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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인하, 쟁점은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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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이동전화 요금 인하안 쟁점은 이용자가 사용량에 따라  음성·데이터·문자 사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형 요금제 상용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유력한 요금인하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모듈형 요금제의 경우 이미 기존 요금제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도입 효과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1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이미 모듈형 요금제를 운용하고 있다. SK텔레콤에는 모듈형 요금제와 흡사한 데이터존 프리요금제가 있다. 월 기본료 1만3500원만 내고 음성통화 1초당 1.8원, 문자서비스 건당 20원의 이용료를 내고 사용 가능하다.

KT 역시 마찬가지다. KT는 2009년부터 2년째 모듈형 요금제인 DIY(Do it Yourself) 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요금제는 기본료 1만1000원을 내고  음성통화 1초에 1.9원, 영상통화 1초에 3원인 점을 고려해 개인의 휴대전화 소비행태에 따라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다.

문제는 요금제 상용화다. SK텔레콤과 KT 모두 스마트폰 가입시 단말기 보조금 혜택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일례로 KT에서 아이폰4 화이트를 구매할 경우, 스마트폰 전용 5만5000원 요금제 가입시 정부보조금 60만1800원을 지원받지만 DIY요금제 소비자는 전혀 받지 못해 단말기값 81만4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제공되는 상당량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고비용의 스마트폰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통사 본사 정책 탓에 홍보가 활성화되지 못한 점도 문제로 꼽힌다.

대부분의 이통사는 대리점에 슈퍼세이브를 적용하고 있다. 슈퍼세이브란 해당 월(月)에 본사에서 지정한 요금제로 대리점주에게 가입자를 유도하도록 지시하는 제도다. 실질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는 모듈형 요금제는 홍보가 미흡할 수 밖에 없다.

한 대리점 관계자는 "이러한 이유로 모듈형 요금제는 활성화를 논할 단계가 아니라 존폐위기에 처해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번 통신비 인하 방안은 체감률 고려가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모듈형 요금제 등 맞춤형 요금제 출시만으로 뾰족한 수가 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며, "구체적 정부 보조금 및 홍보를 담보로 하지 않는다면 이번 정책도 실효성을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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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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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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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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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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