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강기갑, 김재연·이석기 릴레이 회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통합진보, 봉합이냐 분열이냐 오늘 밤이 고비

[뉴스핌=함지현 기자] 최근 당내 폭력사태로 내홍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17일 밤 신당권파와 구당권파 간 봉합이냐, 분열이냐는 막판 고비에 몰렸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의원 측에 따르면, 혁신비대위원장인 강기갑 의원이 이날 저녁 김재연 당선자를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연 당선자와 만난 강 위원장은 이후 구당권파인 이석기 당선자를 비공개 형식으로 만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화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강 의원 측의 전언이다.

강 위원장과 이석기 당선자 간 이번 만남의 골자는 사퇴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놓고 혁신 비대위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연결고리가 되며 특히 이에 따른 '당원 비대위'의 활동이라는 맥락이 연결된다. 때문에 두 당선자의 결정이 당을 '봉합'하느냐 '한 지붕 두 가족'으로 가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일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통진당은 중앙위원회 전자투표를 통해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비례대표 후보 총 사퇴 등을 촉구한 바 있다.

그 결과 현재 14명의 비례대표 사퇴 당사자 중 10명의 후보가 사퇴를 받아들였다.

이날 통진당 이정미 대변인은  유시민, 윤난실, 이영희, 나순자, 윤갑인재, 오옥만, 노항래, 문경식, 박영희 등 10명의 당사자가 사퇴의 뜻을 밝혔다. 김수진 후보는 선수위 후보의 입장에 따라 사퇴하겠다는 부분적 합의를 했고 조윤숙 후보는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문제는 관심을 모아왔던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다.

이들은 전자투표의 정당성을 부정하며 혁신비대위의 결정에 따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왔다.

다른 대부분의 후보들이 사퇴를 결정한 상황에서 두 당선자의 결정은 단순한 사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오늘 밤을 계기로 이 두 후보가 사퇴를 할 경우 당의 분열에 대한 급한 불은 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사퇴를 한다는 것은 그들이 부정해 왔던 혁신비대위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이날 안동섭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등 4인이 결성을 제안키로 한 '당원 비대위'의 활동이 지속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김 당선자와 방향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지대학교 신율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선자들이 현 비대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당원 비대위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당선자들이 사퇴를 하게 되면 당원 비대위를 할 명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퇴를 거부할 경우에는 분열로 쪼개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김 당선자가 사퇴를 하지 않으면 혁신 비대위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당원 비대위'의 명분이 생긴다.

신 교수는 "사퇴를 안 하면 혁신 비대위와 당원 비대위 2원 체제로 갈 가능성이 크다"며 "말이 2원 체제지 분당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도 "당원 비대위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사퇴 안 한다고 하는 2명과 지역구 당선자 4명 등 6명 정도가 독자적으로 움직여 한 지붕 두 가족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분열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 당권파 '당원 비대위' 출범 제안

안동섭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윤민호 광주시당 공동위원장, 신장호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윤병태 경북도당 공동위원장 등 4명은 이날 '억울한 누명을 벗고 당의 명예회복을 하기 위한 당원 비상대책위원회' 결성 제안 기자회견문에서 "날조된 보고서와 위법적인 중앙위원회 결정을 근거로 오늘 구성된 (혁신)비대위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당원 비대위의 출범을 공식 제안했다.

이어 "▲허위적인 진상보고서의 진실을 알리고 ▲담합에 기초한 중앙위는 정당성을 상실해 인정할 수 없으며 ▲비례후보사퇴 종용을 당권 장악을 위한 음모로 규정하고 ▲당원의 자발적 행동전을 만들어 나가는 행동을 하겠다"며 방향을 제시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