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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위원장, “올해 '프리미엄 제품' 물가 강하게 잡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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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강력의지에 업계 긴장

[뉴스핌=강필성 기자] "일반제품과 별 차이가 없으면서 프리미엄제품으로 명명해서 상당폭 높은 가격을 받는 제품에 대해 철저히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난해 서민 60%가 물가걱정을 했기 때문에 공정위에서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하겠다고 했고 , 열심히 했는데 서민들이 느끼는 물가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적 수치가 높아서 아쉽습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공정위의 물가관리가 노력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올해도 물가 관리에 각별한 정성을 쏟을 전망이다. 정부가 주요 물품에 대한 가격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당국자의 실명제까지 들고 나온 마당이기에  물가안정 첨병격인 공정위 수장의 올  정책의지는 더욱 각이 예리할 수 밖에 없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논현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도 물가 관리를 담합을 하고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불공정 거래를 들여다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격인상 요인이 있을 땐 올려야 하고 이를 인위적으로 억압하면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담합을 하거나 짜고 하거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서 지정하거나 하면 안된다. 올해도 이런 각도에서 들여다보겠다는 것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특히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제품 정보 제공에 보다 중점을 두게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제품 비교정보를 많이 냈는데 올해는 컨슈머리포트 통해 더 활발히 할 것”이라며 “예산도 높여 놨고 보다 체계적으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최종 선택을 소비자가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품의 성능대비 가격 거품이나 포장만 바꾼 프리미엄 등에 대한 정보를 더욱 강화해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실제 공정위는 지난 10일 산하 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 조사를 의뢰한 시민단체 소비자생활연구원을 통해 각각 배달 이유식, 프리미엄 분유에 대한 성분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프리미엄 성분이 과장됐거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 핵심이다.

식품업계에서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지난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억제했던 만큼 올해는 가격인상의 시기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올해 총선이 본격화 되거나 다음해 대선이 시작되면 사실상 가격인상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번 가격인상에 거는 기대는 각별하다.

실제 오비맥주는 지난해 말 가격인상을 철회한 이후에도 현재까지 가격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고 SPC그룹의 던킨도너츠 등도 최근 가격인상을 예정했다가 이를 연기했다. 가격인상을 철회한 롯데칠성과 풀무원도 현재까지 구체적 가격인상시기를 잡지 못한 상태.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공정위가 물가를 잡겠다고 한 만큼 가격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원가 인상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될 것을 감안하면 부담 요인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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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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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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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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