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박근혜, 민생 파탄 사과 없이 5년 더? 염치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춘천유세…"이명박근혜 쌍둥이 정책, 민생 도탄 근본"

[춘천=뉴스핌 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일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신흥 텃밭으로 떠오른 강원도를 찾아 이명박 정부와 선긋기에 나선 박근혜 후보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공세수위를 높였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사진=뉴시스]>
문 후보는 이날 춘천 석사동 애막골 번개시장 유세를 통해 "박 후보는 이명박 정부를 '민생에 실패한 정부다'라고 하면서 남의 일처럼 말하지만 이명박근혜 쌍둥이 정책이 민생을 도탄에 빠트린 근본 아니냐"며 "민생책임을 이 대통령에 떠넘길 게 아니라 박 후보가 직접 사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과는 고사하고 5년 또 더하겠다고 나선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박 후보는 참여정부의 국정 실패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참여정부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이미 5년 전에 처절한 심판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국정을 파탄 낸 새누리당이 심판받을 차례인데 국정 실패의 책임은 지지 않고 다시 정권을 맡겠다고 나선 것도 염치없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 5년간 가계부채가 1000조원에 육박해 언제 폭발할지 모르고 집울 갖고도 빚에 허덕이는 하우스푸어가 100만명"이라며 "손님없는 빈자리를 지켜보다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시장상인과 자영업자의 가슴에 피멍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인 청년들은 취직만 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고 비명을 지른다"며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는 우리나라가 행복지수에 서는 OECD 32등으로 맨 꼴찌 수준이고 자살률도 1등"이라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죽지 못해서 사는 사람들이 천지인 이런 나라를 누가 만들었느냐. 이명박 정부와 박 후보, 새누리당 아니냐"며 "5년간 속은 것도 억울한데 경제를 망친 정권, 서민을 외면하는 후보에게 대한민국 미래를 다시 맡겨서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문 후보는 춘천 지역에 맞는 현안도 짚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춘천은 문학, 판토마임, 인형극 등 문화 분야는 전국에서 최고"라며 "상수원 보호구역 같은 규제가 많은 가운데서도 도시를 잘 가꿔온 춘천시민의 높은 문화의식, 정치의식으로 이번 대선에서 강원도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춘천을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 전국적으로 다 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춘천만 하지 않고 있다"며 "정권교체로 춘천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강원도의 새 시대, 춘천의 새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문 후보는 이후 원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뒤 오후에는 충북으로 이동해 제천 중앙시장 인사유세, 충주 차 없는 거리 집중유세를 이어가며 국가균형발전의 의지를 강조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