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근혜 시대 개막] 박 대통령 첫 행보는 국민 7만명과 '눈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취임식 현장 스케치…싸이 등 축하공연

[뉴스핌=함지현 기자]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7만여명의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사진=김학선 기자>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18대 대통령 취임식에는 희망의 새 시대를 바라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대체로 중년의 수가 많았지만 학생과 젊은 층의 참여도 적지 않았다.

시민들은 초청장을 확인받고 비표를 받은 뒤 국회 광장에 설치된 검색대를 통과해 취임식장에 들어갔다. 이들은 초대장에 붙은 기념품 교환권으로 주최 측이 추운 날씨에 대비해 준비한 무릎담요와 손난로를 받고 지정된 좌석으로 이동했다.

<사진=김학선 기자>
취임식 좌석은 국회 분수대가 있는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마련됐다. 맨 앞줄은 지정석과 장애인석, 국민특별초청석이 배치됐고, 외빈·재외동포석, 지역주요인사석 등도 따로 자리가 만들어졌다.

뒤편으로 배치된 국민초청석에는 이미 자리가 꽉 차 서 있거나 잔디에 앉아 구경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입장하며 각자 구간별 색이 칠해진 배지를 받아 착용했다.

취임식 식전행사는 김덕수 신바람대통합 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이어졌다. 이후 김영임 명창이 민요합창단과 함께 '쾌지나 칭칭나네'를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춰 개사한 노래를 불렀다. 행사의 사회는 김준호·신보라·허경환·박성호·김지민·최효종 등 개그콘서트 팀에서 맡아 "궁금하면 500원" 등의 유행어를 곁들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축하 무대는 여러 가수가 나와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시대별 대표곡을 불렀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은 1950~60년대 히트곡인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노란 셔츠의 사나이' 등을 불렀고,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소냐는 '고래사냥', '여행을 떠나요' 등 1970~80년대 히트곡을 열창했다. JYJ는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한일 월드컵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 등 1990년대~2000년대 대표곡을 선보였다.

 식전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월드가수 싸이는 자신의 히트곡인 '챔피언'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8대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에 참석한 싸이 [사진= 뉴시스]
11시부터 시작된 취임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황식 국무총리의 식사, 취임선서, 의장대 행진 및 예포발사, 대통령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애국가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최현수가 대표로 선창했다. 조수미씨는 이날 행사를 위해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마친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을 환송하고 국회의사당 분수대에 마련된 원형 무대까지 행진을 했다. 그는 무대를 돌며 해맑은 표정으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일일이 눈을 맞추기도 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테너 임산과 합창단은 국민행복 시대를 상징하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합창했다.

박 대통령은 이후 카퍼레이드를 하며 광화문에서 열린 복주머니 행사로 이동해 국민 희망메시지를 낭독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김학선 기자>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경축 연회에 참석한 후, 오후 7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빈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