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새누리당, 안보 말할 자격 없어…정략적 이용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강원지역 기자간담회…"강원 경제 살리겠다"

[고성=뉴스핌 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일 새누리당의 안보 무능을 지적하며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NLL(북방한계선)이 뚫리고, 수많은 아까운 젊은 목숨을 잃게 한 것이 어느 정부입니까"라며 "(새누리당은) 북한의 도발을 막지도 못했고 도발에 단호한 대응도 못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때 대통령부터 여당 대표에 이르기까지 국방부 장관 외에는 모두 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안보 대책회의를 한다며 우왕좌왕했던 것이 바로 새누리당 정권"이라며 "'노크 귀순' 사건으로 안보에 구멍이 뻥뻥 뚫린 것도 새누리당 정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안보를 말할 자격이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문헌 의원이 제기한 NLL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새누리당이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이 '단독회담'도 '비밀녹취록'도 없다고 인정했고 북한의 통일선전부가 녹취해서 전달했다는 것도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발언도 터무니 없는 것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책임을 회피하고 한마디 사과도 반성도 없다"며 "오로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남북정상회담과 NLL이라는 중대한 국가안보 사안마저 이용하는 정당과 후보에게 어떻게 국가안보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남북 간의 평화와 교류를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다"며 "안보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떠들기만 하는 사람들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어 "참여정부 때 거의 정례화 됐던 이산가족 만남과 금강산 관광, 남북철도연결사업 등 평화경제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남북경제 연합, 금강산 관광 재개로 강원도 경제 살리겠다"

문 후보는 금강산 관광 재개와 남북이 경제에서 먼저 사실상 통일을 이루는 남북경제연합, 지역 규제 완화 등으로 경제성장을 시키겠다며 이 지역 민심잡기에도 나섰다.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에 특사를 보내 취임식에 초청하는 것으로 대화를 재개하고 금강산 관광의 신속한 재개부터 합의하겠다"며 "10·4 정상선언에서 합의한 남북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개성공단 활성화, 금강산 관광의 확대, 서해 공동어로구역 설정, 서해평화협력지대 설치 등으로 나갈 것"이라며 취임 첫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남북 정상회담은 이런 대화의 과정을 통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연합에 대해서는 "우리가 시혜적으로 북한을 돕는 것이 아니다"며 "남북 간의 경제협력을 통해 오히려 우리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북한도 함께 발전하자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북 간 경제협력의 폭이 넓어져서 경제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고 이것이 동북경제 공동체의 토대가 되는 한편 북방경제, 대륙경제로 연결되면 우리에게 획기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한해 30만 명에 이르던 금강산 관광객이 끊어졌다"며 "저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강원도의 산과 스포츠, 레저 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으로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2018년 동계올림픽을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올림픽이 되게 하고, 그것을 계기로 금강산-비무장지대-설악산-평창을 잇는 국제 관광벨트를 조성해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수백만 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의 나진 선봉과 금강산, 동해, 부산을 거쳐 일본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크루즈관광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동해 북부 지역에 집중된 지하자원과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민간펀드를 유치하는 '북한개발투자공사'를 설립하겠다"고 제시했다.

강원지역의 규제를 완화할 뜻도 내비쳤다.

문 후보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군이 비무장지대(DMZ)와 맞닿아 있어 온갖 규제가 강원도 발전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분단의 장벽과 규제의 굴레를 넘어 평화경제지대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