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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증시 상하한가 폐지? "시기상조"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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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홍승훈 기자] 국내 주식시장의 상하한가 가격제한폭 완화 혹은 폐지 가능성이 12일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증시 참가자들은 "이를 시행할 시장환경도 조성되지 않았거니와 시행 가능성도 현재로선 없다"는 분위기 일색이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증시 안정성 차원에서 15%로 묶여있는 상하한가 제도의 가격제한폭을 크게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검토중이라고 이날 일부 언론이 보도한 데 따른 반응이다.

일단 거래소측은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7월말 정무위원회에서 김봉수 이사장이 개선책에 대한 검토를 해보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후 진척된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종목별로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변동성 완화장치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가격제한폭과 관련해서는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증권업계 역시 이같은 제도 변화에 대해 현재로선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했다. 가격제한폭을 두지 않는 선진국증시와 국내증시간 근본적인 시장환경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 

A증권사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증시에선 가격제한폭이 없지만 국내와는 시장 환경 자체가 다르다"며 "기관 중심의 유동성공급자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상황에서 섣불리 도입하면 시장 파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B증권사 한 리테일담당 임원도 "과거 국회 일각에서 테마주 급등에 따른 개선책으로 상하한선 폐지 등의 제도도입을 건의한 적은 있지만 무산됐었다. 지금은 이를 도입할 타이밍도 환경도 아니며 주식시장에 혼란만 가중할 뿐이다"고 우려했다.

증권산업 전체로 볼때 거래대금 활성화 가능성도 낮다는 분석이다.

박선호 메리츠증권 증권담당 연구원은 "가능성은 낮지만 설령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주식거래가 확 늘어난다던지 등의 단기 임팩트는 없을 것으로 본다"며 "오히려 역효과 우려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과거 증시가 한창 좋던 2007년 이같은 이슈가 공론화된 적이 있지만 결국 부작용을 완화할 방안이 나오지 않아 무산된 적이 있다"며 "종목별 서킷브레이커 등으로 보완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C증권사 관계자는 "미국은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대형 기관들이 종목별로 유동성공급자의 역할을 하고 있어 문제가 안되지만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며 "기관투자자가 활성화되고 안정화 된 이후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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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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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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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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