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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작년 영업익 전년比 20.7%↓…‘원가 상승’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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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홍창)은 2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0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0.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 3조 9627억원, 당기순이익 6916억원을 달성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3.2%, 154.1% 상승했다. 순이익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은 삼성생명 주식 처분 이익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당초 4조 700억 매출을 목표로 했던 CJ제일제당은 밀가루와 사료 분야의 판매가격 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로 4조원 돌파에 실패했다.

특히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소재식품 분야의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는 평가다. 설탕의 원료인 원당은 전세계적 이상기후로 생산이 감소하면서 2010년 11월 30년래 최고치인 33.11센트(1파운드 당/뉴욕선물거래소 기준)를 기록하는 등 가격이 급등한 뒤 현재까지 30센트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밀가루 원료인 원맥도 러시아 수출금지 사태와 호주의 대홍수 등 악재로 지난해 상반기 뷰셀 당 400센트선에 거래되던 것이 하반기에는 800센트를 넘나드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곡물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소재식품 분야에 비해 CJ제일제당의 신(新)성장동력인 해외 바이오 사업은 활약이 계속됐다. 지난해 경기 회복 및 핵산의 가격 상승, 판매량 증가로 바이오 연간 매출은 2009년보다 19.4% 늘어난 1조55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09년 1116억원에서 2010년 1797억원으로 61.1%나 크게 신장했다. 이 해외 바이오계열사들의 연간 누계 지분법 이익도 1327억원에 달했다. 2009년에 비해 72%나 늘어난 수치다.

가공식품과 제약 분야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했다.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햇반, 조미김 등 편의식의 매출이 증가하고, 신선 프리미엄 브랜드 프레시안의 매출증가로 가공식품 매출은 2009년 1조 3757억원에서 2010년 1조 5347억원으로 11.6% 성장했다.

2009년 재고자산 건전화를 위한 유통재고 축소 등 구조조정을 거쳤던 제약 분야는 구조조정에 따른 기저효과와 베이슨(당뇨병 치료제) 바난(인후두염 치료제) 등 대형제품의 매출 성장으로 매출이 25.2%가 증가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올해도 곡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원가개선 활동을 계속하고 바이오와 가공식품의 매출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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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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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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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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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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