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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호 현대차 사장, 꼼꼼한 현장 경영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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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호 현대차 사장이 본사 앞마당에 나간 까닭


[뉴스핌=이강혁 기자] 재계 주요 대기업의 경영자(CEO)들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국내외 경제상황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원탁에 둘러앉아 서류를 통해 일을 하기 보다는 발로 뛰는 현장형 CEO들이 늘고 있다.

최근  고민이 많은 대표적인 CEO로 김충호 현대차 사장를 손꼽을 수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내수시장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 다는 게 항상 그를 고민케 한다.

김 사장은 현대차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 경영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영업통으로 잔뼈가 굵었지만 요즘 같은 경제상황에서는 침체된 자동차 내수를 끌어올릴 해법찾기가 만만치 않다.

내년에는 대외경기 악화가 심화되면서 실물경기 부진이 확대될 것으로 현대차 국내 판매본부는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10월에 내놓은 i30는 김충호 사장의 CEO 데뷔작이다. 김 사장이 i30 신차발표회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김 사장이 국내 판매를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면서 늘 머릿속에 넣고 다닌다는 '품질 고급화'와 '가격 경쟁력'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갈 어떤 결과로 나올지 회사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 사장의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빨라졌다. 당연히 판매율이 좋을 때보다 챙겨야할 부분이 더 많아졌다는 게 그의 주변 얘기다.

단적으로, 김 사장은 지난 16일 오후 양재동 본사 앞마당으로 개발 후 상품화 단계에 들어간 프리미엄 대형세단 두 대를 불러들였다. 위장막을 씌우기는 했지만 외부의 시선이 자유로운 양재동에 상품화 직전의 차를 불러 세워놓고 살펴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판매본부 임원 등 20여명이 김 사장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임원들의 보고를 받은 뒤 직접 차에 올라 시승을 하면서 상품성을 꼼꼼하게 따져봤다.

한 참석자는 "김 사장이 차를 시승하면서 이곳저곳 수정을 지시한 부분이 있다"면서 "대폭적인 수정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위장막 차량은 현대차의 기존 고급차량중 연식변경을 위한 특정 개조차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 스스로 핸들을 잡고 페달을 밟아 보지 않고서는 안심이 안될만큼의 치열한 경쟁구도에 현대차도 휩싸여 있는 것이다.  수입차의 맹렬한 추격을 감안할때 CEO의 발길은 더욱 현장으로 향할 수 밖에 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 사업계획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지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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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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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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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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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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