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G2 중국 전시컨벤션산업 '르네상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3대 컨벤션 산업대국 야심
[뉴스핌=강소영 기자] 경제발전·도시화 추진 및 대외 개방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의 컨벤션 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9일 보도했다. 

컨벤션 산업은 국제회의·박람회·전시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유치해 다양한 부가이익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관광·숙박·레저·유흥·요식·교통 및 통신 등 관련산업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 외화획득 및 고용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세계 각국으로부터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고, 중국도 관련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건설된 전문 전시회장 수량은 미국 다음으로 많다. 시장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12년 중국에서 진행된 5만 평이상 규모의 전시·박람회는 1997년보다 6배가 늘어난 7189건에 달했다. 이로 인해 창출된 산업 부가가치는 3조 위안(약 520조 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몇 년간 세계 유명 전시컨벤션 기업은 세계 경기 불황으로 인한 매출과 이윤 감소를 중국 시장을 통해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뤼지젠(呂繼堅) 중국 국가상무부 서비스 및 상품무역 서비스 담당 부처장(副司長)은 최근 열린 중국 컨벤션 국제협력 포럼에서 “세계 경제 침체와 함께 글로벌 컨벤션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컨벤션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거대한 소비시장과 세계 2위 규모의 컨벤션 인프라를 기초로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 3대 컨벤션 산업 대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직·간접적 정책지원, 거대 소비시장 및 경제성장으로 세계 3대 전시 컨벤션 산업 대국이라는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화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 전역에서 대형 컨벤션 센터가 건설되고 있고, 일부 지방도시는 컨벤션 산업을 지방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략 산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상하이(上海)는 국내외 컨벤션 산업계가 눈독을 들이는 최대 시장으로, 최근 몇 년 전시·국제회의 등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상하이시 전시컨벤션 산업 촉진센터가 전세계 80여 개 관련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결과, 해외 응답자의 75%가 상하이를 사업확장을 위한 전략지역으로 꼽았다. 국내 응답자의 90.7% 역시 상하이를 전시컨벤션 산업의 전초기지로 선택했다.

‘중국 박람회 종합전시장(中國博覽會會展綜合體)’ 조감도
특히 상하이자유무역지대(FTZ) 출범과 상하이 훙차오(虹橋) 상무지구에 조성중인 ‘중국 박람회 종합전시장(中國博覽會會展綜合體)’ 설립으로 상하이로 향하는 세계 각국의 전시와 국제회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박람회 종합전시장은 지난 2011년 상무부와 상하이시가 함께 중국 전시 컨벤션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부지면적이 우리나라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KINTEX)의 두 배에 달하는 850000 m2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 센터가 될 전망이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으며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하이시는 조만간 ‘상하이시 전시컨벤션 산업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함께 시장 질서 확립에도 나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