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금감원, 20일경부터 금융권 보안 총 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열흘간 현대캐피탈 특별감사 뒤 실시

- 각 금융사에 공문, 열흘간 현대캐피탈 감사 결과 나오면 실시
 

[뉴스핌=한기진, 김연순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오는 20일경부터 금융권 전반에 걸쳐 보안 실태를 점검한다.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 이를 토대로 다른 금융회사들에 대해 검사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열흘간 현대캐피탈에 특별 감사를 진행한 뒤, 신용카드사 캐피탈사가 포함된 여신금융회사와 은행들에 대한 보안점검을 실시한다는 공문을 각 금융회사에 보냈다.

금감원은 공문에서 구체적인 보안 점검 내용에 대해서 명시하지는 않았다. 현대캐피탈에 대한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여기서 발견된 문제를 바탕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다.

현대캐피탈에 대한 감사는 해킹에 의해 고객 42만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등이 유출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중 1만3000명은 신용등급과 비밀번호 등 보안수준이 높은 개인 신용정보까지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회사의 신용정보가 해킹으로 대량 유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현대캐피탈을 이날 오전부터 특별감사하고 있다. 전자금융감독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가 중점 내용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감사를 열흘정도 시간을 두고 나섰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는 좀더 지켜봐야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금까지 발표된 내용으로 봐서는 일반적인 문제가 아니라 현대캐피탈의 독특한 프로세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자금융감독규정을 제대로 따랐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킹을 당한 현대캐피탈은 몹시 당황하고 있다. 매년 4차례 해킹을 차단하는 모의실험을 했고 그때마다 해킹을 모두 차단했는데도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회사는 고객정보 유출이 추정되는 서버뿐만 각종 데이터베이스(DB)를 광범위하게 점검하면서 해커 침입 흔적을 찾고 있다.

해커의 협박이 있은 지 나흘이 지난 이날까지 아직 해커로부터 다른 연락이 오거나 인터넷상에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주말이 지난 금융거래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되면서 고객 문의전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영업 콜센터 직원을 피해대책센터로 배치해 고객 문의에 대응하기로 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