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대부업체 국민행복기금 사칭 철저 단속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국민행복기금 지원현장 방문…"기금운용 지속적 보완 필요"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일부 대부업체들이 국민행복기금 신청을 방해하거나 국민행복기금을 사칭해서 고금리 대출을 하는 행위 등은 관련기금이 협업해서 철저히 단속해야겠다"고 지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민행복기금 본사(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를 방문해 국민행복기금 수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민행복기금 지원현장 방문차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민행복기금 본사(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를 방문해 "여러 기관에 채무가 있는 다중채무자들의 경우에 채무조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부업체 등의 협약 가입을 독려할 필요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민행복기금 수혜자 등과 토론을 갖고 마무리발언을 통해 "오랫동안 부채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분들이 국민행복기금을 통해서 새 희망을 얻었다는 말씀에 더 잘해야겠다 그런 각오도 가지게 된다"며 "오늘 토론에서 제기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해서 기금 운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야겠다"고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아울러 "우선 채무조정이 단순한 채무상담이 아니라 자활과 재기로 이어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채무조정을 신청한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일정한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낮은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정된 이 채무금액을 성실하게 갚아나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일자리를 찾아드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관계 부처가 협력해서 더욱 효과적인 취업 지원 대책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행사에 대해 "오늘 국민행복기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 발표한 IMF 외환위기 당시 연대보증 채무자 지원 대책 발표와 맥락을 같이한다"며 "국민행복기금과 IMF 외환위기 당시 연대보증 채무자지원 대책은 본인의 힘만으로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경제적으로 재기하여 다시금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오늘 박 대통령께서 현장을 방문하신 것은 국민행복기금을 잘 알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에게 제도를 알리기 위한 의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박병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허태열 비서실장과 조원동 경제수석,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김행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