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이어 IT株 타깃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LGD LG전자 하이닉스 등 2등주로 꼽혀

[뉴스핌=노희준 기자] "IT주에서의 승부는 2등주에서 갈릴 것이다. 삼성전자는 만인의 종목이기 때문이다"(김현욱 유리자산운용본부장)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유력한 주도주 후보로 꼽히는 IT주에서 삼성전자 이외에 2등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실적이나 경쟁력 면에서 여타 종목을 앞서고 있는 데다 대부분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그 다음주에 대한 선택이 투자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지난해 3,4분기 호실적 등은 삼성전자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시각도 2등주에 대한 관심을 부르고 있다.

이에 뉴스핌이 25일 교보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대투증권 등(가나다순) 총 6개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곳이 LG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에 이은 두번째 IT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LG디스플레이 이외에는 LG전자(교보증권), 하이닉스(하나대투증권)가 IT 2등주로 제시됐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IT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지수모니터에 전 거래일보다 2만원(1.81%) 오른 112만 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LG디스플레이 러브콜...패널가격 안정화 등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이들은 패널가격 안정화와 평균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 개선 지속,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등을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LCD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으로 실적 부진을 보여왔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올해 1분기에는 아이패드3와 킨들파이어 등 스마트패드와 소형 패널의 매출 비중 확대로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두 자리수의 출하량 증가와 이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해 연간 7703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단계적으로 주가에 선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제품의 경우 2012년에는 옥사이드 박막 트랜지스터(Oxide TFT)을 이용한 고해상도 패널의 개발과 백색 유기발광다이오드(White OLED)의 상용화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2013년에 본격적으로 이익률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안정적인 수급으로 패널가격 안정화와 반등이 기대되고 분기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따른 2012년 LCD TV 대기수요가 현실화되고 OLED TV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 LG전자, 하이닉스도 2등주 후보군

교보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각각 LG전자와 하이닉스를 선택했다.

박성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에 대해 "TV 및 백색가전 사업의 상대적 선전 지속이 예상된다"며 "부진했던 휴대폰 사업의 경우 연간 흑자 전환이 예상돼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 하이닉스가 2등주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봤다.

그는 "D램의 업황이 바닥이었고 2월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돼 D램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SK가 경영권 인수 후에 적극적, 공격적인 투자로 향후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대우증권은 IT업종에서 2등주로의 매기 확산보다는 삼성전자에 대한 집중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 IT업종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실적 모멤텀이 제일 좋기 때문에 매수세가 2등주로 확산되기보다는 삼성전자 쪽으로 더욱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