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시아 오후] 연준 우려에 '휘청'…동남아 동반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주명호 기자] 13일 오후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낙폭을 확대했다.

전날 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을 조기축소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여기에 오늘 세계은행이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해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가중시켰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하향조정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일본증시는 전날 다우지수가 일주일만에 1만 5000밑으로 떨어지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오전부터 매도세에 시달렸다. 지수는 낙폭을 키우면서 5%대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오후장 초반 4% 중반까지 축소됐으나 이내 다시 매도가 늘어나면서 낙폭을 6%대로 키웠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843.94엔, 6.35% 폭락한 1만 2445.38엔에 장을 마치면서 4월 3일 증시수준으로 돌아갔다. 

일본은행은 4월 4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강력한 금융완화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종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다.

토픽스도 전일에 비해 52.37포인트, 4.78% 하락한 1044.17을 기록했다.

BNP파리바의 마루야마 슌 일본증시 수석 투자전략가는 "일본증시는 투기자금에 휘둘렸다"며 "올해 일본증시에 유입된 800억 달러 중 약 80~90%가 단기 투자자금"이라고 지적했다.

엔화 환율 또한 가파르게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94엔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역시 4월 통화정책회의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오후 3시 21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2.05% 급락한 94.03엔, 유로/엔은 1.78% 하락한 125.78엔을 기록 중이다.

AK 어셋 메니지먼트의 캐시 리엔 이사는 "지난주부터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 채권 및 주식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을 엔화강세 요인으로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일본 투자자들은 1조 1700억 엔 규모의 해외 채권을 매도해 2012년 4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종목들은 부진을 거듭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8.64%, 마쯔다 자동차는 6.23% 급락했다. 샤프도 6.49% 하락세를 보였다.

중화권은 연준 우려와 더불어 세계은행의 성장 전망치가 하향조정으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중국 부동산주들의 매도가 늘어난 것도 낙폭 확대를 뒷받침했다.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성장률을 이전 전망치 8.4%보다 크게 떨어진 7.7%로 전망했다.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2.7% 하락한 2148.36에 장을 마치면서 작년 12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센트럴 차이나 증권의 리 준 투자전략가는 "중국 경제성장 침체가 일시적이지 않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젬데일은 4.11% 하락했다. 중국건설은행 또한 1.27% 떨어졌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578.49포인트, 2.71% 하락한 2만 776.17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에서 중국건설은행은 9.09% 폭락하며 주목을 받았다. 중국해외발전도 3.53% 하락했다.

대만은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2.03%, 164.49포인트 하락한 7951.66을 기록해 8주래 최저 마감가를 기록했다. 

이날 동남아 신흥국들의 주가도 급락세를 보였다.

태국 SET지수는 5.5% 하락하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전날 외인투자자들이 회수한 투자자금은 1억 8920만 달러에 달했다.

필리핀 증시도 5.5% 급락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수도 이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011년 이후 최초로 인상한 이후 2% 가량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