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리나라 서민 주택금융의 미래 청사진과 국민주택기금의 달라진 역할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영국, 일본의 주택금융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 '제1회 국제주택금융포럼'이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우선 미국 정부주택저당청(GNMA) 시어도어 토저(Theodore Tozer) 청장은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 이후 미국 주택금융 정책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으로 영국 주택협회(AHI) 데릭 롱(Derek Long) 상임고문, 일본 민간도시개발추진기구(MINTO) 나카무라 나오유키 상무이사는 Equity Loan(손익공유형 모기지) 등 영국의 자가소유촉진제도와 메자닌 금융을 활용한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보스톤 컨설팅 이병남 대표는 해외 주요국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서민 주택금융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열리는 종합토론에서는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좌장으로 이병남 대표, 김재정 국토부 주택정책관, 이용만, 한국주택학회 회장,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이 날 환영사에서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취약계층과 쇠퇴지역으로 흘러가도록 공적 보증·보험 확대, 리츠에 대한 주택기금 출자 등 서민 주택금융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설립 한 세대, 자산규모 100조원 시대를 맞은 국민주택기금이 운영체계를 혁신해 서민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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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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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