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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갤S3 예판 과열 경쟁'...부작용 우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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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적 마켓팅 비용 지출도 부담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과 KT가 갤럭시S3 최초 출시라는 이미지 선점을 위해 출시되기까지 한달 여 이상 남은 제품의 예약 판매에 나서 과열적인 마켓팅전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급기야 예약판매 당일의 '예판 개시'시간을  놓고  양측이 대립하는 촌극까지 연출중이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3 3G 버전과 함께 LTE단말기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뒤질세라, KT가 맞불작전을 펼쳤다. KT는 한시간 빠른 예판 내세워 12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이통사들의 한달여 정도 앞선 '예판 경쟁'은 최첨단 신제품 스마트폰을 기다리는 잠재 대기 고객이 많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지만 문제는 정작
스마트폰 메이커인 삼성전자는 아직 출시(공급)일자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통사에서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 예약판매 일정을 앞세운 것인데 만일 예정일(7월중순께)보다 출시가 지연된다면 자칫 예약판매자들의 항의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또 일정에 급급해 빨리 출시할 경우 버그 문제도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베타테스트를 충분히 거치지 못한 채 나온 제품은 결국 이용자 피해 뿐 아니라 제조사와 이통사에 대한 이미지 타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통사와 메이커간 해당 제품의 출시일자가 완전 조율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판일시만 앞당기는 게 오히려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업계 내부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동안 이통사들은 보통 제품 출시 보름여를 앞두고 예판을 실시했는데 이번에는 더욱 조급해하는  모습"이라고 주위에서는  우려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이폰5 공개가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어서 이통사들이 이용자가 갤럭시S3로 흡수될 것을 기대하며 가입자 확보를 서두르는 듯 하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예판 과열경쟁과 관련,  "예약판매를 빨리 실시한다고 해당 이통사에서 빨리 개통되는 것도 아닐텐데 출시도 아닌 예약판매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과열된 마켓팅전을 지적했다.

반면 LG유플러스도 갤럭시S3 LTE를 출시하지만 SK텔레콤이나 KT와 달리 출시가 임박한 시기인 내달 초에나 예약판매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시시점도, 가격도 미정인 상태에서 고객에게 '예판=개통'이라는 혼돈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이통사 마켓팅 과열은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통해 꾸준히 지적돼왔다.

특히 LTE 시대에 돌입하며 이통사들의 마켓팅이 과열된 양상을 보이자, 방통위는 이통사에 소모적인 마켓팅 비용 지출을 자제를 주문했으나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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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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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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