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FX 어디로 ②] 거래 위축, 캐리트레이드 '정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세계 외환시장 거래가 침잠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수익통화를 찾는 '와타나베 부인'의 발걸음은 바쁘다. 외환시장은 점차 선진국통화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다극화되고 있고, 이 같은 현상은 글로벌 머니의 움직임을 반영한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은 파이낸셜타임스 특집의 소개를 통해 최근 주요 외환시장의 추세와 특징을 점검해본다. <편집자 註>

[뉴스핌= 우동환 권지언 김사헌 기자] 외환 딜러나 매니저들의 수익률을 평가하는 이른바 '파커 지수'는 지난해 평균 6%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을 기록한 이유는 대부분 유로 매도 포지션을 고수했지만 상대적으로 유로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었다.

바클레이즈의 피터 테일러 외환담당 이사는 "올해도 외환은 투자하기 매우 어려운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금리 격차와 같은 일반적인 거래 기법에서 벗어나 다소 정치적인 영역으로 이동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올 여름은 유럽중앙은행(ECB)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을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강해진 여파로 외환 거래가 극도로 부진했다.

또 시장이 기대했던 연준의 QE3 조치가 발표되면서 대부분 달러의 약세와 리스크 온 무드를 예상했지만 글로벌 경제 둔화 위기가 고조되면서 방향성을 상실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지난 2년간 위기 고조로 시장이 외환 시장이 큰 폭의 변동성을 경험했지만 이제는 변동성은 낮아지고 환율 거래 밴드 역시 축소되면서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처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도이체방크와 HSBC 등 일부 대형 은행들이 외환 거래를 확대하고 있지만 전체 시장의 거래량을 끌어 올리지는 못했다.

실제로 JP모간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외환 거래 규모는 지난해 평균과 비교해 20%~2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거래 감소와 변동성이 약해지면서 외환 시장 투자자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케빈 로저스 수석 트레이더는 "외환 시장에서 변동성이 낮은 상황은 투자자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며 "투기 세력에게 있어서도 시장의 스토리와 추세가 필요한데 올해에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는 주요 환율은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외환시장, 펀더멘털로 회귀할까 '관심'

하지만 최근 외환 시장에서의 수익률이 다소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이 유로화를 중심으로 한 단순 매매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ECB가 위기에 처한 국가들의 국채 매입을 포함해 필요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힌 '드라기 풋'으로 시장의 안정화를 기대하는 반응이 고조되면서 점차 시장의 초점이 유로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JP모간의 존 노마드 수석 전략가는 "환율 시장은 점차 유로존과 중국, 미국 시장 사이에서 양극화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초점이 '리크스 온-오프(RO-RO)' 이펙트에서 벗어나 펀더멘털로 이동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BNP파리바의 스티븐 세이웰 수석 전략가는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단지 'RO-RO' 이펙트만 가지고 투자한다는 지적이었다"며 "투자자들은 투자의 다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하모닉 캐피탈과 같은 일부 투자업체는 신흥시장 통화에 투자하면서 올해 약 23%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주요 선진국 통화들은 그동안 안정적이지 않으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졌지만 신흥국 통화들은 금리 격차와 성장 전망 등 펀더멘털 요인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 캐리트레이드, 금리격차 줄면서 '정체'

유럽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7월 ECB가 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인하한 뒤에 유로화 조달을 통한 '캐리트레이드' 기회를 찾아나섰지만, 이 거래가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유럽 외환데스크에는 유로화를 매도하고 멕시코 페소, 호주 달러 혹은 스웨덴 크로나 등을 매입하는 거래가 성행했지만, 최근에는 이 거래가 잠잠해졌다. 캐리트레이드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환율 변동성이 낮고 금리격차가 커야하는데, 이들 핵심 여건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9월까지만 해도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5년래 최저 수준에 머물렀지만 금리격차가 너무 줄어들었다.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완화정책에 대응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완화정책을 구사하면서 호주와 스웨덴 등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형성됐다. 또 스페인 구제금융과 같은 불확실한 재료들이 남아 있어 유로화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움직이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최근 씨티그룹 외환데스크가 내놓은 보고서는 유로화 조달을 통한 캐리트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아직 이 전략에 대한 관심이 앞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여지는 남아 있지만 상황은 어려워 보인다고 이 보고서는 결론내렸다.

외환시장의 거래가 부진해진 것도 캐리트레이드 전략에는 부정적인 여건이 됐다. 원래 거래가 조용할 때 캐리트레이드가 빛을 발하는 법이지만, 워낙 거래가 없다보니 대규모 포지션을 청산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시장 여건이 된 것이다.

위험보유성향이 후퇴한 것은 유로화 강세를 억제해서 캐리트레이드에 유리한 국면을 제공했지만, 위험 회피가 강해지면 캐리트레이드 자체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벤트 리스크와 정책 위험에다 중동에서 이란 문제도 불거진 상황에서 작은 스프레드를 챙기려다가 큰 코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캐리트레이드에는 불리해졌다.


◆ 스위스 한숨 돌렸다… 안전도피 '주춤'

유럽 부채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여름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스위스 프랑(SFr)이 유로화 대비로 등가 수준까지 가자 스위스중앙은행(SNB)은 1.20프랑에서 유로 페그제를 도입하는 초강수를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발표로 유로존 붕괴 우려가 정정됐고, 실제로 SNB의 유로화 매입 속도도 둔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행 역시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페그제와 함께 스위스 프랑의 가치가 기타 주요 통화대비 낮아졌고, 최근 몇 주 동안 유로화 대비로도 평가절하 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UBS의 외환분석가는 SNB가 명백한 유로화 페그 하한선을 제시하기 보다는 주요통화 바스켓에 대한 벤치마크를 제시하는 쪽으로 정책을 선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나아가 바클레이즈 외환분석가 폴 로빈슨은 SNB가 단계적인 스위스프랑 절상을 허용해 투기 세력을 저지하려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SNB가 페그제를 지속하기에는 외환 보유고가 확대되면서 비용이 지나치게 확대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당분간 유로존 정책 관계자들이 위기 관리에 나서고 거시경제 개선 상황이 확실하게 자리잡는다면 스위스프랑 가치는 하한선인 1.20유로 상방에서 변동성을 보일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우동환 권지언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