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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 Vita용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한글판 발매

기사입력 : 2012년06월15일 10:3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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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PlayStation®Vita(PS Vita)용 액션 게임 ‘라그나로크 오디세이(Ragnarok Odyssey)’를 자막 한글화하여 올 여름에 발매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는 게이머들이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를 사냥하고 여러 무기와 기술을 사용하는 액션 게임으로, PS Vita의 성능을 활용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게임의 배경은 북유럽 신화의 세계 종말의 날 “라그나로크(신들의 황혼)” 이후의 세계를 무대로 인간과 거인들 사이의 전투를 보여준다.

플레이어들은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콤보 공격을 펼치며 다수의 몬스터와 거인들을 무찌르게 된다. 게임은 애드혹과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해 최대 4인의 멀티 플레이 및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캐릭터는 난전 중심의 소드워리어,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어새신, 원거리 헌터, 주문을 외우는 메이지, 해머를 든 해머스미스, 그리고 치유 기능을 가진 클레릭 등 다양한 계급으로 나뉘어 룬미드가츠왕국의 변방의 격절지에서 용병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는 이명진의 만화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한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을 계승한 PS Vita용 스핀오프 작품이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개발사인 그라비티와 일본의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그란디아(GRANDIA)’와 ‘루나(Lunar)’ 등의 개발로 잘 알려진 게임아츠(GAME ARTS)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난 2월에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한글판의 발매일 및 가격 등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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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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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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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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