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완판 LH상가, 인기 키워드는 '외곽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규모 신도시, 기존 상권 인근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인기 없어

[뉴스핌=이동훈 기자] 기존 도시 상권과 떨어진 도심 '외곽형' 택지지구에 자리를 잡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외곽형 택지지구로는 그린벨트 지역에 들어선 보금자리지구가 대표적이다. 또 서울에서 40㎞이상 떨어진 수도권 외곽 소규모 택지지구도 이에 해당한다.
 
최근 상가 입찰 결과 외곽형 지구에 공급된 상가는 낙찰가율이 예정가격의 150%에 이르고 있다. 

16일 LH에 따르면 최근 공급한 경기 오산 세교지구 A-7,8블록 단지내 상가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인 낙찰가율이 150%를 넘어섰다. 예정가 7500만원에 공급된 2층 점포는 최하 1억1200만원에서 최고 1억3130만원에 낙찰됐다.
 
오산 세교지구는 수원시보다 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외곽형 주거지역이다. 때문에 주거지역으로써 인기는 높지 않지만 단지내 상가는 수익을 내는 데 더 유리하다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기존 도시의 상권에서 떨어진 택지지구는 유동인구를 유치할 수 없어 중심상권은 성장하기 어렵다"며 "때문에 단지내 상가는 독점 지위를 가질 수 있는 이런 형태의 지구가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보통 민간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낙찰가율이 120%선인 경우가 많지만 LH는 150%, 또는 200%도 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후 공급된 LH 단지내 상가의 낙찰가율은 서울 강남, 경기 고양 삼송, 남양주 별내, 수원 호매실지구 등에서 전문가들이 적정 수준으로 평가하는 130%를 대부분 넘었다.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는 창문이 없는 상가 1호(104%)를 제외한 나머지 13호가 모두 낙찰가율 130%을 돌파했다. 또 서울에서 약 40㎞ 떨어진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 1층 상가는 177%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보금자리지구인 호매실지구 아파트는 절반 가량 미분양이다.

반면 대규모 신도시나 개발지역 근처에 공급된 상가의 인기가 낮다. 근처에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같은 편의시설이 많아 상가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성남 판교신도시는 공급 상가 3호 가운데 한 곳은 두 차례 유찰됐다. 나머지 두 곳도 재입찰 끝에 각각 124%와 108%에 낙찰됐다.   
 
수원 광교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공급물량 3호가 첫 입찰에서 모두 유찰됐다. 재입찰에서 낙찰가율 100%를 간신히 넘었다.  
 
경기 의왕 포일2지구나 성남 도촌지구에 공급된 상가는 재입찰에서 유찰됐다. 

이들 지구는 단지내 상가가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평촌 및 분당신도시 기존 상권 근처에 있다는 이유에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단지내 상가는 부동산 중개업소나 세탁소, 슈퍼마켓, 중화요리 등 입점 종목이 한정적이다"며 "단지내 상가는 외부 유동인구 흡수를 고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외곽형 지구가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LH 판매처 관계자는 "LH 상가는 대부분 단층 건물로 지어질 정도로 공급량이 적다"라며 "배후 가구에 비해 상가의 면적이 적은 것이 LH 상가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