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화제] 온라인몰에 부는 스티브 잡스 '열기'

기사입력 : 2011년10월10일 09:43

최종수정 : 2011년10월10일 09:43

도서, 아이폰…청바지와 운동화까지 검색어↑

[뉴스핌=손희정 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쇼핑몰들의 관련 제품 기획행사 열기가 뜨겁다.

세상을 바꾼 천재이자 이 시대의 최고의 CEO로 평가받는 스티브 잡스가 쓴 관련서적을 비롯해, 아이폰 등 애플관련 전자기기들이 검색순위상위에 다시금 오르내리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에서는 스티브 잡스 관련 도서 기획전을 열었다. 기획전에는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를 나타내는 대부분의 도서가 포함됐다.

도서목록을 살펴보니 스티브 잡스 무한 혁신의 비밀, 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CEO 스티브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잡스를 말하다 등 대부분 그의 업적을 나타낸 비즈니스 서적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도서도 준비됐다. '스티브 잡스의 창의성을 훔쳐라', '스티브 잡스 아저씨의 세상을 바꾼 도전' 등도 있다. 11번가에서 스티브 잡스 기획전 도서는 최대 50% T맴버십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서적외 검색어에 오른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11번가에서는 스티브잡스 사망 이후 스티브 잡스가 즐겨 신었던 뉴발란스 운동화와 리바이스 청바지의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시금치와 사과, 양파는 췌장암 발병 위험을 줄여준다는 이유에서 차가버섯과 함께 검색량이 늘었으며, 특히 사망 이후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의 검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인 스티브잡스 추모전

인터파크에서도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도서부문에서는 지난 6일부터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도서들을 모아 '슈퍼 CEO, 스티브 잡스', '창의력 아이콘, 스티브 잡스', '창의력 아이콘, 스티브 잡스', '어린이를 위한, 스티브 잡스'의 네 가지 주제로 추모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획전 페이지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댓글도 함께 등록을 받고 있다.

"우리시대의 천재 한분을 이렇게 또 보내게 되어 무척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생활을 확 바꾼 창조의 대명사 스티브 잡스님을 존경합니다. 같은 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천국에서 더 행복하세요.(jmy98**)"

"지금 내손안의 아이폰...내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아이팟..내삶에 도움을 준 맥북..모두 당신덕분에 가능한 것이었지요..감사합니다.. (hantn**)" 등 애도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

인터파크도서의 웹진 '북&[앤]'에도 '세상을 주머니 속에 담았던 스티브 잡스, 떠나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떠난 그가 남긴 혁신의 원천' 등 독자들이 작성한 그에 대한 소회와 존경을 담은 글들이 속속 올라와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쇼핑부문에서는 추모 이벤트로 오는 16일까지 맥북, 아이맥 구매 고객 모두에게 키스킨을 증정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잡스가 살아생전 출시했던 아이팟 인기제품을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도록 11일부터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팟 터치 4세대와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 뿐 아니라 케이스류과 같은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이자, 세계 IT산업에 비전을 제시한 천재적 기업가였던 그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사진
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