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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저성장' 중국경제] 정부 2Q 성장 안정 평가, 2분기째 둔화세 지속 (상보)

기사입력 : 2013년07월15일 11:42

최종수정 : 2013년07월15일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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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지난 2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를 나타냈지만 전분기 성장률을 하회하면서 성장둔화 흐름을 2분기째 이어갔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이자 중국 정부가 설정한 올해 목표치에 부합한 결과이지만 지난 1분기 성장률 7.7%를 밑돌면서 작년 4분기 7.9% 이후 지속적인 둔화세를 드러냈다.

분기성장률은 1.7%증가를 기록해 예상치 1.8%를 하회했다. 다만 전분기 성장률인 1.6%보다는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전년대비 7.6%증가를 기록했다.

국가통계국은 상반기 중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는 평가를 내렸다. 또한 중국 거시경제정책은 보다 분명한 목표 설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발표된 무역수지 등 부진한 지표 결과로 인해 전망치 하회에 대비했던 투자자들은 이번 결과에 충격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AZN은행의 저우하우 연구원은 "중국 경제가 하강 압력을 받고 있다는 또다른 신호"라며 "경기둔화를 막기위한 부양조치가 하반기부터 행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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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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