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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니트로 HD, 세계적 사진작가와 만나다

기사입력 : 2011년12월05일 09:00

최종수정 : 2011년12월05일 07:49

타일러 쉴즈, 뉴욕서 니트로로 촬영한 사진 공개

[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 LTE 미국향 제품 ‘니트로(Nitro) HD’ 출시에 맞춰 예술적 감성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이 어우러진 이색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뮤지엄(New Museum)에서 열린 행사에서 LG전자는 미국 유명 사진작가 타일러 쉴즈(Tyler Shields)가 니트로 HD로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타일러 쉴즈는 자신이 작업한 HD 사진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면서 고해상 촬영기능과 디스플레이 구현력이 수준급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뉴뮤지엄에는 100여명의 언론사가 참석, 타일러 쉴즈 사진으로 구현된 니트로 HD 화질과 촬영 기능에 관심을 나타냈다. 

타일러 쉴즈는 헐리웃 스타 린제이 로한을 포함한 미국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작업으로 유명한 세계적 사진작가로 감각적이고 독특한 분위기의 영상을 만들어내기로 정평이 나 있다.

행사가 열린 뉴뮤지엄은 1970년대 뉴욕 트라이베카에 세워졌던 미술관으로 2007년 보워리(Bowery)가에 새롭게 건축됐으며 독특한 외관으로 뉴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전역에 출시된 니트로 HD는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D 스마트폰이다.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하고 기존 스마트폰 대비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해 LTE 서비스 핵심인 ‘고해상도’ 콘텐츠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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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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