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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딜러 도이치모터스, 호실적에도 주가 부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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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BMW딜러인 도이치모터스<사진, 동대문 본사>가 BMW 등 판매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자사 주식 가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판단, 고민에 빠졌다.

도이치모터스 주가는 주식시장 전반적인 하향조정국면 속에서 22일 오전 장중 4135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최근 1년간 최고가는 7970원이었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기업자체의 판매실적, 이익등은 양호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면서 충성도 강한 마니아층까지 형성하고 있는데 유독 주가 측면에서는 제 평가를 받지 못하자 내부적으로 원인파악 등 주가흐름에 근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주가는 결국 기업 실적과 정비례 관계인 만큼 보다 더 경영성과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며 시장에서 제 평가를 받기위해 한층 노력할 것임을 내비쳤다.

실제로 실적 측면에서 도이치모터스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BMW 국내 점유율은 22.76%로 지난 2008년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수입차 시장에서는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BMW와 강력한 라이벌 관계인 메르세데스-벤츠가 같은 기간 점유율이 14.98%라는 점을 볼 때 BMW의 시장 장악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메르세데스-벤츠가 6.5% 감소한 반면, BMW는 15.2% 증가한 결과다.

도이치모터스의 지난해 사업별 매출 비중은 BMW 판매 69%, MINI 판매 20%, AS와 BPS(BMW Premium Seletion) 중고차는 11% 수준이다. 이중 BMW 판매 매출은 2355억원이다.

또 올해 1분기 BMW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으며 미니도 29.1% 증가했다. 이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20~30대 구매층 증가와 디젤 차량 판매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도이치모터스는 BMW 판매 호조에 향후 3년간 국내 수입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 BMW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이치모터스는 투자와 내부 혁신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판매를 비롯해 수입 중고차 사업, 금융 사업, 중고 부품 재활용, 스포츠 마케팅 강화 등 광폭 경영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게 골자다. 

국내 시장에서 BMW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판매 딜러도 동반 성장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또 AS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 신규 서비스 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단적으로 서울 성수동에 520평 부지를 매입해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의 BMW 중고차 전시장과 AS센터를 짓기로 했다. 토지 및 건축, 설비 등 약 450억원이 투자된다.

이외에도 오는 9월부터 제주도에 BMW 매장을 열고 골프 브랜드인 던롭코리아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수입차 딜러를 넘어서는 경영 전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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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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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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