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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여야 정치지형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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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창당 여부 주목…김무성 이완구 역할론 대두 될 듯

[사진 = 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4·24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서울 노원병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부산 영도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 충남 부여·청양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100% 개표를 완료한 노원병의 경우 안철수 후보가 60.46%의 득표율로 32.78%를 얻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에 크게 앞섰다.

김무성 후보는 100% 개표 완료된 영도에서 65.72%의 득표율로 22.31%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따돌렸다.

89.66% 개표를 진행한 부여·청양에선 77.32%의 득표율을 얻은 이완구 후보가 16.93%의 황인석 민주당 후보를 이겼다.

이번 선거결과로 새누리당 의석수는 152석에서 154석으로, 무소속은 6석에서 7석으로 각각 늘어났다. 민주당(127석)과 진보정의당(6석), 통합진보당(6석) 의석수는 그대로다.

정치권에선 안철수 후보의 여의도 입성과 김무성·이완구 후보의 여의도 컴백으로 정치지형의 변화를 전망한다.

안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일단은 노원 주민분들 인사를 드리는 것부터가 순서"라며 "국회 의정 활동은 어느 정도 준비 기간을 거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향후 의정 행보가 야권을 뒤흔들 수 있는 만큼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각 영남과 충청 지역의 '거물'인 김무성·이완구 의원은 여권의 역학구도를 변화할 카드로 꼽힌다.

김 후보는 당선을 확정지은 직후 "이번 선거는 어떤 정당의 특정인을 뽑아준 것이 아니라 영도발전이라는 강렬한 희망을 선거를 통해 나타내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유권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영도 발전과 부산발전, 대한민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만큼 여당 내 변화의 기류는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향후 행보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러웠다.

김 후보는 당권 도전과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데 대해서 "당 대표의 임기가 보장돼 있다"며 "지도부를 도와 박근혜 정부를 뒷받침 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충청권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낼 의사를 피력했다.

그는 당선 확정 후 충청권 맹주론에 대해 "충청인의 마음속 공허함을 메워주는 의미라면 부인할 생각이 없다"며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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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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