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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공기업-주무부처 경영성과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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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임기중 부채감축노력 등 목표달성 여부 평가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과 주무부처 장관이 경영성과협약을 체결하고 경영목표에 부채 감축 노력 및 방만경영 관리를 포함해 임기 중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기로 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3년 제2차 시·도경제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방만경영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자 한다"며 밝혔다.

추 차관은 "현재 기재부, 주무부처,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부채, 복리후생 등 경영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기관 스스로의 개혁을 유도하면서 공공기관 임원들의 보수조정 등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복리후생 수준도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경영평가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4년부터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과 주무부처 장관이 경영성과협약을 체결하고 경영목표에 부채 감축 노력 및 방만경영 관리를 포함해 임기 중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차관은 "특히, LH·수공·한전 등 부채가 많은 12개 기관을 중심으로 부채규모와 성질, 발생원인 등을 연내에 공개하고 사업조정, 자산매각, 원가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에 관계부처 1급(책임관)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상화 협의회'를 구성해 공공기관 개혁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 차관은 지방 공기업의 부채 문제와 방만경영도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에서도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방향에 맞춰 각 지자체 소속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부채나 방만경영 등의 문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강도높은 대책을 강구해 이번에는 반드시 공공기관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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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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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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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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