 등을 볼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전반적으로 윤 전 본부장이 (범행을) 계획하고 한 총재의 승인을 받아 실행한 것으로 보이고, 한 총재의 개인적 이익보다 통일교 교세나 정치적 영향력 확장 목적으로 보인다"는 점은 유리한 양형 사유로 참작했다. 또 재판부는 '쪼개기 후원' 업무상 횡령에 대해서는 무죄를, 증거인멸 교사에 대해서는 특검법상 수사대상이 아니라며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한 총재는 구속기소 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지만 현재 건강 악화를 이유로 일시 석방됐다. 지난달 30일 법원은 한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오는 9월 2일 오후 6시로 연장했다. 이날 한 총재는 선고를 마친 후 '입장 한 말씀 부탁드린다', '항소하실 거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정을 빠져나갔다.  한편 권 전 의원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16일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대법원에 확정받았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는 권 전 의원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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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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