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⑤-1 호주달러, 대표 고평가 통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안 강세' vs '엔화 약세' 전망 지배적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뉴스핌=김연순 기자] 중장기적으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달러 강세와 이머징 통화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호주달러가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 저평가된 통화로는 중국 위안화가 지목된 가운데 단기, 중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꼽혔다. 이에 반해 일본 엔화는 추가적인 약세흐름이 전망됐다.

5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에서 단기적으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고평가된 통화'와 관련된 질의 결과, 설문에 답한 15개 전문가 집단 중 6개 기관이 위안화을 저평가된 통화로 꼽았다. 고평가된 통화에서는 호주달러와 유로화가 각각 3개 기관으로부터 지목됐다.

위안화는 경상수지 흑자, 호주달러는 원자재값 약세가 부각됐다.  

현대증권 하용현 투자컨설팅센터장은 "중국의 경우 지속적인 경상수지 흑자와 경제성장 속도를 고려한다면 통화절상 여지가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고, 신한은행 유동욱 IPS본부장은 "위안화의 경우 구매력평가 기준 측면이나 실질실효환율 측면에서 모두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나은행 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은 "호주 달러는 향후 중국 긴축 우려에 따른 원자재 중심의 경기부진으로 인해 가장 고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박태동 자산운용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상품시장 부진, 완화적인 중앙은행의 스탠스로 호주달러의 약세가 진행됐으나, 지난 2008년 이후 진행된 캐리(Carry) 자금 유입으로 인한 상승폭을 감안하면 아직 추가 약세의 여기가 많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브라질 헤알화와 뉴질랜드 달러도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통화로 지목됐다.

유동욱 본부장은 "브라질 헤알화의 경우 선진국 인구구조 고령화에 따른 글로벌소비수요 증가 부족 및 이에 따른 원자재 수요 둔화 국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거시경제 호전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고, 하용현 센터장은 "뉴질랜드는 경상수지/GDP 비율이 -4%로 경상수지 적자를 지속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호주달러는 향후 글로벌 통화 투자의견(′강세·약세′ 예상 통화 5개 복수응답)과 관련된 질의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단기·중기 약세 예상 통화로 각각 6표와 4표를 받았다.

위안화는 각각 12개(단기), 14개(중기) 기관으로부터 강세 예상 통화로 지목됐고, 원화와 달러, 유로화를 제외하면 영국 파운드화가 각각 9개(단기), 8개(중기) 기관으로부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엔화는 단기·중기 모두 10개 기관으로부터 약세 예상 통화로 꼽혔다. 그 밖에 브라질 헤알, 인도 루피, 러시아 루블화 등이 지난달에 이어 약세 예상 통화로 지목됐다.

한편 금융회사들이 단기적으로 해외 상품에 투자할 때 환차익을 고려하는 수준은 0~20% 수준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해외상품 투자에 따른 통화의 변동성 혹은 환차익 고려비중′을 물어본 결과, 설문에 응답한 15개 금융회사 중 0~20%를 고려한다는 의견이 11곳(73.33%)으로 80%에 육박했다. 20~40% 비중을 꼽은 금융회사는 3곳으로 나타났고 그 밖의 의견은 1곳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